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통이 너무 심한가요? 성관계가 안되면, 남자도 고민, 여자도 고민! 성교 통증 장애,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마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은 성교통 치료방법을 찾고 싶어서 클릭하셨겠지만 이번 포스팅은 성교통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지 않았습니다. 가장 아래쪽에 기본적인 성교통 관리 방법에 대한 포스팅 링크를 고정해두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보고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러브겔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러브겔로 되지 않는 통증이라면 병원에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 성교통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성교통 그리고 만성골반통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한 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병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사이 비가 많이 올 거라 생각했는데, 장마가 1~2일 정도 밀려서 기분이 좋아진 헤스티아 여성의원 대표원장이자 산부인과 전문의 추성일입니다. 어제는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산부인과 학회 이사장님께서 중장년 여성건강 연수강좌에서 강의 기회를 주셔서 발표하고 왔습니다. 본점과 지점에서 사용하는 중장년 여성들의 질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기기들에 대해서 설명드렸었습니다. 학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며 보시는 게 느껴졌고, 특히 대학병원에 계신 교수님들께선 신선하게 리프레시 하시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병이 아닌, 삶의 질과 성생활에 대한 것은 대학병원보다는 로컬 의원의 역할이니깐요. ...

혼전순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통증에 의한 '혼후 순결'이 있습니다. 성교통, 질경련, 유발성 전정통 안녕하세요. 헤스티아 여성의원 신사본점 대표원장 추성일입니다. 오늘은 환자 경험 및 저희 병원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합니다. 아래 그림과 관련된 저의 생각입니다. 그림을 한번 오래 살펴보시면서,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민조킹님의 작품을 헤스티아 여성의원 별관 제2치료실에 걸어두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민조킹(@minzo.king)‘ 님의 그림을 오늘 골반저재활센터에 걸었습니다. 스스로를 ’야한 그림을 그리는 여자‘라고 소개한다는 일러스트레이터인데요. 이번 그림을 병원에 걸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처음 봤을 때는, 워낙에 보수적이기도 했지만, 저에겐 꽤나 낯선 그림이었는데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우리 병원에 걸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빨갛게 네일을 하고 립스틱을 바른 여자가 발가벗은 남자를 손바닥에 얹어두고 입맛을 다시는 그림인데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주체적인 성관계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천안 앙즈로 산후 조리원에 방문했을 때, Pelvic Health Korea(PHK)의 김지혜 대표님께 선물로 받아온 그림입니다. 동일한 그림이 세상에 15개 있는데, PHK 김지혜 대표님께선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에 다 구매했다고 합니다. 헤스티아 여성의원에 골반저재활 및 성교통 클리닉센터에...

안녕하세요. 애둘아빠 추쌤입니다. 이쯤되면 거의 육아전문 블로거가 아닌가 할 정도로 육아에 대한 내용을 많이 포스팅하는데요. 오늘 우연히도 애들이랑 이야기하다보니, 재밌는 교육이 진행되어서 기록차 포스팅해봅니다. 일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저희집에서는 기본소득으로 용돈을 주고 있었고, 애들이 더 성장하면서 근로소득의 개념을 추가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냥 주는 용돈단계에서 아르바이트 해야지만 주는 용돈 시스템으로 바꿨단 말이지요. [경제육아] 지독한 아빠 밑에서 자라면 발생하는 일 - (초등학생 집안일 아르바이트) 애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교육으로 물려주고 싶은 아빠의 블로깅 안녕하세요. 애둘아빠 추쌤입니다. 이전 포... m.blog.naver.com 집에 아이가 둘이다보니, 아르바이트 항목을 정하는 게 쉽지 않았었는데요. 처음으로 정했던 게, 아침마다 문 밖에 있는 신문을 가져다가 거실 테이블에 제가 볼 수 있도록 올려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제가 일어나면서 마실 수 있는 물을 셋팅하는 것까지도요. 신문을 가져다 놓으면 200원, 물을 떠다 놓으면 200원씩 산정해서 월마다 정산해서 줍니다. 아이들이 당연히 해야하는 공부와 결부시켜서 아르바이트를 시키면 안된다는 조언에 따라서 온전히 돈을 주는 고용주(사장)인 저한테 유용한 아르바이트 업무만 시키고 있습니다. 애들이 이제 한글은 다 읽...

여성‘성’건강을 위한 유일무이한 앱 출시를 앞두고…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추쌤입니다. 6년 전에 출시했다가 완전 실패한 앱이 있습니다. ‘아가야’ 라는 앱. 임신 정보 관련 정보를 주수별로 제공하고 아기 체중과 엄마 체중 증가에 대한 정보를 주며, 포토북 까지 추후 만들어서 제공할 수 있게 한 앱이었습니다. 산모가 먹어도 되는 약물인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임신부를 위한 한국 임산부용 유일무이한 앱. 아쉬운 마음으로 그리고 이용해주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엄청난 기대를 했습니다. 지금은 임신 관련 앱이 많고 임신 관련 정보가 정말 많지만 당시에는 거의 없었거든요.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작성한 컨텐츠도 거의 없었고, 280days라는 일본 앱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었죠. 이거 만들면 대박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혼자 촌스러운 명함 만들고, 열정 하나만으로, 당시 제일병원에 있던 임산부약물정보센터 ’마더세이프‘ 한정열 대표님 찾아갔었습니다. 한정열 교수님도 산부인과 전문의이시다보니 내용을 좋게 봐주셨고, 임산부가 복용할 수 있는 약물 등에 대한 정보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앱에 넣었죠. 이 세상에 유일했던 기능이었습니다. 기술을 이용해 의학정보들을 환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려고 했었으니깐요. 하지만, 결과는 대 실패. 1년 정도 운영했고, 딱 1000명 정도 다운로드해서 이용하셨더라고요. 큰 돈 내고 큰 배움이 있었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