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4
2021.03.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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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밑반찬 황태채볶음 만들기::황태요리

냉동실에 황태채 한 봉지씩 가지고 계시죠? 저희집도 황태채로 국도 끓이고 남편이 맥주 안주로도 즐겨먹어서 떨어지지않게 준비해두고 있어요. 어떨땐 황태국 끓여야지 하고 냉동실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보면 남편이 다 먹어버린적이 몇 번 있어서 황태채는 늘 대용량으로 사놓는답니다. 황태채를 고추장넣고 볶아도 아주 훌륭한 밑반찬 이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황태요리 #황태채볶음 레시피 가지고 왔어요. 문성실님의 요리책 레시피인데 만들어보니 맛있어서 가끔 반찬없을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문성실의 마이베스트 레시피 재료 황태채 50g, 물 1컵, 대파 1/4대, 풋고추(청양고추) 1개, 참기름, 통깨 양념장 -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설탕 0.5T, 간장 1T, 청주 3T, 식초 1T, 고추장 2T, 올리고당 2T. 황태채 50그람은 가볍게 한줌 잡은양이예요.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데 너무 짧으면 지저분해지니까 손가락 2~3마디 크기가 적당해요. 황태채에 물 한컵을 부어서 오래 담가 좋지않았고 바로 물기를 짰어요. 물을 바로 흡수해서 촉촉하니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보슬보슬 부드러워진 황태채를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썰어둡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섞고 (팬에 바로 계랑하면 됩니당) 올리고당이 없어서 물엿 넣었어요. 팬에 양념장을 넣고 중불로 바글바글 끓여서 황태채를 넣고 약불로 줄여서 1분정도 볶아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

2021.03.10
2024.10.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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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아침식사대용 따뜻한 감자스프 만들기

스프 좋아하세요? 아침으로 빵식을 좋아해서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스프도 자주먹어요. 인스턴트나 마켓컬리에서 사기도 하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감자스프 레시피가있어요. 하다앳홈님의 레시피로 만든 감자스프입니다. 재료 감자2~3개(껍질벗긴무게350g)양파 1개(140g), 무염버터(식물성오일)15g,마늘2~3개, 물200ml,우유250ml,생크림200ml, 체다치즈50g,소금. 레시피의 반배합으로 만들었어요. 감자와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투명하고 볶으라고 했는데 제 맘대로 노릇하게 볶고있습니다ㅎ 감자에 물을 부어 뚜껑덮고 익혀줍니다. 물이 소량이다보니 익기전에 탈것같아 (불안불아) 안되겠다 싶어 생크림이랑우유 넣었더니 맘이 편안해지네요~ 보글보글 감자를 푹 익혀줍니다. 얇게잘라서 금방익어요. 불을 끄고 한김 식혀서 핸드블랜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가 더 곱게 갈리지만 양이 얼마 안돼서 믹서기는 쉬어~ 다시 불을켜고 체다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을수있게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하면 완성입니다. 감자의 전분때문인지 스프가 엄청 쫀득하고 되직한것같아 우유를 조금 더 넣었어요. 취향에 맞게 우유나 물로 농도조절하기(별5개) 어떤 음식이든 그렇지만 재료가 있으니 만드는건 금방이네요^^ 반배합만 한걸 후회했어요. 달랑 감자한개로 만든 나 반성하자 (과거의 나에게) 너무 맛있었거든요. 증말로 너무 ...

2024.10.18
2024.10.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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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목살구이::닭 특수부위 요리

남편 술안주로 닭목살구이를 냉동실에 쟁여놓곤했어요. 쫄깃한 닭목살에 고추장양념과 불향이 배어 솔직히 남편보다 제가 더 좋아한답니다. 문제는 250g에 거의 만원인데 두 사람이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양.그렇다고 두팩을 먹기엔 치킨 한 마리가 가성비 더 좋은^^;; 그래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쿠팡에 1키로에 만원인데 무항생제라면? 안살이유가 없더라구요. 고추장양녕은 자신없어서 소금구이로 해서 시판소스를 찍어먹으면 될 것같더라구요. 닭목살 소금구이 만들기 재료 닭목살500g, 우유, 허브솔트 처음 만드는거라 일단 500g만 만들어봤어요. 냉동 닭목살은 냉장실에서 해동 후 우유에 담가 잡내를 잡아줍니다. 한시간 정도 우유에서 잘잔 닭목살은 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허브솔트 1/2큰술~1큰술 정도 뿌려서 한 시간 간이 배도록 재운다. 소스 찍먹이라 밑간살짝. 간이 너무 쎄지않도록 주의. 달군 팬에 기름은 따로 두르지않고 (닭에서 알아서 나옴) 노릇하게 굽는다. 비쥬얼이 좀 징...(눈감어) 잘구운 닭목살은 토치로 불향 입혀서 완성!! 곁들일 양판한개 얇게 슬라이스하고 믿고먹는 참소스와 불닭소스 준비. 참소스는 샤브샤브먹을때 해물,소고기와도 잘 어울려서 떨어지지않고 상시대기중인 만능소스예요.불닭소스도 마찬가지~ 소금구이가 깔끔단백해서 소스 찍어먹을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참소스 양파절임이랑 같이 먹음 살 안 찔것같은 단백질이라는 ㅍㅎㅎ ...

