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336
2023.03.3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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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 멸치세상 고래고기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수원 맛집투어 저녁으로 선택한 곳은 멸치회와 고래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수원멸치세상 고래고기 좀 먹어봤다는 이홉님이 멀리 울산까지 안가도 될 정도라 했으니 진실인지 방문하기로 하고 선선한 밤거리를 걸어 도착한 멸치세상 바로 입장합니다. 두테이블 붙여 세팅해주신 사장님 시작은 고래고기 50.000원 멸치회무침 20.000원 주문하고 간단한 밑반찬과 #멸치회무침 20.000원 멸치회무침부터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같이 나온 구운김 콩가루 자 안주 나왔으니 달려야죠. 한잔 적시고 맛보는 멸치회무침 매콤.달콤.상콤 부드럽고 비린맛 없이 초보들도 먹기좋은 멸치회 콩가루에 김싸서 촵촵 입안 정리해줬으면 #고래고기 50.000원 고래고기로 넘어갑니다. 고래는 밍크고래며 수육으로 나왔는데 고래고기는 이번이 두번째 경험이라 가장 맛이 좋은 우네로 한점 맛보니 잡내없이 쫄깃쫄깃 꼬들꼬들 고소한 기름짐이 입안에서 퍼집니다. 거부감 있는 향이 없으니 소금에 찍어 적극적으로 맛 보고 양념장과 함께 고래고기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해 주문한 감자전 10,000원 몰랑몰랑 부드러운 식감 추가한 #서대구이 13.000원 짭짤하고 고소했지만 이 안주는 무난했던 이것저것 더 주문해 먹고 싶었지만 영업시간 종료라 여기까지 수원에서 맛본 #고래고기 고래수육 좋아하신다면 멀리 안가도 되겠습니다. 멸치세상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22번길 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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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생포] 70년 전통 고래고기 원조할매집 본점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아직 한 번도 접해 본 적 없는 고래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별로라는 얘기를 많이 듣다 보니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 괜찮은 집에서 드신 분들은 맛있다고들 하시더군요. 뭐든 첫 경험은 잘하는 집에 가서 먹어야 나쁜 기억을 가지지 않게 되니 이왕 먹는 고래고기 울산 장생포에서 먹기로 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울산 장생포 고래고기 맛보기 위해 울산 장생포까지 왔더니 흑산도 홍어 맛볼 거라고 목포까지 갔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오늘 고래고기를 맛보러 온 곳은 1951년에 시작해 3대를 이어오는 고래고기 명가 70년 전통 원조할매집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으로 주방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옛날 고래 잡던 사진들이 벽면에 걸려 있더군요. 안쪽으로 자리 잡고 메뉴에서 많이는 먹지 못할 거 같고 다양한 부위는 접하고 싶고 모듬 구성이 (수육.육회.생고기.우네.오베기)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기에 고민 없이 모둠 (小)로 주문합니다. 20분 정도 지나 반찬과 고래 모듬이 깔리기 시작하자 소화제도 한 병 시켜 놓았어요. 모둠(소) 80.000원 이렇게 울산에서 처음으로 밍크고래고기를 맛봅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고래 생고기 도톰하게 썰어 낸 생고기는 깔끔하게 맛보려고 소금장에 찍어 맛봤는데 쫀득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참치 먹는 기분도 들고 부드러운 육사시미 먹는 느낌 약간의 비릿함이 있어 소금보...

2021.10.08
2024.09.27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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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가을 쭈꾸미샤브샤브 코스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주꾸미 철이 돌아왔는데 올해도 샵샵 코스로 한번 가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서 방문한 남양주 정인초밥 낚시 뒤풀이로 즐긴 거라 지금 보시는 주꾸미샤브샤브 코스는 없다는 점 참고 하시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날 게스트 언덕형님과 호박전님 당진에서 유명한 꽈배기를 위스키와 함께 가져오셨고 샤브용 당귀와 청경채. 배추. 표고 샤브용 소고기 3kg 간단한 밑반찬으로 양파장아찌. 콩잎김치 호박전님이 복귀하신지 얼마 안 되었기에 좋아하시는 호박전 공수 애피타이저로 나온 돌문어와 함께 기본상 깔렸으니 살살 달려 봅니다. 먼저 쫄깃한 돌문어 숙회 한점 하고 호박전으로 넘어 갔다가 매콤한 수제 소스와 함께 문어숙회로 시동을 걸어줬구요. 쭈꾸미 코스에 첫 번째 주꾸미 숙회가 등장합니다. 대가리는 날리고 몸통만 살짝 데쳐 나왔는데 가을 첫 주꾸미라 그런가 역대급으로 부드럽고 야들야들 이제껏 먹어 본 주꾸미숙회 중 식감이나 맛이나 최고 최고 이래서 금어기 끝난 첫날 잡으러 가는구나 싶더군요. 표고 된장에 콩잎을 감아 변주도 줘봅니다. 두 번째는 쭈꾸미와 함께 걸려올라 온 갑오징어통찜 먹기 좋게 잘라준 뒤 고소한 내장과 먹물과 함께 맛보면 갑오징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번째는 육수에 각종 야채 때려 넣고 샤브로 즐겨줄 차례 샤브용 소고기와 당일바리 쭈꾸미들 이날 쭈꾸미 세분이서 600마리 가까이 잡아오셨으니 쭈꾸미가 코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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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가을 쭈꾸미샤브샤브 쭈꾸미튀김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냉동 수입산이 아닌 전곡항에서 직접 잡은 국내산 쭈꾸미 가을을 맞이하여 갑오징어통찜 주꾸미샤브샤브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오후 주꾸미샤브샤브 약속이 있어 진접 정인초밥으로 향했습니다.... blog.naver.com 작년과 똑같이 코스로 맛봤는데요 지난주 일요일 휴무날에 방문한 정인초밥 곁들여 먹을 반찬 좀 챙기고 오늘 주류는 백화수복.매실주.말벌주.막걸리 짬뽕으로 섞어 먹었다간 큰일나겠다 싶은 라인업 술 조절이 필요할듯 싶었고 첫 스타트 안주로 #쭈꾸미숙회 야들야들 질깃없이 쫄깃탱탱 깔끔한 맛의 숙회 그냥 먹어도 좋고 초장에 찍어 먹어도 별미 술은 인제에서 선물 받은 말벌주로 고혈압.신경통.혈액순환에 좋다는 플라시보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다같이 짠~ 머택 두분이 말벌주에 올인 하는 사이 호박전님이 가져온 김포선호막걸리 맛봤는데 달지않고 깔끔해 최근 먹어본 막걸리중 가장 맘에들던 두번째 안주는 쭈꾸미와 같이 잡혀온 #갑오징어통찜 손바닥 만한 귀여운 사이즈의 갑오징어 가위로 잘라 한입에 쏙~ 내장과 먹물이 섞인 쌉사래하고 고소하며 녹진한 맛이 일품인 언제 먹어도 배신없는 맛이 아닐까 싶고 쁘띠 사이즈에 갑오징어는 통째로 씹어 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자 이제 육수 들어오고 소고기와 야채도 빵빵하게 깔렸으니 오늘의 메인 쭈꾸미 샤브샤브를 맛볼 차례 마늘 듬뿍 들어간 갑사장님표 수제 양념장에 생와시비...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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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갑오징어튀김 쭈구미튀김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한창 쭈꾸미 철을 맞이하여 낚아온 쭈꾸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기에 정보 공유 차 시작합니다. 일요일 휴무날 찾은 #정인초밥 불판 세팅된 자리에 마늘대 장아찌 마늘쫑 장아찌 깻잎 3종찬 깔아놓고 사장님과 택근이형이 낚시로 잡아온 쭈꾸미가 숙회로 등장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에 야들야들 부드럽고 탱글 한 당일바리 쭈꾸미 그냥 술에 손이 가네요. 좀 더 꼬들하고 탱탱한 갑오징어 다리도 섭취해 주고 본격적인 메인 안주 쭈꾸미 오리구이 불판에 올리고 가운데 쭈꾸미 올려 오리기름에 구워지는 주꾸미들 야들야들한 쭈꾸미와 식감 좋고 맛 좋은 갑오징어 담백한 오리 상추에 깻잎절임 하나 깔고 오리와 쭈꾸미 올려 한입에 쏙~ 깻잎에만 감아 먹어도 깔끔 그사이 #쭈꾸미튀김 까지 등장 주종도 일품진로오크43 으로 바꾸고 맛보는 쭈꾸미 튀김 바삭바삭 고소고소 오징어튀김과 비교불가 소스 찍어 먹어도 좋고 상추 튀김으로 즐겨주면 전주까지 안 가도 되겠던 43도라 얼음 좀 타서 마시다가 이날은 이렇게 과일 안주로 마무리 그리고 갑오징어 낚시 간 날 간장. 초장 세팅해놓고 등장한 #갑오징어통찜 #갑오징어찜 회로 나올 예정이라 찜은 3마리만 쪄냈는데 고소한 먹물에 내장까지 구수해 초반 애피타이저로 손색이 없었구요. 이술 누가 만들어 준거라 했는데 뵌 적은 없지만 잘 마셨습니다. 그렇게 촉촉 하이 젖어 가고 있을 때 등장한 #갑오징어회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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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통찜 주꾸미샤브샤브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오후 주꾸미샤브샤브 약속이 있어 진접 정인초밥으로 향했습니다. 전곡항 낚시 가서 잡아온 주꾸미로 샤브샤브 해먹기로 했고 약속시간에 맞춰 입장합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니 각종. 야채에 샤브용 육수와 갑사장님표 수제 주꾸미 소스에 오전에 서해 가서 낚시로 잡아온 주꾸미까지 세팅 완료 육수 끓기 전 애피타이저로 나온 #갑오징어찜 오징어 통찜이랑 비교가 안되는 주꾸미와 같이 잡아온 #갑오징어통찜 통영 다찌에서 맛보고 오랜만 제일 먼저 몸통 부위로 가져와 맛을 보니 녹진한 내장의 쌉싸래하면서 올라오는 단맛 오징어보다 식감에서 한 수 위인 야들야들 탱글탱글함이 술을 안 할 수가 없군요. 이렇게 통으로 한입에 넣어 먹으면 입안 가득 꽉 차는 만족감에 그래 바로 이 맛이야를 외칠 수밖에... 갑오징어는 그렇게 뼈를 남기고 퇴장 이제 메인 주꾸미를 맛볼 차례 젤 앞쪽에 주꾸미보다 사이즈 큰 녀석이 낙지 주꾸미. 갑오징어. 낙지까지 걸려 올라온다니 먹는 사람 입장에선 나이스죠. 끓는 육수에 배추부터 넣어주고 각종 야채를 듬뿍 흐름 끊기지 않게 버너 두 개는 필수 메인 주꾸미 넣어 주고 꽃이 피어올랐을 즘 맛보는 #주꾸미샤브샤브 그냥 먹어도 맛나고 특제소스에 찍어 먹음 매콤. 달콤. 야들야들 직접 잡아와 그런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가을 주꾸미에 맛난 양념까지 만났으니 낙지도 소스 찍어 맛보고 이제 소고기 넣어 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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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 통영다찌 30.000원 한상 윤희소주방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식재료로 술 한잔 하기 좋은 통영 다찌 문화 나오는 가짓수마다 금액도 다양해서 다찌. 반다찌로 나뉘는데 그중에 30.000원으로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이모카세 윤희 소주방으로 출발 통영 #윤희소주방 관광객 없이 동네분들의 아지트 이모님 손맛이 좋으신 숨은 맛집 메뉴 윤희 한상 30.000원 2인이 먹기엔 모자람이 없고 3인이 적당히 드실 수 있는 양인데 1인 추가 시 10.000원이라니... 통영은 정말 술 먹기 좋은 파라다이스입니다. 5시 30분에 오픈이라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벌써 술은 드시는 동네분들도 계시고 7시 되기 전에 이미 만석이 되더군요. 외지에서 온 사람은 저뿐인지 신기하게 쳐다보시던 ㅎㅎ 기본 세팅 가격에 맞게 화려하진 않지만 평소에 맛볼 수 없는 식재료 들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청하가 없길래 깔라만시를 주문 술 같지 않은 음료수이기에 1명 먹고 끝 참이슬로 갈아탑니다. 먼저 하모(갯장어회)로 스타트 찰지고 단맛이 좋았던 갯장어회부터 통째로 먹는 호래기 호래기 오랜만에 보네요. 역시나 찰지고 입에서 녹듯 부드러운 호래기 한점에 한잔 아니할 수 없죠. 제철 주꾸미 야들야들한 제철 주꾸미 역시 좋았고요. 그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갑오징어 통찜 먹물을 가득 품고 있는 갑오징어 새끼 갑오징어가 찜으로 나왔는데 맛은 정말 최고더군요. 갑오징어 뼈만 쏙 빼서 통으로 맛...

