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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인플루언서
@야생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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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은 일상 속
억지로 포스팅 하는 야생곰입니다.
인플루언서 정보
- 운동/레저 스타일
야외활동
- 창작 분야
운동/레저 리뷰
- 운동/레저 취향
모험적인
도전적인
- 분야 및 경력
캠핑-2020
낚시-2021
- 소속한 모임/클럽
WILDCAMPERSKOREA
NBLOG
#와일드오어클래시 #WILDORCLASSY 황동 캠핑랜턴 갖고 싶었는데 오일랜턴에 갓을 씌우면 되는구나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씌우는 야생곰입니다. 예전부터 황동이라는 금속에 매력을 느꼈어서 언제고 한 번은 황동랜턴을 갖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아이템을 물색해보고 있었어요. 지난 캠핑 때에도 다양한 장비를 자랑하는 문타이거가 여러 캠핑기어들을 꺼내는데 역시나 눈길이 가는 캠핑조명이 있었습니다. 랜턴류는 황동 제품으로만 모으고 있던데 그 재력이 부러울 따름이에요. 황동랜턴이 비싸다보니 캠핑랜턴에 많은 돈을 지출할 수 없었던 저로서는 대안을 생각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오일랜턴은 블랙 컬러지만 여기에 황동의 컬러가 더해진다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파라핀오일랜턴은 이름 그대로 파라핀이라는 오일을 사용해서 불을 켜는 캠핑랜턴이지만 저는 간단하게 오일라이터 전용 기름을 사용해서 불을 켜기도 해요. 직관적인 옛날 방식 그대로의 캠핑조명이라서 좋아하는 오일랜턴이기도 합니다. 가성비 좋은 가격대로 이 파라핀오일랜턴에 황동 감성캠핑조명의 분위기를 얹기 위해 준비해 본 와일드오어클래시의 랜턴갓입니다. 최근에는 골제로 사의 마이크로플래쉬에 씌우는 아이템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랜턴갓은 눈부심을 방지하면서도 빛을 하단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감성캠핑랜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맥주쿨러 #캠핑맥주잔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마시는 캠핑맥주잔 GGGR 맥주쿨러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마시는 야생곰입니다. 얼마 전 가평 GOCF에서 만날 수 있었던 블랙캠퍼 감성의 GGGR이라는 브랜드가 있어요. 블랙캐슬타프라는 독특한 모양의 터널타프를 선보였던 곳이었는데 알고 보니 리프팩토리와 연관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리프팩토리는 제가 가지고 있는 파티라이트와 타프폴대를 만든 브랜드인데 퀄리티가 좋고 디자인도 예뻐서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 박스에 GGGR 캔쿨러라고 쓰여있을 줄 알았는데 반가운 이름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캐슬타프도 가지고 싶었지만 그저 바라만 보다가 돌아올 수 밖에 없었으나 이번 맥주쿨러는 제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캠핑맥주잔을 따로 챙기지 않고 캔 그대로 마실 수 있어서 편한데 여기에 더해서 스테인리스 더블월 진공구조가 적용된 설계 덕분에 캠핑을 할 때 언제나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캠핑용품이에요. GGGR 브랜드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시크한 분위기의 블랙 컬러로 통일감이 있어 블랙캠퍼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사이즈는 12oz와 16oz 두 가지로 나와있고 앞으로 실버 색상의 맥주쿨러도 출시된답니다. 사용 방법은 실리콘이 적용되어 있는 뚜껑을 개방해준 뒤에 내부에 사이즈에 맞는 맥주캔을 넣고 다시 뚜껑을 닫으면 돼요. 실리콘이 단단한 마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맥주를 비롯하여 뚱캔 음료들의 냉기를...
#파주피자맛집 #피셔맨스키친 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 파스타도 맛있는 파주피자맛집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먹부림하는 야생곰입니다. 이번에 얘기만 들었었던 파주피자맛집으로 소문난 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에 다녀왔어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노량진수산시장과 가락시장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던 곳입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쪽 심학산로 인근에 위치한 피셔맨스키친은 사람과 음식을 통해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나폴리 피자대회에서 파주에서는 첫 입상을 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인테리어는 샌프란시스코의 항구도시인 피셔맨스워프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었어요. 메뉴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의 신메뉴들을 위주로 골라보게 되었습니다. 초리조 가지 피자와 해산물이 듬뿍 얹어진 빼쉐 파스타에 매운맛도 추가하고 그린샐러드와 moo가 좋아하는 뇨끼까지 푸짐하게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본격적인 메뉴가 나오기 앞서 식전빵이 넉넉하게 제공되었는데 어니언 크림 스프레드가 무척 맛있어서 입맛을 돋우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바로 그린샐러드가 나왔는데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파주피자맛집임에도 샐러드 또한 퀄리티가 상당했습니다. 그린샐러드는 카프레제처럼 토마토와 모짜렐라 그리고 다양한 ...
