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2
2024.09.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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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근교 당일치기 나라공원 사슴 센베이 가격

나라공원은 오사카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서 가기 편리하기도 하고 일본 오사카 근교 당일치기 코스로 다녀오기 괜찮다. 나라공원하면 푸른 들판과 하늘을 배경으로 사슴과 찍은 사진을 떠올리곤 할 텐데 직접 다녀와보니 역시 SNS에 올라온 사진이 전부가 아니란 걸 깨달았다. 나라공원은 사슴 똥&간식을 보고 달려드는 사슴과의 전쟁이다💩 오사카에서 나라역 가는 방법 일본 오사카 근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나라공원은 오사카 난바역 긴테쓰 나라선을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환승할 필요도 없고 쾌속 급행선으로 40분 정도 타고 긴테쓰 나라 역에 내리면 나라공원이 코앞이니 찾아가는 길도 크게 어렵지 않다. 긴테쓰 나라 역에 내리면 역사 내부에 사슴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슴 캐릭터로 된 인형과 여러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도 크게 있으니 잠시 구경하고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라 사슴 공원 역에서 올라와 몇 번 두리번대다 보면 여러 마리의 사슴 무리를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바로 나라 공원이다. 진짜 사슴들이 길바닥에 거의 사람처럼 돌아다닌다. SNS에 올라온 사슴과 평화롭고 여유 넘쳐 보이는 힐링 사진들을 보고 '나도 사슴 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방문한 건데 나 같은 쫄보는 나라공원에 발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길바닥에 널브러진 사슴 똥과 달려드는 사슴을 피하느라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도망 ...

2024.09.09
2024.09.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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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포토존 가볼 만한 곳

경주 여행하면 가볼 만한 곳으로 항상 빠지지 않는 대릉원은 목련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다. 목련이 피는 3월이면 밤낮없이 포토존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어렸을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왔다면 한 번씩 들렀을 곳인데 이런 핫플이 되어 다시 찾으니 느낌이 새로웠다. 대릉원의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 왕비, 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있는 신라 고분 유적의 중심이다. 큰 고분들을 보면 텔레토비 동산이 떠오르기도 하고 마치 능선을 그리는 것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릉원 입장료 경주 대릉원 입장료는 무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포토존속의 대릉원은 무료입장이고 천마총은 유료입장이다. 그래서 매표는 천마총 관람을 원하는 사람만 천마총 앞에서 하면 된다. 천마총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대릉원 후문 경주 대릉원에 방문한 이유는 대부분 SNS 속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런 니즈를 잘 알고 충족시켜주기 위해서인지 경주 대릉원에 들어가면 포토존 가는 길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우리는 봉황대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러서 슬슬 걸어가서 경주 대릉원 후문으로 들어갔다. 어느 곳으로 들어가도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으니 대릉원에서 길 잃을 걱정은 없다. 석조유물 포토존 목련 포토존 가는 길에 발견한 또 다른 포토존📸 신라인들이 사용했던 초석, 장대석, 신방석, 석탑...

2024.09.24
2024.05.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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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감성숙소 PBr7호텔, 위치 좋은 경주황리단길 숙소

이번에 생긴 경주신상숙소 PBr7호텔의 위치와 객실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 바로 예약했다. 대릉원도 걸어서 갈 수 있고, 황리단길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접근성도 좋고 신상숙소여서 세상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까지! 빠지는 거 없이 모두 완벽해서 너무 만족한 숙소이다. 주차공간 황리단길과 가까운 경주감성숙소여서 주차공간이 없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숙소 앞면과 숙소 옆면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차 끌고 다니면 주차장 찾는 것도 일인데 경주 황리단길과 대릉원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숙소에 주차해두고 뚜벅이 여행하기 딱 좋았다. check-in 인포메이션 공간이 너무 예쁘지 않은가- 진짜 경주감성숙소 PBr7호텔의 감성이 한가득 담겨있는 공간인 것 같다. 의자에 앉아서 간단하게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을 안내받고, 룸에 놓여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방법을 안내받았다. 그리고 바로 예약한 룸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받아 우리가 예약한 룸으로 향했다. 룸 컨디션(1R1) 우리는 1층에 있는 1R1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룸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스타그램에서 본듯한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의 숙소였다.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소품들로 채워져있었는데 하나같이 다 내 스타일이었다. 너무 예뻐서 어디건 가 찾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바닥이 다다미로 되어있어서 일본 여행 때도 안 가본 료칸 느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

2024.05.04
2023.11.3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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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준비 : 다이소 동지갑 만들기, 동지갑 도안, 베트남 환율 계산

일본 갈 때는 동전이 많으니까 동전지갑을 챙겼었는데 요번에는 어떤 지갑을 가져가야 될까 하고 검색하다 보니 베트남은 지폐만 잔뜩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베트남 여행을 하는 동안 가지고 다녀야 다닐 돈이 몽땅 다 지폐라는 말이다. 거기다가 베트남은 지폐 종류도 다양하고 0도 여러 개 붙어있어서 계산할 때 실수로 잘못 낼 수도 있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떠나기 하루 전 급하게 만들게 된 동지갑👛 베트남 동지갑 만들기 동지갑 도안은 블로거들이 만들어서 공유하는 것도 많다. 나도 어떤 블로거가 공유해 놓은 도안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동지갑 만든 지 1년이 다 되어가서 어떤 블로거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나트랑도깨비 카페를 자주 들락날락하게 되는데 동지갑 다 만든 후 카페에서 발견한 도안👀 검색해서 따로 찾아보기 귀찮다면 여기 들어가서 다운로드해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동지갑 만들기 준비물 다이소 클리어 섹션 파일 1,000원 다이소 손 코팅지 필름 A6 1,000원 (생략 가능) 동지갑 도안 인쇄👇🏻 나트랑 여행 필수템 동지갑/토퍼 등 엑셀 파일 공유💾 안녕하세요. 도깨비지킴이입니다. 베트남은 화폐 단위가 커서 많은 여행객들이 계산 시 헷갈려하시는데요. 나트랑 여행을 앞두고 계신 회원분들을 위해 나트랑 여행에 필요한 동지... cafe.naver.com 베트남 동지갑 후기 ⭐짠...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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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준비 : 항공권 예약, 호텔 예약, 환전, 유심, 그랩 카드 등록(feat. 믿고 보는 파워 J)

한 달 전 도쿄를 다녀왔지만 또 비행기 타고 싶은 마음✈️ ✨마침 1월에 황금연휴도 있겠다 이때를 놓칠 수 없지-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하지. 그래서 비행기가 올라가는 만큼 높이 치솟은 항공권 가격🥲 며칠 동안 항공권 검색하면서 살까 말까 하다가 설 연휴 3일 전 비행기를 타고 떠나기로 했다. 나트랑 항공권 예약 황금연휴 언저리에 떠날 수 있는 날들을 검색하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설 연휴 3일 전 떠나서 설날 당일에 돌아오는 일정을 찾았다. 2명 왕복 1,148,600원💸 설 연휴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고 최면 중- / 이 기간이 가격이 저렴해서 선택했는데 여행하고 보니 아주 나이스 초이스였다👍🏻 여행 마지막 돌아오는 날 뗏기간이 겹쳐서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아 둘러볼 곳이 없었다. 그리고 문을 여는 상점이 있다 해도 뗏기간에는 모든 게 다 비싸진다. 다행히 우리는 비행기 타고 돌아오는 날이어서 아쉬움이 없었지만 우리나라 설 연휴와 겹치니 설 연휴에 베트남 여행을 준비한다면 뗏기간 확인 필수다. 베트남 달력 : 네이버 통합검색 '베트남 달력'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나트랑 호텔 예약 자유여행할 때 제일 중요한 건 숙소 위치 아니겠는가- 쉐라톤 호텔은 나트랑 시내에 위치해있어 마사지숍이나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했다. 오션뷰에 5성급 호텔로 ?...