2020.10.09
2021.12.2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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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냉짬뽕.깐풍육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한겨울에 무슨 냉짬뽕인가 싶겠지만 여름에 갔다온 묵은지 포스팅 남양주 #차오웍 오남에 위치한 동네 깔끔한 중국집으로 배달없이 홀만 운영하는데 요즘은 배달도 되는거 같더군요. 실내는 전부 의자석에 요일별 할인 들어가는 식사메뉴들 빈자리 자리 잡고 메뉴에서 계절 메뉴라 지금은 맛볼수 없는 냉짬뽕과 요리에서 닭보다 돼지를 선호하기에 깐풍육으로 주문 짜사이와 춘양단을 안찍어 놨네.. 아무튼 바삭하게 볶아 나온 깐풍육 먼저 등장하고 곧이어 냉짬뽕이 도착했습니다. 볶먹 스타일에 수분끼 없이 볶아나온 깐풍육 선주하고 맛을 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튀김옷에 잡내 없는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 레몬이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상큼하지만 단맛이 강해 내 스타일은 아니였고 냉짬뽕을 맛보기로 양념장 주변으로 새우 해삼.해파리 오징어와 야채의 풍성한 구성 양념장 풀기 전에 국물부터 맛봐야죠. 육수맛은 새콤.상큼하고 면은 쫄깃 탱글탱글 양념장 제대로 섞어 맛 보기로 빨간 양념장이 새콤달콤한 육수와 섞이니 얼큰하고 상큼하며 깔끔한 맛으로 변하는데 이맛은? 달지 않은 매콤한 물회 느낌이랄까? 재료 신선해 좋고 조미료 많이 안들어가는지 먹고 나서 기분 나쁜 뒷맛이 없네요. 냉짬뽕 9.000원에 면까지 들어가 든든하고 가성비 좋은 물회 먹는 기분이라 기분이 업! 냉짬뽕은 술안주로 추천 하지만 지금은 맛볼 수 없으니 내년 여름에 맛보시기...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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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냉짬뽕 퇴계원 도원 (폐업)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밥보다 면이 땡기던 날 중화요리집에서는 여름 특선으로 냉짬뽕과 냉우동이 나올때라 시원한 살얼음 냉짬뽕이 생각나 퇴계원 도원으로 향했습니다. #퇴계원도원 #퇴계원중국집 입장 입구 옆으로 카운터가 보이고 빨간 벽지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안쪽으로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방 쪽으로 식사 메뉴가 보이는데 여름 별미인 냉짬뽕으로 주문했고 냉짬뽕과 냉우동 차이는 양념 다대기가 들어가고 안 들어 가고 차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냉짬뽕으로 주문하셔서 안 섞고 드시다가 중간에 섞어드시면 두 가지 맛을 볼수 있습니다. 코스 메뉴는 1인당 가격이 아닌 ( 3~4인) 양이 나오는 가격이니 참고 춘장. 단무지.양파 냉짬뽕 8.000원 (6월 기준) 슬러시 육수 위로 새송이버섯. 칵테일 새우 살짝 매운맛을 내어줄 청양고추 데친 청경채와 오향장육 두점 꼬득한 식감을 담당하는 해파리 화끈한 맛을 내어줄 양념장이 올라가 있습니다. 면은 굵기는 얇은 편이며 푹 삶아져 나왔지만 슬러시 육수 때문에 쫄깃한 식감 이 상태로 그냥 먹으면 냉우동이 되는거죠. 슬러쉬 육수는 새콤달콤하면서 다른 중국집들보다 자극적인 맛이 덜해 먹기 좋은 편 오향장육은 향과 함께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꽤 좋습니다. 양념장에 겨자만 좀 더 넣어 섞어 주면 시원하고 칼칼한 냉짬뽕으로 탄생 기분 좋게 맵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 오향장육으로 마무리 입맛 없으...

2020.06.08
2024.03.13참여 콘텐츠 3
22
[경기/남양주] 광릉내 하림각 탕수육 깐풍육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머택쏭 광릉내 투어 1차 접선 장소는 바로 남양주 진접 광릉내에 위치한 하림각입니다. 오늘 광릉내 투어에는 게스트 한 분이 더 오셔서 머먹택쏭으로 입장합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정면으로 주방이 오른쪽으로 테이블석이 놓여 있으며 미리 예약해둔 빈자리로 자리 잡고 메뉴에서 국내산 식재료를 고집하시는 분이 계셔서 깐풍기 대신 깐풍육으로 주문했고 탕수육 중짜와 간짜장 2 짬뽕 1 함께 주문했습니다. 주문 즉시 주방에서 조리가 시작되고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군만두부터 나왔는데 요리가 두개라고 군만두를 2접시 내주셨더군요. 이슬이 바로 소환하고 머먹택쏭+일반인 두분 반갑습니다 짠~ 그리고 맛보는 군만두는 제품이지만 바로 튀겨 나와 탕수육 나오기 전까지 애피타이저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고 곧이어 찍먹 부먹도 아닌 볶먹으로 등장한 탕수육 (中) 25.000원 케찹 베이스에 달콤 새콤한 옛날 탕수육 은은한 쌔그러움이 입맛을 돋우고 초간장에 찍어 함께 맛보면 술이 쭉쭉 들어갑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깐풍육 33.000원 겉은 과자같이 바삭 속은 돼지고기튀김 맛에 매콤. 달콤 후끈한 양념 맛 튀긴 후에 볶기까지 했으니 맛이 없을 수가 그렇게 탕수육과 깐풍육을 넘나들고 있을 때 도착한 간짜장과 짬뽕 불맛 없이 얼큰 시원 개운한 옛날 짬뽕 맛 면도 적당한 탄력 있으면서 호로록 먹기 좋았고 주문한 메뉴 전부 실패 없었기에 1차 기분 좋...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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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중화방 고기튀김.깐풍육.볶음밥.만두튀김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1차로 굴보쌈을 먹고 인근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이동합니다. #중화방신포본점 머니아빠님은 다녀가신지 얼마 안됐지만 택근이형님이 꼭 가보고 싶다는 강력? 요청으로 오게 됐습니다. 아.. 물론 저도 궁금했고요. 아무튼 다녀가신지 얼마 안된 머니아빠님의 희생에 감사하며 8시 마감이라 1시간 안에 후딱 먹고 가기로 하고 실내 안으로 입장합니다. 원탁으로 자리 잡고 요리류에서 고기튀김을 잘한다기에 고기튀김 하나와 깐풍꽃게를 먹을까 하다 먹기 편한 깐풍육으로 주문하고 수제만두라는데 만두 주문 안 할 수 없죠. 튀김물만두 추가하고 볶음밥도 하나 주문했어요. 김춘양단 깔리고 고기튀김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기름기 없이 폭신하게 잘 튀겨 나온 #고기튀김 가격도 14.0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 안주가 나왔으니 건배하고 갓 튀겨 나온 고기튀김 맛을 보니 겉은 바사삭 속은 폭신 식감 좋고 고기는 담백했지만 간은 있는 편 그냥 술안주로 먹어도 좋고 후추 함량이 많은 소금에 찍어서도 맛봤습니다. 그사이 등장한 튀김물만두 15개 올라가고 가격은 7.000원 겉바속촉 부추 함량 많던 군만두 요런 건 두 점에 한잔이죠. 3번째로 등장한 깐풍육 과하지 않은 새콤.단짠의 깐풍육 술안주로 좋긴 했는데 고기튀김에 깐풍 양념이라 메뉴가 비슷해 아차 싶던 마무리로 볶음밥이 등장 짬뽕 국물 대신 계란국 내주셔서 좋았고 짜장 소스 없이 튀김 반숙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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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냉짬뽕.깐풍육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한겨울에 무슨 냉짬뽕인가 싶겠지만 여름에 갔다온 묵은지 포스팅 남양주 #차오웍 오남에 위치한 동네 깔끔한 중국집으로 배달없이 홀만 운영하는데 요즘은 배달도 되는거 같더군요. 실내는 전부 의자석에 요일별 할인 들어가는 식사메뉴들 빈자리 자리 잡고 메뉴에서 계절 메뉴라 지금은 맛볼수 없는 냉짬뽕과 요리에서 닭보다 돼지를 선호하기에 깐풍육으로 주문 짜사이와 춘양단을 안찍어 놨네.. 아무튼 바삭하게 볶아 나온 깐풍육 먼저 등장하고 곧이어 냉짬뽕이 도착했습니다. 볶먹 스타일에 수분끼 없이 볶아나온 깐풍육 선주하고 맛을 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튀김옷에 잡내 없는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 레몬이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상큼하지만 단맛이 강해 내 스타일은 아니였고 냉짬뽕을 맛보기로 양념장 주변으로 새우 해삼.해파리 오징어와 야채의 풍성한 구성 양념장 풀기 전에 국물부터 맛봐야죠. 육수맛은 새콤.상큼하고 면은 쫄깃 탱글탱글 양념장 제대로 섞어 맛 보기로 빨간 양념장이 새콤달콤한 육수와 섞이니 얼큰하고 상큼하며 깔끔한 맛으로 변하는데 이맛은? 달지 않은 매콤한 물회 느낌이랄까? 재료 신선해 좋고 조미료 많이 안들어가는지 먹고 나서 기분 나쁜 뒷맛이 없네요. 냉짬뽕 9.000원에 면까지 들어가 든든하고 가성비 좋은 물회 먹는 기분이라 기분이 업! 냉짬뽕은 술안주로 추천 하지만 지금은 맛볼 수 없으니 내년 여름에 맛보시기...

