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했다고 벌써 2월이래요?? 설 연휴 열흘 쉰 덕에 1월이 순삭된 기분... 시베리아 한파로 집콕하며 오랜만에 오븐 돌립니다. 휘낭시에는 구움과자중 제일 좋아하는데 디저트인데 그 중에서도 기본 휘낭시에를 구웠어요. 뼛속까지 오리지널파라 이것저것 섞인것보다 슴슴하니 단백한거 좋아해요. 휘낭시에는 재료가 간단하지만 제대로 만들려면 몇가지 지켜야할 포인트가 있는데 최대한 자세히 포스팅 해 볼게요~ 재료 흰자 76g, 설탕 76g, 물엿 14g, 아몬드파우더 31g, 박력분 15g, 강력분 15g, 버터 76g, 바닐라에센스. * 엘르엔비르 고메버터사용 휘낭시에 틀에 버터를 발라서 준비. 구웠을때 틀에서 분리가 쉽게도와준다. 휘낭시에 만들기 첫번째 ▶오븐팬을 넣고 예열시작 200도 15분이상. *오븐팬을 같이 예열해야 구웠을때 바닥색이 윗색과 동일하게 나오기때문에 휘낭시에 만들기에서 중요한 포인트이다. 휘낭시에 만들기 두번째 ▶버터태우기 버터 녹이기 혹은 버터 태우기라고도 하는데 버터를 녹여서 갈색빛이 날때까지 끓이면 버터풍미가 깊어져 헤이즐넛버터라고 부르기도 해요. *두꺼운냄비에 버터를 담고 다른볼에 찬물준비 중불에서 계속 저으면서 수분을 날리면서 갈색으로 태운다. **원하는 갈색으로 색이나면 찬물에 냄비를 담가 더이상 온도가 오르지않도록 잠깐 담가 꺼낸다(계속담가놓지않음) 볼에 계란흰자와 설탕 물엿을 넣고 직선으로 가볍게 저으며 거품을 ...
냉동실에 황태채 한 봉지씩 가지고 계시죠? 저희집도 황태채로 국도 끓이고 남편이 맥주 안주로도 즐겨먹어서 떨어지지않게 준비해두고 있어요. 어떨땐 황태국 끓여야지 하고 냉동실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보면 남편이 다 먹어버린적이 몇 번 있어서 황태채는 늘 대용량으로 사놓는답니다. 황태채를 고추장넣고 볶아도 아주 훌륭한 밑반찬 이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황태요리 #황태채볶음 레시피 가지고 왔어요. 문성실님의 요리책 레시피인데 만들어보니 맛있어서 가끔 반찬없을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문성실의 마이베스트 레시피 재료 황태채 50g, 물 1컵, 대파 1/4대, 풋고추(청양고추) 1개, 참기름, 통깨 양념장 -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설탕 0.5T, 간장 1T, 청주 3T, 식초 1T, 고추장 2T, 올리고당 2T. 황태채 50그람은 가볍게 한줌 잡은양이예요.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데 너무 짧으면 지저분해지니까 손가락 2~3마디 크기가 적당해요. 황태채에 물 한컵을 부어서 오래 담가 좋지않았고 바로 물기를 짰어요. 물을 바로 흡수해서 촉촉하니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보슬보슬 부드러워진 황태채를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썰어둡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섞고 (팬에 바로 계랑하면 됩니당) 올리고당이 없어서 물엿 넣었어요. 팬에 양념장을 넣고 중불로 바글바글 끓여서 황태채를 넣고 약불로 줄여서 1분정도 볶아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
견과류를 좋아해서 하루 몇알?? 한줌씩 간식으로 먹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정성을 더하면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호두강정 만들기 어렵잖아요? 호두강정 만들다 실패경험이 있는데 요건 간단하게 만드는데 호두강정과 매우 똑같은 맛있는 견과류그래놀라더라구요. 만들기전에 호두 전처리 먼저 해볼게요. 그냥 먹으면 눅눅하고 고소함도 덜한데 씻어서 오븐에 구우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호두를 보면 사이사이에 가루들이 많이 묻어있어요. 따뜻한물에 3번 정도 가볍게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씻기만 해도 아주 깨끗해졌어요. 이제 씻어서 물기를 뺀 호두를 구워주는데요. 오븐팬에 펼쳐서 160도 오븐에 15분(중간에 한번 뒤집어줌) 구우면 호두전처리는 끝이예요. <오븐 세기에 따라 탈수있으니주의> 구운 호두는 완전히 식혀서 지퍼백에 담아 오래두고 먹을경우 꼭 냉동보관합니다(별5개) 전처리 전 호두와 맛을 비교해보면 앞으로는 그냥은 못 드실거예요~ 구워서 식힌 호두와 아몬드는 작게 잘라서 준비해요. 아몬드도 생아몬드를 사서 씻지않고 같은온도와 시간으로 구웠어요. 이제 견과류가 준비되었으니 뚝딱 만들어볼게요. 하다앳홈님의 견과류 그래놀라 <재료> 견과류120g, 호박씨60g, 꿀 또는 메이플 시럽80g,소금 2g, 식물성 오일 5ml(1 티스푼) 견과류는 전체중량만 맞추고 다양하게 호두, 아몬드,아몬드슬라이스,호박씨,해바라기씨... 종류가 ...
