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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서 초경을 시작하면 키 성장이 멈춘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초경 후에는 키가 안 큰다'는 말을 믿고 있었어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저는 6학년 겨울방학때 시작을 했고, 키가 멈췄었답니다. ㅠㅠ 저도 딸들을 키우다보니 걱정이 되어서 알아보니, 아이마다 성장 패턴이 다르고, 초경 후에도 키가 충분히 자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초경 후 키성장이 가능한 이유, 키가 크는 원리, 그리고 성장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꼭 알아두면 좋을 정보랍니다! 초경 후 키성장 가능한 이유 먼저, 초경이 오면 키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게 아니라, 성장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초경 전 – 급성장기 여아는 보통 초경 1~2년 전부터 키가 빠르게 자라요. 이 시기를 급성장기(스퍼트기)라고 부르죠. 초경 후 – 완만한 성장기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호르몬의 영향이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성장 속도가 느려져요. 하지만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는 키가 계속 자랄 수 있어요. 초경 후 평균적으로 5~7cm 정도 더 클 수 있음!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일부 아이들은 10cm 이상 크는 경우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초경 후에도 키 성장은 가능하니,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
아기가 자꾸 토해요, 혹시 유문협착증? 신생아가 자주 토하는 걸 보면 '분수를 뿜듯 토하는 게 정상일까?', '혹시 소화가 덜 돼서 그런 걸까?' 하는 걱정이 들죠. 신생아들은 위가 작고 괄약근이 약해서 쉽게 역류하기도 하지만, 만약 토하는 양이 많고,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한 문제로 넘기면 안 돼요. 특히 생후 2~8주 사이 아기가 수유 후 격하게 토하거나, 배가 빵빵해지고, 계속 배가 고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유문협착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유문협착증이란? 신생아의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유문’이라는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서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질환이에요. 주로 생후 2~8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남 남아에게 더 흔하게 발생 소화되지 않은 우유를 분출하듯 토함 토한 후에도 배고파하며 계속 수유를 원함 심한 경우 체중이 증가하지 않거나 감소함 처음엔 단순한 소화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유문이 막혀 음식이 내려가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영양 불균형과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신생아 유문협착증 증상 아기가 수유 후 자주 토한다고 해서 무조건 유문협착증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야 해요. 토하는 양이 많고, 분수처럼 멀리 뿜어냄 토한 후에도 배고파하며 계속 수유를 원함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있음 변이 적고, 소변 양이 줄어듦 (탈수 증상) 체중 증가가 더디거나 감...
아이가 성장하면서 종종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일 때가 있어요. 소리에 유독 예민하거나, 특정 촉감에 거부감을 보이거나, 반대로 위험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경우 등 아이마다 감각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를 수 있죠. 처음엔 단순한 개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수준이라면 '감각통합(감통)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요. 저 역시 주변에서 감각통합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감각이 조절되지 않으면 집중력, 정서 안정,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감각통합 치료가 무엇인지, 어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감각통합이란? 감각통합이란 우리 몸이 외부 환경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감각 자극을 받아들이고, 이를 적절히 처리하여 반응하는 과정을 말해요. 청각 - 작은 소리에 과민 반응하거나, 너무 시끄러운 환경을 좋아함 시각 - 빛에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눈맞춤을 어려워함 촉각 - 특정 질감의 옷을 싫어하거나, 손 씻기를 극도로 꺼림 전정감각(균형감각) - 쉽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반대로 위험한 높이에서 뛰어내리기를 즐김 고유수용감각(근육, 관절감각) - 몸을 너무 세게 부딪히거나, 힘 조절이 어려움 감각을 너무 과하게 혹은 부족하게 받아들이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
임신이 막바지로 갈수록 병원 방문이 잦아지고, 다양한 검사를 받게 되죠. 그중에서도 NST검사(태동검사)는 임신 후반부에 거의 필수적으로 받게 되는 검사인데요. 처음에 병원에서 NST검사를 권유받았을 때는 '이게 꼭 필요한 검사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직접 받아보니 그 중요성을 알겠더라고요. 이 검사가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직접 받아본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NST검사란? NST검사는 Non-Stress Test의 약자로,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예요. 임신 32~34주 이후부터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태아의 심박수와 자궁 수축을 체크해서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지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이 검사는 특히 태동이 줄어들었거나, 고위험 임신(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 등)이 있는 경우, 혹은 출산이 임박한 시기에 아기의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시행돼요. NST검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병원에 가서 NST검사를 받으면,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돼요. 1. 의자 또는 침대에 편안하게 앉거나 눕기 보통 리클라이너 의자나 침대에서 편안한 자세로 검사받아요. 2. 배에 센서를 부착하기 두 개의 벨트형 센서를 배에 착용하는데, 하나는 태아의 심박수를, 다른 하나는 자궁 수축을 측정해요. 3. 버튼을 눌러 태동 기록하기 검사 중에 아기가 움직이면 버튼을 눌러 태동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