2021.12.22
2024.08.19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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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진접 광릉내 신태양 멘보샤.난자완스.양장피.탕수육.유니짜장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남양주 진접 광릉내에 위치한 중화요리집 신태양 생일자가 있어 신태양으로 예약 후 시간 맞춰 입장합니다. 세팅된 자리로 안내받고 사전예약 메뉴인 멘보샤와 난자완스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고 추가로 탕수육 (중) 25.000원 양장피 35.000원 술은 연태와 맥주로 주문합니다. 일단 먼저 온 3인부터 보리물 한 잔씩 돌리고 첫 번째로 도착한 #난자완스 35.000원 신태양 난자완스야 뭐 [경기/남양주] 광릉내 신태양 난자완스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남양주 진접 광릉내 맛집 투어 가기로 한 날 약속시간 보다 일찍 만난 택근형님... blog.naver.com 몇번 포스팅 했으니 부연 설명없이 지나갑니다. 곧이어 주방에서 두번째 안주가 나올 분위기 양장피 35.000원 두번째 요리까지 도착했으니 슬슬 달려봅시다 먼저 양장피부터 겨자 소스 적당히 붓고 좋아하는 해삼부터 공략 빵빵한 완자도 하나 덜어 맛봐야죠. 안주가 좋으니 맥주에서 연맥으로 갈아 타고 짠~ 곧이어 멘보샤 8개 35.000원 새우. 대파. 계란 흰자로 만든 신태양 멘보샤 겉은 바사삭 속은 씹을 것도 없는 부드럽고 새우 맛과 더불어 은은한 대파향이 올라오는 고소 고소한 맛 마늘 들어간 케찹 베이스 소스에 찍어 맛있게 촵촵 탕수육 (중) 25.000원 흐름 끊기지 않게 찍먹으로 요청한 탕수육은 중짜인데 대짜 처럼 양도 푸짐하게 주셨어요. 소스는 케찹베이스에...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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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구] 당고개역 진고개중화요리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이 나이에 급벙은 쉬운 게 아니지만 머택이 부른다면 달려가야죠 오랜만에 머택쏭 완전체를 만나기 위해 4호선 라인 중에 몸을 싣고 당고개역으로 이동합니다 1차 접선 장소는 당고개역에 5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당고개역 인근 #진고개중국집 #진고개중화요리 외관만 봐도 세월의 연식 느껴지는 포스 50년 가까이 되는 노포지만 중간에 사장님이 1번 바뀌고 계속 영업 중인 곳으로 오늘 1차는 여기로 예약했고 입장합니다. 메뉴에서 진고개 대표 메뉴 양장피 25.000원 삼선짬뽕 10.000원 볶음밥 7.000원 같이 마실 소주랑 맥주도 주문 들어가자 테이블에 양단춘이 깔리고 도착한 #양장피 25.000원 서비스 군만두도 같이 도착했어요 아직 볶음밥과 삼선짬뽕은 나오기 전이지만 재료 구성을 살펴봐야죠. 사이드에 새우. 오이. 해파리. 당근. 오징어.해삼.송화단과 중앙에 돼지고기. 청경채. 양파. 피망을 깔끔하게 볶아 도착했습니다. 같이 나온 겨자소스도 되직하고 알싸하니 맘에 들더군요. 식사 메뉴까지 도착하면 자리가 비좁을 거 같아 원탁 테이블로 옮겨 다시 한번 찍어주고 소주 한잔하며 맛보는 양장피 재료로 신선하고 간도 적당하고 좋아하는 해삼도 실하더군요 자 이제 겨자 붓고 본격적으로 코가 뻥 뚫리게 달려봅시다. 신나게 달리던 사이 주문해놨던 #삼선짬뽕 10.000원 테이블에 올랐구요. 이어서 볶음밥까지 도착했네요. 볶...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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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양장피 오징어짬뽕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최근 짬뽕 먹으러 자주 찾았던 남양주 짬뽕집 오남저수지 가기 전 대로변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한 #오남리짬뽕본점 저녁에 술 한잔할 겸 입장합니다. 술은 연맥으로 주문했고 기본 양단춘에 셀프바에서 추가 반찬으로 김치.깍두기 덜어놓고 메뉴에서 양장피 통오징어짬뽕 2 짜장 1 주문 후 말아논 연맥 션하게 한잔씩 ~ 그사이 #양장피 25.000원 등장 겨자소스도 같이 나왔네요. 불향 있게 볶아 나온 양파와 돼지고기 그 밑으론 양장피가 깔려있고 사이드에는 새우. 오이 해삼. 당근. 계란지단 오징어. 해파리. 송화단 구성 코 찡하게 먹을 생각으로 겨자소스 전부 붓고 좋아하는 새우와 해삼부터 공략 야채. 신선하고 불 맛에 간도 적당하고 묵직하지 않은 술안주론 양장피가 딱이지 싶은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 수제면 더 좋았겠지만 공짜라 더 좋은 곧이어 국물 안주 겸 반주하기 딱 좋은 #오징어짬뽕 9.000원 사골 베이스 국물에 오징어 말고도 고기와 야채. 죽순. 표고가 들어가는 얼큰 고소한 짬뽕 통오징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놓고 한입에 쏙 넣어 맛보면 질긴 감 1도 없이 야들야들하게 삶아낸 통오징어가 들어가 여기에 오면 무조건 1순위로 주문해야 하는 게 짬뽕이 아닐까 싶고 면도 강화제가 안 들어가 소화 안되는 부대낌까지 없으니 자주 찾을 수밖에 클리어 #남양주짬뽕 #오남짬뽕 영업시간: 10:10~21:00 오남리짬뽕집 오남본...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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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별내] 수차이 양장피. 칠리새우. 잡채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동네에서 기름짐 없이 얼큰.시원.칼칼.개운하게 해장할 수 있는 메뉴 중에 [남양주/별내] 수차이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사무실 점심으로 해장이 필요한 날 나가긴 귀찮고 배달하기로 사천백짬뽕으로 통... blog.naver.com 수차이 사천백짬뽕이 있습니다. 점심 먹으러 나가기 귀찮을 때나 해장이 시급할 때 사천 백짬뽕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먹을 때마다 포스팅할 수 없지만 쿠폰 50장 모일 정도면 사천백짬뽕 사랑이 대단하다 할 수 있죠. 사천백짬뽕은 맵고. 칼칼하고 개운한 성인용 짬뽕이라 아이들은 먹을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고 50장을 이용해 요리에서 양장피(中)으로 선택하고 잡채와 칠리중새우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에 맞춰 도착한 메뉴들 양장피는 50장 쿠폰으로 서비스 받았으니 잡채 15.000원 칠리중새우 30.000원 결제하고 세팅을 마칩니다. 왼쪽 위부터 잡채. 군만두(서비스) 양장피(쿠폰50장서비스).칠리중새우 먼저 양장피부터 살펴보자면 밑에 깔린 양장피를 시작으로 각종 야채와 버섯. 죽순. 고기 해파리. 해삼 새우. 오징어. 당근. 오이채 코가 뻥 뚫릴 겨자소스 구성이고 사천백짬뽕과 더불어 내 입에 잘 맞는 잡채와 칠리새우 새콤. 달콤. 양념 맛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만났으니 실패 없는 메뉴 중에 하나겠죠. 찍먹으로 먹으면 재료 흘리고 더러워지니 각자 알아서 부먹으로 아삭아삭 각종 야채와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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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별내] 수타면 오형제 손짜장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수타면에 소주한잔 할까 싶어 별내동 메가박스 영화관 옆에 위치한 오형제손짜장 왔어요. 오형제 하니.. 독수리 오형제가 생각나는... 원래 스테이크9 옆에 있다가 카페거리 쪽으로 이사 오셨고 별내는 주차가 헬인데 건물 뒤편으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한 이점이 있죠. 별내점은 오형제중 첫째분이 운영하시는데 주방안쪽에서 수타로 면을 뽑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메뉴에서 저녁 식사겸 술한잔 하기 위해 쟁반짜장(2인분)과 양장피(중)을 주문했고 먼저 도착한 것은 쟁반짜장 17.000원 각종 해산물과 불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맛나 보입니다. 면은 수타면으로 쫄깃하며 은은한 불향과 새우와 오징어 야채등 씹는 식감도 좋고 일반 손짜장보다 단맛이 덜해 좋은편 양장피(중) 25.000원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해 보이는 양장피 겨자 소스 붓고 마구 섞어줍니다. 보드라운 양장피에 야채와 해산물을 올려 먹으면 술이 술술~ 수타면 생각나실때 들러보기 좋은 오형제손짜장 오형제 손짜장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36-1 별내점 오형제 손짜장마을 주소: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36-1 영업시간:11:00~21:30

2019.05.20
2021.01.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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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 이연복 동파육.멘보샤.탄탄면 연희동 목란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방문 당일 2주전에 예약한 이연복 셰프의 목란 자리있는 날짜에 맞춰 예약을 한뒤 연희동으로 출발합니다. 저녁 타임 예약하기 힘들더군요. 입장 이연복 셰프는 중식고수 4대문파 요리대결 최종 우승부터 생활의 달인에 나온 분들중 최고 아니겠습니까? 이연복 셰프님 계시길래 같이 사진한번 찍고 예약된 창가쪽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미리 예약주문한 동파육과 멘보샤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메뉴 궁금해 하실분도 계실테니 코스요리부터 요리류 냉채 해삼류 주류 식사류 메뉴에 없는 동파육.멘보샤는 미리 예약주문 해야만 맛볼수있는 메뉴라 예약 잡을 당시 미리주문해 논상태고 식사류에서 탄탄면.짜장.짬뽕을 주문합니다. 짜사이.단무지 깔리고 안짜고 고소한 끝맛이 좋았던 짜사이 오물오물 거리던중 먼저 등장한 멘보샤(소) 35.000원 마늘 가득든 새콤함 강한 소스와 함께 제공 8조각 나오는 새우가 한가득 들어간 멘보샤 이제 맛봐야겠죠. 토실토실 빵빵한 속재료의 멘보샤 기름기 없이 잘튀긴 바삭한 빵사이로 탱글탱글 새우의 맛과 식감이 제대로 느껴지는 멘보샤 기존에 맛본 멘보샤 보단 확실히 맛나네요. 가득든 새우살이 만족감을 줍니다. 그래도 튀긴거라 연속으로 몇개 드시면 살짝 느끼할수 있는데 소스와 찍어 먹으면 느끼함은 바이바이~ 동파육 (소) 45.000원 두께감 확실한 비주얼 뽐내며 등장한 동파육 목란오면 무조건 맛봐야한다는 그메뉴 삽겹 비주...