잘 익다 못해 까맣게 변해가고 있는 바나나를 보니 껍질 벗겨 냉동실에 넣을까? 베이킹을 해 볼까? 고민하게된다. 언제 만들어 봐야지 생각했던 레시피를 열어보니 재료가 다 있다. 럭키비키~~ (이럴때 쓰는말 맞나?) 스타벅스가 직접공개한 바나나브레드 레시피라고한다. 음..스타벅스 케익 맛..없.. 지만 기프트카드가 자꾸 생기니 또 가긴간다^^;; 하다앳홈님께서 올려주신 스타벅스 바나나브레드 근데 바나나브레드를 못 본거같은데 팔긴하나요?? 재료 박력분(중력) 170g, 바나나(껍질벗긴무게) 250g, 호두 60g, 계란 1개, 베이킹소다 4g, 설탕 90g, 소금 1g, 식물성오일 80ml, 우유 20ml, 식초 1ts(티스푼), 바닐라익스트랙(오일),시나몬파우더. *식물성오일 카놀라유,포도씨유,해바라기유 *모든재료 실온상태 밀가루에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넣고 2번 체쳐서 준비하고 우유에 식초를 넣고 잠시 둔다. 요걸 버터밀크라고 하는데 식초가 우유단백질을 응고시켜 몽글몽글한 상태가 되면 사용한다. 케익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한다고.. 호두는 작게 잘라서 준비하고 호두는 전처리 해둔상태로 미지근한 물에 3번정도 씻어서 160도 오븐에15분굽는다. 오븐예열 시작하고 반죽만들기시작 바나나를 덩어리지지않게 잘 으깨놓고 볼에 실온계란을 풀어서 설탕을 넣고 잘 섞고 오일을 넣는다. *설탕은 레시피보다 20g줄여서 70그람만 사용 베이킹을 오래 했...
특별한 김밥을 싸보고 싶어서 감태를 샀어요. 감태는 한장에 천원이 조금 넘으니 꽤 비싼편인데 양식이 불가능했는데 이제 양식도 한다는군요. 12월부터 3월 겨울이 제철이고 김처럼 싸먹거나 계란말이, 주먹밥, 감태전으로 먹기도 하는데 김밥을 말아 보겠습니다. #감태김밥만드는법 감태 2장, 밥 2/3공기, 계란 1개, 당근, 시금치, 맛살, 햄, 단무지. 시금치는 데쳐서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고 무쳐줍니다. 컬리에서 산 남해 시금치인데 하나로마트에서 산 것보다 덜 달더라구요.. 계란은 소금 한꼬집 넣고 부치고 햄과 맛살도 준비했어요. 오리지널 김밥을 좋아해서 기본재료를 다 넣는편인데 좋아하는 메인 재료에 2~3가지만 넣어도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있어요. 당근도 채 썰어서 소금 조금 넣고 볶아줍니다. 온기가 있는 따뜻한 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하고 감태김밥을 말아볼게요. 감태는 이렇게나 얇아서 한 장으로 힘들 것 같아 2장을 겹쳐서 사용하구요. 밥을 얇게 펼쳐서 준비한 재료를 올려줍니다. 단단하게 말아주는데요. 2장이나 깔았는데 찢어질 위기가 있었지만 주부 9단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말았습니다.. 참기름 바르지 않고 잘라줍니다. 김밥 작게 못 싸는 사람 여기요. 그래서 꼬마김밥 싸지를 못ㅎ ㅏ.... 꼬마김밥을 싸면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김밥이 터지고 그래서 속도 터집니다. 오늘도 욕심 가~~득담은 통통한 김밥이 완성되었어요^^...
