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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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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은 일상 속
억지로 포스팅 하는 야생곰입니다.
인플루언서 정보
- 운동/레저 스타일
야외활동
- 창작 분야
운동/레저 리뷰
- 운동/레저 취향
모험적인
도전적인
- 분야 및 경력
캠핑-2020
낚시-2021
- 소속한 모임/클럽
WILDCAMPERSKOREA
NBLOG
캠핑용품정리 할 때 하나로 충분 하이핵 캠핑장비 스툴 버킷 LL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정리하는 야생곰입니다. 최근 캠핑 박람회에서도 일본 브랜드들이 자주 보이는데 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답게 다양한 감성의 아이템들이 많아서 저도 일본 여행을 가면 항상 캠핑용품매장을 들르곤 합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일본 캠핑 오거나이저 브랜드인 하이핵에서 짐을 정리할 수 있는 버킷으로도, 앉아서 쉴 수 있는 스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캠프 스툴 버킷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는데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에 도움을 주는 깔끔하면서도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아웃도어 브랜드라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어보이더라고요. 심플한 디자인에 활용도도 높았기에 저는 블랙 컬러로 하이핵 캠프 스툴 버킷 LL 사이즈를 준비해봤어요. 캠핑용품정리를 하기에도 좋은 넉넉한 사이즈였지만 동계캠핑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화목난로에 쓸 수 있는 펠릿을 넣는 용도로 캠핑장에 가지고 나가보았어요. 20kg가 넘는 펠릿이라서 보관하기에도 불편하고 꺼내 쓸 때마다 쏟아지지 않을까 불안했지만 튼튼한 캠핑장비인 만큼 안정적이더라고요. 겨울이 끝나가는 만큼 화목난로를 마지막으로 요긴하게 쓰고 싶었는데 마침 펠릿을 보관할 수 있는 캠프 스툴 버킷이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을 담아두고 이동할 수 있는데 옥상캠핑도 즐겨하는 저로서는 수많은 짐을 한 번에...
테바나카 맛있는 생마차파주운정점 일본식 안주들로 술 한 잔 어때요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마시는 야생곰입니다. 얼마 전 명절날 친구들과 맛있게 먹었던 곳이 있어서 이번에는 moo와 데이트를 할 겸 놀러왔어요. 요즘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생마차라는 프렌차이즈인데 마침 파주에도 생마차운정이 생겨서 조만간 힙하고 핫한 술집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에서 친한 형들이랑 술 한 잔 할 때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만석이라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평일 저녁에 오니 한산하고 좋더라고요. 생마차파주운정점은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운정신도시에 사람이 몰리지 않아서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야외 좌석까지 있다보니 앞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지 싶습니다. 메뉴는 주력으로 밀고 있는 일본식 닭날개튀김, 테바나카가 1조각에 900원이라는 가격이고 10조각, 15조각, 21조각 세트로 팔고 있어요. 테바나카란 手羽中라고 쓰는데 테바사키(手羽先)와는 다른 부위입니다. 테바나카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쉽게 부르는 윙이라는 부위를 지칭하고 있고 테바사키는 날개 끝 부분으로 주로 꼬치구이에 쓰여요. 테바나카 뜻도 알아보면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생마차운정만의 특이한 점은 닭날개 뼈가 하나만 들어가있어서 좀 더 발라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주도 한 잔에 1,900원으로 저렴하고 안주도 하나당 90...
파주 운정 수제버거 A_plat 10년 동안 운영해온 찐맛집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흡입하는 야생곰입니다. 제가 지금 거주중인 파주 운정 일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인연이 닿아 인근 음식점들을 몇 곳 알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곳을 꼽으라면 이색적인 미국식 인테리어에 보기만 해도 푸짐한 수제버거가 인상적이었던 양키스버거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A_plat, 에이플렛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운영중이라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moo와 연애를 할 때에도 제가 데리고 갔었는데 동네 이름을 딴 동패버거가 시그니처 메뉴로 있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화요일만 휴무이고 11:30부터 15:30까지, 저녁시간에는 17시부터 22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왔음에도 여전한 분위기의 미국식 인테리어와 TV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이 반갑게 느껴지는 에이플렛이었어요. 운정 수제버거집 중에서도 특출나게 맛있는 곳이라 근처에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씩 가보셨으면 하는 식당이기도 해요. 메뉴는 수제버거와 튀김류,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까지 다양한 아메리칸 홈메이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파주 에이플렛이에요. 시그니처 메뉴인 동패버거도 그리웠지만 이번에는 시그니처 비프 머쉬룸 버거를 먹어보려고 주문했고 파스타는 멕시코 요리를 좋아하는 저희 커플이라서 멕시칸 칠리 치즈 파스타를 ...
