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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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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보다는 선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낚싯대를 들고 필드로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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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의 로망 보트면허를 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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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종면허 1급 필기 시험보기(동력수상레저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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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 시장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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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시장 탐방기 다대 활어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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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오른 방어 낚시로 잡아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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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선상 방어 낚시 알방어 마릿수 손맛보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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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횟감 다금바리 붉바리 낚시로 잡아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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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섬(남형제섬) 빅게임낚시 손님고기 다금바리 vs 붉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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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들의 로망 레저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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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의 로망 레저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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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어 구멍치기

붕장어 구멍치기 준비 2) 테트라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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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어 구멍치기 준비1) 석축 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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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백조기 낚시 씨스타호

오늘은 지인들과 진해권 선사를 찾았다. 김해에 있을 때는 진해로 참 낚시를 많이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찾은 진해는 감회가 새로웠다. 승선을 하니 로드 거치대에 채비가 하나씩 있었는데 씨스타호의 사무장인 나카타씨가 직접 자작으로 만든 빙글빙글 2단 채비였다. 물론 나도 자작 채비를 만들어 왔는데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쓰는 채비보다는 못 할거 같아서 나카타 표 채비를 세팅했다. 출반한지 채 20분도 안 돼서 포인트에 도착했다. 수도 마을 남동쪽에 있는 연도와 송도를 매립하면서 만든 이름 모를 방파제 앞에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생긴 모양이 이제는 막혀버린 울산 남방파제가 떠올라서 붕붕 형님과 잠시 추억을 회상해 본다. 바닥 지형 대부분은 사질이지만 연안 근처라서 그런지 듬성듬성 수초도 나있고 여도 조금씩 발달해 있었는데 밑걸림은 거의 없다. 오늘 낚시할 수심층은 20m 내외로 비교적 낮은 편이고 물이 안 가는 날이라 봉돌은 1호 합사 기준 18 ~ 20호면 충분했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장어가 제법 많이 붙는다. 사이즈는 한창 채비를 잘 꼬는 3 ~ 4짜급 애장어다. 포인트가 대부분 사질이다 보니 보리멸이 상당히 많다. 바늘 사이즈를 조금 줄인다면 보리멸로 마릿수를 타작할 정도. 쌍동가리다. 이 녀석들이 물고 올라올 만큼 바늘 사이즈가 작지는 않은데 용케도 정훅으로 물고 올라왔다. 10시쯤 가덕도 본섬 서쪽 포인트로 이동. 백조기 선사는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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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만에 다시 찾은 조도방파제 그리고 대물 붕장어

금요일. 왠지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퇴근하자마자 하리 선착장으로 바로 왔다. 매표소에서 부산 지역 카드인 동백전 카드로 야간 뱃삯 결제 후 주차 등록을 해서 주차비 3000원까지 알뜰하게 할인받는다. 시간을 보니 3시 10분. 다음배는 4시 30분인데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았다.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한 후 산책 겸 하리항을 잠시 둘러본다. 하지만 푹푹 찌는 날씨에 얼마 못가 차로 돌아가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튼다. 야간 낚시를 위해 조금이라도 체력을 아껴두는 게 좋을 거 같다. 예전에 제법 재미를 보던 곳이었다. 중앙 난간 공사 때 발을 잠시 끊었는데 한번 안 가게 되니 관성이 붙어버려서 발길이 한동안 완전히 끊겨 버렸다. 1년이 훌쩍 지나서 다시 찾은 여름의 조도 방파제는 한낮의 뙤약볕 속에서 무심하게 거기 서있었다. 노란 등대에 올라 허파에 바람을 한껏 들이키며 잠시 푸른 바다를 관망해 본다. 최근 선상에서 내상을 좀 입었고 도보권 구멍치기도 별로 재미를 못 봤다. 고기야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기 때문에 크게 낙심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느낀 건데 확실히 예전만큼 낚시가 즐겁지가 않다. 타성적으로 낚시를 다니고 있을 뿐, 순수하게 낚시를 사랑했던 그 빛이 퇴색되어가고 있는 걸 느낀다. 뭐랄까 낚시에 해상도가 있다면 점점 옅어지는 기분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걸지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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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부산 한치 낚시

