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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을 도는 크림이 올라간 이색적인 커피.
희한한 색이지만 맛은 의외로 괜찮은 얼그레이 크림 폼이라고!
색소만 있으면 이벤트성으로 만들어볼만 한 색다른 크림커피!

북미 쪽에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마시는 에그노그.
럼을 타서 마시거나, 알코올 없이 간식으로 마시기도 하는데,
우리에겐 약간 생소할 수 있는 그 에그노그가 커피 위에 올라갔다.

투썸플레이스 2023 f/w 신메뉴 카페 에그노그.

개인 카페마다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것들이 있다.
라떼, 밀크티 종류가 다양하지만 '크림커피'가 시그니처로 있는 곳들에 주목하자.

프랭크 커피의 <프랭크 커피>는 부드러운 크림폼과 고소하고 진한 라떼 맛이 어우러지는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

그냥 아인슈페너나 크림커피와 달리 예술적인 모양의 크림폼이 돋보이는
홍대 카페 공명의 메뉴.
피곤함을 싹 날려준 짙은 커피맛과 듬뿍 올라간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울리는 카페 공명의 시그니처 메뉴.

신경 안쓴 듯 무심하게 올린 크림과 막 털어낸듯 한 카카오 파우더
어느 개인카페에서 '더티 카푸치노'라는 메뉴를 낸 이후 간혹 보이는 메뉴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다는 더티- 크림 커피들.
테라스석이 예쁜 송리단길의 앤티크 커피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