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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의 식탁입니다 '◡'
가정요리
4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요즘 날이 쌀쌀해지면서 아랫배가 도톰해진 느낌..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남편도 살이 더 찌고 있는 것 같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추워지기 시작하니 몸이 지방을 축적하려고 하는 것도 있고, 평소 보다 제한 없이 먹은 것도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요즘 대부분 삼시 세끼 다 챙겼는데 며칠 러닝을 쉬어야 해서 오늘은 저녁 메뉴로 밥 없이 양배추전을 만들어 간단하게 식사했어요. 양이 꽤 넉넉한 편이어서 계란양배추전을 한 장 다 먹고 나중에 우유 한 잔을 마시니 든든한 게 딱 좋네요. 양배추 요리로 좋은 양배추계란전 만들기 저는 볶음밥을 만들고 남은 캔 참치 두 숟가락을 추가했는데 없으면 생략하시면 됩니다. 참치를 넣으면 계란의 단백질 포함해서 여유 있게 섭취할 수 있어요. 다이어트 양배추 요리로 양배추계란전 만들기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 ) 다이어트식 양배추계란전 만들기 1 ~ 2 인 재료 준비 양배추 130 g 계란 3 개 기름 뺀 캔 참치 2 숟가락 밀가루 2 숟가락(2 T) 대파 5 cm 길이 꽃소금 1/5 커피스푼 후추 약간 식용유 * 매운 고추를 얇게 썰어 넣으면 더 맛있어요. 1 양배추는 약 0.5 cm 간격으로 채를 썰고 다시 3등분 해 4 cm 길이 정도로 자릅니다. 2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요. 3 계란 3개에 소금을 약 ¼ 커피 스푼 정도 넣어 부드럽게 풀고 밀가루와 캔...
11월 14일 58차 러닝: 5.25 K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껴 운동을 하면서 스마트 워치가 필요했고 처음 구매했던 것이 워치4였다. 잘 쓰다가 야외에서 운동을 시작할 때 GPS가 안 잡혀서 걷기 시작하고 1 km 후에서야 잡힐 때도 있었고 이상하던 차 아이가 워치를 달라고 해 내가 쓰던 것을 주고 나는 워치6로 갈아탔었다. 무난하게 잘 썼는데 7월에 러닝을 시작하면서 GPS가 한 번씩 튀거나 운동 경로가 직선으로 잡히는 것을 보고 커뮤니티에 질문도 남겼는데 알려준 방법대로 해도 안 됨 답답해서 그냥 초기화를 시켜 사용했다. 워치4, 워치6 모두 걷기 운동을 할 때도 한 번씩 GPS가 말썽이었는데 러닝은 더 심각함 러닝 커뮤니티에서 보니 타 워치와 비교해 거리, 속도 등의 차이가 난다고 하여 생각만 하다가 남편의 선물로 가민 워치를 써보게 됐다. 난 포러너를 갖고 싶었는데 어쩌다가 가민 베뉴3s를 득템.. 원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몇 년은 그냥 쓰는 것으로.. 기존 쓰던 갤워치의 색깔의 영향인지 아닌지 눈이 잠깐 돌아서 청량한 컬러로 선택함 분명 제품 페이지에서 봤을 때는 이런 색이 아니었는데.. 아놔 ㅎㅎ (폰으로 봐서 망함) 58차, 59차 러닝 할 때 왼쪽 손목에 가민 베뉴3s와 갤럭시 워치6를 동시에 차고 달려봤다. 가민은 GPS 로딩 시간이 걸리는 줄 모르고 누르고 냅다 달리면서 이상한데?? 싶었는데 그게 워밍업이었음 ...
며칠 전 아이 간식으로 국물떡볶이를 만들었어요. 한참 생존 수영을 배우러 다녔던 아이는 활동량이 늘어서인지 집에 오면 밥부터 찾더라고요. 학원에 가기 전에 밥 대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필요했는데 마침 조랭이떡이 있어 떡볶이로 만들었습니다. 조랭이떡은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 때문인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 식감도 쫄깃하고 하나씩 집어먹기 편해서 떡국이나 간장떡볶이와 같은 떡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조랭이떡 요리로 국물떡볶이 만들기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 주세요 :D 국물떡볶이 레시피 1.5 ~ 2 인 재료 준비 떡 200 g 어묵 2 장 대파 1 대 연한 멸치 다시 육수 450 ml 고추장 2 숟가락 올리고당 4 숟가락 양조간장 1 숟가락 * 더 풍성하게 드시고 싶다면 여기에 삶은 계란, 양배추도 약간씩 추가해 보세요. 조랭이떡은 냉장 상태로 보관했기에 물에 가볍게 씻어서 사용했어요. 냉동 떡을 사용할 때는 물에 충분히 담가서 해동한 후 사용해야 조리 시 떡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 ) 1 어묵은 조랭이 떡 크기와 비슷하게 한 입 크기로 잘랐어요. 꼭 똑같을 필요는 없고 취향에 맞게 자르면 됩니다. 2 대파는 2 cm 정도의 길이로 송송 썰어요. 3 육수 450 ml에 고추장 2 숟가락, 올리고당 4 숟가락, 양조간장 1 숟가락을 넣어 양념을 풀어주세요. 4 육수에 떡, 어묵을 넣어 중불로 끓이기 시...
11월 12일 화요일, 천마산 등산 아침 10시에 꼬미 위생 미용이 예약되어 있었다. 어릴 때 발톱을 직접 손질해주곤 했는데 실수로 꺾이는 바람에 이후 내가 발톱에 손만 대면 입질을 푸헙.. ㅠㅠ 여름에 전신미용을 3회 했다가 등에 탈모가 와서 이젠 위생 미용만 맡기고 있다. 지난달에 했어야 했는데 아이 입원 시기랑 겹쳐서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했고, 하고 나면 스트레스 받아해서 갈까 말까 고민했던 천마산 등산을 다녀왔다. 지난 토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갔고 3일만에 또 왔는데 선두에서 걷던 때와 달리 시작부터 발걸음이 느려져서 불안했다 ㅎㅎ 등산로 초입부에서는 신이 나서 잘 걸었고, 100 m도 가지 않아서 응가를 해 화장실에 버리고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고! 지난주 토요일에 왔을 때는 안아 달라고도 안 하고 열심히 먼저 가더니 이번엔 툭하면 멈춰서 줄이 여러번 팽팽하게 당겨졌었다. 꿀벅지를 위한 산책 겸 등산이니 안아줄 수는 없지!! 축축하게 젖은 땅이랑 내려올 때 경사가 조금 심한 바윗길에서만 잠깐씩 안아줬다. 천마산은 해발고도 296 m로 초입 부분은 얕은 평지 같아서 걷기 좋고 이 길부터가 오르막이다. 계단을 오르면 좌우로 편백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음 위아래 두 군데로 되어 있고 벤치와 베드가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누워서 힐링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오르는 길에 나뭇잎들이 팔랑팔랑 예쁘게도 떨어졌다. 나는 계단으로 오르고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