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여행을 많이 가시죠? 여행지에서는 아무래도 종이책보다 오디오북이 편해보여요. 여행지까지 가서 밑줄그으며 깊이있게 읽어야하는 종류보다는 가볍게 스토리만으로도 재밌어지는 종류의 책이 좋겠죠. 그런 책들은 물론 오디오북으로 들어도 충분히 힐링이 됩니다. 저처럼 종이책만 고집하던 사람이 오디오북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준 오디오북 3권을 소개해요.
- <파친코>는 1,2편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대적 배경은 1910년부터 1989년까지 이다.
- <파친코>는 가난한 집 딸 양진이 언청이에 절름발이인 훈이에게 시집가면서 시작하고,
3대의 여성이야기로 역사적 사건들과 조선인들의 삶을 묘사했다.
- 선자의 사투리가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더 생생하게 느껴져 오디오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