2020.12.14
2024.11.14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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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진접 이모카세 삼천포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남양주 진접 광릉내라인에 독보적인 이모카세 실비집 예전 광릉내 맛집 투어 할때 인도.태국.캄보디아.베트남식당 들리고 여기도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들리게 됐네요. 7시 4인으로 예약했고 시간 맞춰 갔더니 한상이 쫙 깔려 있더군요. 가격 궁금하실 텐데 소주. 맥주. 청하 주종을 가리지 않고 병당 5.000원 이모 맘대로 나오는 안주 값은 인당 4만원~5만원 2~3인까지는 5만원 4인부터 4만원 여기 깔린 것만 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비싼지 안 비싼지 갈만한지 아닌지 보시고 선택하심 될거 같고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왼쪽부터 고구마튀김.소라장.붕장어조림 감태.명란.오이.마.새싹삼 취나물.더덕구이.편육 한치회.시사모구이.달고기전 아귀간.전복찜.새우장.가리비.조개살 문어.병어조림 감태.날치알.성게알.단새우 오징어찜.게찜.가라비찜.새우찜.소라찜 사라다.물김치.홍어무침.잡채.밤 햐~ 남양주에서 이런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일단 기분 좋고요. 감태에 성게알.단새우. 날치알 조합은 배신 없는 조합이라 스타트로 끊어주고 아귀 간도 실패 없는 메뉴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안키모에 오이 하나 올려 먹음 한점에 한잔입니다. 인당 하나씩 나온 전복장도 부드럽고 쫀득쫀득 그리고 좌측에 타고와사비가 아닌 가리비와사비 요게 또 배부를 때 먹기 좋은 술안주 그리고 밑지방 술집에서 볼 수 있던 찐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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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미더덕회 미더덕덮밥 이층횟집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4월제철해산물 #미더덕 요즘은 아귀찜에 미더덕 본 지도 오래전이고 해산물탕이나 지리탕을 먹어도 전부 오만둥이들뿐이죠. 마산이나 통영 가야 볼 수 있는 미더덕 그 미더덕회를 맛보기 위해 마산 진동항으로 출발했습니다. 4시간 달려 도착한 마산 진동항 조용한 어촌마을 여기서 제철 미더덕을 회와 덮밥으로 맛볼 수 있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미더덕을 맛볼 수 있는 횟집들 중 70년 전통의 이층 횟집으로 입장합니다. 실내 안으로 들어가 빈자리로 자리 잡고 #미더덕회 30.000원 #미더덕덮밥 13.000원 하나씩 주문했고 지역에 맞게 소화제도 한병 소환했네요. 자 깔린 반찬 빠르게 보고 넘어가실게요. 두부 앤 톳 들깨 들어가 고소한 버섯 미더덕찜 마카로니 김치 멸치볶음 그리고 메인 미더덕회 미더덕덮밥 갯가재 장국 회 찍어 먹을 양념장까지 도착했으니 선주하고 향긋한 미더덕회부터 맛봅니다. 쌉싸래하고 달디단 미더덕의 녹진하면서 꼬들하고 쫀득한 맛 향긋한 바다가 입안으로 들어오는구나 오만둥이와 비교불가 비슷한 맛으로 멍게가 있겠지만 멍게 보다 응축된 진한 맛이 굴로 비교해서 일반 굴이 멍게라면 미더덕은 서해 잔굴 같이 깊은 맛이 녹아든 달디단 바다 맛이랄까? 더군다나 현지에서 이거 먹으려고 달려왔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자 장국으로 입안 정리 한번 들어가고 이제는 미더덕덮밥 차례 다진 미더덕과 김가루.깨.날치알이 올라간 ...

2023.04.21
44
[경남/통영] 끝없는 안주의 향연 벌집반다찌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아직 영하 날씨로 춥기만한 남양주 따뜻한 남쪽에서 술 한잔하고 싶더군요. 그렇게 저녁 시간에 도착한 통영 물레야 7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더군요. 9시까지 영업이라 어차피 기다려도 못 먹을 상황 재빠르게 택시 타고 벌집 반다찌 이동 테이블은 신발 벗고 의자석이며 한자리 빼곤 꽉 차있어 통영 다찌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2인 기준 오만원 추가 인당 2만원씩이니 2만5천원 다찌라고 보시면 될 듯 남은 한자리 꽤 차고앉아 술은 맥주 1 청하 1로 주문 얼음 맥주라 시원함이 말도 모함 사우나 나와서 얼음 맥주 한잔 마시는 기분 일단 스타트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텅 빈 테이블에 시작을 알리는 초장앤 된장이 등장하고 브로콜리.게살콘샐러드.장어조림.옥수수. 밤조림.가자미찜.김치김밥.복껍질초회.소라 사뿐하게 등장 추가로 가래떡 구이 호박 전 바로 쪄낸 굴찜 전복. 뿔소라. 병어회. 미더덕 회 이제 본격적으로 맛봐야죠. 일반 병어회부터 서걱서걱 하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좋던 병어회 한점에 한잔 아삭한 미나리와 같이 맛보는 껍질 초무침은 배 안 부르고 먹기 좋은 술안주죠. 따뜻한 온도감에 부드러운 통영 굴찜 단짠의 닭강정스러운 맛의 바닷장어 조림 오독오독 전복 회 빠질 수 없고 그중에 오만둥이 말고 미더덕 회 오랜만에 보는데 칼집을 내어 먹기 편하게 해주셨어요. 멍게 같은 쌉사래한 향과 부드럽고 녹진한 미더덕의 ...

2021.02.10
2022.03.29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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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산] 어죽 동가룰가든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우리나라 최대규모 저수지인 충남 예당호 근처에 어죽 집들이 많이 올려 있습니다. 예산에 도착했으니 제일 먼저 어죽으로 속을 달래주기 위해 저수지를 따라 이동하다 약간 언덕 위에 위치한 #동가룰가든 앞 마당에 주차하고 어죽을 맛보러 입장합니다. 2시 30분에 왔더니 그나마 빈자리가 있더군요. 안쪽으로 자리 잡고 메뉴에서 어죽 1 민물새우튀김 小 하나 주문했어요. 원산지는 참게. 고춧가루 빼곤 올 국내산입니다. 기본 찬이 깔리고 어죽부터 나왔습니다. 동치미 .무생채. 얼갈이김치. 파김치 4종 찬과 새우튀김 찍어 먹을 간장과 어죽 곧이어 민물새우튀김까지 도착했으니 예산 8味중에 하나인 어죽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민물고기 갈아 밥. 소면.수제비 넣고 끓여 내는 예산어죽 비리거나 흙내 없이 진하면서 구수한 맛이 좋고 쫄깃하고 쫀득한 수제비와 푹 풀어진 소면과 밥이랑 같이 먹다 보면 중간 중간 민물새우도 씹히면서 간도 적당해 든든한 한 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반찬 중에선 파김치 볶음이 시큼하고 고소해 제일 손이 가더군요. 자 다음으로 맛볼 민물새우튀김 깨끗한 기름을 쓰시는지 튀김 잔 맛 없이 깔끔하고 고소하며 식감도 바삭바삭 살도 어느 정도 씹히면서 간을 약하게 하셨는지 짜지 않아 손이가요 손이가 젓가락으로 집어먹으면 감질 맛 나서 국자나 숟가락을 이용 퍼 먹어야 제맛이고 어죽 위에 토핑으로 올려 먹는 것도 괜찮은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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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 징거미 새우튀김. 민물새우 매운탕 청룡 원조 매운탕

안녕하세요.쏭팀장입니다. 요즘 빙어 낚시 많이들 하시는지 주변에 가시는 분들 심심찮게 봅니다. 꽝꽝 얼어 있던 청룡 저수지 낚시에 소질이 없는지라 저수지 구경만 하고 청룡 원조 매운탕집 얼큰한 매운탕이나 한 그릇 하러 왔는데요. 입구 옆으로 장작들 한가득 보이고 충청남도 선정 맛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난로가 있어 따뜻했고 좌식 자리는 패스하고 의자석으로 선택 후 벽면에 민물에서 잡히는 생선 종류가 보이길래 한컷 찍어주고 메뉴판으로 이동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우로만 매운탕을 요리한 원조집이라기에 민물새우 매운탕(2인) 주문하고 민물 새우튀김도 같이 주문합니다. 주문하고 몇 분 지나 기본으로 10찬 깔리고 그중에 줄기 상추 볶음이 오독오독하고 고소한게 손이 가더군요. 같은 양념의 부드러운 고사리 볶음 또한 기본에 맛보던 맛보다 고소했어요. 나머지는 반찬들은 평소에 맛볼 수 있는 것들이라 특색은 없었고 징거미 새우튀김 한접시 25.000원 주문한 징거미새우가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튀겨 나온 징거미 새우는 등장하자마자 고소한 양파 향이 진동 큰 징거미새우가 나올 거란 예상과는 달리 작은 사이즈 새우들이었는데 양파랑 같이 튀겨주신 게 특이했어요. 징거미 하나 집어 들고 튀긴 그대로 맛을 보니 바사삭한 새우튀김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을 뿐 민물 특유의 흙내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징거미 새우의 구수한 맛이 입안에 맴돕니...

2021.01.29
2022.12.18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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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용기포횟집 백령도 자연산 성게알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밥이면 밥 회면 회 어디에 올려 맛봐도 맛이 좋아 치트키라고 불리는 성게 그중 백령도산 활성게를 맛볼 수 있다고 해 인천 온 김에 들러본 인천 만수동에 위치한 #용기포횟집 입구 옆에 살아있는 성게 항시 판매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원래 일요일이 휴무날인데 단체 손님 때문에 운 좋게 입장했고 실내 안에는 각종 패류와 횟감들도 보이고 국립 수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이런 것도 주는군요. 이 원산지를 보면 그럴 만도 합니다. 올 국내산 그것도 백령도산 한마디로 자연산 조용한 룸으로 안내받고 단품 메뉴들과 자연산 코스요리 식사류도 있지만 일부러 백령도 성게 먹으러 온 거라 다른 메뉴는 패스하고 성게 (大) 60.000원 생대구탕 18.000원 주문합니다. 기름장과 와사비 밑반찬은 참나물. 김치. 꼴뚜기젓. 고둥. 샐러드 그리고 소화제 다른 반찬은 손 안 대고 오랜만에 보는 꼴뚜기젓이랑 고둥 발라 한입에 쏙쏙 곧이어 백령도 성게알이 테이블 위해 올랐습니다. 먹기 편하게 반 갈라 나왔고 티스푼으로 떠먹기만 하면 되는 #백령도성게알 앞접시에 하나 놓고 티스푼을 이용 초콜릿색 내장을 제거하고 노란 생식소만 골라 한입에 넣어주면 은은한 바다향에 짭조롬하고 달달한 #성게알 생각보다 짠맛이 덜하고 버터 같은 진한 맛은 없지만 고소하고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륵 사라지는 맛이 살아 있는 활성게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알 ...

