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신차발표회와 시승기, 서울-김천 연비리뷰와 롱텀시승기 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SUV
세단
자동차 500대 이상
자동차 리뷰
대형
준대형
장기간 사용 리뷰
현대자동차-2021-아이오닉5
3개 채널에서4.8만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을 만나봤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경형 SUV 캐스퍼의 파워 트레인을 ICE에서 EV 변경한 캐스퍼의 가지치기 모델입니다. 엔진과 변속기의 내연기관을 들어내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하며, 완전히 다른 파워 트레인을 담아내는 한편 이러한 과정에서 차체 크기를 키워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죠. 차체 길이와 폭 그리고 휠베이스를 소폭 확대하며 경형차보다는 크고, 보편적인 소형차보다는 작은 크기로 마치 경형차와 소형차의 사이에 있는 듯한 캐스퍼 일렉트릭. 차체를 키우며 경차에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포기하는 대신, 한층 여유로운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충분히 확보했고 실내에서 느껴지는 공간감 또한 조금 더 여유롭게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경형, 소형이라는 세그먼트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다채롭게 편의/안전 장비를 탑재해 나무랄 데 없는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덕분에 장거리보다는 단거리를, 다인 탑승보다는 1~2인 탑승이 많은 환경에서 전기차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로 자리하죠. 며칠간의 시승으로 만나 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앞서 언급한 내용에 충분히 부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워 트레인의 한계가 뚜렷한 경형의 단점을 지워내는 한편, 가득 채워 넣은 사양과 활용성으로 특유의 상품성을 유감없이...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실내/외 디자인을 공개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출시 후 6년 만에 세대교체를 단행한 팰리세이드의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중형 SUV의 싼타페 보다 더 큰, 제대로 된 3열을 갖춘 SUV로 국내는 물론 북미에서도 호평과 좋은 판매량을 보였던 1세대 팰리세이드. 2세대로 거듭난 팰리세이드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신규 파워 트레인으로 무장하며 확보한 플래그십 다운 압도적 존재감을 통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처럼 시장에서 선전했던 1세대의 뒤를 이어,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으로 기대되는 2세대 팰리세이드. 사전계약과 함께 공개한 사양 그리고 가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공간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1세대 대비 65mm 길어진 5,060mm의 전장과 70mm 여유로워진 2,970mm의 휠베이스로 차체 크기를 키워냈고 이는 곧 실내 공간의 증대로 연결됩니다. 커진 공간은 가족 단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으로 구성했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을 더해 플래그십 SUV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죠. 1세대와 다른 점은 1열에 3인이 탑승하는, 9인승의 구성을 더했다는 것.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멀티 콘솔을 통해 다인 탑...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함께 기흥에서 김천으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2024년 상반기 선보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를 기반으로 개발한 배터리 전기차입니다. 경차 규정에 맞춰 차체 크기와 엔진 배기량을 한정한 내연기관의 캐스퍼와 달리, 캐스퍼 일렉트릭은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 탑재를 위해 차체 크기를 키워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됩니다. 경차에 주어지는 혜택과 전기차에 주어지는 혜택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기에 국내 한정인 경차 규격과 혜택을 고수하기보다는 글로벌 시장을 위한 상품성 확보에 더 집중한 모습이죠. 덕분에 내연기관 캐스퍼 대비 전장 230mm, 전폭 15mm, 축거 180mm를 키운 캐스퍼 일렉트릭은 인스퍼레이션 기준 49kWh의 NCMA 배터리를 탑재해 315km의 복합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차체 크기를 증대하며 단순히 적절한 배터리의 용량뿐만 아니라 실내 크기 또한 여유롭게 확보해 상품성 또한 소형차에 준하는 수준으로 거듭난 것을 특징으로 하죠. 이처럼 경차의 내연기관 캐스퍼 대비, 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의 변화를 둔 캐스퍼 일렉트릭. 본격적인 시승 후기에 앞서 오늘은 고속도로를 직접 주행하며 측정한 고속도로 실 전비 측정 후기 '연비리뷰'를 준비했습니다. 한 겨울 고속도로를 내달리며 측정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고속 항속 주행 ...