스프 좋아하세요? 아침으로 빵식을 좋아해서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스프도 자주먹어요. 인스턴트나 마켓컬리에서 사기도 하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감자스프 레시피가있어요. 하다앳홈님의 레시피로 만든 감자스프입니다. 재료 감자2~3개(껍질벗긴무게350g)양파 1개(140g), 무염버터(식물성오일)15g,마늘2~3개, 물200ml,우유250ml,생크림200ml, 체다치즈50g,소금. 레시피의 반배합으로 만들었어요. 감자와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투명하고 볶으라고 했는데 제 맘대로 노릇하게 볶고있습니다ㅎ 감자에 물을 부어 뚜껑덮고 익혀줍니다. 물이 소량이다보니 익기전에 탈것같아 (불안불아) 안되겠다 싶어 생크림이랑우유 넣었더니 맘이 편안해지네요~ 보글보글 감자를 푹 익혀줍니다. 얇게잘라서 금방익어요. 불을 끄고 한김 식혀서 핸드블랜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가 더 곱게 갈리지만 양이 얼마 안돼서 믹서기는 쉬어~ 다시 불을켜고 체다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을수있게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하면 완성입니다. 감자의 전분때문인지 스프가 엄청 쫀득하고 되직한것같아 우유를 조금 더 넣었어요. 취향에 맞게 우유나 물로 농도조절하기(별5개) 어떤 음식이든 그렇지만 재료가 있으니 만드는건 금방이네요^^ 반배합만 한걸 후회했어요. 달랑 감자한개로 만든 나 반성하자 (과거의 나에게) 너무 맛있었거든요. 증말로 너무 ...
남편 술안주로 닭목살구이를 냉동실에 쟁여놓곤했어요. 쫄깃한 닭목살에 고추장양념과 불향이 배어 솔직히 남편보다 제가 더 좋아한답니다. 문제는 250g에 거의 만원인데 두 사람이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양.그렇다고 두팩을 먹기엔 치킨 한 마리가 가성비 더 좋은^^;; 그래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쿠팡에 1키로에 만원인데 무항생제라면? 안살이유가 없더라구요. 고추장양녕은 자신없어서 소금구이로 해서 시판소스를 찍어먹으면 될 것같더라구요. 닭목살 소금구이 만들기 재료 닭목살500g, 우유, 허브솔트 처음 만드는거라 일단 500g만 만들어봤어요. 냉동 닭목살은 냉장실에서 해동 후 우유에 담가 잡내를 잡아줍니다. 한시간 정도 우유에서 잘잔 닭목살은 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허브솔트 1/2큰술~1큰술 정도 뿌려서 한 시간 간이 배도록 재운다. 소스 찍먹이라 밑간살짝. 간이 너무 쎄지않도록 주의. 달군 팬에 기름은 따로 두르지않고 (닭에서 알아서 나옴) 노릇하게 굽는다. 비쥬얼이 좀 징...(눈감어) 잘구운 닭목살은 토치로 불향 입혀서 완성!! 곁들일 양판한개 얇게 슬라이스하고 믿고먹는 참소스와 불닭소스 준비. 참소스는 샤브샤브먹을때 해물,소고기와도 잘 어울려서 떨어지지않고 상시대기중인 만능소스예요.불닭소스도 마찬가지~ 소금구이가 깔끔단백해서 소스 찍어먹을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참소스 양파절임이랑 같이 먹음 살 안 찔것같은 단백질이라는 ㅍㅎㅎ ...
주말 지나면 체중이 쑥~ 올라갔다 평일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때쯤... 다시 주말 체중이 슬금슬금 올라가니 겨울대비 체중조절이 필요할 것 같은데 다이어트요??(계획은 있음) 평일 한끼정도는 가볍게 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샐러드에 맛있게 만들어놓은 리코타치즈 올려서 가볍게 한끼 먹어볼게요~ 샐러드드레싱 발사믹식초1T, 올리브오일2T, 꿀(알룰로스)1/2~1T, 홀그레인머스타드 1/2T, 레몬즙 1T, 소금한꼬집. 리코타치즈만들기 리코타치즈 만들기::우유 생크림 치즈만들기 다양한 리코타치즈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가 판매중인 제품들 보다 더 고소하고 신선... m.blog.naver.com 드레싱소스는 모두 섞고 샐러드야채는 씻어서 나온걸로 준비했는데 씻어야 한다면 물기제거 꼭 잘해주세요(별5개) 그래야 소스맛이 흐려지지않고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접시에 야채와 리코타치즈올리고 아몬드슬라이스,크랜베리를 올렸어요. 어디보자~~ 탄단지 골고루 들어갔나요? 리코타치즈 대신 삶은달걀이나 아보카도 닭가슴살도 좋겠죠~ 삶은 고구마 단호박도 아주 좋은 샐러드재료구요. 다양하게 재료를 바꿔가면 지루하지않게 맛있게 먹을수있을 것같아요. 준비된 소스는 다시 잘 섞어서 뿌려줍니다 리코타치즈는 상큼한 과일과 견과류와도 잘 어울려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다이어트는 겨울에 하는거라면서요? 봄에 짠하고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과연?)...