2024.10.16
2024.11.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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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 샐러드 발사믹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주말 지나면 체중이 쑥~ 올라갔다 평일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때쯤... 다시 주말 체중이 슬금슬금 올라가니 겨울대비 체중조절이 필요할 것 같은데 다이어트요??(계획은 있음) 평일 한끼정도는 가볍게 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샐러드에 맛있게 만들어놓은 리코타치즈 올려서 가볍게 한끼 먹어볼게요~ 샐러드드레싱 발사믹식초1T, 올리브오일2T, 꿀(알룰로스)1/2~1T, 홀그레인머스타드 1/2T, 레몬즙 1T, 소금한꼬집. 리코타치즈만들기 리코타치즈 만들기::우유 생크림 치즈만들기 다양한 리코타치즈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가 판매중인 제품들 보다 더 고소하고 신선... m.blog.naver.com 드레싱소스는 모두 섞고 샐러드야채는 씻어서 나온걸로 준비했는데 씻어야 한다면 물기제거 꼭 잘해주세요(별5개) 그래야 소스맛이 흐려지지않고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접시에 야채와 리코타치즈올리고 아몬드슬라이스,크랜베리를 올렸어요. 어디보자~~ 탄단지 골고루 들어갔나요? 리코타치즈 대신 삶은달걀이나 아보카도 닭가슴살도 좋겠죠~ 삶은 고구마 단호박도 아주 좋은 샐러드재료구요. 다양하게 재료를 바꿔가면 지루하지않게 맛있게 먹을수있을 것같아요. 준비된 소스는 다시 잘 섞어서 뿌려줍니다 리코타치즈는 상큼한 과일과 견과류와도 잘 어울려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다이어트는 겨울에 하는거라면서요? 봄에 짠하고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과연?)...

2024.11.08
2021.01.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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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놀라만들기::홈메이드 그래놀라

오트밀을 언제샀는지 6개월도 더 된 것같아요. 지난 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그래놀라를 사 먹었는데 비싼데 양이 적고 결정적으로 견과류에서 오래된 냄새가 나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생각던 것같아요. 당장 만들 것처럼 사놓고는 미루다보니 시간이 많이지났지만 다행히 유통기한이 여유있게 남아 있어서 미뤄놓은 숙제 좀 해결했어요. ::요리선생님 꽁블님(꽁블TV)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그래놀라예요 재료 크리스피오트밀 250g, 호두 30g, 호박씨 30g, 해바라기씨 30g, 아몬드슬라이스 50g, 크랜베리(건포도) 60g. -기호에따라 마카다미아나 브라질넛 시럽- 올리브오일 3T, 메이플시럽 5T, 마스코바도 1T, 계핏가루 1/2T, 소금 1/2 작은술. * 레시피 2배분량으로 만들었어요. 압착오트밀과 크리스피 오트밀이 있는데 언젠가 압찹 오트밀을 샀다가 종이씹는 것같은 식감이 도저히 못 먹고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꼭 크리스피오트밀을 사용합니다~ 크리스피오트밀은 이 상태로 집어먹어도 바삭한 것이 먹을만해요. 호두나 견과류는 오트밀과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건과일은 딱딱하면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빼서 준비해요. 오트밀에 건포도를 제외한 견과류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요. ***건포도는 처음부터 넣고 구우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굽기가 거의 끝날때 쯤 넣는다. 시럽재료를 모두 섞어주는데 마스코바도와 메이플시럽은 풍미를 위해 설탕이나 꿀로 대체하지...

