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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
4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파스타는 이탈리아음식인데 나폴리탄파스타는 일본음식이라고해요. 스파게티면에 소세지를넣고 케찹으로 볶은 간단한 파스타로 일본국민 파스타라고 하는군요. 간단하고 누구나 만들기 쉬워서 붙여진 수식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요. 큰아들은 아침일찍 나가고 왠일로 일찍 일어난 작은아들 아점으로 만들었어요. 뭐든 주는대로.. 맛 없어도 그냥먹는 녀석이라 밥 차리기가수월한데 나폴리탄 파스타가 혹시 입맛에 안맞아도 잘 먹을것같습니다^^ 재료 스파게티면 100g, 비엔나소세지 12개,양파 1/2개, 케찹4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무염 버터 10g. 소세지에는 칼집을 넣고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물1.5L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8분정도 삶아줍니다. *스파게티면 건져내고 면수는 반 컵정도 남겨놓아요. 삶은 면에 올리브유 1큰술넣고 버무려놓고 팬에 올리브유 한큰술을 넣고 채썬양파와 소세지를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스파게티면을 넣고 케찹 4큰술과 우스터소스 1큰술을 넣고 소스가 잘 배도록 볶아줍니다. 우스터소스대신 굴소스, 돈가스소스, 치킨스톡 가능한데 처음 부터 많이 넣지않고 간을보면서 추가 합니다. 볶으면서 면수 조금 넣어서 촉촉하게 볶아주세요. *면수대신 우유를 넣으면 케찹의 새콤함을 잡고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불을끄고 버터를 넣고 잔열로 녹이며 면에 잘 스며들수 있도록 섞어줍니다. 버터는 케찹의 신맛을 잡아주고 고소함과 풍미를 ...
주말을 감기로 시작해서 여전히 진행중이예요. 코감기로 와서 코가 막히니 냄새를 못 맡고 맛이 느껴지지않으니 음식 간 보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입맛을 잃어버렸어요^^;; 주말에는 밀키트와 배달로 해결했는데 이제 뭐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유튜브에서 인기였다는 스팸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재료 스팸 150g, 계란 2개, 밥 2공기(400g), 김자반, 마요네즈 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계란 2개는 소금 2꼬집 넣고 잘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고 스팸을 얇게 잘라서 끓는 물에 1분정도 데쳐서 첨가물을 빼줍니다. 데친 스팸은 작게 잘라서 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통깨도 갈아서 준비하고 따뜻한 밥도 2공기 준비했어요.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스팸이 짜기때문에 간을 봐서 간장 1큰술 넣었고 참기름과 마요네즈도 2큰술 넣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서 동그랗게 단단히 뭉쳐주면 완성입니다. 짭짤한 스팸에 고소한계란과 마요네즈에 김까지 모두 맛있는 재료들이라 아이들이 좋아할것같구요. 다컸지만 초딩입맛인 즈희집 청년들도 좋아할 맛 입니다. 아들들 밥을 챙겨주지 못할때는 김밥을 싸놓고 나가는 편이었는데 스팸주먹밥도 메뉴에 추가해야 겠어요. 재료가 간단해서 바쁠때 빠르게 만들 수 있겠어요. 2인분이라고 만들었는데 큰녀석이 1.5인분을 맛있게 먹은 스팸주먹밥입니다^^
큰아들이 군대있는 동안 잠시 쉬었던 밥하기가 전역과 함께 삼시두끼일상으로 다시 작되었어요. 올 겨울은 오랜만에 4식구가 같이 지내게 되어서 매일 밥을 하고있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밑반찬이 좀 필요하겠더라구요. 아들있을때는 가끔 만들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만든 진미채고추장볶음이예요. 진미채볶음 만들기 재료 진미채200g, 고추장 2T,간장1T, 올리고당2T,참기름1T,통깨. 마켓컬리에서 무첨가 진미채를 사봤어요. 설탕,조미료,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았다는군요. 설탕 대신 연유로 단맛을?? 그래서 그런지 진미채 특유의 감칠맛 보다는 좀 더 단것같았는데 연유때문이었나봐요. 부드럽기도하더라구요. 진미채는 가위로 짧게 자르고 체에 쳐서 가루를 털어냈어요. 팬에 고추장 넉넉히 2스푼과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타지않게 물 2큰술 같이 넣어서 끓여줍니다. 양념이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진미채를 넣고 버무립니다. 물기없이 볶고 마요네즈 한큰술, 참기름,통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도시락싸서 학교다니던 시절~ 어디보자 몇년전인가? 수십년전이네요ㅎ 진미채볶음은 좋아하는 반찬중 한가지였는데 도시락 뚜껑 열었을때 계란말이, 햄부침,진미채 3종 세트가 반찬인 날은 계탄날이였쥬~ 여기다 조미김까지있다면 완벽 그 잡채였답니다. 조미김위에 계란말이,진미채올려먹음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진미채볶음 보니 도시락 생각이나서 보온도시락 꺼내서 계란말이만들어 작은...
과카몰리 레시피 과카몰리 샌드위치 아보카도요리 주간샌드위치 12월도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시간을 붙들고 싶은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쥬^^ 이번주는 잘 익은 아보카도로 과카몰리 만들어서 오픈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적당히 후숙시켜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시간이 좀 지났지만 좀 더 후숙이 되면서 딱 먹기좋게 익었더라구요. 과카몰리 재료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2개, 다진양파 1큰술, 레몬즙 1큰술, 올리브오일 1~2큰술, 소금,후추. 과카몰리는 금방 만들어지니 빵 부터 구워서 식혀 놓을게요. 올리브유 두른팬에 앞뒤로 바삭하게 구웠어요. 과카몰리 만들기 아보카도는 씨를 빼고 과육을 분리해서 으깨놓고 토마토 반개는 수분이 많은 씨 부분은 빼내고 작게 잘랐줍니다. 양파도 다져서 1큰술 준비했어요. 으깬아보카도에 토마토와 양파를 넣고 레몬즙 한큰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넣고 잘섞으면 과카몰리가 만들어집니다. 할라피뇨나 다진마늘 고수, 샐러리가 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식혀놓은 빵위에 과카몰리를 듬뿍올리고 반숙계란 ,후추 뿌려서 완성했어요. 과카몰리가 이렇게 간단한 요리였군요. 만드는 과정 대비 완성된 요리는 근사합니다. 쉽고 간단한데 맛있고 비쥬얼도 좋은.. 다 갖췄네요~ 반숙계란까지 올리니 일단 색감이 예쁘구요. 샐러드용 괜찮은 올리브유를 넣었더니 올리브향이 먼저 느껴지고 살짝 새콤하면서 양파향과 식감이 살아있네요. 토마토는 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