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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객센터Previous image Next image 영제: EXORCISM CHRONICLES (The Soul Guardians 아니어서 아쉽 🥲) 그제 시네마지옥 인터뷰에서 퇴마록 감독님이 말씀하시기를. 원래 OTT 서비스에서 시리즈로 나갈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저런 사연으로 이렇게 영화관 개봉하게 됐다네요. 당연히 2편 계획도 있고 후속작은 OTT로 나갈지 지금처럼 영화관 개봉할지는 얘기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영화 퇴마록의 손익분기점이 100만 내외이기 때문에, 이를 돌파하면 당연히 투자나 제작 논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이게도 미키 17을 제외하면 꽤 오랫동안 박스오피스 상위 순위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27일까지만 해도 1~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구요. 그나저나 롯데시네마에선 벌써 퇴마록을 인생 영화 지정했네요. 농담~ 그나저나 장재현 감독 님의 퇴마록 오컬트 GV 얼른 기다립니다. 미키 17 개봉만큼 기다립니다 💕 4DX, Screen X 후기 둘 다 영등포임다 🍿 똥 싸다 만 영화 중 가장 재밌는 애니메이션, ‘퇴마록’ (스크린X 후기) 250217(월) CGV 영등포 <퇴마록> ScreenX G30 영등포 스크린X 시사회로 ‘퇴마록’(退魔錄)을... m.blog.naver.com "이게 진짜 부활이다" <퇴마록> 4DX 솔직 후기 (cgv 영등포) 250215 CGV 영...
메가박스 홍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47 250221(금) 메가박스 홍대 3관 E11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감독 조영명 출연 진영, 다현 개봉 2025.02.21.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하이틴 로맨스 영화로, 인기 있는 대만 원작을 리메이크하여 크랭크인 들어갈 때부터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트와이스 다현 님의 여주인공 출연 확정으로 글로벌적으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처럼 첫사랑의 풋풋함과 설렘을 담아낸 청춘 로맨스를 그립니다. 주인공 진우(진영)와 선아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감정 교류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때깔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2002년을 배경으로 한 만큼, 당시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색감과 미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보입니다. 하지만 디테일이 좀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를 테면, 진영 님이 군인 됐을 때의 말도 안 되는 헤어 길이라든가, 극 중에서 이상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죄다 예비역인 부분이 참 많이 아쉽습니다. 여담으로, 신기루 님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실제 부부인 박성웅 님과 신은정 님의 짧지만 자연스런 부부 케미는 좋았습니다. 사사로운 별점 및 관람평 OOH-AHH하게 다가오는 첫사랑의 기억, 스크린에서 만나다. 극장에서 보는 그우소 예고편과 풋풋한 엔딩크레딧 사진들 Previous image Nex...
인터넷 세상에서 우리는 클릭 한 번으로 불편한 목소리를 차단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삭제할 수 있게 되었다. 화면 속 세상은 내 취향대로 정리되고, 알고리즘은 내가 좋아할 만한 것들만 보여준다. 완벽한 통제가 가능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사람은 누구나 흠결을 가지고 있다."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때로는 실망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그런 순간에 '차단'이라는 쉬운 길을 선택할 수 있지만, 실제 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어제 친구와 나눈 대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해서 10년의 우정을 당장 날려버릴 수는 없다. 가족이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차단 버튼을 누르듯 할 수는 없다. 진정한 관계란 황석희 번역가의 말처럼 "여지를 주는 것"이 아닐까. 나 역시 누군가를 차단한 적 있음을 인정한다. 인터넷이 아닌 실제 말이다. 그와의 관계에서 내가 갖게 되는 아픔, 그 사람을 통해 앞으로도 나를 더 아프게 할 것에 대한 두려움, 차단함으로써 얻게되는 마음의 평화. 합리화일지 몰라도 이렇게 생각이 작동하고 행동으로 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성장의 기회를 차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어쩌면 진정한 성숙이란 차단을 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상대의 불완전함 속에서도 배울 것이 있는지 고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불편함을 견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