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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약먹이는 방법

포스트는 어떤 내용을 기록해야할까부모든,일이든,사람이든 일관성을 강조하는데 내블로그가 오색찬란하니 걱정.포스트에는 고양이의 일상을 담겠다고 했었다.그래,뭐 지금부터라도 쓰면 되지각설하고 오늘은 고양이에게 약먹이는 아주 쉬운 꿀팁을 써보겠다. 처음 고양이를 데리고 왔을 때 허피스도 심했고 재채기까지 찔끔거리며 하고 있었다. 고양이 전용분유를 사서 주사기에 빨아당겨 먹이기 까지 했는데 뭘 잘 못 먹은건지, 아직 장이 튼튼하지 않은 아이에게 잘못준건지 설사를 하기 시작했다.장염이라고 해서 가루약을 받아왔는데, 대략 난감..가루약을 어떻게 먹이라는건가 싶어 사료에도 타주고 물에 타서 주사기로도 먹이려했으나 실패했다. 세상만상 고양이가 약을 먹더니 그냥 앞에서 뒷걸음치며 거품을 무는게 아닌가? Waht?? 이거뭐지? 그관경을 본 집사 둘은 놀라자빠질 지경이었다. 아마 본인보다 그모습을 본 집사들이 더 놀랜것이다. 발작하는줄알고 깜짝놀랬던것.그뒤로 폭풍검색끝에 유튜브던가, 캡슐에 가루약을 넣어서 먹여야 한다고 했다. 캡슐약은 또 어떻게 먹이지? 고민했는데 내가 영상에 시연해놨으니 잘 보길 바란다.먼저 고양이에게 물릴수 있으므로 3m장갑등 좀 딴딴한 것을 준비해 착용한후, 종지그릇에 물을 담는다. 베스킨 숟가락 같은 작은 티스푼을 준비한다. 그러니까 준비물은 장갑, 티스푼, 작은 종지, 물 이다.그리고 고양이를 다리사이에 넣어서 못나가게끔 잡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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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버튼을 한참 찾았다 ft. 고양이는 뭘까?

아직 포스트에 익숙하지않다. 들어와서도 한참 글쓰기 버튼을 찾고 있다. 앱이 깔려있어야 글을 쓸수있는건가보다. 뭐야 맞춤법 검사 기능도 없다.ㅠ오늘도 지구는 뜨겁다. 예전 세부를 처음 갔었다. 이곳은 11월 그곳은 8월같은 땡볕에 공항에서부터 주섬주섬 겨울옷을 벗으며 내리고 있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작년에는 일한다고 에어컨 아래 있어서 몰랐나? 올해는 지구온나화가 걱정스러울만큼 뜨겁다. 특히 해지고 나서 열대야, 열돔현상이 더욱 심하다. 신기한 배에 털코트 한조각이 붙어있다. 낮잠자는 꼬미. 고양이가 설사를한다. 안쪽으로 말려있는 기형의 꼬리라서 게다가 설사라서 자꾸 묻고. 여기 저기 똥지뢰밭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운다. 미칠것같다.아파서일수도, 심심해서, 더워서, 스트레스받아서.고다까페에 검색해보니 이유는 다양하다. 그럼에도 너무 우니까 멘붕이 온다.난 고양이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인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버겁다. 고양이에게도 , 더운 날씨, 배고픈 나의 신체상황. 밥 먹어야 하는데 옆에서 자꾸 우니 음식이 목에 위장에서 걸린 느낌, 자꾸 급하게 먹게된다.마치 우리 아이들 아기때처럼 말이다.고양이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다고 왜 얘기안한거지? 맨날 예쁘다고만 하고, 최고의 컨디션.자랑만 늘어놓는 sns랑 똑같군. 혼자 궁시렁대며 탓거리를 찾고 있다. 내일동물병원 가보려는데, 신경 뾰족한 이 와중에 휴가가는친구가 삼백구년만에 연락와서...

