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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인 충주에서 차 타는 거 좋아하고, 차 구경하는 거 좋아하고, 자동차 카탈로그 수집하는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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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 전문
현대자동차-2011-아반떼
안녕하세요. 스포티지 오너 키후니입니다. 이번 시간은 기존 스포티지 오너인 제 시점에서 본 더 뉴 스포티지를 파헤쳐 볼 겁니다. 지난 5일에 출시된 더 뉴 스포티지는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아직 실제 전시차가 없는 관계로 공식 사진을 통해서 녀석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전면은 기존 스포티지의 형태를 유지하되, 앞면을 기아의 새 디자인 언어. 스타맵 시그니처를 적용하여, 쏘렌토, 카니발과 패밀리룩을 같이하게 되었죠. 한편, 그래비티 자리를 대체하는 X라인의 경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사다리꼴 가니쉬를 통해 일반 모델과 다른 성향을 갖게 되었는데, 일반 스포티지가 소프트로더의 성격으로, X라인이 네이처로더의 성격을 띕니다. 양쪽 ㄱ자 DRL이 위로 살짝 킥업이 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저 목각인형 피노키오 입을 닮은 안개등 부분과 레이더 자리, 양 옆에 있는 저 하이그로시 띠는 별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차라리 기존 스포티지가 더 이쁠 정도에요. 바로 요 모습이요. 지금 제가 타는 차.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에 들어가는 LED 헤드램프는 MFR 타입으로 되어있으며, 시그니처와 X라인에 들어가는 LED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타입이에요. 대신, 프레스티지, 노블레스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턴 시그널이 69만원 상당의 "스타일" 옵션 안에 묶여 있습니다. LED 포그램프는 X라인이 1구,...
안녕하세요. 키후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빠! X신이야? 의 주인공이죠. 뭐.. 저도 어쩌다 한 번씩 사고 싶다는 말만 했던 그 차. 2025년형 아반떼 N입니다. 아니, 쏘카도 두 대나 타보고 시승차까지 타봤다면서 뭐하러 또 아반떼 N을 리뷰해요? 똑같은 차 갖고 리뷰 우리는 거 아니에요? 라는 반응은 제가 예상한 건데, 그렇다고 2025년형에 대해 얘기를 안 할 수도 없고. 저번에 2025 아반떼 소식 올릴 때 언급했으나, 실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잖아요? 그래서 전시차 본다고 여기저기서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에 등장할 녀석들은 일산지점 N 판매거점에서 담은 일반 시트가 들어간 3,904만원 상당의 N과 충주지점 N 판매거점에서 담은 N라이트 버킷 시트를 넣은 3,999만원 상당의 아반떼 N. 그리고, 경기도 이천에서 담은 6단 수동의 아반떼 N. 요 3녀석이 25년형의 주인공입니다. 그 중, 검은 아반떼 N은 6단 수동 모델의 모습을 알려드리고, 두 대의 에코트로닉 그레이 아반떼 N은 시트 차이를 알려드릴겁니다. 작은 게 달라졌다고 해도, 기존의 아반떼 N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테니까요. 먼저, 수동 모델입니다. 당시 전시차량은 썬루프만 들어간 수동 모델이었습니다. 외관은 뭐... 패스할게요. 기존과 다를 게 없거든요. 내부는 뭐... 수동이야 기존과 다를 게 없지만요. 대신, 패들쉬프트가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이었던 2005년 10월, 당시 쌍용자동차는 뉴 코란도의 후속모델로 스포츠 유틸리티 쿠페 타입인 1세대 액티언을 내놓았습니다. 폰티악 아즈텍과 비슷하다 뭐다 해서 말이 많았던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췄던 액티언은 카이런과 동일한 후륜구동 기반의 섀시와 프레임 바디를 갖추고, 그 시절 잘 나갔던 배우인 여성 아이돌 그룹 "샤크라" 출신의 정려원과 훗날, "은교", "한산" 등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는 박해일을 내세워, 젊은층을 겨냥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에 쌍용차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액티언은 점점 밀려났고, 설상가상으로 앞바퀴 빠짐 등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기까지 했죠. 그 뒤, 마힌드라에 인수된 쌍용자동차는 가까스로 후속 모델인 코란도 C를 내놓았고, 소형 SUV, 티볼리를 내놓으며, 그들의 성공에 너무 고무되었던 탓이었는지 G4 렉스턴, 뷰티풀 코란도 등을 내놓을 때 "티볼리 중짜, 대짜" 등의 별명이 따라다니면서 방향성을 점점 잃어갔어요. 그러다가 마힌드라마저 손을 떼고,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쌍용자동차는 KG그룹에 인수되면서 KG모빌리티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인수 직전에 내놓은 토레스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앞으로 나올 신차 계획들을 발표했고, 그 중, 프로젝트명 J120. 일명 "토레스 쿠페"라는 가칭으로 불렸던 유틸리티 쿠페 차량이 올 여름에 모습을 드...
2002년 당시, 쌍용자동차는 무쏘의 픽업 버전인 "무쏘 스포츠"를 출시했습니다. 그 동안, 승용형 픽업은 현대 포니2 픽업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며, 1톤 트럭인 포터와 봉고, 야무진 등 생계형 트럭 체제로 오랜 시간 화물 시장을 지켜왔고, 삼성 야무진이 사라진 이후로는 봉고와 포터 양강 체제로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승용이 아닌, 무려 SUV의 트렁크 칸을 잘라낸 전형적인 SUV 픽업으로 태어난 무쏘 스포츠는 화물차로 배정되었지만, 데크탑 등 애프터마켓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화물차냐 아니냐 하는 논란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데크탑 때문에 SUV로 보여서 1차로를 타는 모습이 논란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렇게,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화물차가 1차로를 못 타게 되었고, 무쏘 스포츠도 "무쏘 SUT"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판매되다가, 2006년, 액티언을 기반으로 만든 픽업인 액티언 스포츠를 내놓았고, 이 때부터 견인차 붐이 일었으며, 2012년, 페이스리프트인 코란도 스포츠를 거쳐, 2018년,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한 픽업인 렉스턴 스포츠를 내놓고, 그 이듬해에 적재함을 더 넓힌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추가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1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2023년에 KGM으로 바뀌면서 쿨멘으로 다시 한 번 변경되었는데, 이번에 시승한 렉스턴 스포츠 칸이 그 주인공입니다. OEM 수입 픽업인 쉐보레 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