올해 들어 두 번째 한치 낚시 출조네요. 요즘 한치 조황이 좋다고 해서 평소보다 큰 35리터 쿨러를 가지고 설레발을 치면서 천성항을 찾았습니다ㅋ 오늘 탈 선사는 단골인 빅게임호입니다. 포인트 도착 후 선장님과 사무장님은 풍닷 작업을 시작하십니다. 오늘 퇴근하고 바로 날아온 거라 많이 출출하네요. 풍 작업하는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치경이 형님과 먼저 도시락을 때립니다. 일찍 먹으니 음식이 따듯해서 좋네요 ㅎㅎ 오늘 저의 주력 채비는 요즈리삼봉 에기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수백 마리의 꽁치를 얼른 소비하고 싶은데 전갱이 미끼를 좋아하다 보니 꽁치가 줄어들지가 않네요. 부지런히 한치와 갈치낚시를 다녀야겠네요. 평일이라 나름 좋은 선미 명당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뭔가 걸리 적 거리는 게 많네요ㅋ 들물 조류 속도가 죽을수록 비례해서 활성도가 살아나기 시작하네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물칸에 넣어둔 한치는 한 바구니가 차면 신경 시메 해서 아박에 넣어둡니다. 평일인데도 인원이 거의 다 찼습니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한치와 갈치의 인기는 어찌 갈수록 늘어만 가는 거 같네요. 야참으로 나온 뜨끈한 어묵탕으로 배 좀 채우고 다시 낚시를 이어갑니다. 한 대는 3단 채비로 내려놨는데 영 반응이 시원 찮아서 오모리 쌍포 세팅했더니 훨씬 잘 물어줍니다. 바구니를 4개 반 정도 시메 작업을 했는데 집에 와서 세어보니 오징어 빼고 한치만 53마리네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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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초 라이즈호 대부시리 낚시

오늘은 지인들과 독배로 왕돌초 부시리 낚시를 왔습니다. 집에서 새벽 12시 30분에 출발했는데 울진에 도착하니 3시 30분이네요. 부랴부랴 채비를 하고 있으니 선장님이 오십니다. 4시에 출항을 합니다. 몽롱한 정신을 물약으로 버텨봅니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라이즈호. 다시 봐도 배가 17톤 답지 않게 미끈하게 잘 빠진 거 같습니다. 오늘 엔진 소리가 상당히 부드럽네요. 진동이 거의 없다 보니 소음도 많이 없습니다. 4기통 디젤을 타다가 6기통 가솔린을 탔을 때의 느낌이랄까요. 스카니아 엔진이라고 알고 있는데 지난번에 왔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뭔가 좀 달라진 거 같습니다. 오늘 주력으로 썼던 그램퍼스 리얼모션 우드 펜슬입니다. 비싼 우드 펜슬은 솔직히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일 년 정도 필드에서 써보니까 다들 왜 쓰는지 딱 알겠더라고요. 플라스틱 사출형과 비교해 보면 액션이 좀 더 자연스럽게 나오고 특히나 액션이 중간에 잘 안 깨지다 보니 바늘에 줄 타는 것도 덜합니다. 대상어를 유인하는 능력도 탁월해서 집어력도 발군입니다. 10시 30분쯤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선장님이 직접 낚시로 잡으셨다는 대구 매운탕이 일품이었네요. 대구가 커서 슬라이스로 한 덩어리만 들어있는데도 양이 상당하네요. 8,9 짜급 방어들이 몇 마리 나와줬지만 일행들은 이걸로 만족은 못 합니다. 빅원을 보기 위해 다들 그 먼 거리를 달려온 거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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