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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2015-es350
멀리서 내가 나타나면 웰컴 라이팅으로 차분하게 나를 맞이하고 곁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도어락이 해제되어 문 열고 올라타면 다음 동작에서 머뭇거리게 되는 전기차가 있습니다. 시동버튼 전원버튼이 없기 때문이죠. 국산 전기차와 달리 볼보 전기차 EX30은 운전석에 앉으면 바로 기어레버 변속하고 출발하면 됩니다. 이 방식이 바쁜 도심생활 속 시간에 쫒기다 보면 얼마나 편리하고 신통하던지 시승하는 내내 타면 탈수록 마음에 들더군요. 도심에서 느낀 볼보 EX30 매력 세가지 깜찍한 사이즈로 요리조리 애자일한 움직임 볼보 EX30 전장은 기아 EV3 보다 6cm 정도 짧지만 휠베이스는 3cm 밖에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실내 공간을 훌륭하게 뽑아낸 전기차입니다. EX30 처음 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생각보다 작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실내 살펴보고 반전이라고 할 정도로 꽤나 쾌적한 공간이죠. 물론 그렇다고 EV6 정도를 기대하시면 안되는 거 아시죠? EX30은 소형 컴팩트 SUV 전기차니까요 참고로 트렁크에 골프백이 그대로 들어가지 않고 2열 한쪽 폴딩하여 수납해야 하니 위 사진 참고하세요~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학교 학원 왔다갔다 좁은 골목 주행도 너끈하고 특히 주차가 너무 편합니다. 자동주차기능(울트라 트림)까지 겸비하고 있어 아이들 태우고 정신 없이 라이드 다녀야 하는 부모님들 차량으로 강추! 아울러 귀여운 외모이지만 후륜구동 기반 제로백 5.3초의...
얼굴 인식 도어록으로 문 열고 운전석에 앉아 크리스탈 스피어 변속기로 주행을 시작하는 제 GV60 마대육공이 이제 구형이 되었습니다. GV60 페이스리프트... 남들은 어디가 바뀌었는지 숨은그림찾기 같다고 하지만 제네시스 GV60 오너인 저에게는 하나하나 다 거슬리네요. ㅋㅋ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바뀐 헤드라이트랑 범퍼 하단 디자인, 그리고 스웨이드 재질 도어트림은 지금이라도 당장 제 GV60에 심어주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구형 오너가 본 부러운 점 하나씩 살펴볼게요 1. 배터리 용량 증대 최대 481km 달린다 기존 77.4kWh였던 배터리를 84kWh로 늘려 1회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가 451km에서 30km 늘어났으며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졌다고 하니 전기차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부분은 기존 GV60 배터리 역시 효율이 좋아 실제 500km 이상 달려주었기에 엄청 부럽지는 않습니다. 2.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벌써 출시 3년 이상 지난 모델이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스티어링 휠을 주기적으로 흔들어줘야 하는 점이 불편했는데 드디어 바뀌었네요. 하지만 제네시스 GV60 인테리어 마감이 워낙 좋아 어디를 만져도 고급스러움이 전해지기에 스티어링 휠 자주 잡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역시 제가 워낙 집중해서 운전...
경차 천국 일본에서도 판매순위 상위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대형차가 있습니다. 바로 토요타 플래그십 미니밴 알파드. 법인차, 패밀리카 가리지 않고 잘팔리는 알파드는 제가 도쿄에 거주하고 있을 때만 해도 아직 한국에 출시하지 않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소한 차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많이 친숙해졌죠? 국내 출시 이후 제 주변에도 한 번 타보고 그 편안함과 실용성에 만족한 지인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토요타 알파드에게 형제차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알파드 형제차 벨파이어 신형 2002년 출시 이후 너무 잘팔리는 알파드에 자칫 실증을 느낄 고객들을 위해 2008년부터 조금 더 과감하고 강렬한 인상을 지닌 형제차를 라인업에 추가해 놓은 것입니다. 그 이름은 '벨파이어', 일본발음으로는 '베르화이아' 한 때 알파드와 대비 판매량이 현저하게 떨어져 단종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3세대 신형 벨파이어가 출시되며 6개월 넘는 출고대기기간이 생길 정도로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파드보다 벨파이어의 디자인을 좋아하기에 신형 벨파이어가 너무 궁금했는데 마침 얼마 전 마대투어 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3일 동안 일본 현지에서 시승해보았습니다. * 시승차 제원 : 토요타 벨파이어 2.5 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풀옵션 (구입가격 약 980만엔) 알파드와 벨파이어 외관 비교 알파드와 동일 플랫폼을 사용...
볼보자동차가 전기차 세단의 새로운 개념을 정의하려고 합니다. 그 시작은 볼보 EX90!!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볼보 ES90 모델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ES90은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유연성, SUV의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결합한 비교 불가한 차별화된 영역의 모델로, 다양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락한 승차감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형태의 독보적인 존재로 태어났어요. 순수 전기 SUV, EX90에 이어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로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상징하는 차량입니다. 특히 다음 두가지 특징이 가장 눈에 띄네요 1.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나 사용자 경험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브랜드 최초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8배 향상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구현한 점 2. 브랜드 최초로 800볼트 기술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700km(WLTP 기준)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함께 350kW 초고속 충전을 이용할 경우 단 10분 만에 3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빠른 충전 성능 여기에 1개의 라이다와 5개의 레이더, 7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시스템, 차량 내부에 위치한 운전자 이해 시스템 등 혁신적...