굴 된장찌개 드셔보셨나요? 보통 된장찌개는 조개를 넣고 끓이는데 겨울에는 제철굴을 넣고 끓여도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굴 된장찌개는 결혼하고 시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작은 바닷가마을인 시댁 가까운곳에는 거제에서 양식한 굴을 까서 파는 곳이 있어서 신선한 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더라구요. 굴이 저렴하니 된장찌개에 굴 많~~이 양파,두부, 버섯 이렇게만 넣고 끓이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2공기씩 먹었더랬죠. 그래서 겨울이면 굴된장찌개를 자주 끓인답니다. 굴이 저렴할때 1키로 씻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는데 야채 많이 넣고 자박자박 끓였어요. #굴요리 #제철굴 #굴된장찌개끓이는법 #해물된장찌개 #된장찌개재료 된장찌개레시피 (2~3인분) <재료> 굴 200g, 된장 3큰술, 물 500ml,애호박 1/3개, 양파 1/2개, 두부반모, 팽이버섯, 고춧가루 1작은술,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 씻어서 한번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해두면 해동하지않고 이대로 찌개나 국끓일때 넣으면돼요. 애호박, 양파, 두부,청양고추는 썰어서 준비하고 냄비에 물 500ml+코인육수 1개에 된장 3큰술넣고 끓입니다. 생굴이면 뒤에 넣어도 되지만 냉동굴이라 젤 먼저 넣고 끓입니다. 단단한 호박이랑 같이 한소끔 끓이구요. 양파와 두부를 넣고 다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칼칼하게 고춧가루 1작은술과 청양고추를 넣고 팽이버섯과 송송썬 대파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건더기 많은걸 좋아해...
자투리 과일들 모아서 과일샐러드를 만들었어요. 과일사라다는 어릴때 집에 손님이 오시면 손님상에 꼭 올라가는 메뉴였는데 고소한 마요네즈에 버무린 과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일사라다는 남편이 좋아하는데 마요네즈 칼로리 때문에 자주만들지는 못 하고 아주 가끔 만들어요. 사라다에 단감이 들어가는걸 좋아해서 단감이 나오는 겨울에는 꼭 한번 만드는 것 같아요. 마요네즈와 그릭요거트로 칼로리 줄인 과일사라다 만들기 재료 사과 1개, 단감1개,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귤, 땅콩(견과류),크랜베리(건포도), 마요네즈3큰술, 그릭요거트2큰술, 알룰로스1큰술. 과일은 두가지정도만 있어도 괜찮고 상큼하게 오이를 넣어도 좋고 감자를 삶아 넣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크랜베리와 땅콩도 준비했는데 사라다에 땅콩 골라먹는걸 좋아해요. 사과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자르고 단감과 귤 바나나도 껍질을 정리해서 잘랐습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좀 큰것같아 반 잘라서 키친타올위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했어요. 사라다소스만들기 마요네즈3큰술과 그릭요거트 2큰술, 알룰로스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알룰로스대신 설탕을 넣기도 한답니다. *수분이 많은 일반 요거트보다는 그릭요거트가 좋아요. 볼에 과일은 모두 넣고 소스넣어 버무려완성합니다. 맛을 보고 부족한 단맛이나 마요네즈를 더 넣어주세요. 다양한 과일의 식감과 부드러운 바나나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과일에 붙...
크리스마스라고 점심을 느끼하게 먹었더니 저녁은 무생채 만들어 비벼먹기로 했어요. 백종원님 무생채는 절이지않고 만들기때문에 간단해서 좋더라구요. 증말 간단한거 너무 좋아하는 게으른 주부 인정하구요. 저만 그런거 아니겄쥬^^;; 무생채만들기 재료 무 700g, 고운고춧가루 2T, 황설탕 2T, 간마늘 1T, 식초 4T, 멸치액젓 6T, 대파 1대, 깨소금 1T, 꽃소금. 레시피의 1/2분량만 만들었는데 식초들어가는 레시피는 조금씩 만들어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무는 끝부분을 조금 잘라내서 평평하게 만들어서 세워 자르면 무가 움직이지않아서 안정감있게 자를 수있어요. 요렇게 툭툭 건드려도 움직이지않아요. 무는 가지런히 채쳐서 준비하고 대파송송썰고 색감을 더하기위해 부추조금 준비했는데 대파 흰부분과 초록부분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려줍니다. 양념넣는 순서는 딱히 없어서 한번에 다 넣었어요. 무우에 색을 좀 입힐려고 고춧가루부터 넣고 버무려 놓기도하죠. 식초가 들어가서 물이 금방 생기고 숨이 빨리 죽어요. 입맛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는데 소금과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요. 대파와 통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달큰한 월동무로 절이지않고 뚝딱 만든 무생채예요. 비빔밥 먹을 생각에 벌써 침이 고입니다. 참나물 무쳐놓은거 같이 넣고 비벼보겠습니다. 달걀후라이 빠지면 서운하죠. 챔기름과 고추장 한스푼 넣고 슬슬 비벼줍니...