2023.11.23
2024.03.0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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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볼 만한 곳 나트랑 시내 콩카페(CONG CAPHE)

베트남을 대표하는 카페 브랜드이자, 베트남 국민 카페로 불리는 콩카페는 베트남을 여행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나트랑에도 콩카페가 2개가 있어 접근성이 좋으니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나트랑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조금 걸리지 않았다. 마실 나가듯이 아침이나 저녁에 여행 일정 없는 애매한 시간에 한번 들러서 커피 한잔하기 좋다. 콩카페 분위기 카페에 들어서면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면 콩카페에 한국인이 70% 이상이라는 글이 많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손님 대부분이 베트남 사람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직원들의 복장은 모자, 앞치마, 유니폼 모두 베트콩 스타일이다. 카페 이름에 있는 '콩'도 커피콩이 아닌 베트콩의 '콩'이다. 직원들의 복장을 보고 주변을 둘러보면 베트콩 컨셉이 더 잘 느껴진다. 매장 곳곳에는 옛날 사진과 소품들이 걸려있었다.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소품과 어우러져 빈티지한 느낌이 났다. 테이블마다 의자도 제각각이었는데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었다.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를 주는데 이마저도 베트남스러운 소품이었다. 테이블 아래에는 옛날에 사용했을법한 오래된 소품들이 들어있었다. 메뉴 기다리면서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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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카페 인스타 감성 올라 카페 메뉴, 포토존

뗏기간에 방문한 나트랑. 그래서인지 거리도 카페도 온통 뗏기간st로 꾸며져있었다. 사실 1년 전 올라 카페에 방문했을 때 원래 카페 컨셉이 이런 레드 컬러인가 했다. 그때만 해도 블로그 후기가 별로 없어서 원래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요즘 올라오는 블로그 후기를 보니까 시즌마다 바뀌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핼러윈 때 방문한 블로그 후기를 보니 내가 방문했을 때 봤던 컨셉으로 꾸며져있지가 않았다. 아무튼 요즘 인스타 감성 카페가 사진 찍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으니까 나트랑 여행 간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나트랑 올라 카페는 👨🏻‍🦱이가 폭풍 검색해서 찾은 나트랑 신상 인스타 카페였다.(1년 전 방문 기준으로🙃) 카페에 찾아가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랩 타고 바로 올라 카페 앞에서 내렸다. 나트랑은 그랩만 사용할 줄 알면 길 찾기 너무 쉬운 것 같다. 그냥 다 코앞에 내려주니까👍🏻 외관부터 핑크 핑크 하니 인스타 감성 사진과 인생 샷을 잔뜩 찍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이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붉은색 등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앞서 말했지만 난 이게 올라 카페 컨셉인줄 알았다. 그래서 '베트남 MZ들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근데 지금 보니 이건 뗏기간이여서 그랬던 것 같다. / 올라 카페는 핑크 동굴+선인장 느낌의 인테리어다. 뭐라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

2024.03.05
2024.09.24참여 콘텐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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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장동막국수 처인구맛집 방태막국수 용인처인점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원한 음식이 절로 땅긴다. 뭐 먹을까 하다가 처인구맛집 김량장동막국수 방태막국수에 방문했다. 차 타고 지나가면서 몇 번 봐서 막국수 먹고 싶을 때 방문해야지 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주차공간 처인구맛집 방태막국수는 건물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주차 고민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차 끌고 부모님 모시고 오기 딱 좋은 것 같다. 방태막국수 내부 사계절 내내 맛있고 주문 즉시 면을 뽑아 만드는 자가제면 막국수인 방태막국수!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내부는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져있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하고 쾌적했다. 기본 반찬 방태막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앞접시와 설탕, 식초, 겨자가 놓여있었다. 막국수를 주문하면 시원한 백김치와 열무김치를 가져다주는데 요게 막국수와 같이 먹으면 그렇게 찰떡궁합일 수가 없다. 주문한 메뉴 회막국수 12,000원 들기름막국수 10,000원 회막국수 12,000원 매콤새콤달콤한 양념에 두툼한 회가 올라간 회막국수는 뜨거운 여름날 별미다. 자가제면이어서 쫄깃쫄깃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수제 생메밀면이 매력적이었다. 기호에 따라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설탕과 식초, 겨자를 둘러먹으면 되는데 나는 있는 그대로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이 회막국수에 백김치를 올려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다. 맛있게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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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동 텐동 명지대 역 혼밥, 고쿠텐 역북점

명지대 역 근처에 있는 용인 역북동 텐동 맛집 고쿠텐! 역북동 텐동하면 고쿠텐이지. 오랜만에 바삭바삭한 튀김이 먹고 싶어서 텐동먹으러 고쿠텐 역북점에 방문했다. 외관부터 일본 감성 뿜어져 나오는 고쿠텐. 요즘 이렇게 다른 공간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컨셉의 음식점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런 곳 올 때마다 여행 뽐뿌가 온단 말이지🛫 고쿠텐 내부 고쿠텐 역북점 내부는 오픈 키친에 바 테이블과 2인석부터 4인석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혼밥 하기도 좋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와서 먹기도 좋을 것 같다. 12시쯤 방문했는데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몇 분 지나지 않아 만석이 되었다. 요즘같이 더운 날 웨이팅이 싫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거나 식사시간보다 일찍 또는 늦게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고쿠텐 메뉴 메뉴는 텐동과 우동이 있다. 테이블에 앉기 전에 문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사이드 메뉴로 고로케와 타코야끼, 유자 토마토 등이 있으니 양이 조금 부족할 것 같으면 사이드 메뉴 한 개 정도 시키는 것도 좋다. 기본 반찬 테이블에는 타래 간장과 시치미, 단무지가 놓여있다. 기본 반찬은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주기 전에 테이블로 직원분이 가져다주신다. 먹다가 부족하면 매장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에서 먹을 수 있는 만큼 덜어오면 된다. 셀프바에는 여분 접시와 집게, 가위, 물티슈가 놓여있으니 편하게 가져다가...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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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애견동반 카페 빌라드파넬

오랜만에 날씨도 쨍쨍하니 하늘이 맑은 이런 날은 집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카페 데이트를 했다. 용인 애견동반 카페 빌라드파넬로 드라이브 겸! 맛있는 디저트 먹으러 다녀왔다. 용인 애견동반 카페 빌라드파넬은 귀여운 댕댕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댕댕이 안 키우는 나지만 귀염 뽀짝 하게 뛰어다니는 댕댕이 보는 건 좋단 말이지🤭 주차공간 주차공간도 넓어서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드라이브하다 들르기 딱 좋은 카페이다. 용인 애견동반 카페 빌라드파넬은 주차장이 넓기도 하고 임시주차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아무리 방문하는 손님이 많아도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빌라드파넬 외부 빌라드파넬은 2022년 한국 조경대상 산림청장 장관상을 받았다고 하던데 딱 보면 '상 받을 만하네'라는 생각이 딱 든다. 푸른 하늘과 초록 초록한 조경, 그리고 웅장하고 세련된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건물을 배경으로 인생 샷 남기기도 좋다. 폭염주의보였지만 셔터만 누르면 인생 샷이 나오니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면서도 사진만 수백 장 찍은 것 같다. 빌라드파넬 내부 내부도 외관 못지않게 이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가득했다. 반려견과 실내 동반이 가능한 공간인 펫 존도 따로 있어 반려견과 같이 와도 편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제일 눈에 띈 예쁜 곡선형 계단! 계단 아래쪽에 숨은 공간도 있고 이 계단에서 사진 찍는 것도 추천한다. 빌라드파넬 메뉴 빌라드파넬에는 예...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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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역북동 맛집 춘천 닭갈비

처인구 역북동 맛집 춘천 닭갈비! 닭갈비집이 여러 개 있지만 김량장역과 명지대 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춘천 닭갈비가 제일 맛있다. 맛있다고 소문난 닭갈비집은 한 번씩 다 가본 👨🏻‍🦱이와 내가 추천하는 찐 용인 처인구 역북동 현지인 맛집이다. 주차공간 처인구 역북동 맛집 춘천 닭갈비 매장이 골목길에 있어서 주차를 어디다 해야 하지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 테지만 춘천 닭갈비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매장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걱정 말고 차 끌고 와도 된다. 춘천 닭갈비 내부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와 서둘러서 왔는데도 이미 매장 내부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매장 내부는 신발 신고 들어가는 입식테이블로 되어있었고 테이블 간격은 생각보다 좁았다. 소문난 맛집이다 보니 손님들을 빨리빨리 받아야 해서 그런 것 같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밖에서 웨이팅 하는 것보다 요렇게 매장에 빨리 들어와있는 게 좋은 것 같다. 춘천 닭갈비 메뉴 춘천 닭갈비는 닭갈비와 닭내장, 막국수, 볶음밥 그리고 다양한 사리들이 있었다. 닭갈비도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었는데 우리는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주문한 후 닭갈비 맛있게 드시는 법이 적혀있길래 기다리면서 한번 읽어 봤다. 기본 반찬 주문하고 나면 빠르게 기본 반찬들을 세팅해 준다. 열무김치, 샐러드 쌈 채소, 마늘, 쌈장,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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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리아cc 용인 로스터리 카페 칸토커피로스터리

해솔리아cc근처에 위치한 칸토커피로스터리는 라운딩 후 방문하거나 주변 드라이브하다가도 들릴만한 대형카페이다. 매일매일 신선함을 위하여 당일 로스팅을 하는 칸토 커피로스터리는 이름만 봐도 커피 맛집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주차공간 칸토커피로스터리는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해솔리아cc에서 라운딩 후 다 같이 방문하기 좋다. 대형 카페인만큼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어 좋았다. 칸토커피로스터리 내부 칸토커피로스터리 내부는 큰 통창으로 개방감이 확 느껴졌다. 큰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 자체가 인테리어였다.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보니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칸토커피로스터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폭신폭신한 의자였다. 요즘 카페 가면 감성을 쫓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곳들이 꽤 있는데 칸토커피로스터리는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함 없는 폭신폭신한 의자여서 너무 좋았다. 칸토커피로스터리 메뉴 커피 메뉴부터 달달한 디저트, 빵, 에이드, 주스, 스무디까지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그리고 샐러드와 피자도 주문할 수 있었다. 달달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까 했지만 메뉴판 옆에 붙어있던 루꼴라샐러드피자 사진을 보고 피자를 주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주문한 메뉴 루꼴라샐러드피자 17,800원 망고스무디 6,000원 오레오스무디 6,000원 루꼴라샐러드피자 17,800원 레스토랑...

