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배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추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요. 꼭 배추가 아니라도 다른 채소로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가을무를 활용한 깍두기, 오이물김치, 대파김치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배추와는 또 다른 다양한 맛이 나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 보시면 자주 담아 먹게 되실 거예요.
배추 값 상승으로 인해 다른 채소로 김치를 담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가을 깍두기 담그는법의 재료는 무 2/3개 2kg, 쪽파 50g, 고춧가루 4T이 필요합니다.
무는 맛이 좋은 녹색 부분을 2/3가량 잘라 사용했어요. 무는 소금 2스푼 넣고 약 1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찹쌀 풀은 깍두기 양념이 무에 잘 묻게 하는 역할을 하고 너무 많이 넣으면 빨리 시어질 수 있어요
깍두기 양념은 고춧가루 6T, 새우젓 2T, 다진 마늘 1T, 까나리 액젓 2T 등을 사용합니다. 완성된 깍두기는 하루 이틀 숙성시킨 후 먹으면 맛있어집니다.
여름에 담가 먹는 국물김치는 밥이나 국수와 함께 먹기 좋고 요즘도 먹기 좋습니다. 오이물김치 만드는법은 오이 5개, 식초 3스푼, 빨강, 노랑 파프리카 각 1개, 쪽파 10대, 청양고추 3개 등 필합니다.
탄산수는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더해주며, 발효 촉진에도 도움되는데요. 반나절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오이물김치는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며,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대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향신 채소로 파김치 담그는법은 쉽고 맛있어요. 김수미 대파김치 레시피를 사용했어요.
파김치 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위주로 구성하고 조금씩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대파김치는 밥반찬으로도 좋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