어느덧 일본에 현대 #아이오닉5 출시한지 1년이 훌쩍 넘었네요아직 전기차 시장이 성숙하지 않은 일본에서 누적 판매대수는 약 700대 가량으로일본 전기차 시장 점유율 약 1% 수준입니다 코나 일렉트릭 일본 출시분명 만족스러운 판매량이라고 할 수 없지만작년 일본 올해의 수입차 수상까지 하는 등다시 진출한 일본에서 현대차의 도전이 계속되어야 함에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현대차일본 #일본코나그래서 이번에는 코나 일렉트릭이 일본으로 건너갑니다9월 출시 예정으로 일본 매체 '베스트카' 코나 일렉트릭 한국 시승기 최근 일본에서 6년 동안 지냈던 제 기준에서는차량 크기나 외관 디자인은 물론실내 인테리어까지 감안했을 때코나 일렉트릭이 일본사람들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상품성을 갖추었다고 생각해요결국 한국자동차에 대한 선입견과가격이 관건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아직 보급 초기 단계인 일본 전기차시장이 어느 타이밍에서 폭발하게 된다면코나 일렉트릭 포함 현대자동차 #전기차 역시 판매량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어쨋든 일본에서 현대차에 대한 관심은과거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나름 인지도 있는 '베스트카' 라는 일본 자동차매체의 경우한국에 와서 직접 #코나EV 시승하고 시승기를 남겼는데잠깐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코나EV시승기 #일본코나EV 9월 출시 현대EV 코나일렉트...
언제 나오네 했었는데이제 본격적으로 일본 언론에서도 다루기 시작했군요#코나일렉트릭 일본 출시 소식 코나 일렉트릭 일본 출시 소식 야후 뉴스에 소개된 베스트카 기사 제목은390만엔대 출시될 수도 있다혼다 베젤 사이즈 전동 SUV 현대코나 일렉트릭 곧 발매!기사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과연 일본 메이커들은 어떻게 대응할까아이오닉5 호평 속 현대차가더욱 사용하기 쉬운 전동SUV를 투입한다그 이름은 코나일렉트릭혼다 베젤 클래스의 컴팩트SUV로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라 더욱 위협적이다! #코나EV일본 #코나일렉트릭일본 #현대차일본 좌 : 혼다 베젤 / 우 : 코나일렉트릭 기사에서 비교한 혼다 베젤은위 사진 왼쪽 차량입니다일본에서 인기 많은 소형 SUV로혼다CR-V 보다 아래 체급이며수출명 HR-V 로 더 친숙하죠일본에서 아이오닉5 크기가 부담스러웠는데CR-V 급 코나의 크기는 일본 사람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것 같습니다#아이오닉5일본실제 일본에서 전장 4.3m 정도 되는 전기차를찾기란 쉽지 않거든요닛산 리프와 BMW iX1, EQA 모두 4.5m 전후VW ID4 는 4.6m 수준입니다그나마 푸조 e2008 길이가 4.3m 인데가격이 500만엔(약 5천만원) 이상이라부담스럽죠가격과 크기만 생각하면#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일본에서 분명히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 실내외 디자인 게다가익스테리어 / 인...
1974년 저보다 조금 먼저 포니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대한민국 최초 고유 모델 #현대자동차 #포니 현대자동차 포니 포니 이후 현대차는창업주의 인본주의 정신을 바탕으로반세기 동안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왔습니다 그리고 퓨처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포니가 남긴 유산을 계승하며미래의 길을 새롭게 개척해 가고 있죠이러한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확인하고#현대포니 의 시대를 함께했던 사람들에게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일본에 있을 때 토요타 크라운 신형 발표와 함께1세대 크라운부터 지금까지 스토리를 보고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는데이제 우리나라도 어느덧 자동차의 역사를써나가기 시작했네요먼저 포니의시간 전시회쇼츠 영상으로 구경하실께요 이곳은 청담동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5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5층부터 순서대로 구경하게 되는데먼저 #포니2 와 함께7080 시대의 자화상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흠뻑 취하게 될꺼에요 5F: 7080 시대 현대 포니2 1970년대는 산업화와 근대화가 시작되며중진국 대열에 올라 국토, 도로, 도시공간 등에혁명적인 변화가 불어닥쳤습니다한강의 기적이 시작된 것이죠그리고 자동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국산화에 대한 갈망이 강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대중음악과 만화 그리고 전자제품이 그랬던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포니가 거리에 쏟아지면서사람들 입에 다음 두...
일본에서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크라운세단실차가 일본에서 공개되었습니다#토요타크라운 중 국내 출시 예정인#크라운크로스오버 와 또 다른 트림이죠참고로 미라이와 플랫폼을 공유하며하이브리드와 수소차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토요타 크라운 세단 이번 주말 후지스피드웨이 행사장에서 깜짝 공개되었는데중국 출시 버전이라외관 전시만 예정이었다가갑자기 실내까지 공개하였다고 합니다그래서 일본 자동차매체들이 #크라운세단실내 사진과 영상을 갑자기 쏟아내고 있네요한가지 참고할 것은해당 차량은 프로토타입으로정식 출시되는 버전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토요타 크라운 세단 실내구루마노뉴스/RIDE NOW중국 버전이라 좌핸들이네요스티어링휠 디자인은 여전히 투박하고기어레버 역시 앙증맞은 사이즈를계속 밀고 있습니다 다만 크로스오버나 스포츠와 달리앰비언트라인트와 우드 재질을 반영하여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더욱 궁금했던 부분이 2열이죠 토요타 크라운 세단 실내 주로 쇼퍼드리븐 차량으로 사용될 것이라조수석 헤드레스트 접희는 각도부터 극단적이고일본 자동차에서는 보기 드물게파노라마 썬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2열 가운데는 후륜구동답게상당히 높은 센터터널이 자리하고 있고그 위 크라운 왕관 덮개를 열면 전원플러그가 나타납니다그리고 지금까지 크라운에서 보기 힘들었던암레스트 디스플레이도이번 신형 크라운에서 적용되었어요 직접 앉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