2022.12.16
34
[제주/서귀포] 성게알과 한치구이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해안도로 따라 이동중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 저래 좋았는데 성산 쪽을 지나다 오징어 말려논 모습과 남녀 화장실 구분되있는 화장실도 있고 바다도 보이고 가볍게 한잔하기 괜찮아 보여 선택한 #막내해녀 해물라면집 막내해녀 집에선 카드 안되고 계좌이체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자 이제 어떤 해물들이 있는지 봐야겠죠? 오독오독 뿔소라는 이가 안좋아서 패스 한치 어제 먹어 안 땡기고 멍게 평소에 자주 접해서 패스 먹고 싶은게 마땅하지 않을땐 성게나 한접시 먹는게 나을듯 싶어 성게알로 주문 자연산 성게알 30.000원 제주 왔으니 한라산 미역.참기름.성게알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구성 치얼스 성게 물에 살짝 씻어 내주셨는지 너무 짜지 않아 좋고 고소하고 녹진한 성게의 맛과 향을 느끼기에 충분 김 대신 미역 깔고 참기름 살짝 올려 요렇게 먹으면 술안주로 좋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구성 제주 바다와 건배 바닷가 앞에선 김보다 미역이지 이틀 연속 먹어도 좋은 성게알 눈으로 봐도 녹진함이 보이시죠? 3만원에 여유롭게 즐기는 성게 미역도 향이 얼마나 좋던지 열 안주 안부러웠던 오징어 였음 안먹었을텐데 눈에 띈 제주산 한치 사이즈가 얼마나 실한지 오징어 만한 한치는 오랜만에 보는듯 한치구이 하나 부탁드리자 한치구이 8.000원 바로 구워주셨어요. 질김 없이 야들야들 쫀득쫀득 부드럽게 씹히는 구수하고 짭잘하고 달달한 맛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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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시] 성게알 보말죽 일통이반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제주에 도착하고 저녁때쯤 제철 성게알에 한잔 할까싶어 제주시에 위치한 일통이반으로 출발 자연산해산물 전문점 일통이반 입장 오늘의 추천 메뉴 자연산 전복회가 눈에 띄는군요. 전복회.배말구이 살짝 땡기긴 했지만 지금이 성게철이라 인기메뉴인 성게알.보말죽으로 선택 주문 들어가고 기본찬 세팅 소화제도 준비되었으니 반찬 구성 봐야겠죠? 모자반 무침 미역 무침 김치 새콤.달콤 양파절임 불맛이 특이 했던 머위대볶음 챔기름 와사비 자극적이지 않은 전부 손이가는 찬들에 한잔 하고 있을때쯤 성게알 40.000원 보말죽 15.000원 주문한 성게와 보말죽이 등장 접시에 담아나오는 성게알은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고 보말죽은 생각보다 그릇이 깊어 한그릇 다 먹으면 든든할듯 안주 나왔으니 선주하고 성게 한숟가락 가득 담아 한입에 쏙~ 짠바다의 맛과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춤을추는 성게의 맛! 성게 바로 까서 먹으면 딱 이런 맛 짜다보니 밥도둑 술도둑 보말죽은 전복죽이랑 별반 차이 없이 담백 고소하고 성게알을 올려 먹으면 성게의 맛과 향이 추가되어 간이 아주 딱! 이게 맛있는 밥안주죠. 역시 제철 성게야! 술이 쭉쭉 들어가는 술안주 속편한 보말죽 클리어하고 성게야 뭐... 한판 더 주문하려다가 2차 가기로 깨끗 결제 제주 일통이반 자연산 해산물에 가볍게 한잔하기 좋고 가성비를 찾으신다면 시장가서 포장으로 드시는게 좋을듯 일통이반 제주특별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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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 주문진 자연산 성게알 비빔밥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6월이면 성게 철이 시작이죠. 아직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맛 좋고 향 좋은 자연산 성게알을 맛보기 위해 강릉 주문진 미경이네횟집에 왔습니다. 강릉 소돌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미경이네횟집 미경이네 횟집 시그니처 자연산 섭 수조에 섭이 한가득 줄돔 멍게 오호! 이시가리 줄가자미도 보이고 사이즈 실한 기름가자미도 고소하겠고 돌삼치부터 자연산 횟감들이 한가득 그중에 큰 다라이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성게가 한가득 방금 건져올린 자연산 성게 보여주시는 여사장님 바로바로 성게 손질하시는데 메뉴 볼 것도 없이 오늘은 자연산 성게비빔밥에 자연산 섭국으로 주문하고 나는 자연인이다 를 외쳐봅니다. 실내로 들어와 바닷가 창가 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바로 손질한 성게로 비빔밥 해주신다고 시간 좀 걸린다는 사장님 그 정도는 기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주문은 했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다른 메뉴도 궁금하실 테니 살펴 보기로 자연산 모둠 회 스폐셜부터 양식까지 인당별로 가격 다양하고 전복치. 고랑치. 돌삼치부터 각종 해산물 제가 주문한 특섭국과 성게비빔밥도 보이고요. 멍게비빔밥과 섭 미역국도 있답니다. 물회와 밥류 우럭 매운탕과 자연산 섭탕 간단한 국밥류가 있네요. 바로 앞에 바닷가라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김치는 대구 육수를 기본으로 조미료를 쓰지 않고 직접 담은 김치를 제공 메뉴판 보고 실내 사진 좀 찍고 시간 좀 때우다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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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 아야진 자연산 성게알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성게알 좋아하시죠? 성게는 봄~여름까지 제철인데 6월초부터~7월초까지가 알이 꽉찬 성게를 드실수있는 기간 성게알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성게비빔밥.우니초밥 성게미역국.성게김밥 등 취향대로 맛볼 수 있죠. 성게알을 좋아해서 6월달만 되면 싱싱한 자연산 성게를 원없이 먹으러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성에 있는 아야진항 아야진항 옆 해안도로 도로가 밑에서 6월달이 되면 해녀분들이 자연산 성게를 바로 채취해서 판매를 시작 계단 옆으로 주차를 한뒤 냉동이 아닌 자연산 성게를 즉석에서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파도가.. 비가 오는 날에는 해녀분들이 작업을 안하셔서 성게를 못먹을 지경... 할수 없이 아야진항 옆에 자연산 성게알을 판매 하는곳으로 방문 자연산 성게알 500g를 구입 전부 수작업으로 일일이 다까서 먹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일단 양을 보여드리기 위해 접시에 옮겨서 반정도는 따로 담아 놓고 성게알을 살살 씻어주고 맛보는 자연산 성게알 이렇게 안주가 좋은데 술이 빠질수 있나요. 소주잔이 현재 기분을 말해줍니다. 소주 한잔 털어 넣고 맛보는 고성 성게알 녹진하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맛 끝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자연의 단맛 제철 성게알은 바다의 치즈 아니겠습니까? 어느정도 먹고 나서 냄비에 밥이랑 야채랑 성게알 올리고 김가루 뿌리고 무순 올리고 참기름 살짝 둘러줍니다. 슥슥 비벼서 한...

2019.06.18
2021.02.1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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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 맛있는 웰빙인삼튀김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있죠.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재료 마다 다양한 맛을 내주는 치명적인 유혹에 항상 넘어 가곤 합니다. 이왕 먹는거 몸에 좋은 튀김을 먹기 위해 충남 금산 수삼센터 판매장 한바퀴 돌고 바로 옆 웰빙인삼튀김 집으로 입장 금산까지 왔으니 인산튀김에 인삼 막걸리 한잔 안할수가 없지요. 메뉴 인삼튀김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간단히 요기 할수있는 잔치국수.비빔국수가 전부입니다. 인삼튀김이 7뿌리 나오는 만원짜리 튀김과 잔치국수 인삼 막걸리 한잔 주문 초벌된 인삼튀김을 바삭하게 한번더 튀겨 주시는동안 자리잡고 다양한 건강식품 구경 이제는 건강을 챙길 나이 사이즈 실한 인삼튀김 10.000원 찍어 먹을 달달한 홍조청 등장 개당 1.500원도 안되는 인삼튀김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실합니다. 하나 집어 들고 한입 크게 맛보니 바삭한 튀김옷 사이로 포슬포슬한 식감의 인삼은 인삼 특유의 향과 은은한 단맛이 올라오고 쓴맛은 거의 없습니다. 한정식 집에서 가끔 맛보는 인삼튀김을 이렇게 오징어 튀김 먹듯 간편하게 맛보니 좋네요. 계속 먹다보니 끝에 쌉사래한 맛이 살짝 올라오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뿐 느끼한 맛은 전혀 없습니다. 튀김과 같이 맛보는 인삼 막걸리 한잔에 1.000원으로 톡쏘는 맛에 은은한 인삼향이 매력적이구요. 튀김과 같이 맛보면 입안가득 인삼향이 폭발 합니다. 조청에 찍어 맛보는 인삼튀김...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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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별내] 한정식 두레연 큰상 (폐업)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연말에 모임도 많아지고 한정식 즐겨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별내 여러 한정식 중 두레연으로 저녁 7시 예약을 하고 출발합니다. 별내 두레연 여기서 좀 더 위로 올라가면 건물 뒤로 주차장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한데 평탄 작업을 좀 하셔야겠어요. 예약한 방으로 안내받고 메뉴판을 스캔 기본 두레연 (점심메뉴) 정식에는 가오리무침이 나오고 작은상 모듬사시미.한방보쌈.가오리무침이 추가되며 중간상 모듬사시미.한방보쌈.인삼튀김.가오리무침 석쇠 돼지가 소로 바뀌네요. 큰상 모듬사시미.한방보쌈.인삼튀김.탕평채. 캐비어를 올린 전복버터구이 가오리무침.석쇠소불고기가 추가됩니다. 으뜸상 모듬사시미.한방보쌈.인삼튀김.캐비어전복구이.궁중갈비찜.굴비구이. 가오리무침.석쇠소불고기로 나오는군요. 주문은 큰상 4인으로 주문 호박죽과. 물김치 호박죽으로 스타트 보코치니 치즈 샐러드는 유자소스가 들어가서 상큼하네요. 모듬사시미 광어와 연어 찰진식감에 간단히 먹기 좋고 해파리냉채 톡 쏘는 겨자소스에 오독오독한 식감 새싹 인삼 육회 시원하고 달달한 배와 육회에 인삼까지 이런건 얼렁 먹어줘야죠. 배의 단맛과 육회의 찰진 식감. 새싹 인삼의 쌉쌀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술한잔 안 할 수가 없지요. 궁중 잡채 좀 달았지만 무난하게 먹기 좋고 한점씩 먹기 좋은 해물 부추전 삼색탕수와 인삼튀김 고구마. 브로콜리. 단호박과. 인삼 달달하게 재료 ...

2019.12.31
2021.09.30참여 콘텐츠 1
16
[부산/수영구] 광안시장 박고지김밥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부산 여행중 메모해 두었던 김밥 집이 생각나 광안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시장을 지나 김밥 집에 도착했어요. 앞에 5팀 정도가 대기 중이였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 다행이었죠. 바로바로 만들어 나오기에 제 차례가 오기까지 시간 좀 걸렸습니다. 메뉴에서 박고지 김밥 2개 주문하고 호일에 싸주신 거 포장 받고 산 곳은 부산 광안리 시장이지만 개시는 울산 횟집에서 합니다. 박고지. 계란. 유부. 우엉. 단무지. 당근. 어묵 구성의 박고지 김밥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썰어 주셔서 먹기 편하고 맛은 김밥이지만 유부초밥을 먹는 듯한 새콤하면서 달달한 맛 단맛 별로 안 좋아하는데 냉모밀에 유부초밥을 잘 먹는 편이라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밥도 고슬고슬해서 좋았고요. 회에 올려 회 김밥으로 맛을 보면 맛있는 밥안주 되죠. #광안시장박고지김밥 유부초밥. 김초밥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김밥이고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까지만 운영중이라 12시 전에 방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광안시장박고지김밥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603번길 14 주소: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 603번길 14

2021.09.29
2024.02.13참여 콘텐츠 2
31
[충북/제천] 꽃댕이묵마을 도토리정식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요즘 여행이 뜸하다 보니 남양주 포스팅을 주로 올렸는데 제천 내려가는 김에 들러본 도토리묵 전문점 #꽃댕이묵마을 가정집을 개조한 업장이며 건물 마당 주차공간에 주차했고 요기가 입구인데 손잡이 위에 번호키까지 있다 보니 남의 집 들어가는 느낌이 ㅎ 실례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중간에 따뜻한 난로가 반겨주고 단품 메뉴들과 사진으로 보이는 도토리국수.감자전.산초두부구이.도토리빈대떡들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이라면 정식으로 가는 게 답이죠. 단품으로 나오는 메뉴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라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딱인 메뉴 대신 2인부터 주문 가능하고 2인으로 주문 시에 묵밥이나 국수중 하나만 고를 수 있습니다. 전 생감자 옹심이가 먹고 싶어 그걸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신 다기에 감동했고 고추장아찌. 무장아찌. 김치. 섞박지 부지갱이나물 구성의 기본 찬부터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2년 묵은 김치와 울릉도에서 맛본 부지깽이를 여기서도 맛보게 되네요. 곧이어 #도토리빈대떡 #도토리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도토리묵부터 #산초두부구이 생감자를 갈아 즉석에서 만드는 감자전까지 꽃댕이정식 18.000원 X2 한상이 테이블에 쫙 깔렸습니다. 먼저 참나물이 올라간 산초기름에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두부구이부터 맛봐야죠? 산초 두부구이를 몇 번 먹어 본 적이 있고 대부분 향이 약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여긴 참나물...

