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작된 반가운 계절이지만, 생각보다 일교차가 큰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더욱 먹기 좋은 국물요리 레시피를 5가지 준비해 봤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요리부터, 얼큰하면서 칼칼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만나보세요!
1. 어묵탕 끓이는법 레시피
육수 맛 내는 재료로, 저는 디포리와 북어, 황태 머리를 좋아하는데 그 둘 다 없어서 다시 국.물.용 멸치와 건 표고 버섯, 다시마, 건 홍합, 청양고추, 대파, 무 이렇게 넣고 국.물.을 냈어요.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가, 다음에 또 국 같은 것 끓일 때 활용할 수 있으니, 미리 만들어 두면 또 두루두루 그 쓰임새가 좋더라고요. 어묵은 요즘 시판 어묵 중에서도 이미 꼬치에 꽂아져 나오는 오뎅 꼬치가 있잖아요? 이거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요즘에는, 국.물.맛 내는 스프까지 들어있는데, 간 맞출 때 요걸로 맞춰 줘도 좋더라고요. 물론, 맹물에 이 스프만 넣고 끓여도 맛있지만, 직접 국.물.을 내서 만들면 그 깊은 맛이 또 다르긴 하더라고요. 먼저,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블로그에서 더보기2. 얼큰한 소고기 샤브샤브 레시피
제대로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 사리 까지 추가해 먹으면 그야말로 맛집 스타일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어요. 그럼 오늘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3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소고기 목심 슬라이스 600g,
표고버섯 4개,
새송이버섯 1개,
느타리 버섯 400g,
미나리 200g,
대파 1 뿌리,
양파 1/2개,
(옵션) 칼국수 사리 200g
[ 육수 만들기 재료 ]
시판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국물용 다시 멸치 35g,
건 표고버섯 한 줌 ( 10g ),
손질 후 남은 버섯 밑동, 파뿌리 등,
무 150g,
물 3L,
고춧가루 1.5 큰 술,
고추장 1 큰 술,
다진마늘 1/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소금 1/2 큰 술
3. 꽃게탕 레시피
[ 2~3 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꽃게 2마리 ,
무 200g,
주키니 호박 1/2개,
대파 1 뿌리,
쑥갓 100g,
홍고추 1개,
소금 1/2 큰 술 ( 옵션 )
[ 육수 재료 ]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물 1리터 ( 약 5.5 ~ 6컵 )
[ 양념장 만들기 재료 ]
고춧가루 3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액젓 2 큰 술,
재래식 된장 혹은 시판 된장 1/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올리고당 1/2 큰 술
4. 알곤이탕 레시피
[ 3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명태알 400g,
대구 곤이 ( 이리 ) 400g,
무 200g,
부추 100g,
쑥갓 100g,
콩나물 100g,
대파 1/2 뿌리,
물 900mL ( 종이컵 약 5컵 분량 ),
소금 1/2 큰 술 ,
멸치다시마 육수팩 1개
[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3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액젓 1 큰 술,
된장 1 큰 술,
다진마늘 2 큰 술,
올리고당 1/2 큰 술,
맛술 2 큰 술,
물 4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5. 동태탕 끓이는법
[ 필 요 한 재 료 ]
동태 1마리 약 500g,
무 300g,
쑥갓 100g,
대파 1 뿌리,
양파 작은 사이즈 1개,
물 1,000mL ( 약6컵 ),
동전 육수 4알
( 또는 국물용 멸치, 다시마 사용 ),
홍고추 1/2개
[ 양념장 만들기 재료 ]
된장 1/2 큰 술,
진간장 1 큰 술,
멸치 액젓 1 큰 술,
참치액 1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매실청 1/2 큰 술,
맛술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고춧가루 2.5 큰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