2020.12.15
2024.11.12참여 콘텐츠 1
23
고소한 견과류 그래놀라 만들기 영양간식 다이어트간식

견과류를 좋아해서 하루 몇알?? 한줌씩 간식으로 먹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정성을 더하면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호두강정 만들기 어렵잖아요? 호두강정 만들다 실패경험이 있는데 요건 간단하게 만드는데 호두강정과 매우 똑같은 맛있는 견과류그래놀라더라구요. 만들기전에 호두 전처리 먼저 해볼게요. 그냥 먹으면 눅눅하고 고소함도 덜한데 씻어서 오븐에 구우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호두를 보면 사이사이에 가루들이 많이 묻어있어요. 따뜻한물에 3번 정도 가볍게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씻기만 해도 아주 깨끗해졌어요. 이제 씻어서 물기를 뺀 호두를 구워주는데요. 오븐팬에 펼쳐서 160도 오븐에 15분(중간에 한번 뒤집어줌) 구우면 호두전처리는 끝이예요. <오븐 세기에 따라 탈수있으니주의> 구운 호두는 완전히 식혀서 지퍼백에 담아 오래두고 먹을경우 꼭 냉동보관합니다(별5개) 전처리 전 호두와 맛을 비교해보면 앞으로는 그냥은 못 드실거예요~ 구워서 식힌 호두와 아몬드는 작게 잘라서 준비해요. 아몬드도 생아몬드를 사서 씻지않고 같은온도와 시간으로 구웠어요. 이제 견과류가 준비되었으니 뚝딱 만들어볼게요. 하다앳홈님의 견과류 그래놀라 <재료> 견과류120g, 호박씨60g, 꿀 또는 메이플 시럽80g,소금 2g, 식물성 오일 5ml(1 티스푼) 견과류는 전체중량만 맞추고 다양하게 호두, 아몬드,아몬드슬라이스,호박씨,해바라기씨... 종류가 ...

2024.11.12
2021.01.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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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홈파티용 전복요리 전복파스타와 전복버터구이 W. 여수아빠다

외식을 언제했는지 기억도 나지않는 코로나일상. 매일 먹는 비슷한 음식이 지루해서 만들어 본 간단한 #전복요리 예요. 금요일에 딱 맞춰 도착한 #여수아빠다 의 완도전복이예요. 완도 청정바다에서 질좋은 다시마와 미역만 먹고 자란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릴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보양식으로 유명하죠~ 여수아빠다의 전복은 주문과 동시에 최상급의 전복을 선별해서 당일 배송하기때문에 믿고 주문하셔도 좋아요. 요즘같이 뭘 사러 나가기도 조심스러운 때에 편안하게 집에서 핸드폰으로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같아요. 제가 받아본 1kg 중사이즈 완도 참전복은 14마리 실속형 상품인데 크기가 고르고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니 빨판이 움직이는것이 살아있더라구요. 요 두 마리는 딱 붙어서 떨어질줄 모르는 것이 모두 싱싱하게 잘 도착 했어요. 겨울철에는 수령 다음 날까지도 회로 먹을 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전복손질중 가장 먼저 할 일은 칫솔로 빨판과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닦는것부터 시작합니다. 해산물은 손질은 저보다 남편이 더 잘해서 전복도 맡겼어요👍 이렇게 깨끗하게 닦은것과 닦지않은것 비교해보면 표시가 잘 나죠~ 다음은 전복을 잡고 숟가락을 들어올려 육질과 껍질을 분리하고 내장을 잡아당겨 빼내고 전복이빨과 촉수를 제거 해야합니다. 떼어낸 이빨과 촉수는 이렇게... 전복손질하는 방법은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손질이 모두 끝...

2021.01.10
2021.03.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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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요리 '삼겹살 미나리김밥'::점심메뉴

며칠 전 아파트밴드에서 미나리를 판매하길래 구입했어요. #미나리 는 사게절내내 먹을 수 있지만 지금 나오는 미나리가 연하고 향도 진한데 특히 청도 미나리가 유명하죠. 제가 산건 청도미나리는 아니었지만 질기지않고 향도 좋더라구요. 1키로나 되는 미나리를 나물로 무치기엔 너무많아 색다르게 먹고 싶어서 #미나리김밥 을 만들었어요. 요리책 보다가 찜 해놨던 레시피인데 드디어 만들어봐요. 삼겹살 미나리김밥 수퍼레시피 재료 김밥용김 3장, 밥 2공기(400g), 대패삼겹살 300g, 깻잎 12장(쌈채소 24g), 미나리 1줌(70g), 오이고추 3개, 쌈장 1 1/2큰술. 고기밑간- 청주 2큰술, 소금후추약간. 밥양념-통깨간것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약간. 좋은 미나리는 줄기가 너무 굵지않고 줄기 아래가 연한 적갈색이 돌고 잘랐을때 쉽게 부러지고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게 좋다고해요. 하지만 미나리를 살때 골라서 사긴 힘드니까 줄기아래가 연한적갈색을 띄고 있으면 좋은 미나리구나 생각해야 될것같아요~ 딱 한줄만 말아서 저 혼자 먹습니다ㅎㅎ 미나리는 굵지 않은걸로 골라서 깨끗하게씻고 깻잎향이 강하면 미나리향이 묻힐것같아 상추를 준비했어요.ㄴ 대패삼겹살은 밑간해서 준비하고 오이고추대신 청양고추 한개는 길이로 반 잘라서 씨를 제거했어요. 밥도 밑간해서 준비해뒀어요. 삼겹살은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일반삼겹살은 식으면...