파스타는 이탈리아음식인데 나폴리탄파스타는 일본음식이라고해요. 스파게티면에 소세지를넣고 케찹으로 볶은 간단한 파스타로 일본국민 파스타라고 하는군요. 간단하고 누구나 만들기 쉬워서 붙여진 수식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요. 큰아들은 아침일찍 나가고 왠일로 일찍 일어난 작은아들 아점으로 만들었어요. 뭐든 주는대로.. 맛 없어도 그냥먹는 녀석이라 밥 차리기가수월한데 나폴리탄 파스타가 혹시 입맛에 안맞아도 잘 먹을것같습니다^^ 재료 스파게티면 100g, 비엔나소세지 12개,양파 1/2개, 케찹4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무염 버터 10g. 소세지에는 칼집을 넣고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물1.5L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8분정도 삶아줍니다. *스파게티면 건져내고 면수는 반 컵정도 남겨놓아요. 삶은 면에 올리브유 1큰술넣고 버무려놓고 팬에 올리브유 한큰술을 넣고 채썬양파와 소세지를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스파게티면을 넣고 케찹 4큰술과 우스터소스 1큰술을 넣고 소스가 잘 배도록 볶아줍니다. 우스터소스대신 굴소스, 돈가스소스, 치킨스톡 가능한데 처음 부터 많이 넣지않고 간을보면서 추가 합니다. 볶으면서 면수 조금 넣어서 촉촉하게 볶아주세요. *면수대신 우유를 넣으면 케찹의 새콤함을 잡고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불을끄고 버터를 넣고 잔열로 녹이며 면에 잘 스며들수 있도록 섞어줍니다. 버터는 케찹의 신맛을 잡아주고 고소함과 풍미를 ...
오트밀을 언제샀는지 6개월도 더 된 것같아요. 지난 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그래놀라를 사 먹었는데 비싼데 양이 적고 결정적으로 견과류에서 오래된 냄새가 나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생각던 것같아요. 당장 만들 것처럼 사놓고는 미루다보니 시간이 많이지났지만 다행히 유통기한이 여유있게 남아 있어서 미뤄놓은 숙제 좀 해결했어요. ::요리선생님 꽁블님(꽁블TV)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그래놀라예요 재료 크리스피오트밀 250g, 호두 30g, 호박씨 30g, 해바라기씨 30g, 아몬드슬라이스 50g, 크랜베리(건포도) 60g. -기호에따라 마카다미아나 브라질넛 시럽- 올리브오일 3T, 메이플시럽 5T, 마스코바도 1T, 계핏가루 1/2T, 소금 1/2 작은술. * 레시피 2배분량으로 만들었어요. 압착오트밀과 크리스피 오트밀이 있는데 언젠가 압찹 오트밀을 샀다가 종이씹는 것같은 식감이 도저히 못 먹고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꼭 크리스피오트밀을 사용합니다~ 크리스피오트밀은 이 상태로 집어먹어도 바삭한 것이 먹을만해요. 호두나 견과류는 오트밀과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건과일은 딱딱하면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빼서 준비해요. 오트밀에 건포도를 제외한 견과류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요. ***건포도는 처음부터 넣고 구우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굽기가 거의 끝날때 쯤 넣는다. 시럽재료를 모두 섞어주는데 마스코바도와 메이플시럽은 풍미를 위해 설탕이나 꿀로 대체하지...
#돼지불백 #아이반찬 #저녁메뉴추천 #돼지고기앞다리살요리 갈아만든 배 음료로 만드는 기사식당 돼지불고기는 백종원님의 유명한 유명한 레시피죠. 배 음료는 음료칸이 아니라 양념칸으로 옮겨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만큼 간장불고기 양념에 빠지면 안되는 양념? 인것같아요. 달지도 짜지도 않은 똑 떨어지는 양념과 무엇보다 야채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저희집 청년들 취향에 딱 맞는 돼지불고기인데요. 기사식당 돼지불백이 유행하기 전에는 고추장양념만 만들었는데 이제는 간장불고기를 더 자주 만드는 것같아요. 기사식당 돼지불고기 만들기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배음료 1/2컵(85ml), 대파 1대, 진간장 2와 1/2T, 맛술 2와 1/2T, 황설탕 1과 2/3, 간마늘 1T, 참기름 1과 1/2T, 노두유 1T, 간생강, 후추. 물2/3컵(구울때사용) *백종원님 원 레시피입니다. *물은 탈까싶어 넣어주는데 넣지않아도 괜찮았고 *설탕은 1큰술만 넣었고 노두유는 생략했습니다. 돼지고기는 후지,전지,목살중 불고기용으로 준비하는데 후지는 좀 많이 퍽퍽하고 목살은 3가지중 제일 맛있지만 가격이 젤 높고 전지(앞다리)는 기름도 적당하면 가격도 저렴해서 불고기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해요. 앞다리 준비했구요. 다른 야채가 들어가지않아서 대파만 송송썰면 준비가 간단합니다. 먼저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고기에 설탕1큰술과 대파, 마늘을 넣고 고기에 설탕이...