2024.07.28
2024.05.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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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셀프 사진관, 경주사진다방 촬영 후기

여행할 때 그곳에 있는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 남기는 게 내 로망이었는데 그 로망을 드디어 실현했다. 경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사진관을 폭풍 검색해서 찾다가 알게 된 경주사진다방📷 나는 사진관을 고를 때 여행 간 김에 남기는 거다 보니 뭔가 특별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범한 배경이나 흑백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은 제외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색감도 예쁘고 배경도 특별한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경주 사진 다방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며칠 동안 다른 블로그 후기도 들락날락하다가 👨🏻‍🦱이한테 경주 도착하자마자 사진 찍자 하고 예약해버렸다. 경주사진다방 예약 방법 네이버 예약을 할까 하다가 나는 궁금한 거도 물어보고 예약하고 싶어서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예약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외에도 네이버 예약이나 인스타그램 DM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여 예약문의를 하면 된다. 경주사진다방 내부 사진관에 들어가기 전에 질투 많은 강아지 '토리'가 있다는 안내문을 발견했다. 사실 나는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안내문을 본 후 살짝 쫄아서 👨🏻‍🦱이를 앞세워서 사진관에 들어갔는데 토리가 없었다. 강아지가 무섭다면 사전에 예약할 때 말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사진관에 들어서면 레트로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었고 레이스와 잔잔한 꽃무늬들로 빈티지한 느낌이 배가 되었다....

2024.05.03
2023.11.21참여 콘텐츠 1
21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랄프스커피 : Ralph`s Coffee, 랄프로렌 랄프스커피

🛫저녁 비행기여서 근처에 갈만한 곳 있나 찾다가 얼마 떨어지지 않은 오모테산도에 랄프스커피가 있다고 해서 바로 짐 맡겨두고 랄프스커피로 향했다. 외관부터 랄프로렌! 하고 말하는 듯한 초록 초록 랄프스커피. 오픈 시간대쯤 와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오우🙊 여기 분위기 너무 예쁘잖아- 오는 길에 이미 유명한 메뉴 검색해 보고 온 우리는 재빠르게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블로그 찾아보니까 브라우니를 많이 주문하던데 브라우니에 곰돌이 쿠키가 하나씩 놓여있었다. 원래 놓아주는 줄 알았는데 따로 주문하는 거였다. 이런 거 놓칠 수 없지- 나도 곰돌이 하나 주문했다. 카페 내부는 초록 감성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더해져 너무 예뻤다. 매장 한켠에는 랄프스커피 MD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요즘 컵 욕심이 생긴 나의 지갑을 열뻔했지만 집에 있는 스벅 컵들이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어서 지갑을 닫았다. 우리는 카푸치노와 라떼를 주문했는데 👨🏻‍🦱이가 주문한 라떼에는 곰돌이랑 하트가 뿅뿅 있었다. 주문할 때 곰돌이 그려달라고 말해서 영수증에도 Bear라고 쓰여있는데 나뭇잎 그려진 라떼로 가져오셔서 영수증 보여드렸더니 다시 가져다주셨다. 주문할 때 곰돌이 그려달라고 말하길 잘한 듯- / Latte(Recular, Bear) ¥630 요건 내가 주문한 카푸치노☕ 왜 내껀 하트 안 해준 거지- / Capp...

2023.07.31
2024.09.24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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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포토존 가볼 만한 곳

경주 여행하면 가볼 만한 곳으로 항상 빠지지 않는 대릉원은 목련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다. 목련이 피는 3월이면 밤낮없이 포토존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어렸을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왔다면 한 번씩 들렀을 곳인데 이런 핫플이 되어 다시 찾으니 느낌이 새로웠다. 대릉원의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 왕비, 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있는 신라 고분 유적의 중심이다. 큰 고분들을 보면 텔레토비 동산이 떠오르기도 하고 마치 능선을 그리는 것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릉원 입장료 경주 대릉원 입장료는 무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포토존속의 대릉원은 무료입장이고 천마총은 유료입장이다. 그래서 매표는 천마총 관람을 원하는 사람만 천마총 앞에서 하면 된다. 천마총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대릉원 후문 경주 대릉원에 방문한 이유는 대부분 SNS 속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런 니즈를 잘 알고 충족시켜주기 위해서인지 경주 대릉원에 들어가면 포토존 가는 길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우리는 봉황대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러서 슬슬 걸어가서 경주 대릉원 후문으로 들어갔다. 어느 곳으로 들어가도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으니 대릉원에서 길 잃을 걱정은 없다. 석조유물 포토존 목련 포토존 가는 길에 발견한 또 다른 포토존📸 신라인들이 사용했던 초석, 장대석, 신방석, 석탑...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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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청보리밭 유채꽃, 무료 주차장

5월이지만 꽃이 예쁘게 피었다는 경주 분황사에 다녀왔다. 경주 분황사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지금 시기에 딱! 보기 좋아서 그런지 요즘 경주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SNS에 종종 사진이 올라온다. 경주 여행 코스를 계획한 👨🏻‍🦱이가 경주 분황사에 데려왔을 때 수학여행 때 나 봤던 분황사 모전석탑을 다시 보러 온 건가 싶었는데 주차장 옆으로 펼쳐진 분황사 청보리밭과 유채꽃을 보자마자 이래서 데려온 거구나 싶었다. 분황사 무료 주차장 분황사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주차 차단기나 이용료는 따로 없는 무료 주차장이다. 티맵이나 네이버 지도에 '분황사 주차장' 검색해서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면 이렇게 넓은 곳에 자동차들이 일렬로 주차해놓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곳이 바로 분황사 주차장이다🚗🚕 분황사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838-2 분황사 유채꽃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면 옆쪽에 이렇게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이 다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청보리밭, 왼쪽은 유채꽃밭이 펼쳐진다. 청보리밭에는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도 있고 유채꽃보다 더 싱그럽게 초록빛을 뽐내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별로 없는 유채꽃밭을 먼저 구경했다. 5월이어서 유채꽃이 다 졌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노랑 노랑 유채꽃이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었다. 유채꽃 밭 사이에 들어가서 사진 찍으면 여기가 제주도인지...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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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마을 교촌삼백년집, 경주 한식 맛집

이번 경주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경주 교촌마을에 위치한 경주 한식 맛집 교촌삼백년집에서 했다. 황리단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주 교촌마을에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색 카페, 맛집들이 모여있다. 여기서 하루 종일 시간 보내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점심 메뉴를 뭘 먹을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가 비빔밥에 꽂혀서 경주 한식 맛집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다. 교촌삼백년집 외부 매장까지 들어가는 길이 잔디와 돌길로 되어있고 한옥스타일로 지어진 본관이 경주 한식 맛집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준다. 마당이 예쁘게 꾸며져서 그런지 한복 입고 와서 마당에서 사진 찍는 사람도 많고, 외국인 손님도 많았다. 곳곳에 조명도 달려있어서 저녁이 되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교촌삼백년집 내부 내부는 깔끔한 한옥 스타일 인테리어였다. 곳곳에 도자기가 놓여있었고 큰 유리창문으로 밖에 있는 기왓장과 돌담이 보여 한옥마을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빽빽한 회색도시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회사원이 요런 고즈넉한 분위기 어디서 느껴보겠는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적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교촌삼백년집 메뉴 교촌삼백년집 메뉴는 비빔밥과 일품 메뉴, 디저트가 있다. 비빔밥 1개씩 주문하고 일품 메뉴도 하나 주문했다. 디저트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경주를 떠나기 전 점심을 먹어야겠어서 조식 먹은 지 몇 시간 지나지...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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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감성숙소 PBr7호텔, 위치 좋은 경주황리단길 숙소

