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명절에 올리는 삼색나물은 일반적으로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시금치나물을 올린다. 하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니 그지역에 맞게 준비하면 된다. 추석에는 시금치가 귀해서 대신 얼갈이를 데쳐서 무치기도 한다.
- 제사나물에는 향신채소를 넣지 않는다.
- 마늘 대신 멸치육수와 어간장을 사용
- 말린 고사리는 1시간 이상 불리고, 삶은 후 30분 이상 다시 불린다.
- 삶은 고사리는 물로 여러번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웍에 고사리와 들기름, 어간장, 멸치육수를 넣고 볶는다.
- 간을 보고 싱거우면 어간장을 추가한다.
- 명절나물은 홀수 가짓수로 올리며,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이 일반적이다.
- 도라지나물의 쓴맛 제거 방법은 소금물에 오래 담가두는 것
- 도라지나물 볶을 때는 들기름, 어간장, 멸치육수를 사용한다.
- 제사도라지나물은 파마늘을 넣지 않는다.
- 제사 나물은 향신채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 어간장, 참기름, 통깨를 사용하여 나물 무친다.
- 어간장 대신 참치액, 연두, 조선간장 등을 사용 가능
- 시금치나물은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데쳐서 찬물에 담가 열기를 빼고, 물기를 꼭 짠다.
- 볼에 시금치, 어간장, 참기름, 통깨를 넣고 무친다.
- 나물은 먹기 직전에 무치는 것이 가장 저염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