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힙합을 사랑하는 청년. '힙합팬 이창민'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당사자 본인이 직접 또는 그 대리인을 통해 네이버에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인물정보입니다. 본인 또는 그 대리인이 마지막으로 신청한 건이 처리된 날짜가 본인참여 일자로 표시됩니다.
네이버 고객센터메가박스 이수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89 골든시네마타워 메가박스 이수 241221 2140~2404 6관 E7 퓨리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존 번탈, 스콧 이스트우드, 자비에르 사무엘, 제이슨 아이삭스, 짐 파랙, 브랑코 토모빅 개봉 2014.11.20.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퓨리'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전차부대의 전투와 병사들의 심리를 그린 영화로, 전쟁의 참혹함과 피폐해져가는 전우들의 심리, 그럴수록 깊어지는 전우애를 매우 사실적으로 그렸다. 실화니까 제작했을 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생존 본능과 폭력성으로 하여금 내부적으로도 갈등 에피소드들이 발생하고, 이 안에서 노먼(로건 레이먼)은 군인으로서 성장하게 된다. 커져가는 위기만큼 전우애도 깊어짐에 따라 후반 교차로 전투 시퀀스 같은 멋진 팀플레이도 볼 수 있었다. 어쩌면 노먼 뿐 아니라 한 팀의 성장영화이기도 하다. 요즘엔 이런 전쟁영화에서의 윤리적 딜레마(군인의 수행미션 vs 도덕성)가 클리셰같이 다가오긴 하지만, 진지하게 접근하는 영화라면 여전히 심심치는 않은 것 같다. 게다가 이 영화는 10년 전 영화이기도 하고. 배우들의 연기 정말 좋았고 대사들도 좋았다. 특히 "이상은 평화롭지만 역사는 폭력적이야" 이 대사는 빵형의 애드립이었다는데 영화를 관통...
SUPER SONIC 3 A3 포스터 메가박스 코엑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241220 메가박스 코엑스 MX4D J열 9번 수퍼 소닉3 감독 제프 파울러 출연 짐 캐리, 벤 슈와츠, 제임스 마스던, 티카 섬터, 이드리스 엘바, 키아누 리브스 개봉 2025.01.01. 시사회로 수퍼 소닉 3를 개봉 전에 일찍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MX4D로! 좋았던 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1. 캐릭터 진짜 잘 만드네요. 특히 테일즈는 원작 게임만큼 귀엽고 디테일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소닉 게임 기준으로 너클즈를 가장 좋아했는데(록맨 시리즈에서도 주인공보다 제로를 더..ㅎㅎ) 이 영화에선 너클즈가 근육 터프가이 기믹에 더 집중된 캐릭터로 묘사되는 것 같아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근데 이번 수퍼 소닉 3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 '쉐도우'는 진짜 엄청 잘 만들어진 캐릭터 같습니다. 진짜 멋있고 귀엽고 최고였습니다. 그나저나 영화 보고 나서 네이버에서도 검색해봤는데 이미 게임과 만화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캐릭터더라구요. 2. 나름대로 영화와 시리즈로 소닉 유니버스 세계관이 구축돼 있는데, 이번 편만 봐도 문제없습니다. 3. 상영 등급이 전체 관람가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아이들 데리고 영화관 가기에 최적화된, 아니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가족 오락영화! 4. CG와 연기가...
토트넘 손흥민, 맨유전 선발 출전…연속골+리그컵 4강행 도전 손흥민 원더골! 코너킥으로 넣었다 '진짜 첫 우승각'... 토트넘, 맨유에 4-3 짜릿승→카라바오컵 준결승 진출 경기 재밌네요! 토트넘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가다가 토트넘 GK 포스터가 연달아 실수하며 맨유에게 2골 내줘서 3:2 됐는데 88분, 손흥민 선수가 코너킥으로 어시 아닌 다이렉트 골 넣어서 결승골로 끝내는가 싶더니만 94분에 맨유 에반스가 코너킥 헤더 골 넣어서 4:3 ㅎㅎ 그래도 4:3으로 끝나서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4강 올라갔네요~ 경기 끝나고 카메라가 포스터 선수만 비추네요 ㅋㅋ 손흥민 선수~ 카라바오컵 우승해서 토트넘에 트로피 컵 챙겨주고 바이에른 뮌헨 가자~ 사네, 코망보다 훨씬 낫지~ 그나저나 오늘도 스펜스 선수 잘했네요. 막바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레길론 선수 뛰는 것도 보고 재밌었네요~
클로즈 유어 아이즈 감독 빅토르 에리세 출연 아나 토렌트 개봉 2024.11.06.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는 이 영화가 감동적이기 보다 또는 통찰적이기 보다 탁월하다고 생각했다. 표면적으로는 '훌리오 찾기', '훌리오 기억 찾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든 등장인물들이 본인의 소중한 것을 찾는 과정이었다. 미구엘의 친구 찾기와 스스로의 정체성 발견, 가르델은 훌리오 때의 기억과 감정을, 아나의 아버지(훌리오) 찾기와 아버지에 대한 용서, 수녀님도 영화를 통해 가르델이 본인의 기억과 정체성을 찾기를 소망했다. 방송국 PD도 결국 훌리오의 생사를 인지, 동시에 '작별의 눈빛'(극중극) 속 할아버지와 혼혈 딸도 서로를, 임무 수행한 훌리오가 맡은 극중극 속 인물도 그랬다. 영화 상영 그 순간에 거의 모두가 동시에. 미결 영화가 복원되어 마침내 상영된 것처럼, 혼돈의 기억과 정체성이 복원되어 삶을 상영하듯이. 훌리오를 통해 각자가 소중한 것을 찾는 이야기. 어쩌면 연출한 빅토르 에리세 감독도 그렇지 않을까? 이 영화를 통해 본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본인의 정체성에 한껏 더 다가갈 수 있었는지도. 영화는 모두를 살아있게 했다. 나아가 기록은 언제든지 나와 우리 모두를 살아있게 한다. 영원히. 평점 및 한줄평 지워진 기억과 정체성이 기록 위에서 다시 태어나다 #영화 #클로즈유어아이즈 #빅토르에리세 #기억 #정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