특별한 김밥을 싸보고 싶어서 감태를 샀어요. 감태는 한장에 천원이 조금 넘으니 꽤 비싼편인데 양식이 불가능했는데 이제 양식도 한다는군요. 12월부터 3월 겨울이 제철이고 김처럼 싸먹거나 계란말이, 주먹밥, 감태전으로 먹기도 하는데 김밥을 말아 보겠습니다. #감태김밥만드는법 감태 2장, 밥 2/3공기, 계란 1개, 당근, 시금치, 맛살, 햄, 단무지. 시금치는 데쳐서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고 무쳐줍니다. 컬리에서 산 남해 시금치인데 하나로마트에서 산 것보다 덜 달더라구요.. 계란은 소금 한꼬집 넣고 부치고 햄과 맛살도 준비했어요. 오리지널 김밥을 좋아해서 기본재료를 다 넣는편인데 좋아하는 메인 재료에 2~3가지만 넣어도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있어요. 당근도 채 썰어서 소금 조금 넣고 볶아줍니다. 온기가 있는 따뜻한 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하고 감태김밥을 말아볼게요. 감태는 이렇게나 얇아서 한 장으로 힘들 것 같아 2장을 겹쳐서 사용하구요. 밥을 얇게 펼쳐서 준비한 재료를 올려줍니다. 단단하게 말아주는데요. 2장이나 깔았는데 찢어질 위기가 있었지만 주부 9단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말았습니다.. 참기름 바르지 않고 잘라줍니다. 김밥 작게 못 싸는 사람 여기요. 그래서 꼬마김밥 싸지를 못ㅎ ㅏ.... 꼬마김밥을 싸면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김밥이 터지고 그래서 속도 터집니다. 오늘도 욕심 가~~득담은 통통한 김밥이 완성되었어요^^...
자투리 과일들 모아서 과일샐러드를 만들었어요. 과일사라다는 어릴때 집에 손님이 오시면 손님상에 꼭 올라가는 메뉴였는데 고소한 마요네즈에 버무린 과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일사라다는 남편이 좋아하는데 마요네즈 칼로리 때문에 자주만들지는 못 하고 아주 가끔 만들어요. 사라다에 단감이 들어가는걸 좋아해서 단감이 나오는 겨울에는 꼭 한번 만드는 것 같아요. 마요네즈와 그릭요거트로 칼로리 줄인 과일사라다 만들기 재료 사과 1개, 단감1개,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귤, 땅콩(견과류),크랜베리(건포도), 마요네즈3큰술, 그릭요거트2큰술, 알룰로스1큰술. 과일은 두가지정도만 있어도 괜찮고 상큼하게 오이를 넣어도 좋고 감자를 삶아 넣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크랜베리와 땅콩도 준비했는데 사라다에 땅콩 골라먹는걸 좋아해요. 사과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자르고 단감과 귤 바나나도 껍질을 정리해서 잘랐습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좀 큰것같아 반 잘라서 키친타올위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했어요. 사라다소스만들기 마요네즈3큰술과 그릭요거트 2큰술, 알룰로스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알룰로스대신 설탕을 넣기도 한답니다. *수분이 많은 일반 요거트보다는 그릭요거트가 좋아요. 볼에 과일은 모두 넣고 소스넣어 버무려완성합니다. 맛을 보고 부족한 단맛이나 마요네즈를 더 넣어주세요. 다양한 과일의 식감과 부드러운 바나나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과일에 붙...