이번에 생긴 경주신상숙소 PBr7호텔의 위치와 객실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 바로 예약했다. 대릉원도 걸어서 갈 수 있고, 황리단길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접근성도 좋고 신상숙소여서 세상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까지! 빠지는 거 없이 모두 완벽해서 너무 만족한 숙소이다. 주차공간 황리단길과 가까운 경주감성숙소여서 주차공간이 없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숙소 앞면과 숙소 옆면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차 끌고 다니면 주차장 찾는 것도 일인데 경주 황리단길과 대릉원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숙소에 주차해두고 뚜벅이 여행하기 딱 좋았다. check-in 인포메이션 공간이 너무 예쁘지 않은가- 진짜 경주감성숙소 PBr7호텔의 감성이 한가득 담겨있는 공간인 것 같다. 의자에 앉아서 간단하게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을 안내받고, 룸에 놓여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방법을 안내받았다. 그리고 바로 예약한 룸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받아 우리가 예약한 룸으로 향했다. 룸 컨디션(1R1) 우리는 1층에 있는 1R1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룸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스타그램에서 본듯한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의 숙소였다.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소품들로 채워져있었는데 하나같이 다 내 스타일이었다. 너무 예뻐서 어디건 가 찾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바닥이 다다미로 되어있어서 일본 여행 때도 안 가본 료칸 느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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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맛집 거송 갈비찜 황남점

경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핫플가득한 황리단길. SNS 포토존 찾아 대릉원 가서 사진 찍고 뚜벅뚜벅 걸어서 황리단길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냥 걸어가는 곳마다 예쁜 곳들이어서 굳이 검색하고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걸어 다니면서 간식도 사 먹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소품샵에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면 시간 순삭인 곳이 황리단길이다. 그렇지만 한 끼 식사는 제대로 해야 하니까! 걷다가 아무 곳에 나 들어가서 먹을 수는 없다. 미리 황리단길 맛집 리스트를 만들어온 우리😋 여행 와서 맛있는 거 먹어줘야 배도 두둑하고 여행 잘한 느낌 나는 거 아니겠는가. 며칠 전부터 고기가 먹고 싶었던 나는 황리단길 맛집을 찾아보다가 맛있는 고기도 먹을 수 있고 예쁜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사실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독특한 컨셉과 각기 다른 포토존들로 꾸며져있어서 음식점 고르는데 고민이 많았지만 내가 선택한 곳은 바로 거송 갈비찜 황남점이다. 경주에 왔으니 한식을 먹고 싶었고 매장 인테리어도 멋진 한옥컨셉이였으면 좋겠기에 고른 곳이다. 거송 갈비찜 황남점 외부 거송 갈비찜 황남점 외부는 돌길과 초록 초록한 식물들로 꾸며져있고 예쁜 조명이 길을 따라 밝혀져있다. 살짝 어둑어둑해졌을 때 사진 찍으면 더 예쁠 거 같은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아직 하늘이 밝았다. 식사하고 나면 하늘이 살짝 어두워...

2024.05.03
2024.03.1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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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지프 투어 요정의 샘물, 피싱 빌리지 포토존

무이네 지프 투어의 첫 번째 코스였던 요정의 샘물은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크나큰 환상이 있던 곳이었다.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리고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라온 무이네 지프 투어의 인생 사진들을 보며 화이트 샌듄 다음으로 제일 기대가 컸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기대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무이네 지프 투어 가이드를 따라 요정의 샘물에 도착한 순간 '응..? 어떤 요정이 살고 있는 거지..?' 싶었다🧚🏻‍♀️ 그래도 사진이 잘 나와서 좋긴 하더라😆 요정의 샘물 입장료 Fairy Stream 15,000vnd 블로그 후기 찾아보면 요정의 샘물 입장료가 15,000vnd라고 하던데 우리는 입장료를 내지 않았다. 입장료를 준비해 갔는데 지프 투어 가이드분을 쫄쫄 따라 샛길(?) 같은 곳으로 걸어가고 기념품 숍을 통과하니 요정의 샘물 중간쯤이었던 것 같다. 다른 가이드의 지프 투어를 한 분들은 식당에서 우리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우리가 한참 사진 찍고 있을 때 뒤에서 걸어오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뭔가 매표소나 입구 같은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우리가 현지인만 알고 있는 중간에 있던 비밀의 통로로 들어간 거였나 보다. 요정의 샘물 옷차림 무이네에 먼저 다녀온 친구의 후기로는 요정의 샘물은 찰랑찰랑한 똥물을 걸어 다니니 물에 젖으면 찝찝하니까 짧은 바지를 입고 가라는 후기를 들었다. 하지만 무이네 지...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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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준비 : 픽업 샌딩 예약, 무이네 지프 투어 예약, 호핑투어 예약

항공권, 호텔, 유심, 환전까지 대략적인 베트남 여행 준비는 끝났고 좀 더 여행을 재밌게 만들어 줄 투어 예약을 진행했다.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동남아는 자유여행 시 거리 이동에 제약이 있다 보니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베트남어 하나도 모르니까 사전에 모든 걸 준비하고 떠나는 게 맘 편한 나는야 파워 J. 깜란공항 픽업&샌딩 예약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랩을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공항에서 그랩을 이용하려면 좀 더 걸어 나와야 한다는 글을 보았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뭔지도 모르는 글자들을 쳐다보며 공항에서 헤맬 생각에 벌써부터 피곤이 몰려왔다. 그리고 놓치고 있었던 비행기 도착시간🛬 우리가 깜란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새벽 5시 30분이었다. 그 시간이면 왠지 택시 잡기도 힘들 거 같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먼저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 회사 동료가 픽업/샌딩을 이용했다는 말을 듣고 나트랑 도깨비 카페에서 픽업&샌딩 예약을 진행했다. / 카페 게시판에 신청서 작성 후 왕복 예약금 20,000원을 계좌이체하고 예약 확정받았다. 픽업과 샌딩이 해결되니 한결 편안해진 마음💛 픽업/샌딩 요금 및 이용안내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무이네 지프 투어 예약 베트남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무이네에 가고 싶어서였다. 사막을 보려면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에 비행기를 오래 타고 가야...

2023.11.24
2024.08.17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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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일식 데이트 킨토토 혜화점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 나서 좀 이색적인 컨셉의 음식점을 찾다가 킨토토 혜화점에 방문했다. 외관부터 일본 느낌 물씬 나서 들어가기 전부터 한껏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이랑 밥 먹는 내내 일본 느낌 난다고 몇 번을 말했는지 모른다. 킨토토 혜화점은 혜화역 4번 출구에서 1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았다. 혜화 일식 데이트는 킨토토에서! 킨토토 내부 매장 내 테이블은 전부 바 테이블로 운영되고 있어 혼자와도 충분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 곳곳에 놓인 소품도 일본어가 쓰여있고 일본 노래가 흘러나오니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기본 세팅 주문과 결제는 테이블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었다. 테이블마다 물컵과 식초, 단무지가 앞에 놓여있어서 주문 후 물컵에 물 따라 놓고 단무지도 조금 덜어놨다. 테이블에 놓여있던 안내지에는 마제소바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적혀있었다. 돈카츠랑 마제소바 먹을거여서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꼼꼼히 읽어봤다. 킨토토 메뉴 킨토토 메뉴에는 마제소바, 돈카츠, 카레, 야끼교자, 사이드 메뉴 그리고 하이볼과 음료가 있다. 요즘 마제소바 맛을 알아버린 👨🏻‍🦱이는 마제소바에 올라간 토핑 종류가 여러 개여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풀토핑 마제소바를 골랐다. 하나를 먹어도 푸짐하게 제대로 먹는 게 좋지🤭 그리고 돈카츠는 모둠카츠로! 그리고 야끼교자까...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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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닭볶음탕 쪼리닭 혜화 맛집

연극 보고 나서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닭을 먹어야지! 하고 대학로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쪼리닭에 방문했다. 가게 이름부터 닭볶음탕에 맛있게 쪼려져가지고 세상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쪼리닭 외부 가게 외부에 붙어있는 이미지를 보니 TV 출연도 여러 번 한 맛집인 것 같다. TV 보면서 오 맛있겠다 했던 맛집중에 하나였을 테니 TV 출연 맛집은 일단 보장된 맛집 아니겠는가-👏🏻 신뢰도가 +되어 맛있을 거란 기대감을 안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쪼리닭 내부 매장 내부는 브라운 컬러의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매장 인테리어만 보면 여기가 닭볶음탕 집이라고 생각 못 할 것 같다. 일반적인 닭볶음탕 집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테이블은 4인석도 있고 8인까지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었다. 쪼리닭 메뉴 쪼리닭메뉴는 새콤한 무채와 찜닭이 만난 쪼리닭과 매콤한 닭볶음탕에 숙주가 올라간 국물쪼리닭, 곱닭이가 메인메뉴로 있다. 쪼리감자전이나 치즈퐁듀, 주먹밥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있고 세트메뉴도 있으니 먹고 싶은 조합을 세트메뉴에서 찾아서 합리적인 주문을 해보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국물쪼리닭을 주문해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국물쪼리닭 더욱 맛있게 먹는 법'을 꼼꼼히 읽어보며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주문한 메뉴 국물쪼리닭+쪼리감자전 36,000원 볶음밥 3,000원 제임슨 하이볼 6,000원 국물...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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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예매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사랑에 빠지기까지 디마이너스백 장르 연극 장소 아루또소극장 기간 2023.11.17. ~ 오픈런 주말마다 대학로를 우리 집 드나들듯 다니는 요즘. 대학로 하면 연극이지! 대학로 연극 예매하고 바로 주말에 날 잡아서 놀러 간 대학로👏🏻 이번에 선택한 대학로 연극은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이다. 뭔가 제목만 봐도 몽글몽글 할 거 같고 로맨스 코미디의 정수일 것 같은 느낌!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세상 기대하고 갔다. 사랑에 빠지기까지 디마이너스백 티켓 발권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티켓박스는 분홍색이다. 연극 컨셉에 맞춘 티켓박스 컬러인가💗 티켓박스는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열린다. 예매 티켓 수령과 현장 구매는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가능하니 참고! 예매 티켓 수령하면서 부채도 받았는데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너무 유용했다. 아루또 소극장 포토존, 좌석 배치 아루또 소극장은 대학로 연경 빌딩 4층에 있다. 예매 티켓 수령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해서 후다닥 올라갔다. 분홍 분홍 하게 포토존이 꾸며져있어서 연극이 시작되기 전 잠깐 사진 찍기 좋았다. 아루또 소극장 좌석 배치는 총 5줄 정도 있고 의자는 약간의 쿠션감이 있는 의자였다. 그리고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웠다. 무대과 객석과의 거리도 가까운데 공연할 때 배우님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어 관객과의 거리가 정말 가까운 연극이었다. 공연정보 대학로 연...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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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인 대학로 스테이크 덮밥 웨이팅