BMW의 고성능 컨버터블,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을 만나봤습니다. M4는 BMW 고성능 모델 M3의 쿠페, 컨버터블 모델입니다. M3 세단과 쿠페로 명명되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지난 세대부터 4시리즈로 독립, M3 쿠페와 컨버터블이 아닌 M4 쿠페 그리고 M4 컨버터블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죠. 물론 예로부터 M3를 상징하는 모델은 쿠페였기에 M4로 이름이 변경된 이후에도 BMW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로의 존재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M3 기준 6세대, M4 기준 2세대인 G바디의 현행 모델은 지난 2020년 하반기 글로벌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기반이 되는 4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세로로 길게 자리한 키드니 그릴을 비롯, 존재감 강한 디자인은 M4에도 빠짐없이 자리하며 범퍼 패시아와 후드, 휀더 등의 디테일에서는 고성능 모델 특유의 존재감을 더했죠. 국내에는 2021년 상반기, M3와 함께 선보였으며 파워 트레인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한층 성능을 강화한 컴페티션을 기본 탑재해 고성능 모델로의 입지를 한층 분명히 다졌습니다. 그리고 올 초 LCI 버전의 월드 프리미어가 있었고, 국내 출시도 빠르게 준비해 지난 8월 쿠페와 컨버터블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LCI 이전에 동일하게 한층 성능을 강화한 컴페티션을 도입하되 엔진의 출력을 증가하는 한편, M xDrive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쿠페, 컨버터블 모두...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을 만나봤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경형 SUV 캐스퍼의 파워 트레인을 ICE에서 EV 변경한 캐스퍼의 가지치기 모델입니다. 엔진과 변속기의 내연기관을 들어내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하며, 완전히 다른 파워 트레인을 담아내는 한편 이러한 과정에서 차체 크기를 키워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죠. 차체 길이와 폭 그리고 휠베이스를 소폭 확대하며 경형차보다는 크고, 보편적인 소형차보다는 작은 크기로 마치 경형차와 소형차의 사이에 있는 듯한 캐스퍼 일렉트릭. 차체를 키우며 경차에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포기하는 대신, 한층 여유로운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충분히 확보했고 실내에서 느껴지는 공간감 또한 조금 더 여유롭게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경형, 소형이라는 세그먼트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다채롭게 편의/안전 장비를 탑재해 나무랄 데 없는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덕분에 장거리보다는 단거리를, 다인 탑승보다는 1~2인 탑승이 많은 환경에서 전기차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로 자리하죠. 며칠간의 시승으로 만나 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앞서 언급한 내용에 충분히 부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워 트레인의 한계가 뚜렷한 경형의 단점을 지워내는 한편, 가득 채워 넣은 사양과 활용성으로 특유의 상품성을 유감없이...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함께 기흥에서 김천으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2024년 상반기 선보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를 기반으로 개발한 배터리 전기차입니다. 경차 규정에 맞춰 차체 크기와 엔진 배기량을 한정한 내연기관의 캐스퍼와 달리, 캐스퍼 일렉트릭은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 탑재를 위해 차체 크기를 키워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됩니다. 경차에 주어지는 혜택과 전기차에 주어지는 혜택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기에 국내 한정인 경차 규격과 혜택을 고수하기보다는 글로벌 시장을 위한 상품성 확보에 더 집중한 모습이죠. 덕분에 내연기관 캐스퍼 대비 전장 230mm, 전폭 15mm, 축거 180mm를 키운 캐스퍼 일렉트릭은 인스퍼레이션 기준 49kWh의 NCMA 배터리를 탑재해 315km의 복합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차체 크기를 증대하며 단순히 적절한 배터리의 용량뿐만 아니라 실내 크기 또한 여유롭게 확보해 상품성 또한 소형차에 준하는 수준으로 거듭난 것을 특징으로 하죠. 이처럼 경차의 내연기관 캐스퍼 대비, 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의 변화를 둔 캐스퍼 일렉트릭. 본격적인 시승 후기에 앞서 오늘은 고속도로를 직접 주행하며 측정한 고속도로 실 전비 측정 후기 '연비리뷰'를 준비했습니다. 한 겨울 고속도로를 내달리며 측정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고속 항속 주행 ...
BMW의 고성능 컨버터블,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을 만나봤습니다. M4는 BMW 고성능 모델 M3의 쿠페, 컨버터블 모델입니다. M3 세단과 쿠페로 명명되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지난 세대부터 4시리즈로 독립, M3 쿠페와 컨버터블이 아닌 M4 쿠페 그리고 M4 컨버터블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죠. 물론 예로부터 M3를 상징하는 모델은 쿠페였기에 M4로 이름이 변경된 이후에도 BMW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로의 존재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M3 기준 6세대, M4 기준 2세대인 G바디의 현행 모델은 지난 2020년 하반기 글로벌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기반이 되는 4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세로로 길게 자리한 키드니 그릴을 비롯, 존재감 강한 디자인은 M4에도 빠짐없이 자리하며 범퍼 패시아와 후드, 휀더 등의 디테일에서는 고성능 모델 특유의 존재감을 더했죠. 국내에는 2021년 상반기, M3와 함께 선보였으며 파워 트레인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한층 성능을 강화한 컴페티션을 기본 탑재해 고성능 모델로의 입지를 한층 분명히 다졌습니다. 그리고 올 초 LCI 버전의 월드 프리미어가 있었고, 국내 출시도 빠르게 준비해 지난 8월 쿠페와 컨버터블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LCI 이전에 동일하게 한층 성능을 강화한 컴페티션을 도입하되 엔진의 출력을 증가하는 한편, M xDrive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쿠페, 컨버터블 모두...
BMW의 고성능 컨버터블,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과 함께 기흥에서 김천으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M4는 BMW 그리고 M GmbH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는 M3의 쿠페형 모델로 판매되었지만, 쿠페를 4시리즈로 독립함에 따라 M3 쿠페 또한 M4로 이름을 변경하게 되었죠. M3 쿠페가 아닌 M4로 라인업에 이름을 더했지만 선대 M3가 세단 보다 쿠페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렸던 만큼, 정통성 만큼은 여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바뀐 것은 이름뿐,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이라는 점 그리고 쿠페와 컨버터블 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 또한 변함없는 부분. 지난 F 바디부터 M4의 이름으로 판매되었기에, 세대를 구분하자면 현행 모델은 2세대로 부를 수 있습니다. 2세대 M4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4시리즈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파워 트레인을 고성능 모델에 걸맞도록 다듬었고, 쿠페를 기반으로 컨버터블도 함께 소개했죠. 아울러 M을 기반으로 한 성능 강화 버전인 Competition 그리고 CSL 모두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BMW는 물론, BMW M을 대표하는 모델로 '고성능 자동차'의 대명사로 자리하는 BMW M4. 오늘은 지난 8월 선보인 M4의 LCI 모델,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을 만나봤습니다.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과 함께 고성능에 더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