2021.03.12
2021.01.05참여 콘텐츠 2
20
꼬막비빔밥 만들기::제철 꼬막요리

꼬막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꼭 챙겨 먹는데요. 시댁에 처음 인사갔을때 점심상에 양념간장 올린 꼬막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그때 당시 남편의 누나들과 형님들 많은 식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그때도 밥을 참 맛있게 먹었어요🤭 꼬막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남편에게 꼬막비빔밥 해줄까 물었더니 대답이 없다.... 안먹겠다는 뜻이죠~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꼬막은 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사온지 며칠 지난 꼬막이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있어서 더 두면 못 먹을것 같아 #꼬막비빔밥 을만들었어요. 잠꾸러기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꼬막양념장 이예요. 꼬막비빔밥 만들기 꼬막적당량, 홍고추 1개, 쪽파(대파) 1/2컵, 밥 2공기. 양념장- 간장 5큰술, 고추가루 2T, 매실철(올리고당) 2T,통깨 2T,다진마늘 1T, 참기름 1T. 꼬막은 찬물에 박박 씻어서 끓는 물에 넣고 한 쪽방향으로 저어서 1분 정도 삶았어요. 꼬막이 몇개 입을 벌리면 체에 밭쳐서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입을 벌리지않은건 뒤쪽에 숟가락을 넣고 살짝 비틀어주면 쉽게 분리돼요. 껍질을 제거한 꼬막살은 찬물에 두번정도 헹궈서 남아있는 뻘과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굳이 해감을 하지않아도 된다고 해요. 올해는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니 꼬막껍질을 까서 삶은 물에 살짝 헹구더라구요. 약속이나 한듯 이웃님들이 이렇게 하시길래 티비에 나왔나?? 혼자 생각했답니다 ^^ 꼭 그렇게 안해도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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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요리]양념 꼬막비빔밥 만들기

꼬막을 좋아한다^^ 여름에 출간된 봉스님 요리책에 '양념꼬막비빔밥'을 보고 꼭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했다. 그 사이 티비에 유명한 꼬막비빔밥 집이 나오고, 꼬막철이 돌아오니 마음이 급해진다~ 꼬막 비빔밥 만들기 요리책따라하기 봉스네 매일부엌 양념꼬막비빔밥 밥 1공기 꼬막 22마리 쪽파 8줄기 청양고추 1개 베이비채소,새싹조금 양념 간장 4.5T, 고춧가루 1T, 설탕 0.3T, 다진마늘 0.5T, 참기름 1T, 통깨 0.5T. 꼬막삶을때 소금 0.5T 매년 꼬막을 사지만 점점 비싸진다ㅠㅠ 예전엔 5~7천원치만 사도 양이 충분했는데 요즘은 만원은 줘야 1키로 될랑말랑... 꼬막은 굵은 소금을 넣고 검은 비닐봉지를 덮어 해감학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나는 해감은 패쓰하고 물일 여러번 갈아가며 꼬막끼리 벅벅 닦아줬다^^;;) 소금 0.5T 넣고 물이 끓으면 물 1/2컵을 부어 온도를 떨어뜨리고 꼬막을 넣었다. 한 방향으로 저어가며 삶다가 4~5개가 입을 벌리면 건져서 찬물에 헹구고 껍질을 깐다. (오래 삶으면 꼬막이 질겨진다.)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고 청양고추는 쫑쫑, 쪽파는 적당한 길이로 잘랐다. (다른 야채는 없어서 있는것만..) 꼬막+쪽파+청양고추 양념장을 적당히 넣고 무치고, 밥을 따로 비벼 합쳤다. (양념장은 한번에 다 넣기 보다는 먹어보며 추가하면 좋을것 같다~)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 두면 금새 만들어진다~ 조금 남아있던 ...

2017.11.23
2024.10.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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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 만들기::우유 생크림 치즈만들기

다양한 리코타치즈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가 판매중인 제품들 보다 더 고소하고 신선한것같다. 그동안 리코타치즈 만들때 항상 설탕을 넣고 만들었었는데 설탕없이 만든 리코타치즈는 어떨지 궁금해서 만들어봤다. ::하다앳홈님의 레시피 리코타치즈 만들기 재료 우유 500ml, 생크림 250ml, 소금 3g, 레몬즙or식초 30ml. 유청을 거를 그릇위에 체와 면보를 올려서 준비. 보통의 리코타치즈는 우유와 생크림 2:1 비율로 만든다. 근데 요즘 생크림이 귀한가?? 베이킹 할때도 꼭 일년에 한두번 생크림 구하기가 어렵더라. 로켓프레시에는 없고 일반배송상품은 있는데 500ml 한팩에 13,000원 무슨일?? 올여름 너무 더워서 젖소들도 힘들어서 그런가... 다행히 집앞 마트에 갔더니 작은사이즈 가격도 정상?인 생크림이 있었다. 작은 사이즈생크림은 200ml로 우유는 400ml를 준비하고 나머지 소금과 레몬즙은 레시피대로 넣었다. 생 레몬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없을땐 레몬주스를 쓰는데 이탈리아산 림미레몬주스 (레몬주스 99.89 )를 넣었다.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 소금을 넣고 잘어서 소금을 녹인다. 가스렌지에 올려서 중불로 가열하는데 냄비 가장자리에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오면 80도 정도(예전엔 온도를 재가며 만들었었다.) 레몬즙을 넣고 주걱으로 휘리릭 한번만 저어주고 약불로 줄이고 왠만하면 젓지않는다.(별 5개) 약불로 줄여서 1...