쓸곳이 또 있다는게 행복인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수,키워드에 목매고 있다.그게뭐라고 쓰고싶은말도 못쓰고 남들은 궁금해하지 않는 안물안굼의 일상. 생각들을 적고싶은 욕구를 꾹꾹 누르다보니 가슴이 터질듯 답답해왔다. 명치를 주먹으로 쳐봐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포스트? 이곳에 나의일상과 얼마전 구조한 고양이 친구에 대해 기록해볼까? 새계정을 만들어도 되는데, 책얘기도 좋지만 나의 수다공간도 필요하기에,오늘부터 요이땅 해볼까?하여튼 시작하는데 인생반을 쓰는 나란 여자.실행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학습했거늘,천성이 나무늘보인가ㅠ (사실 내가 제일 괴롭..) 뭐라도 적어보겠어요^^♡

대보름날 나는..

햇빛이 중요했다. 햇빛의 힘은 대단한것임을 잠깐 잊고 있었다. 하릴없이 지내다가 알바채용 공고를 보고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자꾸 나는 시든 화초가 되는 기분이다. 무기력하고 힘빠지고 아침에도 출근하기 싫어 이불속에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일을 하기전에는 산을 매일 갔었다. 오가는 시간은 한시간 남짓이지만 ...산책도 하고 밀린글도 읽고, 주식창도 들여다보고, 그렇게 배경에 산나무들이 있었다.힘을 내야한다. 무엇이든지! 하려면 무엇이든지...살아내려면 힘을 내야한다.밝고 쾌활하게 웃어야 한다. 내 저음의 목소리보다 약간은 올려주는 명랑한 목소리를 원한다.그리고 본의아니게 방치된 포스트에 이런 저런 글을 적어보련다.어디서든, 만족 못하는 나는 불만쟁이다. 이런 나를 데리고 산다고 나도 참 수고가 많다. 이세상에 나올때 나는 어떤 의무나 해결해야할 일이 있길래, 숨넘어갈듯 답답한 나를 데리고 사는가..가끔 숨이 쉬어지지 않아서 큰숨을 여러번 , 그것도 의도적으로 쉬어대야 하는가.솔직함을 가지고 글을 적어야하는데 사실 나는 가리고 있는것들이 참 많은것 같다. 아직도 누군가 어떻게 생각할까봐..나의 약점을 잡을까봐..뭐~~ 할까봐라는 걱정으로 눈치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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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잘지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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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feat. 책 속에서 삶의 위로자를 찾다

영혼이여, 너는 학대하고 있구나, 자신을 학대하고 있구나. 그러면 너는 자신을 존중할 기회를 다시는 갖지 못할 것이다. 우리 인생은 짧고, 네 인생도 거의 끝나간다. 하거늘 너는 아직도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타인들의 영혼에서 행복을 찾는구나! 명상록 p34 마음이 복잡하여 《명상록》을 꺼내들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전쟁 중에 적었던 글들의 모음이다. 그가 이렇게 해탈하듯 얘기하는 내용들이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도움을 준다. 스토아학파 영향을 많이 받은 그는 자칫 인생의 공허함을 설파하는듯하다. 그렇게 보면 그렇다. 그러나 또 다른 면을 보자면 지혜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임을 돌려서 말해주는 것이다. 나를 존중하지 않고 타인에게서 행복을 찾는 것은 딱 내 모습이다. 어딘가에 멘토가 있을 거라고 한없이 빈 마음을 끌고 다녔다. 실은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커다란 멘토는 내 안에 있다는 걸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 왜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가? 그럴 시간에 너 자신을 위하여 선한 것을 배우고 우왕좌왕하기를 그만두라.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또 다른 실수도 유념해야 한다. 활동하느라 삶에 지쳐 모든 충동과 생각 일반이 향할 수 있는 목표조차 없는 자들도 진부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명상록 p35 그렇게 누군가에게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을 했다. 그러나 어쩌랴, 그들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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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앤(&) 줄리아 메릴 스트립 주연 feat. 나만의 재미를 찾아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자 본 에퍼티 뜻?

