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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부자 되다.

경매로 부자 되다. 나의 깁스 생활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쓰고 싶었지만 쓰지 못했던 일상글을 채우고 있다. 매일매일 음식포스팅으로 바쁘게 돌아가던 나의 블로그는 잠시 정지 상태. 대신 내맘대로 쓰는 일상글이 음식 포스팅을 대신하고 있다. 지난주엔 우리집 그녀 호랑씨의 토플 토익 만점 이야기를 썼고 오늘은 나의 부동산경매 이야기를 써보려한다. 언젠가 꼭 한번은 나만의 경매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 되었다. 맨땅에 헤딩하며 고군분투했던 나만의 부동산 경매 이야기. 경매를 하면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꼭 풀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부동산 경매. 어디에도 없는 오롯이 나만이 쓸 수 있는 느낀점을 써보려한다. 바야흐로 15년전 부동산 경매책이 서점에 쏟아져 나올때 진짜 부동산 경매를 하면 부자가 되는지 정말 궁금했었다. 경매로 삼십채를 낙찰받아 부자가 되었다는 책들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정말 이렇게나 많은 집을 천만원으로 살수있는지가 궁금했다. 그래서 부동산 경매 강의를 들으러 다녔다. 공짜 강의를 시작으로(언제나 공짜는 딱 공짜만큼만 함) 유료강의를 들었고 책 저자도 만나고 소그룹 모임에도 참석했다. 돈 백만원으로도 집을 살수 있다는 솔깃한 문구는 나를 자극했고 진짜 워런버핏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을 아낌없이 받았다. 우리집 그녀 호랑씨가 유치원을 간 사이 오전반 경매 학원에 참석을 했...

깁스 4주째

깁스를 한지 4주가 되었다. 깁스를 하면 근육이 빠진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종아리는 물론 허벅지 근육까지 빠져 근육을 다시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라는 고민이 훅 생겼다. 근육이 이렇게 없는데 걸어도 되나? 라는 걱정이 훅 생겼다. 내가 깁스를 하고 누워 있는 동안 우리집 동백이는 꽃을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베란다 없는 거실이 너무 따뜻해 작년엔 꽃을 피우지 못한 거라는 화원 사장님 말씀을 사실 반만 믿었다. 온도도 온도지만 따뜻한 눈길 한번 준적 없는 것이 동백꽃을 피우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양심선언에 반만 믿었다. 그런데 진짜 그런 것 같다. 베란다 없는 거실 온도는 작년에도 올해도 똑같은데 올핸 맘먹고 따뜻한 눈길을 쏟아부어줬더니 요로케나 이쁜 몽우리를 올렸다. 힘든 깁스 생활에 기쁜 일이 생겼다. 날짜를 보니 2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 올핸 동백꽃이 활짝 필수 있도록 지금처럼 추운 날이 계속되는 2월이면 좋겠다. 활짝 핀 동백꽃을 볼 수 있는 2월이면 좋겠다.

우리집 그녀 호랑씨.

우리집 그녀 호랑씨가 요즘 열일을 하고 있다. 나의 깁스 생활이 길어지면서 아침. 점심. 저녁 설거지는 물론 청소와 빨래를 담당 하고있다. 설거지 한번 하는데 무려 1시간이나 걸리지만 군소리 한번 안하고 잘. 한. 다. 매주 금요일 친구와 함께 스터디 카페에 가기로 한 약속도 모두 취소한 우리집 그녀 호랑씨. 금요일 하루는 혼자 있어도 괜찮다해도 안. 간. 단. 다. 내가 걱정돼서 안. 간. 단. 다. 언젠가 30만원이나 하는 메이크업 수업을 보내달라 그르케나 졸랐는데 못 보내준 것이 요즘 왜이르케 미안한지. 쿨럭. 그냥 처음부터 보내줄걸 ,,,, 하는 후회와 함께 꽃 피는 3월에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30만원이 뭐라고,,,, 처음부터 보내줄껄. 수요일에 다시 눈 소식이 있어 우리집 그남자 호동씨는 출퇴근을 걱정하지만 집에서 눈 구경하는 나는 눈 소식이 참 좋다. 그래서 수요일을 기다리고 있다. 눈오는 수요일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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