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삶이 바뀌는 엄마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내 인생만큼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려하는 엄마들이지요. 오늘 소개하는 책들은 엄마라는 위치를 여러모로 생각하게 해주는 책들이에요. 아이도 좋지만 엄마인 나 자신을 챙기는 책부터 장애아이를 위해 태권V같은 엄마가 되는 엄마도 있고, 엄마가 어떤 소신으로 아이를 키워야하는지 배울수있는 책도 있으니 상황에 맞추어 읽어보세요
<엄마의 소신, 두 번째 이야기>는 육아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작가 이지영은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기적의 엄마표 영어 등을 출간한 바 있는 이미 엄마들 사이에선 유명하신 분이지요.
이 책은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만들어진 <엄마의 소신>의 후속작이랍니다.
육아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엄마들이 취해야 할 태도와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에요.
육아에 대한 방법론보다는 마인드 셋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리저리 휘둘리는 엄마들 엄청 많잖아요. 이 책을 통해 저도 더이상 흔들리지 않게 되었어요.
이 책은 엄마로서의 자신과 엄마가 아닌 자신의 소신과 가치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은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문해정은 아들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며, 가족의 헌신과 사랑을 보여주는데요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책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책임을 제기하기도 해요.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인생의 지혜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사회적으로 더 나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정말 공감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와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엄마 심리 수업>은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책이에요.
엄마의 심리 상태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엄마들은 자신의 무의식을 알아차리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엄마들은 아이에게 무엇을 할지 고민하기 전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엄마의 무의식, 초자아, 욕망, 죄책감, 불안, 상처 등을 다루는데요, 저자는 아이의 자발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육아에 지쳐있을때라 그런지 많이 울고 많이 위로받고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