굴을 좋아합니다.(고백*^^*) 여러가지 굴요리 중 생굴을 가장 좋아하는데 노로바이러스 이슈로 요즘은 생굴먹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올 겨울 생굴은 김장시즌때 한두번 먹은게 다예요.아쉽... 아직 생굴먹고 탈이 난적은 없지만 많이 먹으니까 안 좋긴하더라구요. 굴요리 하면 짬뽕이 빠질수없어 짬뽕끓였어요. 여러레시피중 이연복 쉐프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결과는??? <이연복 쉐프님 레시피> 굴 150g 중국부추(호부추), 배추한잎, 큰양파1/8개, 중화면,청양고추1개, 파흰부분, 생강, 소금한 자밤, 간장1/3큰술,치킨스톡분말1스푼. *셰프님 레시피에서 중국부추대신 한국?부추를 넣고 치킨스톡분말은 액상치킨스톡사용해서 아래레시피로 제 입맛에 맞게 수정했어요. <굴짬뽕 1인분> 굴130g, 중화면. 배춧잎 4장,양파 1/2개, 부추30g, 청양고추2개,건고추, 대파1/2대, 생강1/2작은술,물 600ml, 간장 1작은술, 치킨스톡1과1/2큰술. 새벽배송으로 받은 굴이예요. 포장 뒷쪽을 보면 가열조리용이라고 써있는데 요건 꼭 익혀 먹어야해요. 굴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배춧잎과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파와 부추도 5센치정도로 길게 썰고 청양고추도 송송 썰면 재료준비 끝. 제일먼저 면 부터 삶아놓고 시작해요. 컬리에서 산 중화면인데 다른중화면 보다 짧게 3분만 삶으면 되니까 좋더라구요. 그리고 식감이 중국집과 100%똑같아서 처음 먹었을때...
주말을 감기로 시작해서 여전히 진행중이예요. 코감기로 와서 코가 막히니 냄새를 못 맡고 맛이 느껴지지않으니 음식 간 보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입맛을 잃어버렸어요^^;; 주말에는 밀키트와 배달로 해결했는데 이제 뭐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유튜브에서 인기였다는 스팸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재료 스팸 150g, 계란 2개, 밥 2공기(400g), 김자반, 마요네즈 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계란 2개는 소금 2꼬집 넣고 잘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고 스팸을 얇게 잘라서 끓는 물에 1분정도 데쳐서 첨가물을 빼줍니다. 데친 스팸은 작게 잘라서 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통깨도 갈아서 준비하고 따뜻한 밥도 2공기 준비했어요.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스팸이 짜기때문에 간을 봐서 간장 1큰술 넣었고 참기름과 마요네즈도 2큰술 넣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서 동그랗게 단단히 뭉쳐주면 완성입니다. 짭짤한 스팸에 고소한계란과 마요네즈에 김까지 모두 맛있는 재료들이라 아이들이 좋아할것같구요. 다컸지만 초딩입맛인 즈희집 청년들도 좋아할 맛 입니다. 아들들 밥을 챙겨주지 못할때는 김밥을 싸놓고 나가는 편이었는데 스팸주먹밥도 메뉴에 추가해야 겠어요. 재료가 간단해서 바쁠때 빠르게 만들 수 있겠어요. 2인분이라고 만들었는데 큰녀석이 1.5인분을 맛있게 먹은 스팸주먹밥입니다^^
과카몰리 레시피 과카몰리 샌드위치 아보카도요리 주간샌드위치 12월도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시간을 붙들고 싶은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쥬^^ 이번주는 잘 익은 아보카도로 과카몰리 만들어서 오픈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적당히 후숙시켜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시간이 좀 지났지만 좀 더 후숙이 되면서 딱 먹기좋게 익었더라구요. 과카몰리 재료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2개, 다진양파 1큰술, 레몬즙 1큰술, 올리브오일 1~2큰술, 소금,후추. 과카몰리는 금방 만들어지니 빵 부터 구워서 식혀 놓을게요. 올리브유 두른팬에 앞뒤로 바삭하게 구웠어요. 과카몰리 만들기 아보카도는 씨를 빼고 과육을 분리해서 으깨놓고 토마토 반개는 수분이 많은 씨 부분은 빼내고 작게 잘랐줍니다. 양파도 다져서 1큰술 준비했어요. 으깬아보카도에 토마토와 양파를 넣고 레몬즙 한큰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넣고 잘섞으면 과카몰리가 만들어집니다. 할라피뇨나 다진마늘 고수, 샐러리가 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식혀놓은 빵위에 과카몰리를 듬뿍올리고 반숙계란 ,후추 뿌려서 완성했어요. 과카몰리가 이렇게 간단한 요리였군요. 만드는 과정 대비 완성된 요리는 근사합니다. 쉽고 간단한데 맛있고 비쥬얼도 좋은.. 다 갖췄네요~ 반숙계란까지 올리니 일단 색감이 예쁘구요. 샐러드용 괜찮은 올리브유를 넣었더니 올리브향이 먼저 느껴지고 살짝 새콤하면서 양파향과 식감이 살아있네요. 토마토는 글쎄요.. ...
