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브런치 브런치빈 겨울 시즌 메뉴 캐리 세트 BRUNCH BEAN 전부터 한번 가 보고 싶었던 향동브런치 카페 브런치빈에서 가족외식으로 크리스마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겨울 시즌 메뉴를 먹고 왔다. :) 우리가 간 지점은 브런치빈 향동점인데 매장도 넓고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 영업 시간은 매일 09~21시, 15~16:30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통창으로 뷰도 시원하고 테이블도 넓어서 편하고 부스석, 단체석도 잘 되어 있어서 연말연시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을 듯! 카운터 앞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고 한쪽의 셀프바에서 식기류, 물, 냅킨 등을 가져오게 되어 있다. 요즘은 추워서 못 앉겠지만 밖에 넓은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풀리면 테라스에서 브런치 먹어도 넘 좋을 거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향동브런치 브런치빈에는 샐러드, 파스타를 포함해서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세트, 커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겨울 시즌 메뉴가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연말모임이나 가족외식으로 와서 같이 즐기기 좋은 세트도 있었다. 캐리 세트 Carry Set 메리 플래터 + 파스타 택1 + 포테이토 라자냐 + 아메리카노 2잔 메리 플래터 Merry Platter 샐러드가 마치 크리스마스 리스를 연상시키는 메리 플래터!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빨간 토퍼도 있어서 더더욱 겨울 시즌, 크리스마스 시즌에 ...

이태원 카페 NOOP Café 루프탑 야경과 피맥 남산뷰 야경이 너무 이쁘고 피맥 하기도 좋고 포켓볼도 칠 수 있는 이태원 카페 NOOP Cafe. 전에는 여름에 가 봤는데 이번에는 겨울이 되고 재방문했다. :) 이태원 카페 NOOP Cafe 는 숙대입구역이나 용산쪽에서 2번 마을버스 타고 신흥교회 앞에 내리면 바로 있다. 엘베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무려 500평 이상 규모의 해방촌 대형 카페 눕카페가 나온다. 실내도 엄청 넓은데 벚꽃나무 장식이 있어서 분위기도 더 로맨틱해졌음 :) 영업 시간은 매일 11:30~23:50. 음식 주문하고 곧장 루프탑을 구경하러 나갔다.ㅋ 사실 이날 갑자기 예보에도 없던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ㅠㅠ 날씨가 추운건 둘째치고 비 때문에 루프탑 구경도 못하겠다 싶었는데 마침 잠깐 동안 비가 좀 그쳐서 잽싸게 구경하고 옴 ㅋㅋㅋ 계단 올라가서 서울타워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음 😊 위층에도 올라가 봤는데 날씨가 춥고 잔뜩 흐렸는데도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이뻤다. 인조잔디 위에 쌓여 있는 눈 ㅋㅋ 스윙베드랑 썬배드, 빈백 등이 있어서 여름에 왔을 때는 나도 계속 테라스에서 어두워지는 것까지 보고 왔었음 ㅋ 근데 겨울이지만 워낙 루프탑 분위기가 좋고 야경이 좋아서 그런지 밖에 앉은 손님들도 꽤 있었다. 크... 구름만 좀 치워 버리면 핑크빛 노을이 훨씬 잘 보일 텐데 ㅋㅋ 하필 이날 왜 그렇게 흐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