2024.01.29
31
[강원/양양] 산초기름 두부구이와 자연산섭국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대구-부산-울산-양양 코스로 떠난 4박 5일 여름휴가 마지막 날은 양양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쏠비치 근처에 위치한 옛뜰을 찾았습니다. 손두부와 자연산 섭국이 인기인 옛뜰 영업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3~5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월요일 휴무에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합니다. 실내는 의자석으로 전부 교체되었고 아침부터 식사하러 오신분들 꽤 많더군요. 자리 잡고 몇 분 지나 만석이 되었습니다. 메뉴 100% 국산 콩을 쓴다는 옛뜰 그래서 그런지 두부 가격이 좀 있는 편 좀 더 자세히 메뉴판을 정독합니다. 수입산 또는 다른 조개를 섞지 않는다는 섭국하나 주문하고 100% 강원도 콩을 갈아 만든다는 모두부도 하나 맛봐야죠. 두부구이는 산초기름과 들기름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수가 있는데 들기름은 자주 접하니 산초기름으로 구워나오는 두부구이로 주문 주문 후 밑반찬 세팅되고 두부구이 양념장과 두부구이가 먼저 나왔어요. #산초기름모두부구이 15.000원 곧이어 앞접시와 국그릇 세팅되고 자연산 섭국 12.000원 섭국+산초두부구이 이렇게 아침식사를 시작합니다. 먼저 두부구이부터 맛보기로 앞접시에 꽉 차는 남다른 크기와 두께감 아무것도 안 찍고 그냥 맛을 보니 산초향은 강하지 않고 산초의 은은한 맛과 기름의 고소함 보드라운 두부의 담백함 두부 자체 맛은 좋았으나 산초 맛이 좀 더 강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2021.09.02
2021.02.16참여 콘텐츠 1
20
[서울/노원구] 47년 전통 상계동 허파집냉면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오늘은 좀 더 특별한 맛 소허파와 시원한 냉면을 맛볼 수 있는 상계동 47년 전통 허파집냉면 입니다. 1973년부터 시작했으니 올해로 47년째 상계동 중앙시장에서 현재 자리로 옮긴 허파집냉면 영업하는걸 확인 후 입장합니다. 앉을 자리 스캔 메뉴 허파집 답게 소허파와.수구레 볶음이 인기지만 세트메뉴인 냉면+소 허파 볶음으로 주문했어요. 양념통이 비치되어 있고 수구레가 궁금하신 분들 위해서 한컷 10여분 지나 냉면과 허파 볶음 허파+냉면 세트 8.500원 잡내 없는 소허파볶음 부드럽고 몰캉몰캉 한 식감의 허파 47년 전통답게 양념도 수준급 전통 있는 안 매운 닭발집 양념 느낌 ? 폭신폭신한 허파 식감과 양념이 잘 어울립니다. 허파와 같이 나온 소힘줄 역시 쫀득쫀득하고 고소해요. 허파 집 물냉면은 채수와 간장으로 간을 한 슴슴하고 짭쪼름한 육수 위에 직접 만드시는 수제 양념장이 올라갑니다. 섞어서 맛보면 면은 사제면이라 보통 냉면집에서 먹는 맛이고 육수에 조미 조미한 맛이 없다 보니 첨엔 이상하실수 있는데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적응되는 맛 새콤 달콤하게 드시려면 식초와 설탕을 넣어 드시면 되고 전 그냥 나오는 대로 먹는 편이라 허파로 마무리 가성비 좋은 허파 냉면 세트 허파. 수구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허파집냉면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 699 1층 110호 주소: 서울시 노원구 덕릉로 699 1층 110호 ...

2020.04.29
2024.06.17참여 콘텐츠 1
20
[남양주/별내] 잡채밥.팔보채.고추잡채

별내동에서 배달로 만 운영하는 수차이 개인적으로 짜장. 짬뽕. 볶음밥 보단 요리류나 사천백짬뽕 또는 잡채밥이 괜찮은 편 그래서 잡채밥으로 주문했어요. 2만원 이상 주문 들어가면 군만두가 서비스 단짠의 쫄깃한 중식당면의 잡채밥에는 돼지고기와 목이버섯 각종 야채들이 들어가고 굵은 당면 좋아하신다면 입에 잘 맞으실 거 같습니다. 며칠 지나 모아둔 쿠폰을 사용하기로 했고 고추잡채와 볶음밥을 주문했으며 군만두는 서비스로 왔네요. 팔보채 역시 모아둔 쿠폰을 사용했는데 이렇게까지 쿠폰을 모을 수 있었던 건 저번에도 포스팅 한 사천백짬뽕 때문입니다. [남양주/별내] 수차이 양장피. 칠리새우. 잡채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동네에서 기름짐 없이 얼큰.시원.칼칼.개운하게 해장할 수 있는 메뉴 중에 수차... blog.naver.com 사천백짬뽕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하시고 주문한 메뉴 부터 보고 가실께요. 고추잡채와 같이 온 꽃빵 밥안주로 주문한 날치알 볶음밥에 썹스 군만두 쿠폰 썹스 팔보채 굴소스베이스에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술안주로 좋은 팔보채 쫄깃한 오징어와 아삭아삭 죽순 간이 딱 좋은 고추잡채(피망잡채) 꽃빵에 싸서 한입 하고 볶음밥으로 집에서 중화요리로 한잔 하실 별내 주민분들 참고하세요 수차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5로5번길 36 #팔보채 #고추잡채 #잡채밥 #날치알볶음밥

2024.06.17
2023.06.23참여 콘텐츠 3
31
[베트남/다낭] 반쎄오76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이번에는 관광객이 찾는 식당이 아닌 현지인 맛집으로 출발합니다. 해가 슬슬 지고 있는 다낭의 밤거리 베트남까지 왔는데 반쎄오는 먹고 가야죠 바로 입장합니다. 안쪽 테이블로 자리 잡고 반쎄오를 주문할건데 반쎄오 한장 가격이 한국 돈으로 450원 가격 끝내주죠? 주문 즉시 부쳐 내는 반쎄오는 4장 주문했고 콘롤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반쎄오가 만들어지는 동안 기본 세팅되는 라이스페이퍼 오이. 상추. 숙주.민트 각종 향채소들 맥주가 없어 얼음 콜라 하나 주문했고 주문한 메뉴가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실 텐데 콘롤1.500원 반쎄오 (4장) 1.800원 라이스페이퍼 야채 포함 총 3.300원 자 이제 먹는 법은 라이스페이퍼 하나 깔고 요렇게 각종 향채소 올리고 콘롤 하나 넣고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옥수수 맛의 고소한 콘롤과 야채의 후레쉬 함이 만나 싫어하실 분이 없을 거 같고 느억맘 소스도 액젓 맛이 많이 나고 단맛도 덜해 맘에 듭니다. 싸먹기 귀찮으면 그냥 소스에 찍어 바삭하게 즐겨도 좋겠죠? 자 이제 반쎄오로 넘어가 맛 보기로 먹기 편하게 반컷팅 되어 나오는 반쎄오 내용물은 숙주가 기본으로 깔리고 좌측에는 새우가 우측에는 돼지고기가 올라가고 맛은 돼지고기와 새우가 올라간 고소한 부침개 맛이랑 비슷 스폐셜로 주문하면 새우와 고기가 좀더 들어간다 보심 될거 같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라이스페이퍼 깔...

2023.06.23
33
[경기/남양주] 베트남쌀국수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횡성생고기에서 돼지고기를 먹고 배가 불렀지만 이른 시간인데 2차 가야죠. 고깃집 바로 옆에 #베트남쌀국수 집 체인이 아닌 현지 분위기가 나길래 입장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노란색이 돋보이던 실내 반겨주신 사장님께 베트남 현지식이냐고 여쭤보니 주방을 맡고 계신 와이프가 베트남 현지 분이시라고 기대를 갖고 안쪽으로 자리 잡은 후 메뉴판을 스캔 오~반쎄오가 있네 가격도 8.000원 반쎄오 하나 주문하고 술은 첨처럼 국물 안주도 있어야 하니 기본 쌀국수 하나 주문합니다. 알콜 흐름 끊기면 안 되니까 술 먼저 달라고 하자 술과 함께 기본 세팅 깔아 주시네요. 양파절임. 김치. 숙주. 레몬. 고수가 나왔고요. 곧이어 쌀국수와 반쎄오가 등장합니다. 먼저 쌀국수 국물부터 고기 육수에 시원하고 고소하고 묵직 한맛 소고기도 도톰하니 두께감 있어 씹는 식감 좀 나고 직접 만드신다는 베트남식 수제 양념장을 넣었더니 입에 잘 맞더군요. 사진으로 보는 저 정도 넣어선 맛 차이 안 나고 한 숟가락 푹 넣어야 얼큰해지고 신맛도 올라오고 면이랑 호로록 같이 먹기 좋습니다. 자 이제 반쎄오를 공략할 차례 반쎄오 다들 아실 테지만 속 재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안을 보여드리자면 숙주. 돼지고기. 당근채 볶아 올라가고 이렇게 라이스페이퍼와 소스까지 같이 제공되니 라이스페이퍼 위에 상추. 고수. 각종 야채와 반쎄오 먹을 만큼 올리고 새콤. 달...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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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장현 반쎄오 두이엣리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베트남 음식중에 다들 아시는 쌀국수 말고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부침개 같은 반쎄오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가 귀찮은 건지 어쩐 건지 하는 집이 많지 않아요. 비오는날 부침개 대신 반쎄오 먹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죠. 두이엣리 콴 반세오와 반미가 있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숫집 저번에 쌀국수를 맛보고 오늘은 반쎄오와 반미에 한잔하러 왔습니다. 입구에 보이길래 한 컷 각종 베트남 식재료도 같이 판매 메뉴 요기 메뉴는 오늘은 패스 [경기/남양주] 장현리 두이엣리콴 베트남 쌀국수 안녕하세요 별내 쏭팀장 입니다. 가까운 진접 장현리에 베트남 현지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집이 있어 방문... blog.naver.com 따로 적혀있는 메뉴판 가격표가 없길래 싯가인가 싶어 얼만지 물어보니 반쎄오 7.000원 반미 6.000원 반세오 가격 좋네요. 둘다 주문 소화제도 한병 추가하고 각종 양념들 한컷 찍어 봅니다. 반쎄오 7.000원 주문한지 20여분만에 나온 반쎄오 기다리는게 싫으시면 전화로 먼저 주문하고 가셔도 될 듯 반쎄오와 같이 싸먹을 야채들 당귀.상추.이름모를 특이한 향이 나는 채소와 오이 그리고 고수 찍어 먹을 피쉬소스 새콤달콤 기존 프랜차이즈 피쉬소스 보다 덜 달고 마늘향에 젓갈냄새가 살짝 나는게 좋아요. 크레페 같은 식감에 반쎄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상추에 싸먹는 설정샷 숙주.당근.소고...

