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일기 #홈브런치 #차돌박이 숙주찜 월수금 출근, 화목 공휴일 덕분에 후다닥 지나간 버린 10월 첫 주 일기 지난 주말이었던가 딸아이 아침_통밀 모닝빵과 마녀스프, 무화과 올해 초 엄마의 고관절 골절 수술을 시작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친정 부모님 친정집의 짐을 어느 정도 비우는 작업을 비가 오는 10월 1일 업체의 도움으로 언니랑 둘이 끝냈다... 마음이 너무나 복잡 -___- 친정집 비우는 정신적, 육체적 피곤함을 다음날 저녁 맛난 한우로 달래주기 시원한 생맥주 덕분에 속이 다 시원 화요일 그리 작업하고 수요일은 출근해서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지나감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으로 마무리 퐁당퐁당 쉬는 게 더 피곤한 듯 느지막이 일어나 프렌치토스트 만들고 소세지 곁들인 간단 홈브런치 아직은 아아 ^^ 선물 받은 양지로 장조림 만들고 버터 간장 계란밥 만들어 먹을 생각에 신남 퐁당퐁당 쉬는 한 주의 끝 금요일 금요일 저녁엔 내 생일 파티 초밥, 스시 픽업해서 집에서 편히 먹음 생일 주간이라 꽃이 넘쳐나요 ㅎㅎ 너무나 좋은 거 집 근처 맛난 베이글 집 발견 앙버터베이글이랑 블루베리치즈베이글, 햄치즈 샌드위치 사고 초밥 포장해 가서 친정 부모님, 언니, 조카, 딸아이, 나까지 함께 점심 식사 돌아오는 길에 언니가 내 생일선물 사주고 ^^ 언니랑 조카, 딸아이랑 넷이 티타임 :D #차돌박이 숙주찜 요즘은 기름 튀며 고기 굽...

가을 일상 블챌 덕분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네요 ^^ 가을비 시원하게 내린 뒤 낮은 아직 덥지만 아침저녁 선선해져 드디어 가을인가 싶은 요즘이에요 이러다 갑자기 추워지겠지요 추석 지나 꽉 찬 한주 보내고 심지어 토욜일인 오늘은 행사가 있어 5시 반 기상 출근했다 오후 3시에 돌아와 바로 샤워하고 기절....ㅎㅎ 느지막이 저녁에 일어나 오늘 잠은 다 잔 듯 요 추석 음식은 비빔밥을 끝으로 아주 야무지게 먹고 끝내줬어요 요 트레이는 예전에 콩쥬언니님이 선물해 준 아이인데 얼마 전 애정이웃 곰순님도 사용하는 거 보고 제가 좋아하는 향초 몇 개랑 핸드크림 올려 식탁 한편에 두었어요 비 오는 날 향초 켜두니 너무 좋은 거 #이딸라 캔들홀더 지난주 일요일 딸아이는 약속 있어 외출하고 남편이 사다 준 에그드랍 샌드위치로 가볍게 아침식사 #크로운캐년 예전에는 요리하면서 무조건 사진 찍고 포스팅했는데 그 열정 다 어디로 갔는지... ㅎㅎ 딸아이랑 울집강쥐가 너무 좋아하는 양배추 찜은 늘 준비되어 있어요 비온 다음날 딸아이랑 강쥐랑 산책을 나갔는데 공기가 얼마나 맑은지 그냥 대충 찍어도 사진이 너무 클리어하게 찍힘 ^^ 사진이 넘넘 맘에 들어요 ㅎㅎ 딸아이가 가끔 사다 주는 꽃 엄마가 좋아할 만 아이들로 골라 꽃 사다 주는 딸아이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는.... 다이어트 메뉴로 나름 유명한 훈제오리 야채찜을 만들어 먹었어요 훈제오리 야채찜_다이어트메뉴...

훈제오리 야채찜 #다이어트메뉴 #훈제오리 #야채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요리할 맛 나는 요즘이에요 만들기 쉽지만 맛난 훈제오리 야채찜 레시피 소개할게요 맛난 야채와 한번 데쳐 요리하는 훈제오리의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재료 훈제오리 500g 숙주나물 250g 청경채 약간 부추 약간 팽이버섯 1봉지 진간장 1T, 참기름 1T 숙주나물 1봉지 깨끗이 씻어 찜기 아래에 깔고 그 위에 팽이버섯 청경채 야채 위에 진간장, 참기름 1T 씩 넣고 훈제오리는 한번 데쳐서 사용했어요 그대로 찌면 야채에 훈제오리 기름이 너무 흥건해질 거 같아서요 한번 데친 훈제오리까지 올려 뚜껑 덮고 10분 찌는 동안 부추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준비해 두어요 잘 쪄진 훈제오리 야채찜 위에 부추 올리고 2분 더 쪄주면 훈제오리 야채찜 완성이에요 이대로 드셔도 너무 맛나고 저는 저칼로리 머스타드 소스 조금 곁들여 함께 먹었어요 맥주랑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 만들기 쉽고 맛나서 적극 추천하는 다이어트 메뉴에요 #훈제오리야채찜 #훈제오리고기 #다이어트메뉴 일교차 커진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 편안한 밤 되소서

2024 여름 일상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별일 없이 조용히 보냈던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올해 여름 사진첩 사진 털어 소소했던 일상 정리해 봐야겠어요 ^^ 작년 요맘때 저희 집에 새로운 식구(말티즈 강아지) 휴지가 왔어요 덕분에 올여름휴가는 휴지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쉽지 않더라고요 강아지 동반 숙소가 생각보다 맘에 드는 곳이 없어서 추천받고 싶어요 ㅎㅎ 위의 사진은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한옥 스테이 저곳에서도 여름휴가 하루를 보냈네요 10년 넘게 살았던 곳을 떠나 지하철역 가까이 주상복합으로 이사 왔는데 넘나 편한 것 ^^ 관리비 많이 나오는 거 빼고는 아직까지는 장점밖에 없어요 ㅎㅎ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 내 있고 학원 많고 아이들 많던 대단지 아파트에 살다가 역세권으로 이사 오니 모든 맛집과 카페가 가까이 ㅎㅎ 그렇지만 생각보다 외식은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카페도 거의 안감 ^^;; 여름에 부지런히 먹어줘야 하는 음식들 중 호박잎쌈 쌈장과 묵은지볶음은 지인 어머님이 보내주셨어요 맛난 음식들 자주 보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 (너무 맛나서 거절은 못함 ㅠㅠ) 이날은 깻잎장아찌 보내주셔서 돼지고기만 삶아서 간단히 저녁 먹었네요 남편 저녁 약속이 부쩍 잦아져 딸아이랑 둘이 저녁 먹는 날이 많았는데 간단하게 샐러드볼 시켜 먹은 날이에요 요즘은 샐러드볼 맛난 집이 너무 많아요 딸아이의 긴긴 여름방학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