2024.10.07
2020.12.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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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볶음우동 만드는법::초간단 면요리

아이들이 볶음우동을 좋아해서 냉장고에 우동면이 2~3개씩 항상 준비되어 있어요. 주로 굴소스나 매운거 좋아하는 큰아들은 불닭소스를 섞어서 볶아주는데 백주부님은 간장과 식초,설탕 소스가 간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항상 사리를 따로 데쳤었는데 이 과정없이 바로 볶길래 편하겠다 싶어서 따라 만들어봤어요. 재료 소스- 진간장 2큰술, 식초 2/3큰술, 황설탕 1큰술, 물100ml. 볶음재료- 식용유3T, 양배추 1/2컵, 양파1/4개, 당근약간 돼지고기 등심 50g, 대파 30g, 우동면 1개, 훈연멸치가루(생략가능), 쪽파,마요네즈 소스는 모두 섞어서 설탕을 녹여주세요. 물은 우동을 풀어주는 열할을 한다고 해요. 양배추가 없어서 알배추를 사용했어요. 배추는 1센치두께로 썰고 파는 송송 당근과 양파는 채쳐서 준비합니다.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잡채용을 사용하고 없으면 새우나 오징어 해산물도 좋다고 해요. 제육볶음 만들고 전지가 조금남아 있어서 굵게 채썰어 준비했어요. 훈연멸치가 있다면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팬에 볶아 믹서에 갈아서 준비합니다. 우동위에 뿌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없어서 패쓰요~ 달군 팬에 기름 3T를 두르고 대파를 넣고 대파향을 올린다음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끓일거라 여기서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요. 야채를 모두넣고 살짝볶은 다음 우동면을 가운데 올리고 소스를 모두 부어 불을 줄여주세요. 중불로 ...

2020.12.17
2021.01.05참여 콘텐츠 1
20
꼬막비빔밥 만들기::제철 꼬막요리

꼬막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꼭 챙겨 먹는데요. 시댁에 처음 인사갔을때 점심상에 양념간장 올린 꼬막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그때 당시 남편의 누나들과 형님들 많은 식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그때도 밥을 참 맛있게 먹었어요🤭 꼬막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남편에게 꼬막비빔밥 해줄까 물었더니 대답이 없다.... 안먹겠다는 뜻이죠~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꼬막은 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사온지 며칠 지난 꼬막이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있어서 더 두면 못 먹을것 같아 #꼬막비빔밥 을만들었어요. 잠꾸러기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꼬막양념장 이예요. 꼬막비빔밥 만들기 꼬막적당량, 홍고추 1개, 쪽파(대파) 1/2컵, 밥 2공기. 양념장- 간장 5큰술, 고추가루 2T, 매실철(올리고당) 2T,통깨 2T,다진마늘 1T, 참기름 1T. 꼬막은 찬물에 박박 씻어서 끓는 물에 넣고 한 쪽방향으로 저어서 1분 정도 삶았어요. 꼬막이 몇개 입을 벌리면 체에 밭쳐서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입을 벌리지않은건 뒤쪽에 숟가락을 넣고 살짝 비틀어주면 쉽게 분리돼요. 껍질을 제거한 꼬막살은 찬물에 두번정도 헹궈서 남아있는 뻘과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굳이 해감을 하지않아도 된다고 해요. 올해는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니 꼬막껍질을 까서 삶은 물에 살짝 헹구더라구요. 약속이나 한듯 이웃님들이 이렇게 하시길래 티비에 나왔나?? 혼자 생각했답니다 ^^ 꼭 그렇게 안해도 ...

