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는 하루는 맑고 하루는 흐린 날씨가 반복되고 있어요.더 추워지기 전에 볕이 좋은 날이면 자주 야외에서 뭔가를 해 먹게 됩니다.작은 아궁이를 만들어 불을 지피고 노릇노릇 구워낸 홈메이드 소시지!대파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약한 불에 노릇노릇 20~30여 분 구워내면 부드럽고 향긋한 맛있는 소시지가 돼요. 숯불에 구워도 좋고 집에서 살짝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서 익혀도 맛있게 구워집니다. 숯불에서 노릇하게 익고 있는 대파 소시지. 캠핑요리로 만들어도 좋겠지요? 잘 구워진 대파 소시지는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요. 캠핑 요리에서 직화 구이를 많이 먹게 되는데 그을음 등 유해 물질에 주의해야 돼요. 직화 구이의 묘미와 건강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잎채소로 감싸서 구워보세요. 비오비는 수분과 향긋함을 모두 가진 대파를 적극 추천합니다. 홈메이드 대파 소시지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 가슴살을 준비했는데 꼭 세 가지를 다 넣을 필요는 없어요. 두 가지 정도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은근한 불에 노릇노릇 구워내면 파 껍질이 슬금슬금 벌어지는데 파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요. 캠핑요리로 좋은 대파 소시지홈메이드 소시지 만들기 _재료소고기 다짐육 250g닭 가슴살 1개 (200g)돼지고기 다짐육 250g밀가루 1컵소금 2t후추 1t허브(세이지, 바질, 타임)붉은 파프리카 1개대파 5~6뿌리부추 한 줌* t : 티스푼*...

비오비의 하루하루가 엮여 낭만 제주 레시피라는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비오비에 책이 도착했어요. 아마도 낭만 제주 레시피를 읽으면 색다른 레시피에 요리 세포가 솟아날지 몰라요. ㅋ_ㅋ소소한 제주 생활은 낭만 세포도 깨워줄지 모르죠? 하핫 : )구입은 인터넷과 서점에서 가능합니다.많이 사주세욤!! ^^텀블벅 펀딩으로 후원해주셨던 분들에게는 사인북을 보내드릴게요.월요일에 배송을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주소가 바뀌거나 '냠냠제주'에서 직접 받아 가시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항상 언제나 고맙습니다._온라인 서점과 강남 교보문고, 잠실 교보문고, 사당역 반디앤루니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282355 낭만 제주 레시피 제주 시골 마을에 사는 그녀는 텃밭에서 나는 채소를 가져다 파스타를 해 먹고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크는 과실나무에서 열매를 따 차를 담그거나 다 익어 뚝뚝 떨어지는 무화과로 케이크를 만들어 이웃과 나눈다. 

비싸고 구하기 힘든 재료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맛과 모양을 내는 그녀의 요리에는 세 가지 철학이 있다. ① 요리 가짓수 줄이기 ② 요리에 너무 많은 재료 넣지 않기 ③ 제철재료 사용하기! 세 가지만 알면 누구나 따뜻하고 소박한 요리를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