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우라입니다.
요즘 반찬 뭐해 드시나요? 최근에 저는 집에서 담그는 저장식 두 가지, 연어장 만들기와 꽈리고추 장아찌 만들어서 폭 익혔더니, 가족들이 너무너무 환호를 합니다.
레몬 넣고 새콤 산뜻하게 담은 연어장을 특히 좋아하고요, 꽈리고추 장아찌는 기본 반찬에 꼭 꺼내서 즐기더라고요. 맵지도 않고 고추맛 제대로 나는 꽈리고추로 장아찌 만들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특히 연어장은 딸램이 너무 좋아해서, 어른인 저희들은 젓가락도 못 댈 정도입니다.
입맛 지쳐있을 때 짬쪼롬한 연어장과 꽈리고추 장아찌 만드셔서 입맛 돋궈 보세요.
감사합니다.^^
- 딸램이 간장 연어장을 먹고싶어 해서 만들었어요.
- 생연어를사러 갔으나 이미 썰어놓은 것 밖에 없었네요.
- 훈제 연어 대신 생연어를 사용하는 것이 맛이 한결 좋습니다.
- 재료공수에 어려움이 있어 추후에 인터넷 배송을 시킬 예정입니다.
- 오늘은 210g의 생물 연어 슬라이스를 사용하여 연어장을 만들었어요.
- 양파, 홍고추, 풋고추, 레몬 등을 함께 넣어 맛을 살려주었습니다.
- 텃밭에서 수확한 꽈리고추로 고추장아찌를 만들어요.
- 신선한 꽈리고추를 손질하여 세척한 후 베란다에서 물기를 말립니다.
- 장아찌 절임장을 비율대로 넣어 팔팔 끓인 후 한김 날려 소독병에 부어요.
- 만들어진 고추장아찌는 상온에서 2~3일 보관 후 냉장 보관합니다.
-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며, 여름철 반찬으로 유용합니다.
- 고추장아찌는 추후 양념무침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