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그림책 작가(48)는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부문 수상자입니다.
안데르센상은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데요. 그동안 앤서니 브라운, 모리스 샌닥, 토베 얀손, 에리히 캐스트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이 이 상을 받았지요.
이 상을 받았다는 것은, 작가의 전 작품에 대한 찬사이기에 더 뜻깊은 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는 “이 작가는 그림책을 연극 무대처럼 활용한다”며 “그의 실험적인 작품 세계가 세계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K-그림책 중심에 있는 이수지 작품을 한 번 만나볼까요?
<<파도야 놀자>>(2009)
<<이렇게 멋진 날>>(2017)
<<그늘을 산 총각>>(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