2020.06.27
2일 전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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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 반쎄오가 5.000원 내사랑쌀국수

강원도 원주에서 닭갈비로 1차로 했으니 2차 가야죠. 자유시장 전통순대골목 7시 안됐는데 대부분 문을 닫아 문막순대에서 머릿고기와 순댓국으로 소주 한잔할까 하다 딱히 안 땡긴다는 분이 계셔서 다음 블럭으로 넘어가 보니 쌀국숫집이 오 ~ 베트남 현지인이 만들어주는 쌀국수. 반쎄오 그중에 반쎄오 가격이 장난 아니네 바로 입장합니다. 음식 종류는 깔끔하게 단 3종류 반쎄오 5.000원 반미 7.000원 쌀국수 8.000원 1개씩 주문하고 쌀국수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한우를 쓴다는군요. 술은 이슬이로 소환하고 호찌민 출신 여사장님이 만들어 주는 베트남반쎄오 5.000원 상추와 함께 서브 됐는데 숙주 이런 거 없이 돼지고기 삼겹살에 히카마가 들어가는 반쎄오 히카마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멕시코 감자라고도 불리며 감자 와 무 중간 정도의 맛인데 단 맛이 약간 있습니다. 암튼 몸에 좋은 히카마가 들어간 반쎄오 상추에 싸서 먹음 소주 안주로 그만 입죠.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정상적인 가격으로 반쎄오를 먹어 보는건 거의 첨인 거 같다며 잘 들어왔다고 서로 칭찬을.. 그사이 국물 안주로 주문했던 #쌀국수 8.000원 #호찌민쌀국수 #베트남쌀국수 숙주. 고수. 대파. 양파 소고기가 들어가며 국물은 적당히 간이 된 깔끔한 한우 육수 면은 넓적하고 굵은 편이고 쫄깃하게 씹는 식감 있습니다. 한우 하나 건져서 앞접시에 안착 밑을 들쳐보니 한우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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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진접 베트남쌀국수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진접 광릉내 맛집 투어 0.5 차로 들러본 [경기/남양주] 광릉내 신태양 난자완스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남양주 진접 광릉내 맛집 투어 맛집 하기로 한 날 약속시간 보다 일찍 만난 택근... blog.naver.com 진접 신태양 난자완스를 맛있게 먹고 본격적인 1차 장소는 같은 라인 하림각이었죠. [경기/남양주] 광릉내 하림각 탕수육 깐풍육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머택쏭 광릉내 투어 1차 접선 장소는 바로 남양주 진접 광릉내에 위치한 하림각... blog.naver.com 볶먹탕수육과 깐풍육 짬뽕. 간짜장 골고루 주문해 먹었고 역시나 같은 라인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 집이 2차 장소가 되겠습니다. 앞 전에 전작이 있어 가볍게 주문하기로 하고 입장합니다. 메뉴 중에 오리 샤브샤브나 닭 샤브샤브 또는 해산물 매운탕으로도 가볼까 싶었지만 배도 어느 정도 찬 상태고 아직 3차 4차도 남아 있으니 반쎄오 1 소고기 쌀국수 2 월남쌈 2 냉코코넛1 처음처럼 한 병 주문합니다. 김치. 양파절임 등장하고 숙주와 함께 나온 소고기 쌀국수 88 끓고 있는 뚝배기에 쌀국수. 각종 야채 넣어 즐기는 쌀국수 셀프바에 있는 고수 챙겨 쌀국수에 투하하고 넓적한 면발과 함께 흡입하면 이 맛 아시죠? 먹사남님이 주문한 냉코코넛은 자리가 멀어 맛을 못 봤고 대신 바로 착즙해 나오는 사탕수수를 소주 타서 마셔봤는데 소주가...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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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 반쎄오76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이번에는 관광객이 찾는 식당이 아닌 현지인 맛집으로 출발합니다. 해가 슬슬 지고 있는 다낭의 밤거리 베트남까지 왔는데 반쎄오는 먹고 가야죠 바로 입장합니다. 안쪽 테이블로 자리 잡고 반쎄오를 주문할건데 반쎄오 한장 가격이 한국 돈으로 450원 가격 끝내주죠? 주문 즉시 부쳐 내는 반쎄오는 4장 주문했고 콘롤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반쎄오가 만들어지는 동안 기본 세팅되는 라이스페이퍼 오이. 상추. 숙주.민트 각종 향채소들 맥주가 없어 얼음 콜라 하나 주문했고 주문한 메뉴가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실 텐데 콘롤1.500원 반쎄오 (4장) 1.800원 라이스페이퍼 야채 포함 총 3.300원 자 이제 먹는 법은 라이스페이퍼 하나 깔고 요렇게 각종 향채소 올리고 콘롤 하나 넣고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옥수수 맛의 고소한 콘롤과 야채의 후레쉬 함이 만나 싫어하실 분이 없을 거 같고 느억맘 소스도 액젓 맛이 많이 나고 단맛도 덜해 맘에 듭니다. 싸먹기 귀찮으면 그냥 소스에 찍어 바삭하게 즐겨도 좋겠죠? 자 이제 반쎄오로 넘어가 맛 보기로 먹기 편하게 반컷팅 되어 나오는 반쎄오 내용물은 숙주가 기본으로 깔리고 좌측에는 새우가 우측에는 돼지고기가 올라가고 맛은 돼지고기와 새우가 올라간 고소한 부침개 맛이랑 비슷 스폐셜로 주문하면 새우와 고기가 좀더 들어간다 보심 될거 같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라이스페이퍼 깔...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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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 베트남쌀국수 포항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경북 포항이냐구요?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베트남쌀국수PhoHang 무한 루프에 벗어나기 위해 한 텀을 뒀으니 이제 슬슬 풀어봅시다. 창신동 누비며 도착한 뒷골목 베트남 여행도 못 가는데 베트남 음식이라도 먹어야죠. 실내로 들어와 보니 대부분 현지인들 뿐이라 이게 베트남인지 서울인지 다행히 한글로 돼있어 주문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구나 싶던 6차로 온 거라 간단히 술 한잔하고 가기로 오~반쎄오가 6.000원이라니 반쎄오 2개 주문 들어가고 월남쌈도 2개 넴루이도 하나 주문합니다. 술은 맥주. 소주 술잔 깔리고 제일 먼저 등장한 건 반쎄오. 월남쌈 이런 화려한 비주얼에 반쎄오가 6.000원이라니 포항에서 반쎄오는 무조건 무조건이야 스프링롤도 탄탄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말아 나왔습니다. 하나 집어 느그엄마(느억맘) 소스에 찍어 맛보면 새콤.달콤.후레쉬하게 즐길 수 있죠. 바삭한 반쎄오는 고수 요청해 라이스페이퍼 하나 깔고 야채와 반쎄오 올려 한 쌈하고 다들 고수에 진심이시라 두 번 리필해 고수 밑에 깔아 줬지만 위에 또 깔아서 한입에 넣어주면 세상 행복하죠. 라이스페이퍼도 종이같이 얇고 바삭바삭해 거부감 없이 싸 먹기 좋습니다. 반쎄오에 집중하느라 뒤늦게 맛을 본 넴루이 15.000원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돼지고기를 레몬그라스 막대에 꽂아 숯불에 구워 나온 넴루이 레몬에 신맛이 은은하게 묻어나고 향신료 맛이 느껴지던...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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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베트남쌀국수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횡성생고기에서 돼지고기를 먹고 배가 불렀지만 이른 시간인데 2차 가야죠. 고깃집 바로 옆에 #베트남쌀국수 집 체인이 아닌 현지 분위기가 나길래 입장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노란색이 돋보이던 실내 반겨주신 사장님께 베트남 현지식이냐고 여쭤보니 주방을 맡고 계신 와이프가 베트남 현지 분이시라고 기대를 갖고 안쪽으로 자리 잡은 후 메뉴판을 스캔 오~반쎄오가 있네 가격도 8.000원 반쎄오 하나 주문하고 술은 첨처럼 국물 안주도 있어야 하니 기본 쌀국수 하나 주문합니다. 알콜 흐름 끊기면 안 되니까 술 먼저 달라고 하자 술과 함께 기본 세팅 깔아 주시네요. 양파절임. 김치. 숙주. 레몬. 고수가 나왔고요. 곧이어 쌀국수와 반쎄오가 등장합니다. 먼저 쌀국수 국물부터 고기 육수에 시원하고 고소하고 묵직 한맛 소고기도 도톰하니 두께감 있어 씹는 식감 좀 나고 직접 만드신다는 베트남식 수제 양념장을 넣었더니 입에 잘 맞더군요. 사진으로 보는 저 정도 넣어선 맛 차이 안 나고 한 숟가락 푹 넣어야 얼큰해지고 신맛도 올라오고 면이랑 호로록 같이 먹기 좋습니다. 자 이제 반쎄오를 공략할 차례 반쎄오 다들 아실 테지만 속 재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안을 보여드리자면 숙주. 돼지고기. 당근채 볶아 올라가고 이렇게 라이스페이퍼와 소스까지 같이 제공되니 라이스페이퍼 위에 상추. 고수. 각종 야채와 반쎄오 먹을 만큼 올리고 새콤. 달...

2022.11.18
2024.08.05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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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 한잔의추억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오늘은 오남리 동네 주민분들의 단골 술집 한 곳 털어보기로 하고 도로가에 위치한 한잔의추억에 도착했습니다. 투다리스런 실내 치킨을 기본으로 진안주. 마른안주. 과일안주까지 다양한 안주 라인업에 생율까지 그중에 치킨 한마리에 소주. 맥주 주문했고 친절하신 이모님이 강냉이와 오이와 초장을 가져다주시더군요. 시원하게 소맥 한 잔씩 돌리고 강냉이 좀 털다 보니 양배추 사라다와 치킨무 소금까지 세팅되었고 갓 튀긴 후라이드 치킨까지 테이블에 올랐네요. 돈 내는 사람이 닭다리를 잡는게 국룰이라 다리 하나 챙겨봤구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염지 적당하고 고소하고 바로 튀겨 나와 맛이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식기 전에 순삭 됐고 한치구이 13.000원 한치 구이로 갈아탑니다. 청양 마요와 함께 술안주로 즐기다가 마무리로 과일안주(계절과일) 18.000원 추가 오렌지.방토.골드키위.참외 바나나.파인애플 구성에 수박이 박수 서비스로 주신 아귀포 술은 요 정도로 마무리 #남양주한잔의추억 손님 연령층은 다소 높은 편이며 동네 사랑방 느낌의 술집 한잔의추억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진건오남로 603 #과일안주 #오남리과일안주 #남양주치킨 #오남리술집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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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안주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요즘 무화과 제철이라 마트 과일 코너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저녁에 영화 보면서 과일안주에 술 한잔할 생각으로 마트에서 사 온 #무화과 앤 #포도 술은 화요 53도 500ml로 비닐 벗겨 개봉하고 한잔 따라 마셔보면 도수가 높다 보니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 후끈함이 있지만 과하지 않게 부드럽게 넘어가며 얼음에 타서 훨씬 마시기 좋던 제철 무화과에 상콤. 달콤한 캠벨포도 제철에 과일로 한잔하고 숙면 취하기 좋네요.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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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딸기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저번 킹스베리에 이어 딸기 2탄 오늘은 핑크색이 매력적인 #만년설딸기 #알프스딸기 초반에 나왔을 때 가격 비쌌는데 요즘 많이 싸졌더라고요 갯수는 15개 들어있고 한 팩에 2.500원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냥 보면 덜 익은 것처럼 보이지만 일하시는 분이 맛있다고 걱정 말라는 말에 속는 셈 치고 장바구니에 넣어 왔죠. 사이즈는 앙증맞은 한입 사이즈 여성분들이 좋아할 핑크색의 딸기 물에 식초 몇 방울 넣어 깨끗하게 씻은 뒤 단면 깔끔하게 보여 드리기 위해 반 커팅 한 후 먹어 보니 새콤. 달콤. 은은한 딸기향이 좋고 과즙도 적당히 있고 가격이 싸서 그런지 당도가 높진 않고 적당히 새콤. 달콤해 경험치 증진 차 한번 맛볼만 청포도 하나 씻어 와서 술안주로 마무리합니다.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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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홈술 #2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지난 주말 집콕하던 날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정주행하면서 술한잔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난자완스를 주문했어요. 군만두 서비스로 왔군요. 선 군만두 하고 후 완자 촵촵 목마를 때쯤 한 잔씩 두 점째 먹다 보니 이집 다음부터 난자완스 안 시켜야지 애미야 짜다... 짜다면서 젓갈로 2차 안주를 시작 왼쪽부터 단무지 장아찌. 콩나물조림 명란젓.어리굴젓을 안주 삼아 메인 안주격으로 코끼리 만두 떡갈비. 돌문어도 준비해 놓고 술도 화요 xp로 주종을 바꿔서 콸콸콸 돌문어에 한잔 매콤. 아삭한 코끼리 만두에 두 잔 떡갈비에 석잔 떡갈비 수분 점점 빠져 육포 되기 전에 떡갈비+문어 이합으로 역시 화요는 XP야 술이 달구나 해장해야지 해장은 역시 평양냉면 문어와 수육 조합으로 하고 그 다음날 초밥을 포장했지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정인초밥에서 포장한 초밥들 오도로 부터.도미뱃살.엔가와.아카미.연어.광어 성게알 구성으로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는 초밥 구성 좋은 건 한 컷 더 술 한 잔 따라 놓고 이 가격에 이렇게 두툼하게 썰어 내주는 초밥집은 없을 듯 술이 달구나 오도로는 이렇게 딱 두 점만 먹으면 만족해요. 엔가와는 몇 점 더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마쓰가와 도미 두께감 보소! 빵빵허네 아무리 좋은 초밥을 먹어도 계란 초밥 한두 점은 먹어줘야 섭섭하지 않죠. 초밥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과일 안주 가야죠....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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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 홈술 #3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택근이형님이 나눔 해주신 쭈꾸미를 받아 들고 이걸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하다 그냥 데쳐 먹기로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맛간장 한 스푼 청주 소주 반잔 정도 넣어주고 대가리 땐 쭈꾸미 깨끗하게 손질해 30초 만 담갔다가 건져 냈더니 쭈꾸미 꽃이 피었습니다~ 보기에도 야들야들 제철 #가을쭈꾸미 직접 낚아 오신 걸 주셨으니 이건 뭐 말할 필요도 없죠. 술은 고량주로 아무것도 안 찍고 맛을 봤더니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에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이 자릴 빌어 감사의 말씀드리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술은 고량주로 스타트 했으니 중국요리가 있어야겠죠? 흐름 끊기지 않게 주문한 탕수육+고추잡채+팔보채 세트 구성 하지만 먹다 지쳐 포기하고 #샤인머스켓 과일 안주로 마무리할 때가 됐죠. 사과를 비교샷으로 사이즈 실한 샤인머스켓 달달한 과즙이 말도 모함 마무리 안주로 좋은 과일안주