오랜만에 대학로 데이트! 👨🏻‍🦱이랑 연극 보고 나서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어디 가지 고민하다가 들어간 미도인 대학로. 대학로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한참 걸어 다니면서 돌아다니다가 외관도 특이하고 뭔가 분위기 있어 보여서 미도인 대학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미도인 내부 역시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만큼 내부 인테리어도 특별했다. 뭔가 동양의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서양의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한 오묘한 분위기였다. 앤티크 한 느낌도 나고 한국적인 화려함도 있는 것 같고.. 뭐라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예뻤다. 좌석도 2인 좌석부터 탈인 석까지 종류별로 있었다. 미도인 메뉴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와서 되게 운이 좋다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녁을 먹고 나간 듯하다. 파스타가 전체 품절이어서 파스타면 대신 생면으로 대체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스테이크덮밥과 파스타를 주문하려다가 파스타 대신 미도인 떡볶이를 주문했다. 파스타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파스타를 먹어봐야겠다. 주문한 메뉴 큐브 스테이크 덮밥 11,500원 미도인 떡볶이 9,500원 체리뱅쇼에이드 4,500원 큐브 스테이크 덮밥 11,500원 부드러운 육즙의 숙성 스테이크와 특제 단짠 소스로 만든 스테이크 덮밥! 진짜 세상 맛있다. 단짠 소스가 감칠맛도 나고 큐브 스테이크 덮밥 위에 같이 나온 숙주와 파, 와사비를 함께 얹어먹으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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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추천 오렌지 스카이, 달밤엔 씨어터 좌석배치

오렌지 스카이 장르 연극 장소 달밤엔씨어터 기간 2023.12.21. ~ 오픈런 이번 달만 벌써 네 번째 연극이다. 이 정도면 연극을 즐기는 문화인 아니야🤩 대학로는 갈 때마다 재밌는 게 너무 많아서 연극 뭐 볼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항상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연극을 봤었는데 요번에는 특별하게 뮤직드라마인 오렌지 스카이를 선택했다. 연극인데 뮤지컬처럼 노래하면서 한다니까 세상 기대하면서 간 👨🏻‍🦱이는 연극 보고 나서 굉장히 흡족해했다. 오렌지 스카이 티켓 발권 티켓박스는 공연 30분 전 오픈한다. 일요일 저녁 공연이어서 그런지 관객이 그리 많지 않아 기다림 없이 바로 발권할 수 있었다. 발권할 때 선택 가능한 좌석도 알려주셔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티켓을 받았는데 연극 티켓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요렇게 예쁜 티켓 오랜만에 보는 듯💚 오늘 나오는 배우들 사진이 박힌 연극 티켓! 요거 아주 소장 욕구 팍팍 드는 티켓이다. 달밤엔 씨어터 포토존, 좌석 배치 달밤엔 씨어터는 지하 1층에 있다. 발권 후 연극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진짜 하나하나 세심하게 꾸며놓은 게 눈에 보일 정도로 포토존이 꾸며져있었다. 기타도 있고 강아지 인형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꾸며져있었는데 연극 보러 온 기념으로 여기서 사진 찍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달밤엔 씨어터 좌석은 폭신폭신한 쿠션이 있는 의자...

2024.07.02
2024.03.18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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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지프 투어 요정의 샘물, 피싱 빌리지 포토존

무이네 지프 투어의 첫 번째 코스였던 요정의 샘물은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크나큰 환상이 있던 곳이었다.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리고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라온 무이네 지프 투어의 인생 사진들을 보며 화이트 샌듄 다음으로 제일 기대가 컸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기대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무이네 지프 투어 가이드를 따라 요정의 샘물에 도착한 순간 '응..? 어떤 요정이 살고 있는 거지..?' 싶었다🧚🏻‍♀️ 그래도 사진이 잘 나와서 좋긴 하더라😆 요정의 샘물 입장료 Fairy Stream 15,000vnd 블로그 후기 찾아보면 요정의 샘물 입장료가 15,000vnd라고 하던데 우리는 입장료를 내지 않았다. 입장료를 준비해 갔는데 지프 투어 가이드분을 쫄쫄 따라 샛길(?) 같은 곳으로 걸어가고 기념품 숍을 통과하니 요정의 샘물 중간쯤이었던 것 같다. 다른 가이드의 지프 투어를 한 분들은 식당에서 우리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우리가 한참 사진 찍고 있을 때 뒤에서 걸어오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뭔가 매표소나 입구 같은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우리가 현지인만 알고 있는 중간에 있던 비밀의 통로로 들어간 거였나 보다. 요정의 샘물 옷차림 무이네에 먼저 다녀온 친구의 후기로는 요정의 샘물은 찰랑찰랑한 똥물을 걸어 다니니 물에 젖으면 찝찝하니까 짧은 바지를 입고 가라는 후기를 들었다. 하지만 무이네 지...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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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마사지샵 아만스파 예약, 가격, 할인 팁

베트남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스파! 바로 마사지이다. 나트랑 시내에 마사지샵이 많이 있어서 이곳저곳 유명한 마사지샵을 돌아다니며 한 번씩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도 많은데 우리는 재방문 할인을 이용하기 위해 같은 마사지샵을 두 번 방문했다. 그리고 우리가 나트랑 여행하던 기간이 뗏기간과 겹쳐서 뗏기간에 운영하는 마사지샵이 몇 군데 없어서 선택지가 없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카카오톡 채널로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시간 맞춰 아만스파에 방문했다. 매장은 약간 습한 느낌이 있어서 꿉꿉했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부모님이랑 여행할 때 방문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내해 주는 직원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굉장히 좋았다. 아만스파 가격 첫째 날에는 Special aman spa massage 90min 을 받고, 여행의 피로가 쌓인 마지막 날에는 Foot massage 60min을 받았다. 메뉴판에 설명과 가격이 상세하게 적혀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고 원하는 마사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아만스파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할인도 꼼꼼히 챙기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팁도 계산서에 같이 적어줘서 팁 얼마줘야 되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계산할 떄 같이 지불하면 돼서 편리하다. 아만스파 마사지 후기 핫스톤과 아로마 오일을 통해 몸을 릴랙스 시켜주는 Aman Spa 대표 마사지 Special aman spa m...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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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마담프엉 메뉴, 영업시간, 예약 방법

안소희 맛집으로도 유명한 나트랑 마담프엉은 나트랑 여행 시 한국인들이 많이 들르는 맛집중 하나이다. 나트랑 여행 시 빠지지 않고 추천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마담프엉에 방문하면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지만 그만큼 한국인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점이어서 그런 것 같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손님이 몰리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느긋하게 마사지 받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딱 식사하는 피크시간들을 살짝 피해서 방문하면 예약하지 않아도 웨이팅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마담프엉 메뉴 마담프엉 메뉴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음식, 음료까지 친절하게 사진과 한국어로 설명된 메뉴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다. 이름만 보고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어도 사진을 보면서 고를 수 있으니 낯선 메뉴들이지만 한결 수월하게 고를 수 있다. 주문한 메뉴 마담프엉 스페셜 세트(새우 짜조, 스프링롤, 넴느엉, 완탄) 188,000vnd 파인애플 볶음밥 158,000vnd 모닝글로리 볶음 88,000vnd 망고 스무디 68,000vnd 코코넛 주스 45,000vnd 모닝글로리 볶음 88,000vnd 베트남 여행하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모닝글로리 볶음. 먼저 여행 다녀온 지인이 모닝글로리 볶음을 꼭 먹어봐야 한다 해서 검색해 봤는데 왜 이런 시금치같이 생긴 거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 거지 싶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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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볼 만한 곳 나트랑 시내 콩카페(CONG CAPHE)