NPOST
캠핑을 하다보면 장갑이라는 아이템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손을 보호해주는 주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도 있고 착용했을 때 주는그 안락함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이것 저것 해볼 수 있겠다는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간동안 오래 사용하다보면제품의 내구도가 떨어지는 걸 경험할 수 있는데개인적으로는 투박하지만 튼튼하다고 느꼈던캠핑장갑의 실밥이 튿어지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소가죽으로 만들었고 불길 속에 장작을 손으로 잡아집어넣어도 열기가 전달되지 않았던 만큼애정을 가지고 있던 장갑이었기에 허탈함이 컸다. 그래서 준비해 본 캠핑장갑 계의 명품,헤스트라의 뇨르드라는 제품을 영입했다.비록 염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예전처럼열기에 강한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프트한 질감과방수능력이 탁월해서 고른 장갑. 오랜 전통의 헤스트라는 그 명성 만큼 다양한 장갑 라인업을가지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했는데 이 중에서 나에게 맞는캠핑장갑은 어떤 동물의 가죽을 사용해야 하는지,또 어떻게 사용해야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장갑이 되는지를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먼저, 가죽 원단이 지니는 각각의 특성을 파악해야 하는데대표적으로는 염소와 소, 엘크, 멧돼지 등이 있다.동물들의 이름을 보면 얼핏 짐작이 갈 수 있겠지만헤스트라에서는 고기를 얻기 위해 도축되는 동물이나사냥된 야생동물의 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동물...
수비드를 할 때시어잘을 사용해서리버스시어링을 하는 이유시어잘이란? 토치의 한 곳에 집중된 불길은요리를 익힌다기보다 태우기 쉽다.그 불길을 넓게 퍼트려 은은하게 고기의겉면을 익혀주는데 필요한 조리도구로토치 앞 부분에 연결해서 사용한다.가장 먼저, 고기 자체의 부드러움을 극대화시키는 수비드를 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토치에 연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포원밀리언 Blago 시어잘을 사용한다면 1차 나사만 풀어주면 되지만 일반 토치는 드라이버가 필요하다.50-60°C에서 익히는 수비드 육즙을 유지하며 속까지 익혀 고급요리에 속하나리버스 시어링(Reverse-Searing)을 함으로써겉면을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익혀주기에더욱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성공한 유튜버들의 아이템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기에 해외 구매사이트를뒤져야만 했던 지난날은 이제 그만!포원밀리언에서 Blago 시어잘을 통해더욱 고급스러운 스테이크를 즐겨보자.
스테이크가가장 맛있는 온도필요한 재료 부채살 스테이크 소고기 부채살 부채살 스테이크용 500g, 올리브유 3스푼 맛과 향을 가미할 수 있는 로즈마리 3줄기, 통후추, 히말라야 핑크솔트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조리 전 고기에는 핏기와 수분이 남아있기 때문에키친타올로 닦아낸다. 마이야르 반응을이끌어내기 위해 소금을 뿌려두면삼투압 현상으로 빠져나온 물기를 제거할 수 있고노릇노릇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중불로 가열한 팬 위에 넉넉히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를 올려놓으면 기분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심부온도 체크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은 따로 없다.가장 두꺼운 부위의 온도를 체크하고권장 온도에 맞춰 익혀주기만 하면실패 없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1분에 앞 뒷면을 한 번씩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풍미 더하기 첫 번째 스테이크의 맛과 풍미는 버터를 더하기전과 후로 나뉜다.다른 것은 잊더라도 버터 한 조각은반드시 챙길 수 있도록 하자.생고기나 Wet-Aging된 고기에는 로즈마리가,Dry-Aging된 고기에는 타임이 제법 잘 어울린다.함께 준비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나 고추냉이(와사비)를 곁들인다면 훌륭한 부채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