2021.01.05
2021.02.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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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볶음우동 만드는법::초간단 면요리

아이들이 볶음우동을 좋아해서 냉장고에 우동면이 2~3개씩 항상 준비되어 있어요. 주로 굴소스나 매운거 좋아하는 큰아들은 불닭소스를 섞어서 볶아주는데 백주부님은 간장과 식초,설탕 소스가 간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항상 사리를 따로 데쳤었는데 이 과정없이 바로 볶길래 편하겠다 싶어서 따라 만들어봤어요. 재료 소스- 진간장 2큰술, 식초 2/3큰술, 황설탕 1큰술, 물100ml. 볶음재료- 식용유3T, 양배추 1/2컵, 양파1/4개, 당근약간 돼지고기 등심 50g, 대파 30g, 우동면 1개, 훈연멸치가루(생략가능), 쪽파,마요네즈 소스는 모두 섞어서 설탕을 녹여주세요. 물은 우동을 풀어주는 열할을 한다고 해요. 양배추가 없어서 알배추를 사용했어요. 배추는 1센치두께로 썰고 파는 송송 당근과 양파는 채쳐서 준비합니다.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잡채용을 사용하고 없으면 새우나 오징어 해산물도 좋다고 해요. 제육볶음 만들고 전지가 조금남아 있어서 굵게 채썰어 준비했어요. 훈연멸치가 있다면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팬에 볶아 믹서에 갈아서 준비합니다. 우동위에 뿌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없어서 패쓰요~ 달군 팬에 기름 3T를 두르고 대파를 넣고 대파향을 올린다음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끓일거라 여기서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요. 야채를 모두넣고 살짝볶은 다음 우동면을 가운데 올리고 소스를 모두 부어 불을 줄여주세요. 중불로 ...

2020.12.17
2021.03.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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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딸기케이크 만들기::노오븐베이킹

매년 딸기케익을 한두번은 만드는데 올해는 한번도 못 만들었어요. 딸기케익 안먹고 지나가면 서운할 것같아 간단하게 #노오븐베이킹 으로 만들었어요. 쉽게 구할수있는 카스테라와 락앤락 투명 반찬통으로 딸기케익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딸기컵케익만들기 딸기, 카스테라, 생크림 200g, 설탕20g, 키리쉬 5g(생략가능) 시럽만들기 설탕 25g, 생수 50g. 제일 먼저 시럽을 만들어 식혀야하는데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만들어볼게요. 볼에 설탕 25그람과 물 50그람을 섞어서 전자렌지에 30초 돌리고 꺼내서 한번 섞고 다시 30초 돌려 설탕을 녹여주세요. 간단하게 시럽이ㅣ 만들어졌죠~ 생크림만들기 생크림 200g 설탕 20g 키리쉬 5g을 넣고 핸드믹서로 휘핑하는데 처음엔 저속-걸쭉해지면 중속으로 올려서 크림을 만듭니다. 크림상태는 요정도로 흐르지않는 부드러운 상태로 휘핑해요. 실내온도가 높은편이라 얼음물안에 휘핑한크림볼을 올려둡니다. 딸기는 씻어서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빼줍니다. 모든 재료준비가 끝났으니이제 케익을 만들어 볼까요~ 카스테라는 그릇크기에 맞게 잘라주는데 반 잘라서 가로로 3등분 했어요. 그릇바닥에 깔아주는데 모자라네요... 걱정하지마세요. 이렇게 모자란 부분은 빵을 잘라서 채워주면 됩니다~ 빵위에 ㅅㅣ럽을 아주 촉촉하게 듬뿍듬뿍 발라주세요. 그런다음 딸기를 반 잘라서 나란히 세워서 채워주고 생크림을 적당히 채우고 딸기를 올려...

2021.03.11
2024.10.1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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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 샌드위치::샌드위치만들기

아들이 여행간 덕분에 오랜만에 여유로웠던 주간. 잘 만들어둔 리코타치즈로 샌드위치만들기 식빵 2장,슬라이스햄,상추,토마토,리코타치즈 고기보다 비싼 상추,토마토... 자비없는 물가에 허걱. 매년 물가가 오른다고 느끼고 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씨 영향인지 더욱 그렇다(또르르...) 뭐든 작년보다 1.5배정도 비싼것같다. 주 재료가 리코타치즈라 슬라이스치즈는 넣지않았다. 샌드위치는 재료만 준비되면 차곡차고 쌓아주면되는 비교적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포인트는 상추와 토마토 물기제거하기.(별5개) 그래야 먹을때 깔끔하게 먹을 수있다. 식빵에 홀그레인머스타드와 마요네즈바르기. 상추-토마토-리코타치즈-슬라이스햄 순서로 올려서 식빵으로 덮는다. 리코타치즈는 가운데를 도톰하게올려주면 잘랐을때 단면이 예쁘다,(별 4개) 매직랩으로 단단하게 싼다. 아주 오래전 맘스터치에서 리코타치즈햄버거를 처음 먹어보고 완전 내 취향이라 신났었는데 금방 단종 되어버려 무지 아쉬웠다. 그렇게 처음만났다. 햄버거는 아니지만 햄버거보다는 좀 더 건강하게 리코타치즈샌드위치. 직접만든 리코타치즈는 고소하고 은은한 레몬향이 샌드위치가 신선함이 느껴진다. 반쪽만 먹긴 아쉬운데 듬뿍 넣은 리코타치즈가 든든해서 나머지는 남편 저녁으로 남겨둔다.(남편 다이어트중) 여행중인 아들이 보내오는 실시간 사진. 1인 1오코노미야끼 멋찐데??

