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싫어하는 사람도 채소 러버로 만들어주는, 튀김과 부침개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계절별로 제철 채소를 이용해 만들어주면 건강에도 좋고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 고추부각은 풋고추로 만들어야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 고추는 깨끗이 세척하고 전분가루를 묻혀 찜기에 10분간 쪄주세요
- 찐고추는 햇볕에 2틀간 말린 뒤 바삭하게 튀겨줘요
- 튀긴 고추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고 식혀주세요
- 고추부각은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냉이를 좋아하지만, 뿌리가 굵고 꽃이 피면 질기고 억세기 때문에 무침으로 먹기에는 무리가있어요
- 이럴땐 냉이튀김으로 드셔보세요!
- 반죽물에 손질한 냉이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고요
- 식용유를 부어주고, 반죽물을 떨어트려 확인하며 튀김 온도를 맞춰주세요
- 냉이는 금방 익으므로, 기름에 넣고 10초 후 뒤집어주고 30초 이내로 튀겨주면 된답니다
- 바삭하고 맛있는 냉이튀김 완성
- 동초는 유채나물의 다른 이름이에요~
- 동초나물은 겨울이 제철이며, 봄에 유채꽃을 피운답니다
-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만든 반죽에 유채나물과 건새우를 넣어 부쳐줬어요
- 유채나물전은 반죽물을 많이 넣지 않아 흐트러질 수 있기때문에 작게 부쳐주는게 좋아요
- 유채나물전은 식용유를 추가로 부어가며 튀기듯 부치면 바삭하게 만들어져요
- 유채나물전은 유채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새우가 바삭바삭~정말 맛있어요
- 머위는 쌉싸름한 맛이 있으나 튀기면 향만 남아 고소하답니다
- 머위나물은 항산화작용과 두통 완화, 비염에 효과적이에요
- 반죽물은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만들어요
- 봄나물을 반죽물에 담갔다가 빼서 젓가락으로 훑어주면 반죽물을 앏게 입힐 수 있어요
- 두릅과 머위나물을 바삭하게 튀긴 후 기름을 빼주세요
- 두릅튀김은 초고추장 없어도 맛있어요~
- 보리새우미나리전 요리재료: 미나리 동전크기, 보리새우 한줌, 부침가루 2큰술, 튀김가루 1큰술, 감자전분가루 1큰술, 물 6큰술
- 미나리는 동전크기로 준비하고, 10센티 길이로 썰어주세요
- 보리새우는 한줌을 준비하고, 반죽에 미나리를 넣고 섞어주세요
- 팬에 미나리반죽을 펼치고 보리새우를 골고루 뿌려주고, 밑부분이 바삭하게 구워졌을 때 뒤집어주세요
- 보리새우가 떨어질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세요
- 초간장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꿀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