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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인 샤오펑과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공유한다.6일(한국시간) 외신 차이나 데일리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Xpeng)과 초고속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공유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양사가 전기차 공동 개발을 위해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폭스바겐과 FAW그룹, JAC모터스, 스타차지와 합작해 설립한 CAMS를 필두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브랜드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양사가 중국내 420개 도시에서 운용 중인, 약 2만개 이상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중국내 공동 브랜드를 앞세워 고속 충전소 설립할 계획이다.이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샤오펑 E/E 아키텍처 기반의 신차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원문보기] https://www.dailycar.co.kr/content/news/55326/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데일리카 커지고 낮아지고..고성능 외관 탑재한 BMW 4세대 뉴 X3 M50 디자인 tv.naver.com “자동차 업계, 장기 ...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타이어 사업을 이끌어온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한온시스템은 세계 2위의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인 만큼, 그룹은 이제 타이어 뿐 아니라 배터리, 열관리를 포함하는 자동차 종합 부품 기업으로 변신한다.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지니게 됐다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 참고로, 그룹은 글로벌 자산 총액도 약 27조원으로 늘어나, 공정자산 기준 재계 순위 30대 그룹에도 포함됐다.한온시스템을 이끌 수장은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역임한 이수일 대표가 맡게된다. 1987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한 그는 30년 만인 2017년 한국타이어 마케팅을 총괄하고, 이듬해부터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조현식·조현범 두 ‘형제의 난’ 속에서도 한국타이어의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묵묵히 높여온 장본인이라는 평가다. 그런만큼 한온시스템의 안정적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 시너지를 창출할 적임자로 꼽힌다. 조현범 그룹 회장은 2014년부터 한온시스템의 가능성을 눈여겨왔다는 후문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높은 만큼 전기차 시대를 맞아 한온시스템을 통해 그룹의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하겠다는 게 그의 의지다.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프로액티브 역량으로 하이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미다.한온시스템은 차량 내부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준대형 SUV 시장이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공개했다. 차세대 2.5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필두로 9인승 모델까지 마련해 독보적인 상품성을 자랑한다. 동급 대비 뛰어난 공간감과 옵션, 마감재를 대거 장착한 만큼 가격도 꽤 높은 편이다. 실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2.5 하이브리드 캘리그라피의 출시 가격은 6000만원대에 육박한다.이에 지난해 11월, 포드가 선보인 6.5세대 익스플로러와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출시 시기가 비슷하고, 가격대와 차체 사이즈가 유사한 만큼, 준대형 SUV 구매를 염두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최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원 우선 팰리세이드는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805mm, 축거 2970mm다. 반면, 익스플로러는 전장 5050mm(팰리세이드 대비 -10mm), 전폭 2005mm(+25mm), 전고 1780mm(-25mm), 축거 3025mm(+55mm)를 기록했다.사실상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본래 축거가 길 수록 실내 공간을 넓게 구현할 수 있어, 경쟁 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허나 현대차는 논외다. 동급 수입차와 비교했을 때, 항상 차급을 뛰어넘는 광활한 공간감을 선사한 만큼 단순히 수치상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 팰리세이드는...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6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해 기준 현대차의 연간 판매량이 83만 6802대라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실적인 80만 1195대 대비 4%가량 상승해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연간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아울러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총 7만 8498대로, 전년 동기 실적인 7만 5164대 대비 4% 성장했다. 그 중, 싼타페 하이브리드 87%, 투싼 하이브리드 133%, 아이오닉 5 41%의 성장세를 기록해 판매량을 견인했다.월간 소매량도 6만 6159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9%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4분기 판매량은 총 22만 63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 오름세를 기록했다.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CEO는 “현대차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옵션을 제공한 덕분에 놀라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아이오닉 9 같은 신차와 미국 내 생산 확대로 이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아 역시, 지난해 79만 6488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2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78만 2451대 대비 2%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74% 상승해 전체 판매량의 7%를 차지했다.EV9 1869%, 스포티지 15%, 카니발 14%, 포르테 및 K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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