2021.10.17
2021.03.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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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시] 물항식당 갈치국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전날 과음으로 해장이 필요하던 차 각재기국과 갈치국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은 갈치 수산물 공판장 바로 옆에 위치한 물항식당 갈치.고등어 전문점 국내산 수산물만 사용하는 식당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해 여유로왔어요. 메뉴 해장이 필요했기에 갈치백반 보다 갈치국이 나을것 같더군요. 갈치국 하나 주문하고 원산지 올 국내산 칭찬해 생각 보다 늦게 5종찬이 깔리고 양념게장 최소한의 양념으로 간을 해서 게살맛을 잘 느낄수 있고 김치는 무난 자극적이지 않아 먹기좋던 배추무침 마카로니 샐러드 좋아하는 초딩입맛 자리젓 갈치속젓이냐고 여쭤보니 자리젓갈이라고 맛이 갈치젓보다 진한면서 짜고 비리고 쿰쿰한 맛 갈치국 한상 13.000원 노란색은 단호박이요 빨간색은 홍고추 초록색은 얼갈이 배추 비리지 않을까 한숟가락 떠 먹어 보니 약간의 비린맛 뒤로 은은한 갈치향 찝지름 하면서 시원한 맛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딱 맞고 좋았어요. 그래도 비린맛이 걱정이시라면 자리젓갈 한 젓가락만 맛보시면 도움이 되는데 후각을 잃어 비린내는 느낄 수도 없을겁니다. 단호박 부드럽게 달달한 맛 배추는 보들보들 후루룩 먹기 좋았구요. 갈치는 빵빵하고 실한 갈치 한토막이 똭! 빵도 좋고 머리.내장쪽 말고 살만 가득한 3번 몸통 토막이라 살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죠. 생물 갈치라 부드럽고 고소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 맛 한토막을 먹어도 제대로 ...

2021.03.23
2021.06.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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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구] 모둠수육 이가네가마솥설렁탕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바람 쐬러 강화도를 가던 날 가볍게 한 끼 먹고자 들러본 #이가네가마솥설렁탕 입구 쪽에 주차하고 입장 안쪽으로 주방이 보이고 전부 의자석에 에어컨 빵빵한 실내는 시원했어요. 메뉴 설렁탕집답게 설렁탕 메뉴들과 수육들이 보이고 선택한 메뉴는 #모듬수육 주문이 들어가자 기본찬이 깔리기 시작 반찬 종류는 설렁탕집이라 김치 종류가 대부분 설렁탕 국물과 잘 어울릴 배추김치와 시큼 달달하게 잘 익은 섞박지 겉절이식 파김치 쌈장과 산고추 쌈장에 찍어 먹을 안 매운 고추 모둠수육에 들어가는 아주 매운 땡초 수육에 찍어 먹을 양념장까지 단출한 구성 기다리던 모듬수육 등장 모듬수육 한상 57.000원 2.000원 내고 돌솥밥 추가 반찬은 부실했으나 눈으로 봐도 상당한 양의 모둠 수육이라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고 성인 남성 3명 정도가 맛볼 수 있는 양 제 기준에선 이걸 다 먹으면 오늘 하루 아무것도 못 먹을텐데... 남는 거 포장된다는 친절하신 이모님 이모님 현란한 손놀림으로 컷팅해 주시고 우설.우족.머릿고기.주먹고기등 푸짐한 소고기 수육 칼칼한 맛을 내어줄 땡초도 팍팍 배추. 대파. 각종 야채들이 한가득 다 커팅 되면 따로 육수 부어 주시고 퇴장 육수 인심 야박한 곳도 있는데 여기는 필요하면 계속 리필해 주시니 국물파로서 아주 좋았어요. 다 익혀 나왔기에 데워먹는 개념으로 맛보면 되는 모듬수육 제일 먼저 국물부터 맛을 보니 설...

2021.06.10
2021.05.21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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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 주문진 자연산 성게알 비빔밥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6월이면 성게 철이 시작이죠. 아직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맛 좋고 향 좋은 자연산 성게알을 맛보기 위해 강릉 주문진 미경이네횟집에 왔습니다. 강릉 소돌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미경이네횟집 미경이네 횟집 시그니처 자연산 섭 수조에 섭이 한가득 줄돔 멍게 오호! 이시가리 줄가자미도 보이고 사이즈 실한 기름가자미도 고소하겠고 돌삼치부터 자연산 횟감들이 한가득 그중에 큰 다라이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성게가 한가득 방금 건져올린 자연산 성게 보여주시는 여사장님 바로바로 성게 손질하시는데 메뉴 볼 것도 없이 오늘은 자연산 성게비빔밥에 자연산 섭국으로 주문하고 나는 자연인이다 를 외쳐봅니다. 실내로 들어와 바닷가 창가 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바로 손질한 성게로 비빔밥 해주신다고 시간 좀 걸린다는 사장님 그 정도는 기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주문은 했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다른 메뉴도 궁금하실 테니 살펴 보기로 자연산 모둠 회 스폐셜부터 양식까지 인당별로 가격 다양하고 전복치. 고랑치. 돌삼치부터 각종 해산물 제가 주문한 특섭국과 성게비빔밥도 보이고요. 멍게비빔밥과 섭 미역국도 있답니다. 물회와 밥류 우럭 매운탕과 자연산 섭탕 간단한 국밥류가 있네요. 바로 앞에 바닷가라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김치는 대구 육수를 기본으로 조미료를 쓰지 않고 직접 담은 김치를 제공 메뉴판 보고 실내 사진 좀 찍고 시간 좀 때우다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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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속초] 봉포머구리집 성게비빔밥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속초 맛집으로 거의 탑을 달리고 있는 봉포머구리 속초에 오셨다면 다들 한번쯤은 가셨을꺼라 설명도 필요없는곳 봉포머구리집 장사 잘 되다가 중간에 자리 못잡고 왔다갔다 했지만 새건물 올리고 깔끔해졌죠. 장사항과 동명항 중간에 위치해 있어 뷰가 아주 좋습니다. 아침 먹으러 온거라 번호표를 먼저 뽑으러 갑니다. 9시40분 부터 입장이라 바다좀 보다가 시간 맞춰 들어가면 되겠죠. 커피 한잔마시며 바다좀 보다가 오픈 시간 맞춰 GoGo 이전하셨어도 3대천왕 간판은 들고 오셨네요. 2층으로 안내 받고 올라갑니다. 메뉴 사진 봉포머구리는 물회가 유명하지만 맛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아침부터 물회는 아닌것 같아 성게비빔밥1 성게미역국1로 주문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가 세팅 되었습니다. 새콤 달콤 겨자맛 숙주 간장에 졸인 오징어 마른 김 무생채 새콤한 꼬시래기 비비빅맛 팥과 옥수수 살짝만 간된 두부 김치 성게 비빔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성게 안들어간 미역국 2층 창가쪽이라 바다 보면서 여유롭게 아침을 맛볼수 있었는데 성게 미역국 10.000원 미역과 성게맛이 잘우러나 시원하고 개운하며 보들보들 질기지 않은 미역도 맘에드네요. 조미한 맛은 전혀 없어 아침 해장으로도 좋습니다. 성게비빔밥 15.000원 성게철이 지나서 아쉽긴 하지만 성게알.김가루.콩나물.새싹채소 구성 밥좀 넣고 살살 비벼 주면 성게알의 녹진하며 부드러움과 쌉...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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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 아야진 자연산 성게알

안녕하세요 쏭팀장입니다 성게알 좋아하시죠? 성게는 봄~여름까지 제철인데 6월초부터~7월초까지가 알이 꽉찬 성게를 드실수있는 기간 성게알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성게비빔밥.우니초밥 성게미역국.성게김밥 등 취향대로 맛볼 수 있죠. 성게알을 좋아해서 6월달만 되면 싱싱한 자연산 성게를 원없이 먹으러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성에 있는 아야진항 아야진항 옆 해안도로 도로가 밑에서 6월달이 되면 해녀분들이 자연산 성게를 바로 채취해서 판매를 시작 계단 옆으로 주차를 한뒤 냉동이 아닌 자연산 성게를 즉석에서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파도가.. 비가 오는 날에는 해녀분들이 작업을 안하셔서 성게를 못먹을 지경... 할수 없이 아야진항 옆에 자연산 성게알을 판매 하는곳으로 방문 자연산 성게알 500g를 구입 전부 수작업으로 일일이 다까서 먹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일단 양을 보여드리기 위해 접시에 옮겨서 반정도는 따로 담아 놓고 성게알을 살살 씻어주고 맛보는 자연산 성게알 이렇게 안주가 좋은데 술이 빠질수 있나요. 소주잔이 현재 기분을 말해줍니다. 소주 한잔 털어 넣고 맛보는 고성 성게알 녹진하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맛 끝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자연의 단맛 제철 성게알은 바다의 치즈 아니겠습니까? 어느정도 먹고 나서 냄비에 밥이랑 야채랑 성게알 올리고 김가루 뿌리고 무순 올리고 참기름 살짝 둘러줍니다. 슥슥 비벼서 한...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