2024.10.14
2024.10.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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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무침::간단하게 파김치 담그는법

집 근처 하나로마트에는 동네분들이 농사지은 로컬푸드매대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싱싱한 야채를 저렴하게 살 수있어요. 요즘 가을 쪽파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손질까지 다 해서 판매하는데 가격도 저렴하니 게으른주부인 저에게는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대가리가 너무 굵으면 먹기 부담스러운데 가늘고 얇은것이 제가 좋아하는 사이즈였어요. 굵으면 대가리쪽을 먼저 절여야되는데 요건 바로 무치면 되겠더라구요. 50년 요리비결 윤이련 어머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간단한 파김치 파무침입니다. 제료 쪽파 2줌 600g. 양념 멸치/까나리액젓 3T, 원당(비정제설탕)1T, 매실액 1T, 생강(청) 0.3T, 고춧가루 2T, 통깨,참기름(선택) 쪽파 무게를 재보니 400g 인데 레시피대로 600그람 무칠려면 양념이 조금 부족하지않을까 싶어요. 영상을보니 파김치처럼 양념장을 많이 바르지는 않고 가볍게 무치는 레시피였어요.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놓고 시작합니다. 두번 만들었는데 제 입맛엔 조금 단것같아 두번째 만들때는 설탕을 넣지않고 매실액만 2큰술 넣었어요. 생강청대신 생강을 다져넣었구요. 깨끗하게 씻은 쪽파는 물기를 빼고 숭덩숭덩 잘라줍니다. 그리고 양념장 넣어서 살살 버무려주면 끝인데요?? 파 손질을 하지않아도 되니 진짜 한 10분만에 만든것같아요. 파양에 비해 양념이 살짝 부족한것같아 조금 더 넣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넣지않았어요. 통깨 뿌려서 완성하고 금방 ...

2024.10.08
2021.03.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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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밑반찬 황태채볶음 만들기::황태요리

냉동실에 황태채 한 봉지씩 가지고 계시죠? 저희집도 황태채로 국도 끓이고 남편이 맥주 안주로도 즐겨먹어서 떨어지지않게 준비해두고 있어요. 어떨땐 황태국 끓여야지 하고 냉동실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보면 남편이 다 먹어버린적이 몇 번 있어서 황태채는 늘 대용량으로 사놓는답니다. 황태채를 고추장넣고 볶아도 아주 훌륭한 밑반찬 이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황태요리 #황태채볶음 레시피 가지고 왔어요. 문성실님의 요리책 레시피인데 만들어보니 맛있어서 가끔 반찬없을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문성실의 마이베스트 레시피 재료 황태채 50g, 물 1컵, 대파 1/4대, 풋고추(청양고추) 1개, 참기름, 통깨 양념장 -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설탕 0.5T, 간장 1T, 청주 3T, 식초 1T, 고추장 2T, 올리고당 2T. 황태채 50그람은 가볍게 한줌 잡은양이예요.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데 너무 짧으면 지저분해지니까 손가락 2~3마디 크기가 적당해요. 황태채에 물 한컵을 부어서 오래 담가 좋지않았고 바로 물기를 짰어요. 물을 바로 흡수해서 촉촉하니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보슬보슬 부드러워진 황태채를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썰어둡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섞고 (팬에 바로 계랑하면 됩니당) 올리고당이 없어서 물엿 넣었어요. 팬에 양념장을 넣고 중불로 바글바글 끓여서 황태채를 넣고 약불로 줄여서 1분정도 볶아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

2021.03.10
2024.11.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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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요리 춘천 닭갈비만들기 닭갈비레시피

