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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스타트! 백패킹 장비 마련 : 텐트, 침낭, 매트, 배낭 아주 어렸을 적 이야기다. 초딩 때인가 중딩 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시골에서 형들 따라 개울 옆에서 백패킹을 한적이 있다. 지금 말로 백패킹이지 그 땐 대충 짐싸가지고 개울 옆에서 하루밤 자는 수준. 그 때 우리집이 시골에서 포목 가게를 해서 광목 텐트랑 대나무 폴대로 대충 A텐트를 만들어 야영을 했다. 내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카면 백패킹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내 가슴 속에 깊이 아로새겨졌다는걸 말하고 싶어서다. ㅎㅎㅎ 그 후 좀 진화하여 대딩 때는 굵은 쇠폴대 A텐트를 챙겨 지리산 노고단에서 야영을 했다. 지금은 텐트가 2Kg만 넘어도 무겁다고 엄살 피는 시대지만 그 땐 족히 5Kg도 넘었을거다. 버너는 또 가벼운가 시나브로 놋쇠 석유버너 에 석유통, 카레 해먹는다고 감자,당근 한보따리, 솜이불 등 그걸 지고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올라갔다. 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그걸 어떻게 지고 올랐는지 당최 감이 안온다 ㅎㅎㅎ 그런 화려한(?) 백패킹 전력을 두고 이제 다 늙어서 다시금 백패킹 본능에 불을 지피고자한다. ㅎㅎㅎ 이유는? 어디서 봤는데 일본 후지산(3770m)이 션하게 보이는 야영장에서 하는 백패킹이 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거였다. 그래 저거야. 더 늦으면 못한다. 바로 지금이야! 金 중에서 지金이 젤로 좋은 金이라 안카나 ㅎㅎㅎ 그럼 백패킹을 하기 앞서 장비 마...
소면 그냥 삶지 마세요! 2분이면 평생 써먹는 인생꿀팁~ 국수 소면 삶기 & 보관 꿀팁 국수 소면 그냥 삶으시나요? 오늘 국수 소면 먹을 때 생기는 불편함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국수 봉지 옆으로 자르기 국수 봉지 자를 때 윗부분을 잘라서 사용하시나요? 국수 특성상 길이가 길기 때문에 윗부분을 자르면 불편한 부분이 많은데요. 특히 국수를 빼거나 다시 밀봉할 때 정말 불편한 것 같아요. 이제는 국수 봉지 윗부분이 아닌 옆 부분을 잘라서 사용하세요. 그러면 훨씬 더! 편해져요. 옆으로 자르게 되면 공간이 넓어져 국수를 빼기에 정말 편해요. 밀봉할 땐 국수 봉지를 돌돌 말아서 고무줄로 묶어 주면 쉽게 밀봉이 가능하답니다. 2. 국수 소면 1인분 양 확인하기 항상 국수 소면 1인분 양 조절에 실패하시나요? 보통 손가락으로 쥐어 500원짜리 동전이면 된다고 하는데요. 모자라 보여 계속 넣다 보면 결국 1인분 양 조절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럴 땐 페트병 입구 하나를 준비하세요. 페트병 입구 부분을 잘라서 1인분 선에 맞춰 보면 정확하게 딱! 맞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제 매번 양 조절에 실패하지 마시고, 페트병 입구에 국수를 끼워 확인 후 끓이세요. 그러면 간편하게 실패 없이 항상 국수 1인분 양을 맞출 수 있답니다. 3. 국수 끓어 넘칠 때 방법 국수 소면 삶을 때 항상 물이 끓어 넘치...
'24년 해외 한달 살기 : 독일 로맨틱 가도 Romantische Straße의 조망이 멋진 마을 뇌르틀링겐Nördlingen ㅇ일자 : 05.17 오늘은 포이히트방엔을 떠나는 날이다. 포이히트방엔을 떠나 저 멀리 퓌센Füssen까지 가야한다. 장장 230Km. 가는 중간에 로맨틱가도의 기라성 같은 핫플이레스를 거쳐간다. 뇌르틀링겐Nördlingen과 아우크스브르크 Augsburg가 그것. ㅇ이동 루트 아침을 대충 먹고 부산하게 떠날 채비를 한다 여기도 유튜브 구현 등의 스마트티비가 넘 좋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건너편 집 침실. 침구가 좀 칙칙한 느낌. 빳빳한 백색이 깔끔한데 ㅠㅠ 욕실 주방 다시 보는 정원이 예쁘다 떠날 때 늘 드는 마음. 시원 섭섭~ㅎㅎㅎ 근데 비가 흩뿌린다. 뇌르틀링겐에 도착, 주차를 하는데 현지인이 파킹 디스크를 사라고 조언을 해줘서 샀는데 지금도 사용법이 아리까리하다. 그리고 실효성은 있는지도 의문이고.. 쩝 뇌르틀링겐 시내 성 조지 교회Saint George Church. 이 교회의 타워는 꼭 올라줘야한다. 올라보면 안다 ㅎㅎㅎ Saint George Church · Nördlingen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이 교회는 1400~1500년에 지어졌다고 타워의 이름 Ki...
'먹고 싶은 욕구' 스멀스멀 올라올 때, 딱 해결하는 법! 영국에서 성인 750명을 대상으로 1주일 중 가장 음식을 많이 먹는 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응답자 대부분이 "일요일에 많이 먹는다"고 답한 바 있다. 다가오는 월요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같은 조사에서, 가장 과식하는 시간대는 저녁 7~10시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일요일에는 월요일에 대한 부담감 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뇌의 시상하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될 수 있다. 코르티솔은 식욕을 왕성하게 하는 동시에 체내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효소인 리포프로테인리파제를 활성화해서 살을 찌게 한다.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식욕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냄새'를 활용할 수 있다. 페퍼민트나 라벤더 향을 맡으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후각 수용체가 감지한 정보가 뇌에 전달되면 포만감을 주는 렙틴이 분비돼 식욕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식욕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두 시간에 한 번 페퍼민트 향을 맡은 사람은 배고프다는 충동이 적게 일어나 1주일간 평균 섭취량이 2800kcal만큼 줄었다. 페퍼민트 향은 정신을 맑게 하고 음식에 집중된 신경을 분산시킨다. 라벤더 향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해 식욕 조절을 돕는다. 또 숙면을 돕는 효과도 식욕 조절에 기여한다. 수면시간이 짧으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잘 분비되지 않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