I'm Julia Child. Bon appétit! 본 에퍼티 뜻? 프랑스어로 "많이 드세요."라는 뜻으로 이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사다. 2009년에 나온 줄리 & 줄리아라는 영화를 봤다. 그냥 tv에서 하는 무료 영화 중 고른 것인데, 일단 주연이 메릴 스트립이라 믿고 보게 되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다. 여기서는 완전 바보? 같은 느낌이었다. 마치 만취 상태로 말하는 듯 흐느적거리는 그녀의 말투는 그녀의 매력이 되었다. 중간중간 그녀 특유의 위트로 보는 내내 즐거웠다. 남자들만 있는 요리 고급반에 등록하고 아주 열심히 요리를 배운다 양파 썰기 연습을 산더미처럼 하고 있는 줄리아 당신은 내 빵의 버터이고, 내 삶의 숨결이야 폴 차일드 명대사 요리를 향한 남다른 열정의 줄리아 그러고 보니 남편인 폴 역도 눈에 익숙하다. 혹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그녀의 밑에 있던 편집장 아니었던가? 내 기억이 맞는다면 말이다. 그곳에서는 무엇보다 차갑고 도도한 역을 맡았는데 맘마미아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수더분한 사람으로, 역시 연기 천재다. 9.11테러 이후 상담전화를 받는 업무가 주인 줄리는 많은 사람의 아픔을 위로하고 싶지만 같은 우울한 소식에 점점 무기력하고 버거워지는데, 삶의 활력을 찾고자 선택한 것은 '블로그'였다. 평소 1950년대에 tv에 나왔고 7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썼던 요리사 '줄리아'에게 관심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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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지음 feat. 청소년 철학 인문 에세이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지음 퍼스트 펭귄 출판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말을 조금 바꿔서 나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이기도 한 이 책의 독자는 사실 청소년을 위한 철학과 인문학 에세이다. 그러나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읽어보시면 좋을 응원 글이 가득한 책이다. 김종원 작가님, 성함이 낯이 익기도 하다. 나 역시 이렇게 좋은 말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를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 쉬지 말고 글을 쓰라고 권한다. 책을 읽다 보니 중학생, 고등학생의 나의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졌다. 뜻대로 되지 않고, 자신은 노력했다고 하는데도 결과값이 나오지 않아 속상해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전후로 코로나를 접하고 초등, 중등 모두 수학여행이 취소되었다. 아이들에게 '수학여행'의 의미는 생각하는 것보다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화되며 무기력해졌다. 늘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위축되기도 했다. 다시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마 이 책을 읽는 전후의 청소년들이 비슷한 시기를 겪지 않았을까. 그들에게 무조건적인 공부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왜 작은 목표가 있어야 하는지,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조금 더 긍정적인 면을 보라고 가이드 해준다. 부모와 자녀의 시대는 매우 다르다. 요즘같이 늦게 결혼할 때의 세대의 간극은 더할 ...

오히려 좋아 마인드를 세팅하자 feat. 자신의 시간을 돈을 벌기 위해 팔아버린다면 어떤 현실이 펼쳐질까? 나탐

어제 대출한 책을 모두 반납했다. 읽을거리가 남아있긴 했지만 말이다. 책이 눈에 안들어왔고 별스럽게 읽지도 못했는데 쌓여있는 책의 압박 때문이었다. 이번 주에 특이한 일이 있었다. 얼마전 마침 오후 시간에 뭔가를 하고 싶었는데 괜찮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보였다. 그래서 시작했다. 일 시작 하면서 멘붕이 자주 왔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의 중심에서 시작했는데.. 결국 두 달 만에 끝이 났다. 나의 이유가 아닌 그들의 이유로 알바가 종료된 것이다. 끝이 난 이유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심란했다. 이 기분이 뭐지? 싶기도 해서 언제나 그렇듯 그런 기분에 푹 빠져 버렸다. 그런데 어느새 나는 '오히려 좋아'를 외치고 있었다.(정신승리라 해도 맞다^^) 또 그 업종에서 그런 일들은 자주 있었다. 찾아보니 그것보다 개차반식의 못된 사업주가 많았다. 그쪽이 그렇구나, 생각하니 차라리 마음이 편했다. 마지막 날, 그나마 소심하게 할 말을 하고 나왔다. 채용에 신중치 못했던 그들, 사람 귀한 줄 모르는 그들과 얘기해봤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는 노동청에 신고하라는 말도 오갔지만 에너지 소비일뿐이다. 그런데 어쩌면 이게 좋은 신호일 수 있다. 나도 사실은 일하는 동안 불편했다. 기본적인 예의도 없었다. 처음부터 서슴없이 내뱉는 반말, 숨만 쉬고 일하라는 듯이 틈없이 주시하며 일을 독촉하는 점, 주먹구구식의 업무 스타일, 관리되지 않는 물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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