베트남을 대표하는 카페 브랜드이자, 베트남 국민 카페로 불리는 콩카페는 베트남을 여행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나트랑에도 콩카페가 2개가 있어 접근성이 좋으니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나트랑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조금 걸리지 않았다. 마실 나가듯이 아침이나 저녁에 여행 일정 없는 애매한 시간에 한번 들러서 커피 한잔하기 좋다. 콩카페 분위기 카페에 들어서면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면 콩카페에 한국인이 70% 이상이라는 글이 많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손님 대부분이 베트남 사람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직원들의 복장은 모자, 앞치마, 유니폼 모두 베트콩 스타일이다. 카페 이름에 있는 '콩'도 커피콩이 아닌 베트콩의 '콩'이다. 직원들의 복장을 보고 주변을 둘러보면 베트콩 컨셉이 더 잘 느껴진다. 매장 곳곳에는 옛날 사진과 소품들이 걸려있었다.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소품과 어우러져 빈티지한 느낌이 났다. 테이블마다 의자도 제각각이었는데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었다.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를 주는데 이마저도 베트남스러운 소품이었다. 테이블 아래에는 옛날에 사용했을법한 오래된 소품들이 들어있었다. 메뉴 기다리면서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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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투어 포나가르사원 입장료, 복장, 포토존

나트랑에서 제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포나가르사원은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이다.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이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누가 봐도 해외여행 중이고, 누가 봐도 베트남 여행 중이고 나트랑 여행 중인 사람이다. 나트랑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나트랑 여행 중이라면 가볼 만하다. 포나가르사원 입장료 Po Nagar Cham Towers 30,000vnd 포나가르사원 입장료는 1인당 30,000vnd이다. 미리 현금으로 준비해두었다가 입구 옆 매표소에서 구매 후 개찰구에 넣고 입장하면 된다. 패키지여행을 하면 한 번씩 꼭 들르는 코스여서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기다림도 커진다는데 내가 방문했던 시간엔 패키지 손님은 없었던 것 같다. 아주 널럴했으니까- 패키지 투어팀이 방문하는 시간대를 피하는 게 핵심이다. 주로 오전 10시가 패키지 투어 타임이라고 하니 이 시간은 피하는 게 좋다. 포나가르사원 지도 포나가르 사원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실제로 둘러보면 1시간 내외로 전부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리 꼼꼼하게 다 돌아다니지 않았다. 사원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았고 만다파와 사원 구역 외부에서만 사진 찍었더니 30분 정도 걸렸다. 입장해서 조금 올라가면 왼쪽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2024.03.06
2024.03.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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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투어 포나가르사원 입장료, 복장, 포토존

나트랑에서 제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포나가르사원은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이다.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이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누가 봐도 해외여행 중이고, 누가 봐도 베트남 여행 중이고 나트랑 여행 중인 사람이다. 나트랑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나트랑 여행 중이라면 가볼 만하다. 포나가르사원 입장료 Po Nagar Cham Towers 30,000vnd 포나가르사원 입장료는 1인당 30,000vnd이다. 미리 현금으로 준비해두었다가 입구 옆 매표소에서 구매 후 개찰구에 넣고 입장하면 된다. 패키지여행을 하면 한 번씩 꼭 들르는 코스여서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기다림도 커진다는데 내가 방문했던 시간엔 패키지 손님은 없었던 것 같다. 아주 널럴했으니까- 패키지 투어팀이 방문하는 시간대를 피하는 게 핵심이다. 주로 오전 10시가 패키지 투어 타임이라고 하니 이 시간은 피하는 게 좋다. 포나가르사원 지도 포나가르 사원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실제로 둘러보면 1시간 내외로 전부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리 꼼꼼하게 다 돌아다니지 않았다. 사원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았고 만다파와 사원 구역 외부에서만 사진 찍었더니 30분 정도 걸렸다. 입장해서 조금 올라가면 왼쪽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2024.03.06
2024.04.04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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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호텔 추천 쉐라톤 나트랑 오션뷰

5성급 호텔은 대부분 좋은 부대시설과 룸 컨디션을 갖고 있고 위치 또한 좋다. 그래서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하지만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때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아 5성급 호텔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니 동남아시아 여행을 간다면 5성급 호텔을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지금이 바로 기회! 룸 컨디션 해외여행 갈 때 일본만 가다 보니 코딱지만 한 호텔이 익숙해져 있었는데 역시 5성급은 다르다🙊 탁 트이고 넓은 룸! 캐리어를 펼치고도 텅텅 비는 공간이라니! 화장대도 따로 있고, 소파랑 소파 테이블도 있었다. 심지어 침대도 넓다. 더운 나라 와서 옆에 걸리적대면 짜증 날 수도 있는데 그럴 걱정이 없다. 다만, 욕실이 뻥 뚫린 통유리창인게 좀 당황스러웠다. 이거 보자마자 유미의 세포가 생각났다. 그래도 여긴 블라인드가 달려있어서 내리고 사용하면 된다🤣 숙박하면서 느낀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샷시가 안 좋은 건지 방음이 1도 안된다. 파도 소리랑 빵빵거리는 소리가 너무 나서 문이 열린 줄 알았는데 꼬옥 닫혀있었다. 투어에서 만난 한국인 관광객들과 얘기를 나눴는데 인터컨티넨탈 호텔도 방음이 1도 안된다고.. 그냥 베트남 샷시가 방음이 안되나 보다🙄 어메니티 객실 내부에는 다양한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컵라면이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튀김우동과 짜파게티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었다. 해외에서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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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마사지샵 아만스파 예약, 가격, 할인 팁

베트남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스파! 바로 마사지이다. 나트랑 시내에 마사지샵이 많이 있어서 이곳저곳 유명한 마사지샵을 돌아다니며 한 번씩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도 많은데 우리는 재방문 할인을 이용하기 위해 같은 마사지샵을 두 번 방문했다. 그리고 우리가 나트랑 여행하던 기간이 뗏기간과 겹쳐서 뗏기간에 운영하는 마사지샵이 몇 군데 없어서 선택지가 없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카카오톡 채널로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시간 맞춰 아만스파에 방문했다. 매장은 약간 습한 느낌이 있어서 꿉꿉했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부모님이랑 여행할 때 방문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내해 주는 직원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굉장히 좋았다. 아만스파 가격 첫째 날에는 Special aman spa massage 90min 을 받고, 여행의 피로가 쌓인 마지막 날에는 Foot massage 60min을 받았다. 메뉴판에 설명과 가격이 상세하게 적혀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고 원하는 마사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아만스파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할인도 꼼꼼히 챙기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팁도 계산서에 같이 적어줘서 팁 얼마줘야 되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계산할 떄 같이 지불하면 돼서 편리하다. 아만스파 마사지 후기 핫스톤과 아로마 오일을 통해 몸을 릴랙스 시켜주는 Aman Spa 대표 마사지 Special aman spa m...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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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마담프엉 메뉴, 영업시간, 예약 방법

안소희 맛집으로도 유명한 나트랑 마담프엉은 나트랑 여행 시 한국인들이 많이 들르는 맛집중 하나이다. 나트랑 여행 시 빠지지 않고 추천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마담프엉에 방문하면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지만 그만큼 한국인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점이어서 그런 것 같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손님이 몰리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느긋하게 마사지 받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딱 식사하는 피크시간들을 살짝 피해서 방문하면 예약하지 않아도 웨이팅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마담프엉 메뉴 마담프엉 메뉴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음식, 음료까지 친절하게 사진과 한국어로 설명된 메뉴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다. 이름만 보고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어도 사진을 보면서 고를 수 있으니 낯선 메뉴들이지만 한결 수월하게 고를 수 있다. 주문한 메뉴 마담프엉 스페셜 세트(새우 짜조, 스프링롤, 넴느엉, 완탄) 188,000vnd 파인애플 볶음밥 158,000vnd 모닝글로리 볶음 88,000vnd 망고 스무디 68,000vnd 코코넛 주스 45,000vnd 모닝글로리 볶음 88,000vnd 베트남 여행하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모닝글로리 볶음. 먼저 여행 다녀온 지인이 모닝글로리 볶음을 꼭 먹어봐야 한다 해서 검색해 봤는데 왜 이런 시금치같이 생긴 거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 거지 싶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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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볼 만한 곳 나트랑 시내 콩카페(CONG CAPHE)

