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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단어의 집-안희연

소설-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

시/에세이-말을씻는시간-황영주

과학-정리하는뇌-대니얼 J. 레비틴

본인참여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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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초심 잡기 위한 감각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글쓰기 초심을 잡기 위한 글 감각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요즘 강의에 집중하다 보니 글 쓰는 걸 소홀히 하게 되었다. 더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쯤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라는 책을 소개받게 되었다. 저자의 이력이 눈에 들어왔는데, 활자 중독자이고 독서 선동가라 불리는 서평가 그리고 SNS로 유명하다고 했다. (페이스북을 주로 하시는 듯한데 내가 페이스북을 안 해서 더 생소한 이름이었던 거 같다.) 책 뒤편에는 여러 사람의 추천글이 소개되어 있는데, '글로 되어 있는 글은 다 읽으시네요'라던가 '활자 중독자인 김미옥이 SNS에 글을 올릴 때마다 나는 감탄하며 읽었다.' 라는 글을 보고 '뭐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로 바뀌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나의 일과 중 하나라서 독후감이나 서평이 모여 있는 책을 여럿 접하게 되었다. 그런 책을 접할 때마다 소개된 책을 읽지 않으면 흥미가 떨어졌었다.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저자 김미옥 출판 파람북 발매 2024.05.10. 그런데 이 책은 소개된 책 중에 내가 읽은 책은 1,2권밖에 없을 정도로 읽은 책이 거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흥미롭고 재밌게 읽혔다. 이게 꾸준히 서평가 활동을 한 사람의 힘인 거 같다. 1부 소제목부터가 공감되면서 빵 터졌다. <그대가 읽지 않아 내가 읽는다.> 도서 선동가를 자처해서 여럿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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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으로서의 인간 <편의점 인간>

부품으로서의 인간 <편의점 인간> https://blog.naver.com/jjuntony/222793312462 <편의점 인간> 제목만 봤을 때는 <회색인간>처럼, 뭔가 상상이 더 가미된 현실을 꼬집는 소설인 거 같아 읽게 되었다. 하지만 뭔가 새로운 세계관은 없었다. 지극히 현실적인 책이었다. 손원평 <아몬드>책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없다면! 손원평 <아몬드>책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없다면! 3년전에 아몬드 연극을 보고 반해서 책으로도 읽었... blog.naver.com 주인공 후루쿠라의 어린 시절은 아몬드의 주인공 '윤재'가 생각난다. 감정불능. '감정불능'의 상태는 맞는데 '아몬드'는 그 묘사가 디테일한 반면, '편의점 인간'은 주인공이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과 생각만 간단히 묘사되어 있다. 자신이 이상하다는 걸 스스로 숨길 수 있는 정도만 나온다. <아몬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이라 할머니와 엄마에게 세상을 사는 법을 계속 교육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고, 이 책 주인공은 엄마, 아빠가 그저 걱정만하고 사랑을 주었지만 구체적인 행동을 알려주거나 하지 않는다. (아몬드를 더 인상깊게 봐서 그런지 편의점 인간은 인물 묘사나 문체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주인공은 편의점 알바생이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뉴얼대로만 행동한다면 자신은 사회적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편의점 점원으로 일하면서 처음으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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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필요한<대화에 대하여>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화에 대하여> 대화에 대하여 47쪽 대화는 마음과 마음이 조우하는 과정이라는 걸 잊곤 한다. 생각해 보면 스트레스 풀려고 말을 할 때가 많다. (언제부터 말이 스트레스 푸는 도구가 되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니 신기하다) 물론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스트레스용 대화는 뒷맛이 참 씁쓸하고 좋지 않을 때가 많았다. 대화는 자주 하는데 자주 한 만큼 그 목적을 잃을 때가 많다. 그래서 종종 대화에 대해, 말에 대해 책을 읽어주는 게 나는 좋다. 수업 준비도 할 겸 대화나 말에 대한 책을 고르다가 <대화에 대하여> 라는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대화에 대한 책을 보면 보통 '말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이 많은데 이 책은 대화의 본질을 생각하게 해서 좋았다. 본질을 꿰뚫을 정도로 그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다 보면 자신만의 최선의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생산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독서 모임까지 만들어 놓고는 어떤 것이 '좋은 대화'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걸 이 책을 보고 다시금 깨달았다. 이 책의 내용을 보니까 고심하지 않았어도 '세상을 보는 관점을 달라지게 하기 위한 대화'를 독서 모임에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뿌듯해졌다. 하지만 일상의 대화는 어떨까? 특히 가족의 대화는? '3장, 가족의 대화가 지루해지지 않을 방법은 무엇인가?' 소제목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가정은 세상을 발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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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독서 모임하기 좋은 책 <네가 되어 줄게>

가족 독서 모임하기 좋은 책 <네가 되어 줄게> '82년생 김지영'으로 유명한 작가 조남주 작가가 이번에 '네가 되어 줄게'를 출간했다. '82년생 김지영'의 필력도 좋았지만 내가 좋아했던 작품은 '귤의 맛'이었다. https://blog.naver.com/jjuntony/222215693230 친구관계란 어려워 <귤의맛> 조남주 작가 친구관계란 어려워 <귤의맛> 조남주 작가 조남주 작가의 청소년 문학 <귤의 맛> 을 읽었다. 옛... blog.naver.com 그 사춘기즈음 여자들의 복잡미묘한 우정에 대해 잘 풀어간 소설이라 좋았는데, 이번에 신간이 나왔다니 읽어봐야지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청소년 문학을 읽는 것도 오랜만이기도 하고 말이다. <네가 되어 줄게>는 중2 딸이 엄마의 중2 때로, 지금의 엄마는 사고로 누워있고, 엄마의 영혼이 지금의 중2 딸에게 들어가 바뀌는 타임슬립과 영혼 체인지물이 혼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소재가 이렇다보니 내가 읽었던 앞선 두 편은 심리 쪽으로 묘사가 디테일한 편이었다면 <네가 되어 줄게>는 그것보다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가 좋아하는 심리묘사 부분이 전작보다 약하게 느껴져 아쉬웠다. 네가 되어줄게 목차 하지만 보통은 영혼이 바뀌거나 타임 슬립을 당사자가 하는데 내 자식이 어릴 적 나를 경험해 본다는 상상은 해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이 흥미로웠다. 지금 초3 아들이 내가 초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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