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타정보계속 설사할 때, 건강 이상신호일수도!
2022.02.28콘텐츠 4

배변 횟수가 하루 4회 이상이거나 또는 하루 250g 이상의 묽은 변을 보는 경우를 말합니다. 성인에서 2~3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만성 설사라고 하며, 그 이하를 급성 설사라고 정의합니다. 갑자기 묽은 변, 설사를 한다면 아래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계속 설사하는 이유, 왜?

노로바이러스는 11월부터 증가하여 1월과 3월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의 일종인데요.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합니다.


✔️ 비브리오균 증상은?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증은 대표적으로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콜레라 3가지가 있는데요.

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 : 설사, 구토, 발열, 복통
②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 설사, 구토, 발열, 복통
③ 비브리오 콜레라 감염에 의한 급성 설사 질환 : 설사, 구토를 보입니다(무증상 감염도 많음)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은 7~9월, 비브리오 패혈증은 7~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하여 발생할 수 있는데요.

주요 증상은 일반적으로 식사 후 6~24시간의 잠복기 후에 묽은 설사나 복통 등 가벼운 장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밖에도 1️⃣ "급성 장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물 설사, 구토,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합니다. 급성장염 증상은 염증이 주로 소장에 있는 경우 물 설사, 구토를 호소하고 만성 장염일 경우 장기간에 걸쳐 설사 또는 변통 이상이 나타납니다.

2️⃣"갑상샘 항진증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더위에 민감하고 땀 증가, 가슴 두근거림, 신경과민, 잦은 배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3️⃣"급체"일 경우 소화불량 증상과 함께 명치부위가 결리고 답답하거나 아플 수 있고 트림이나 메슥거림,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 구역질, 설사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며

4️⃣"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배에 가스가 차서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증상을 보입니다 변의 굵기도 가늘고 토끼변처럼 포도송이 모양을 보이고 변비나 설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대장! 별다른 증상이 없어 쉽게 지나치기 쉽지만, 자각증상을 느꼈을 땐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만(식이섬유 섭취, 운동량 늘리기, 대변 늘 관찰하기)이 대장 건강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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