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부쩍 비 소식이 많아졌죠?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지글지글
바삭하게 부치는 전 요리가 떠오르기 마련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토픽 주제는 [부추전 레시피]로 오리지널부터
방아잎과 호박을 더한 유니크한 조합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더 이상 전집을 찾지 않으셔도 괜찮으실지도 몰라요
우선 기본 부추전 레시피부터 알려드려야겠죠?
부추를 메인으로 식감과 색감, 매콤함을 곁들여 줄
홍고추, 청양고추, 양파, 당근만을 더해 만들어 보았으며
튀김가루를 넣어 한층 더 바삭하니 꼭 활용해 보시길 바라요!
TIP! 미지근한 물 대신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 혹은 얼음을 더해
만들어보셔도 평소와 다른 식감을 즐기실 수 있으실 거예요
할머니 댁에 갈 때면 늘 맛볼 수 있었던 방아부추전!
독특한 향이 왜 나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방아잎을
더해 그러했고 덕분에 유니크한 부추전 레시피가 탄생했죠
할머니께서는 홍합도 갈아 넣으셨으니 해산물의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해서 만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쥬키니호박을 사용했지만 당연히 애호박도 OK!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는 호박부추전 레시피로
각각 한 가지 재료만 사용했을 때도 맛있는데 두 가지가 합쳐졌으니
얼마나 맛있을지 아마 단번에 공감이 가실 것 같은 요리입니다
심심하시다면 진간장 1T, 식초 2T, 고춧가루 적당량 더해 만든
초간장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