주간샌드위치 밥도 좋지만 샌드위치도 밥 만큼 좋아해서 사실 밥 보다 더 자주 먹는것같아요. 냉동실에 한칸은 식빵,베이글, 사워도우, 포카치아등 샌드위치에 필요한 빵들이 채워져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맘이 따뜻해진답니다. (깨알 빵자랑) 잘 익은 아보카도와 베이컨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게요. 재료 식방2장, 토마토 한개, 아보카도 1개, 베이컨 4줄, 치즈1장, 청상추 *샌드위치소스* 마요네즈3:꿀1:홀그레인머스타드1 샌드위치소스 부터 만들어볼게요. 마요네즈와 꿀, 홀그레인머스타드가 들어가는 기본소스인데 오리지널파라 요게 제 입맛엔 제일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소스는 섞어놓고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청상추도 물기를 잘 닦아주는데 샌드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예요. 베이컨은 굽고 식빵위에 고다치즈를 올려서 발뮤다에서 살짝 녹였어요. 모든 재료준비가 끝났고 이제 샌드위치 조립해볼까요? 만들어놓은 샌드위치 소스를 듬뿍바르고 청상추-토마토-베이컨-아보카도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베이컨위에는 후추좀 뿌리고 아보카도를 올렸어요. 잘라놓은 아보카도는 한개 전부 올립니다. 빈틈따윈 허용몬함. 집에서 만들때 가능한 양이쥬~ 이제 뚜껑덮어서 완성합니다. 높이는 이렇구요. 생각보다 높지않네요ㅎ 맛있는 재료들만 모아놨죠~ 영양면으로도 뭐하나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신선한 야채에 기분좋은 탄수화물. 폭신폭신한 식빵사이에 다양한...
아보카도토스트 아침메뉴추천 아침으로 빵식을 좋아하는데 만들기 간단한데 맛있고 든든해서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아보카도 후숙하는거 실패해서 몇개 버리고 오랜만에 샀는데 이번엔 후숙이 잘 되었어요. 후숙실패의 원인을 생각해보니 빨리 익히겠다고 호일에 싸놓은게 잘못된게 아닌가 싶어요. 골고루 안익더라구요. 그냥 실온에 두는게 자연스럽게 후숙되는것같아요. 재료 사워도우, 샌드위치햄,계란,아보카도 1/2개 사워도우대신 식빵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올리브오일에 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계란도 굽굽. 수란을 올리기도 하는데 계란후라이를 좋아합니다~ 구운 사워도우 위에 얇은 샌드위치햄을 올리고 아보카도 계란 순서로 올렸어요. 마지막으로 후추와 소금을 조금 뿌려서 완성. 간단하쥬? 샌드위치소스없이 담백하게 만들었는데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충분히 느낄수있어서 아주 맛있답니다. 담백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고소한 계란과 부드러운 아보카도 사이에 약간의 짠맛의 조화가 기가맥힙니다~ 제철인 맛있는 사과와 여름부터 꾸준히 마시고 있는 그린스무디까지. 부족한 영양까지 채워넣은 건강한 아침이었습니다. #이악크래프트
굴을 좋아합니다.(고백*^^*) 여러가지 굴요리 중 생굴을 가장 좋아하는데 노로바이러스 이슈로 요즘은 생굴먹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올 겨울 생굴은 김장시즌때 한두번 먹은게 다예요.아쉽... 아직 생굴먹고 탈이 난적은 없지만 많이 먹으니까 안 좋긴하더라구요. 굴요리 하면 짬뽕이 빠질수없어 짬뽕끓였어요. 여러레시피중 이연복 쉐프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결과는??? <이연복 쉐프님 레시피> 굴 150g 중국부추(호부추), 배추한잎, 큰양파1/8개, 중화면,청양고추1개, 파흰부분, 생강, 소금한 자밤, 간장1/3큰술,치킨스톡분말1스푼. *셰프님 레시피에서 중국부추대신 한국?부추를 넣고 치킨스톡분말은 액상치킨스톡사용해서 아래레시피로 제 입맛에 맞게 수정했어요. <굴짬뽕 1인분> 굴130g, 중화면. 배춧잎 4장,양파 1/2개, 부추30g, 청양고추2개,건고추, 대파1/2대, 생강1/2작은술,물 600ml, 간장 1작은술, 치킨스톡1과1/2큰술. 새벽배송으로 받은 굴이예요. 포장 뒷쪽을 보면 가열조리용이라고 써있는데 요건 꼭 익혀 먹어야해요. 굴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배춧잎과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파와 부추도 5센치정도로 길게 썰고 청양고추도 송송 썰면 재료준비 끝. 제일먼저 면 부터 삶아놓고 시작해요. 컬리에서 산 중화면인데 다른중화면 보다 짧게 3분만 삶으면 되니까 좋더라구요. 그리고 식감이 중국집과 100%똑같아서 처음 먹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