NPOST
캠핑을 하다보면 장갑이라는 아이템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손을 보호해주는 주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도 있고 착용했을 때 주는그 안락함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이것 저것 해볼 수 있겠다는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간동안 오래 사용하다보면제품의 내구도가 떨어지는 걸 경험할 수 있는데개인적으로는 투박하지만 튼튼하다고 느꼈던캠핑장갑의 실밥이 튿어지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소가죽으로 만들었고 불길 속에 장작을 손으로 잡아집어넣어도 열기가 전달되지 않았던 만큼애정을 가지고 있던 장갑이었기에 허탈함이 컸다. 그래서 준비해 본 캠핑장갑 계의 명품,헤스트라의 뇨르드라는 제품을 영입했다.비록 염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예전처럼열기에 강한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프트한 질감과방수능력이 탁월해서 고른 장갑. 오랜 전통의 헤스트라는 그 명성 만큼 다양한 장갑 라인업을가지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했는데 이 중에서 나에게 맞는캠핑장갑은 어떤 동물의 가죽을 사용해야 하는지,또 어떻게 사용해야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장갑이 되는지를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먼저, 가죽 원단이 지니는 각각의 특성을 파악해야 하는데대표적으로는 염소와 소, 엘크, 멧돼지 등이 있다.동물들의 이름을 보면 얼핏 짐작이 갈 수 있겠지만헤스트라에서는 고기를 얻기 위해 도축되는 동물이나사냥된 야생동물의 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동물...
수비드를 할 때시어잘을 사용해서리버스시어링을 하는 이유시어잘이란? 토치의 한 곳에 집중된 불길은요리를 익힌다기보다 태우기 쉽다.그 불길을 넓게 퍼트려 은은하게 고기의겉면을 익혀주는데 필요한 조리도구로토치 앞 부분에 연결해서 사용한다.가장 먼저, 고기 자체의 부드러움을 극대화시키는 수비드를 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토치에 연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포원밀리언 Blago 시어잘을 사용한다면 1차 나사만 풀어주면 되지만 일반 토치는 드라이버가 필요하다.50-60°C에서 익히는 수비드 육즙을 유지하며 속까지 익혀 고급요리에 속하나리버스 시어링(Reverse-Searing)을 함으로써겉면을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익혀주기에더욱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성공한 유튜버들의 아이템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기에 해외 구매사이트를뒤져야만 했던 지난날은 이제 그만!포원밀리언에서 Blago 시어잘을 통해더욱 고급스러운 스테이크를 즐겨보자.
스테이크가가장 맛있는 온도필요한 재료 부채살 스테이크 소고기 부채살 부채살 스테이크용 500g, 올리브유 3스푼 맛과 향을 가미할 수 있는 로즈마리 3줄기, 통후추, 히말라야 핑크솔트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조리 전 고기에는 핏기와 수분이 남아있기 때문에키친타올로 닦아낸다. 마이야르 반응을이끌어내기 위해 소금을 뿌려두면삼투압 현상으로 빠져나온 물기를 제거할 수 있고노릇노릇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중불로 가열한 팬 위에 넉넉히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를 올려놓으면 기분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심부온도 체크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은 따로 없다.가장 두꺼운 부위의 온도를 체크하고권장 온도에 맞춰 익혀주기만 하면실패 없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1분에 앞 뒷면을 한 번씩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풍미 더하기 첫 번째 스테이크의 맛과 풍미는 버터를 더하기전과 후로 나뉜다.다른 것은 잊더라도 버터 한 조각은반드시 챙길 수 있도록 하자.생고기나 Wet-Aging된 고기에는 로즈마리가,Dry-Aging된 고기에는 타임이 제법 잘 어울린다.함께 준비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나 고추냉이(와사비)를 곁들인다면 훌륭한 부채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