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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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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덮밥 만들기 간단한 겨울방학 점심메뉴

이틀에 한번 장을 보는 것 같은데 먹을게 없는거 실화예요?! 고기도 똑 떨어지고 해줄게 없어요... 냉동실을 열어보니 맥주안주로 사 놓은 닭꼬치가 보입니다. 이마트 장보러 갔다가 노브랜드 인기상품이라고 여러번 본 것 같아서 담아왔던 숯불데리야끼 닭꼬치예요. 요걸로 간단하게 치킨마요 덮밥 만들어볼게요. 치킨마요덮밥 2인분 <재료> 닭꼬치 10개, 달걀 2개, 양파 1/2개~1개, 조미김, 마요네즈. 닭꼬치에 데리야끼소스가 넉넉하게 묻어있고 양념이 꽤 강한편이라 따로 소스를 만들지 않아도돼요. 계란은 풀어서 소금 2꼬집넣고 지단을 부쳐 채썰어놓고, 양파 반개는 채썰어서 준비하는데 한개넣는거 추천드리구요. 냉동상태인 닭꼬치는 팬에 굽는데 타지않게 물을(소주잔 한잔)조금넣고 약불로 구워줍니다. 해동이 다 되면 데코용 2개 남기고 나머지는 꼬치에서 분리해요. 물 100ml넣고(소주잔 2잔) 양파를 넣고 고기는 이미 다 익은상태라 양파만 아식하게 익는 정도로 약불로 볶아줍니다. 조미김도 잘라주고... 재료준비끝! 따뜻한 밥을 담고 김-계란-닭고기순으로 담아요. 밥이랑 비벼야 되니까 소스도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마요네즈 뿌려서 완성해요. 지퍼백에 마요네즈 담고 끝을 조금 잘라서 뿌려줬어요. 통깨나 파슬리 가루 뿌려서 마무리. 닭꼬치가 양념이 쎈 편이라 그냥 먹긴 짤거같고 밥이랑 먹기 좋더라구요. 어려운 조리법이 없어서 곧 복학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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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김밥 만들기 감태먹는법 제철 감태요리

특별한 김밥을 싸보고 싶어서 감태를 샀어요. 감태는 한장에 천원이 조금 넘으니 꽤 비싼편인데 양식이 불가능했는데 이제 양식도 한다는군요. 12월부터 3월 겨울이 제철이고 김처럼 싸먹거나 계란말이, 주먹밥, 감태전으로 먹기도 하는데 김밥을 말아 보겠습니다. #감태김밥만드는법 감태 2장, 밥 2/3공기, 계란 1개, 당근, 시금치, 맛살, 햄, 단무지. 시금치는 데쳐서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고 무쳐줍니다. 컬리에서 산 남해 시금치인데 하나로마트에서 산 것보다 덜 달더라구요.. 계란은 소금 한꼬집 넣고 부치고 햄과 맛살도 준비했어요. 오리지널 김밥을 좋아해서 기본재료를 다 넣는편인데 좋아하는 메인 재료에 2~3가지만 넣어도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있어요. 당근도 채 썰어서 소금 조금 넣고 볶아줍니다. 온기가 있는 따뜻한 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하고 감태김밥을 말아볼게요. 감태는 이렇게나 얇아서 한 장으로 힘들 것 같아 2장을 겹쳐서 사용하구요. 밥을 얇게 펼쳐서 준비한 재료를 올려줍니다. 단단하게 말아주는데요. 2장이나 깔았는데 찢어질 위기가 있었지만 주부 9단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말았습니다.. 참기름 바르지 않고 잘라줍니다. 김밥 작게 못 싸는 사람 여기요. 그래서 꼬마김밥 싸지를 못ㅎ ㅏ.... 꼬마김밥을 싸면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김밥이 터지고 그래서 속도 터집니다. 오늘도 욕심 가~~득담은 통통한 김밥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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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해장국 끓이는법 아침국추천 북어국 레시피

주말 아침국으로 황태해장국을 끓였어요. 황태는 냉동실에 항상 준비되어 있어서 국 끓이기 고민될때 종종 끓이는데요. 황태와 무가 주재료이고 마지막에 계란을 풀어넣어주면 부드러워서 속이 편안해서 아침에 먹기 좋더라구요. 황태해장국 4인분 <재료> 황태채 60g, 무 400g, 들기름 2큰술, 계란 2알, 대파 1대, 물 1.5리터. ▶ 황태손질하기 먼저 황태는 흐르는 물에 헹군다는 느낌으로 살짝 적셔서 물기를 꼭 짠다음 잘라줍니다. 건조한 황태를 그냥자르는것보다 물을 먹으면 부드러워져서 지면 자르기가 훨씬 수월해요.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사이사이에 가시가 있으니 미리 손질하면 먹을때 걸리는게 없어서 좋아요. 건더기가 많은걸 좋아해서 무는 넉넉하게 준비했고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나박나박 썰었어요. 무가 어찌나 단단한지 자르는데 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냄비에 들기름 2스푼을 넣고 황태를 중불로 1분정도 달달볶아줍니다. *들기름없으면 참기름도 좋아요. 썰어둔 무를 넣고 휘리릭 볶다가 물 1.5리터를 넣어줍니다. 코인육수 2알을 넣어주고 중불로 10 분정도 푹 끓여줍니다. 중간에 거품은 걷어줍니다. 끓는동안 대파한대 송송썰고 계란 2개 풀어서 같이 섞어서 준비했어요. 10분정도 끓여서 맛을 보면 약하지만 황태의 감칠맛이 나요. 이제 마늘 한스푼과 참치액 2스푼을 넣고 10분정도 더 끓인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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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무침 만들기 레시피 새콤달콤 파래초무침 양념

매년오르는 장바구니 물가지만 파래가격은 한결같아요. 몇년째 오르지않고 계속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니 아주 착한 식재료예요. 저희 동네는 3덩이(250g)에 1500원인데 이웃님들 계신곳은 파래가격이 얼만지 궁금해집니다~ 저희집 파래무침은 마늘을 넣지않는데요. 며칠 두고 먹게되면 파래무침에서 쓴맛이나는게 마늘때문이라고 친정엄마가 알려주셨어요. 새콤달콤 깔끔한 파래무침 만들어볼게요. <재료> 파래 250g(세척전), 무150g, 굵은소금 1/2작은술(무절일때) <양념> 식초 3큰술, 설탕1과1/2큰술, 소금 1/2작은술, 참치액 1작은술, 통깨 1큰술. 무 150g은 얇게 채썰어 소금을 넣고 10분간 절여요. 예전에는 파래사이에 아주작은 게나 다른 해조류들이 섞여있었는데 요즘은 불순물 없이 아주 깨끗하더라구요. 아래에 볼을 받치고 채에 파래를 담아서 힘있게 바락바락 씻어요. 2번정도 흔들어가며 깨끗하게 씻었어요. 씻은 파래는 물기를 꾹 짜고 절여놓은 무우도 꾹 짜서 준비해요. 볼에 파래와 무를 담아서 뭉쳐있는 파래를 훌훌털어서 무와 섞어주고 설탕 1과1/2큰술 ,식초3큰술 , 참치액 1작은술, 소금을 넣고 파래사이사이 양념이 잘 배도록 무쳐요. 거칠었던 파래가 양념이 들어가면 부드러워지면서 숨이 죽어요. 마무리로 통깨 한큰술을 넣고 완성합니다. 참치액을 넣으면 확실히 감칠맛이 더해져 맛있더라구요. 새콤달콤 깔끔한 파래무침 은 냉장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