#닭갈비양념장 #닭고기요리 닭다리살을 자주 사는 편이예요. 장바구니에 담아놨다 가격이 내려가면 사는데 세일전과 가격차이가 꽤 나는 편이라 안살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닭다리요리를 자주 하는것같아요. 요리카페에서 캡쳐 해놨던 닭갈비레시피인데 맛있다고 해서 만들어봤어요. EBS 최고의요리비결 레시피로 만들어 본 닭갈비입니다. 재료 닭정육살 500g, 양배추, 떡볶이떡, 양파, 깻잎, 대파 양념장 고춧가루 2T, 고추장 3T, 간장 2T, 설탕 1T, 다진마늘 1T, 물엿 2T, 청주 1T, 참기름 1T. 닭다리 500그람 2팩을 준비했고 껍질을 벗기니 800그람정도 되더라구요. 껍질벗긴 닭다리살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고 청주 2T와 다진생강 2t를 넣고 밑간을 하는데 소금도 조금 넣었ㅇㅓ요. 10정도 밑간을 해두고 양념장을 만들어요. 닭다리살 2팩분량이라 양념장은 1.5배 만들었는데 저희집은 양이 많아서 레시피의 2배요리를 할때가 대부분인데 양념장은 2배가 아니라 1.5배하면 맞더라구요. *완성된 양념장은 하루정도 숙성하면 더 맛있다고해요* 닭다리에 양념장 2/3정도 넣고 버무려 간이배도록 30분이상 재웁니다. 남은 양념장은 볶을때 간을 봐가면서 추가해요. 그사이 야채를 준비하는데 닭갈비는 야채나 떡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잖아요. 양배추와 떡을 한줌씩 넉넉하게 준비하고 고구마도 한개 준비했어요. 닭갈비에 깻잎 빠지면 안되죠~ 저희집...

2024.11.13
2024.10.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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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전 만드는법 편스토랑 어남선생 굴전만들기::제철음식

한판굴전 벌써 굴이 나왔더라구요. 굴을 참 좋아해서 무지 반가웠어요. 익힌굴 보다는 생굴을 가장 좋아하는데 생으로 먹기엔 아직 날씨가 따뜻한것같아 좀 더 기다려야될것같고 생굴 다음으로 굴전을 좋아해서 편스토랑 어남선생의 굴전을 만들었어요. 재료 굴 150g, 달걀 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2T, 부침가루 1T, 소금. 굵은 소금 1스푼을 넣고 살살 저어가며 씻어요. 오랜만에 굴향이 기가맥히네요~ 원래 씻으면서 한두개 집어 먹는건데 말이죠.(참으셔^^;;) 이렇게 불순물이 나오는게 보여요. 소금물로 씻은 굴은 물에 2번 정도 헹구는데 굴 껍질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한개한개 만져가며 확인하는 편이예요. 씻은 굴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제가 산 굴은 아직 알이 작더라구요. 너무 큰 사이즈는 먹기 부담스러워 중굴을 좋아하는데 얘는 소굴 사이즈네요. 굴전에 넣어줄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부침가루가 없어서 밀가루에 소금 조금넣어 준비했어요. 계란 2개를 풀어서 대파와 소금 참기름을 함께 넣어줍니다. 참기름이 굴 비린내를 잡고 굴의 풍미를 살려준다는군요(꿀팁!!) 물기가 빠진 굴에 부침가루를 넣고 대충 섞은다음 계란물에 굴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설렁설렁 섞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서 달군후 반죽을 부어서 청양고추를 올렸어요. 뚜껑을 덮어서 충분히 익혀줍니다. 어남선생굴전의 꿀팁하나 ...

2024.10.30
2021.03.1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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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요리 '삼겹살 미나리김밥'::점심메뉴

며칠 전 아파트밴드에서 미나리를 판매하길래 구입했어요. #미나리 는 사게절내내 먹을 수 있지만 지금 나오는 미나리가 연하고 향도 진한데 특히 청도 미나리가 유명하죠. 제가 산건 청도미나리는 아니었지만 질기지않고 향도 좋더라구요. 1키로나 되는 미나리를 나물로 무치기엔 너무많아 색다르게 먹고 싶어서 #미나리김밥 을 만들었어요. 요리책 보다가 찜 해놨던 레시피인데 드디어 만들어봐요. 삼겹살 미나리김밥 수퍼레시피 재료 김밥용김 3장, 밥 2공기(400g), 대패삼겹살 300g, 깻잎 12장(쌈채소 24g), 미나리 1줌(70g), 오이고추 3개, 쌈장 1 1/2큰술. 고기밑간- 청주 2큰술, 소금후추약간. 밥양념-통깨간것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약간. 좋은 미나리는 줄기가 너무 굵지않고 줄기 아래가 연한 적갈색이 돌고 잘랐을때 쉽게 부러지고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게 좋다고해요. 하지만 미나리를 살때 골라서 사긴 힘드니까 줄기아래가 연한적갈색을 띄고 있으면 좋은 미나리구나 생각해야 될것같아요~ 딱 한줄만 말아서 저 혼자 먹습니다ㅎㅎ 미나리는 굵지 않은걸로 골라서 깨끗하게씻고 깻잎향이 강하면 미나리향이 묻힐것같아 상추를 준비했어요.ㄴ 대패삼겹살은 밑간해서 준비하고 오이고추대신 청양고추 한개는 길이로 반 잘라서 씨를 제거했어요. 밥도 밑간해서 준비해뒀어요. 삼겹살은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일반삼겹살은 식으면...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