베트남을 대표하는 카페 브랜드이자, 베트남 국민 카페로 불리는 콩카페는 베트남을 여행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나트랑에도 콩카페가 2개가 있어 접근성이 좋으니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나트랑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조금 걸리지 않았다. 마실 나가듯이 아침이나 저녁에 여행 일정 없는 애매한 시간에 한번 들러서 커피 한잔하기 좋다. 콩카페 분위기 카페에 들어서면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면 콩카페에 한국인이 70% 이상이라는 글이 많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손님 대부분이 베트남 사람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직원들의 복장은 모자, 앞치마, 유니폼 모두 베트콩 스타일이다. 카페 이름에 있는 '콩'도 커피콩이 아닌 베트콩의 '콩'이다. 직원들의 복장을 보고 주변을 둘러보면 베트콩 컨셉이 더 잘 느껴진다. 매장 곳곳에는 옛날 사진과 소품들이 걸려있었다.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소품과 어우러져 빈티지한 느낌이 났다. 테이블마다 의자도 제각각이었는데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었다.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를 주는데 이마저도 베트남스러운 소품이었다. 테이블 아래에는 옛날에 사용했을법한 오래된 소품들이 들어있었다. 메뉴 기다리면서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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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투어 포나가르사원 입장료, 복장, 포토존

나트랑에서 제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포나가르사원은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이다.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이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누가 봐도 해외여행 중이고, 누가 봐도 베트남 여행 중이고 나트랑 여행 중인 사람이다. 나트랑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나트랑 여행 중이라면 가볼 만하다. 포나가르사원 입장료 Po Nagar Cham Towers 30,000vnd 포나가르사원 입장료는 1인당 30,000vnd이다. 미리 현금으로 준비해두었다가 입구 옆 매표소에서 구매 후 개찰구에 넣고 입장하면 된다. 패키지여행을 하면 한 번씩 꼭 들르는 코스여서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기다림도 커진다는데 내가 방문했던 시간엔 패키지 손님은 없었던 것 같다. 아주 널럴했으니까- 패키지 투어팀이 방문하는 시간대를 피하는 게 핵심이다. 주로 오전 10시가 패키지 투어 타임이라고 하니 이 시간은 피하는 게 좋다. 포나가르사원 지도 포나가르 사원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실제로 둘러보면 1시간 내외로 전부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리 꼼꼼하게 다 돌아다니지 않았다. 사원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았고 만다파와 사원 구역 외부에서만 사진 찍었더니 30분 정도 걸렸다. 입장해서 조금 올라가면 왼쪽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2024.03.06
2024.03.08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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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마담프엉 메뉴, 영업시간, 예약 방법

안소희 맛집으로도 유명한 나트랑 마담프엉은 나트랑 여행 시 한국인들이 많이 들르는 맛집중 하나이다. 나트랑 여행 시 빠지지 않고 추천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마담프엉에 방문하면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지만 그만큼 한국인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점이어서 그런 것 같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손님이 몰리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느긋하게 마사지 받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딱 식사하는 피크시간들을 살짝 피해서 방문하면 예약하지 않아도 웨이팅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마담프엉 메뉴 마담프엉 메뉴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음식, 음료까지 친절하게 사진과 한국어로 설명된 메뉴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다. 이름만 보고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어도 사진을 보면서 고를 수 있으니 낯선 메뉴들이지만 한결 수월하게 고를 수 있다. 주문한 메뉴 마담프엉 스페셜 세트(새우 짜조, 스프링롤, 넴느엉, 완탄) 188,000vnd 파인애플 볶음밥 158,000vnd 모닝글로리 볶음 88,000vnd 망고 스무디 68,000vnd 코코넛 주스 45,000vnd 모닝글로리 볶음 88,000vnd 베트남 여행하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모닝글로리 볶음. 먼저 여행 다녀온 지인이 모닝글로리 볶음을 꼭 먹어봐야 한다 해서 검색해 봤는데 왜 이런 시금치같이 생긴 거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 거지 싶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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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볼 만한 곳 나트랑 시내 콩카페(CONG CAPHE)

베트남을 대표하는 카페 브랜드이자, 베트남 국민 카페로 불리는 콩카페는 베트남을 여행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나트랑에도 콩카페가 2개가 있어 접근성이 좋으니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나트랑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조금 걸리지 않았다. 마실 나가듯이 아침이나 저녁에 여행 일정 없는 애매한 시간에 한번 들러서 커피 한잔하기 좋다. 콩카페 분위기 카페에 들어서면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면 콩카페에 한국인이 70% 이상이라는 글이 많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손님 대부분이 베트남 사람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직원들의 복장은 모자, 앞치마, 유니폼 모두 베트콩 스타일이다. 카페 이름에 있는 '콩'도 커피콩이 아닌 베트콩의 '콩'이다. 직원들의 복장을 보고 주변을 둘러보면 베트콩 컨셉이 더 잘 느껴진다. 매장 곳곳에는 옛날 사진과 소품들이 걸려있었다.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소품과 어우러져 빈티지한 느낌이 났다. 테이블마다 의자도 제각각이었는데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었다.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를 주는데 이마저도 베트남스러운 소품이었다. 테이블 아래에는 옛날에 사용했을법한 오래된 소품들이 들어있었다. 메뉴 기다리면서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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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카페 인스타 감성 올라 카페 메뉴, 포토존

뗏기간에 방문한 나트랑. 그래서인지 거리도 카페도 온통 뗏기간st로 꾸며져있었다. 사실 1년 전 올라 카페에 방문했을 때 원래 카페 컨셉이 이런 레드 컬러인가 했다. 그때만 해도 블로그 후기가 별로 없어서 원래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요즘 올라오는 블로그 후기를 보니까 시즌마다 바뀌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핼러윈 때 방문한 블로그 후기를 보니 내가 방문했을 때 봤던 컨셉으로 꾸며져있지가 않았다. 아무튼 요즘 인스타 감성 카페가 사진 찍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으니까 나트랑 여행 간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나트랑 올라 카페는 👨🏻‍🦱이가 폭풍 검색해서 찾은 나트랑 신상 인스타 카페였다.(1년 전 방문 기준으로🙃) 카페에 찾아가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랩 타고 바로 올라 카페 앞에서 내렸다. 나트랑은 그랩만 사용할 줄 알면 길 찾기 너무 쉬운 것 같다. 그냥 다 코앞에 내려주니까👍🏻 외관부터 핑크 핑크 하니 인스타 감성 사진과 인생 샷을 잔뜩 찍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이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붉은색 등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앞서 말했지만 난 이게 올라 카페 컨셉인줄 알았다. 그래서 '베트남 MZ들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근데 지금 보니 이건 뗏기간이여서 그랬던 것 같다. / 올라 카페는 핑크 동굴+선인장 느낌의 인테리어다. 뭐라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

2024.03.05
2024.03.1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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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지프 투어 요정의 샘물, 피싱 빌리지 포토존

무이네 지프 투어의 첫 번째 코스였던 요정의 샘물은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크나큰 환상이 있던 곳이었다.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리고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라온 무이네 지프 투어의 인생 사진들을 보며 화이트 샌듄 다음으로 제일 기대가 컸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기대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무이네 지프 투어 가이드를 따라 요정의 샘물에 도착한 순간 '응..? 어떤 요정이 살고 있는 거지..?' 싶었다🧚🏻‍♀️ 그래도 사진이 잘 나와서 좋긴 하더라😆 요정의 샘물 입장료 Fairy Stream 15,000vnd 블로그 후기 찾아보면 요정의 샘물 입장료가 15,000vnd라고 하던데 우리는 입장료를 내지 않았다. 입장료를 준비해 갔는데 지프 투어 가이드분을 쫄쫄 따라 샛길(?) 같은 곳으로 걸어가고 기념품 숍을 통과하니 요정의 샘물 중간쯤이었던 것 같다. 다른 가이드의 지프 투어를 한 분들은 식당에서 우리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우리가 한참 사진 찍고 있을 때 뒤에서 걸어오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뭔가 매표소나 입구 같은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우리가 현지인만 알고 있는 중간에 있던 비밀의 통로로 들어간 거였나 보다. 요정의 샘물 옷차림 무이네에 먼저 다녀온 친구의 후기로는 요정의 샘물은 찰랑찰랑한 똥물을 걸어 다니니 물에 젖으면 찝찝하니까 짧은 바지를 입고 가라는 후기를 들었다. 하지만 무이네 지...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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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준비 : 픽업 샌딩 예약, 무이네 지프 투어 예약, 호핑투어 예약

항공권, 호텔, 유심, 환전까지 대략적인 베트남 여행 준비는 끝났고 좀 더 여행을 재밌게 만들어 줄 투어 예약을 진행했다.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동남아는 자유여행 시 거리 이동에 제약이 있다 보니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베트남어 하나도 모르니까 사전에 모든 걸 준비하고 떠나는 게 맘 편한 나는야 파워 J. 깜란공항 픽업&샌딩 예약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랩을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공항에서 그랩을 이용하려면 좀 더 걸어 나와야 한다는 글을 보았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뭔지도 모르는 글자들을 쳐다보며 공항에서 헤맬 생각에 벌써부터 피곤이 몰려왔다. 그리고 놓치고 있었던 비행기 도착시간🛬 우리가 깜란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새벽 5시 30분이었다. 그 시간이면 왠지 택시 잡기도 힘들 거 같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먼저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 회사 동료가 픽업/샌딩을 이용했다는 말을 듣고 나트랑 도깨비 카페에서 픽업&샌딩 예약을 진행했다. / 카페 게시판에 신청서 작성 후 왕복 예약금 20,000원을 계좌이체하고 예약 확정받았다. 픽업과 샌딩이 해결되니 한결 편안해진 마음💛 픽업/샌딩 요금 및 이용안내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무이네 지프 투어 예약 베트남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무이네에 가고 싶어서였다. 사막을 보려면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에 비행기를 오래 타고 가야...

