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끓여먹어도 맛있는 라면이지만,
이색적으로 다른 재료들을 더 추가하거나,
퓨전해서 먹으면 더 맛있는 라면을 만들 수 있어요.
라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씩은 만들어먹으면
좋아하류짬뽕라면, 컵누들순두부, 짜장라면볶음밥,
쿠지라이식 라면을 소개해봅니다.
대파와 마늘을 기름에 볶아서 대파마늘기름을
만들어준 다음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중국집
짬뽕처럼 베이스를 만든 다음 해물과 함께
라면스프를 넣어서 한차례 더 볶고,
재료들이 볶인 팬에 물을 넣고 면을 쫄깃하게 잘 삶아서 끓여준 라면. 쫄깃한 해물과 면이
얼큰한 국물과 너무 잘 어울려요.
컵누들의 매콤칼칼한 국물과 당면, 부드러운 순두부를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면서 칼로리는 적어서
엄청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우리집 단골메뉴.
매칼한 국물에 담백한 순두부찌개를
집에 있는 재료로 빠르게 만들어 먹고싶을 때
이렇게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냥 끓여먹어도 맛있는 짜장라면!
계란과 대파와 함께 잘 볶아서 볶음밥으로
만들어내는 레시피인데, 짭쪼롬 달달한게 정말 별미에요.
잘 볶은 볶음밥 위에 반숙 계란 후라이
턱! 얹어서 먹으면 입안 가득 세상 행복한 레시피!
'목요일의 플루트'라는 만화의 등장인물인
쿠자라이가 소개한 라면인 국물없는 라면 = 쿠지라이식 라면
원래 만화에 나오는대로 만들면 라면과 물,
계란만 있으면 되지만, 더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
대파, 피자치즈, 김가루를 곁들여서 만들어본
쿠지라이식 라면! 한번 먹어보면 계속 생각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