2023.11.24
2023.11.2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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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도쿄 ep.3 : 🎡MZ세대 어른이의 디즈니씨에서의 알찬 하루

오늘은 인생 첫 디즈니랜드 가는 날- 사실 디즈니랜드가 가고 싶었지만 나중에 다른 나라에 있는 더 큰 디즈니랜드를 가기 위해 아껴두고 디즈니씨는 일본에만 있다고 하니까 디즈니씨로 결정! 디즈니씨 가려고 도쿄 온 거지🛬 아침에 눈뜨자마자 창문을 열었더니 어제 시티뷰와는 다른 야구장 뷰가 보였다⚾ 뚜벅이 여행자이다 보니 저녁 늦게 들어오니니 이미 어둠이 내려앉은 창문 밖은 컴컴했다. 그래서 밖에 뭐가 있는지 몰랐는데 쪼그만 창문으로 보이는 커다란 야구장- 호텔에서 보는 야구장이라니🤭 아침 일찍이어서 야구장은 텅 비어있었지만 만 경기할 때 보면 신기할듯하다. 놀이공원에서 재밌게 놀려면 무조건 편한 옷 입어야지- 기모 트레이닝복에 롱 플리스를 챙겨 입고 길을 나섰다. 도쿄 패스 이용해서 핫초보리역까지 간 다음 게이요선 마이하마역으로 가는 건 도쿄 패스 사용이 되지 않아 승차권을 구입했다. 디즈니씨에 가려면 미키 열차를 타야 한다. 리조트 게이트웨이에 도착해서 디즈니 리조트 라인 표를 사고 디즈니씨로 가는 열차를 기다렸다. 오우-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미키마우스 열차라니🐭 디즈니씨 가기 전부터 워밍업인가- 평일인데도 이렇게나 사람이 많다니👥👤👥 주말에 왔으면 뭐 제대로 타보지도 못하고 집에 돌아갈뻔했다. 두근두근 설레는 디즈니랜드 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니 해리포터의 9와 4분의 3 승강장을 뚫...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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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즈니 씨 카페 포르토피노 점심 : 크리스마스 스페셜 세트

놀이동산이면 환장하는 나는 인생 첫 디즈니 씨 방문에 한껏 신이 났다🐭 디즈니 씨에서 제대로 놀려면 공부가 필요하다던데 공부하지 않고 간 👨🏻‍🦱이와 나는 실컷 돌아다니다가 조금 출출해서 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우리가 방문했던 기간이 크리스마스 기간이여서 시즌메뉴인듯 보이는 스페셜메뉴가 앞에 나와있었다. 우리는 많이 배고프지 않아서 스페셜 세트(スペシャルセット) ¥2,980 1개를 주문했다. 주문하면 냅킨이 놓인 쟁반을 주는데 이 쟁반들고 옆으로 쭉쭉 지나가면 메뉴를 쟁반에 하나씩 놓아준다. 푸짐하게 가득 받아온 스페셜 세트⭐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먼저 버섯 베이컨 크림스프부터 떠먹었다. 버섯과 베이컨이 어디있는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위에 올려진 브레드와 함께 떠먹으니 짭쪼롬 고소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요건 그냥 평범한 빵🥯 퐁신퐁신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스프에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치즈가 덮여있던 요건 꼬소한 냄새가 솔솔 올라왔다. 아래쪽엔 감자가 듬뿍🥔 치즈와 감자는 같이먹으면 무조건 맛있지👏🏻 그리고 대망의 로스트비프🥩 사실 스테이크 전문점도 아니고 놀이공원에서 파는거여서 큰 기대없이 한입 먹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깨알같이 접시한쪽엔 🍅구운토마토도 있고 고기위에 붙어있는 까만가루의 정체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었다. 특히 요렇게 감자랑 같이 먹는게 꿀맛👍🏻 디저트는 ...

2023.03.22
2024.09.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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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아이 대관람차 철거 주말 대기시간

토요일에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했을 때는 여름휴가 철이라서 그런지 속초아이 대관람차 매표소에 사람도 많고 대기 줄도 길었다. 속초해수욕장에서도 체험부스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진짜 진짜 많았다. 그래서 이렇게 속초아이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왔는데 속초아이 대관람차 철거 이슈도 있고 철거되기 전에 한번은 타봐야지라는 생각에 일요일에 다시 한번 더 방문했다. 속초아이 대관람차 철거 속초아이 대관람차 철거 관련하여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인허가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속초시로부터 철거명령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요번에 속초에 놀러 가니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운행하고 있어서 찾아보니 법원이 운영업체의 주장을 받아들여 속초시의 행정처분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속초 아이가 7월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이곳저곳 후기를 찾아보니 나처럼 언제 철거될지 모르니 추억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한번은 타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속초아이 대관람차 가격 속초 아이 대관람차 이용 가격은 대인 기준 1인 12,000원이다. 네이버 예약은 11시 타임만 가능하며 그 외 타임은 현장에서 상시 구매 가능하다. 우리도 미리 예약할까 하다가 그냥 현장 구매하지 뭐 하고 갔는데 대기도 별로 없어서 금방 구매할 수 있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웨일라잇카페 10% 할...

2024.09.08
2024.09.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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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근교 당일치기 나라공원 사슴 센베이 가격

나라공원은 오사카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서 가기 편리하기도 하고 일본 오사카 근교 당일치기 코스로 다녀오기 괜찮다. 나라공원하면 푸른 들판과 하늘을 배경으로 사슴과 찍은 사진을 떠올리곤 할 텐데 직접 다녀와보니 역시 SNS에 올라온 사진이 전부가 아니란 걸 깨달았다. 나라공원은 사슴 똥&간식을 보고 달려드는 사슴과의 전쟁이다💩 오사카에서 나라역 가는 방법 일본 오사카 근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나라공원은 오사카 난바역 긴테쓰 나라선을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환승할 필요도 없고 쾌속 급행선으로 40분 정도 타고 긴테쓰 나라 역에 내리면 나라공원이 코앞이니 찾아가는 길도 크게 어렵지 않다. 긴테쓰 나라 역에 내리면 역사 내부에 사슴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슴 캐릭터로 된 인형과 여러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도 크게 있으니 잠시 구경하고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라 사슴 공원 역에서 올라와 몇 번 두리번대다 보면 여러 마리의 사슴 무리를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바로 나라 공원이다. 진짜 사슴들이 길바닥에 거의 사람처럼 돌아다닌다. SNS에 올라온 사슴과 평화롭고 여유 넘쳐 보이는 힐링 사진들을 보고 '나도 사슴 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방문한 건데 나 같은 쫄보는 나라공원에 발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길바닥에 널브러진 사슴 똥과 달려드는 사슴을 피하느라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도망 ...

2024.09.09
2024.05.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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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청보리밭 유채꽃, 무료 주차장

5월이지만 꽃이 예쁘게 피었다는 경주 분황사에 다녀왔다. 경주 분황사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지금 시기에 딱! 보기 좋아서 그런지 요즘 경주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SNS에 종종 사진이 올라온다. 경주 여행 코스를 계획한 👨🏻‍🦱이가 경주 분황사에 데려왔을 때 수학여행 때 나 봤던 분황사 모전석탑을 다시 보러 온 건가 싶었는데 주차장 옆으로 펼쳐진 분황사 청보리밭과 유채꽃을 보자마자 이래서 데려온 거구나 싶었다. 분황사 무료 주차장 분황사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주차 차단기나 이용료는 따로 없는 무료 주차장이다. 티맵이나 네이버 지도에 '분황사 주차장' 검색해서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면 이렇게 넓은 곳에 자동차들이 일렬로 주차해놓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곳이 바로 분황사 주차장이다🚗🚕 분황사주차장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838-2 분황사 유채꽃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면 옆쪽에 이렇게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이 다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청보리밭, 왼쪽은 유채꽃밭이 펼쳐진다. 청보리밭에는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도 있고 유채꽃보다 더 싱그럽게 초록빛을 뽐내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별로 없는 유채꽃밭을 먼저 구경했다. 5월이어서 유채꽃이 다 졌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노랑 노랑 유채꽃이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었다. 유채꽃 밭 사이에 들어가서 사진 찍으면 여기가 제주도인지...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