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83
2021.03.10참여 콘텐츠 1
20
간단한 밑반찬 황태채볶음 만들기::황태요리

냉동실에 황태채 한 봉지씩 가지고 계시죠? 저희집도 황태채로 국도 끓이고 남편이 맥주 안주로도 즐겨먹어서 떨어지지않게 준비해두고 있어요. 어떨땐 황태국 끓여야지 하고 냉동실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보면 남편이 다 먹어버린적이 몇 번 있어서 황태채는 늘 대용량으로 사놓는답니다. 황태채를 고추장넣고 볶아도 아주 훌륭한 밑반찬 이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황태요리 #황태채볶음 레시피 가지고 왔어요. 문성실님의 요리책 레시피인데 만들어보니 맛있어서 가끔 반찬없을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문성실의 마이베스트 레시피 재료 황태채 50g, 물 1컵, 대파 1/4대, 풋고추(청양고추) 1개, 참기름, 통깨 양념장 -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설탕 0.5T, 간장 1T, 청주 3T, 식초 1T, 고추장 2T, 올리고당 2T. 황태채 50그람은 가볍게 한줌 잡은양이예요.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데 너무 짧으면 지저분해지니까 손가락 2~3마디 크기가 적당해요. 황태채에 물 한컵을 부어서 오래 담가 좋지않았고 바로 물기를 짰어요. 물을 바로 흡수해서 촉촉하니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보슬보슬 부드러워진 황태채를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썰어둡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섞고 (팬에 바로 계랑하면 됩니당) 올리고당이 없어서 물엿 넣었어요. 팬에 양념장을 넣고 중불로 바글바글 끓여서 황태채를 넣고 약불로 줄여서 1분정도 볶아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

2021.03.10
2024.11.12참여 콘텐츠 1
23
고소한 견과류 그래놀라 만들기 영양간식 다이어트간식

견과류를 좋아해서 하루 몇알?? 한줌씩 간식으로 먹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정성을 더하면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호두강정 만들기 어렵잖아요? 호두강정 만들다 실패경험이 있는데 요건 간단하게 만드는데 호두강정과 매우 똑같은 맛있는 견과류그래놀라더라구요. 만들기전에 호두 전처리 먼저 해볼게요. 그냥 먹으면 눅눅하고 고소함도 덜한데 씻어서 오븐에 구우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호두를 보면 사이사이에 가루들이 많이 묻어있어요. 따뜻한물에 3번 정도 가볍게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씻기만 해도 아주 깨끗해졌어요. 이제 씻어서 물기를 뺀 호두를 구워주는데요. 오븐팬에 펼쳐서 160도 오븐에 15분(중간에 한번 뒤집어줌) 구우면 호두전처리는 끝이예요. <오븐 세기에 따라 탈수있으니주의> 구운 호두는 완전히 식혀서 지퍼백에 담아 오래두고 먹을경우 꼭 냉동보관합니다(별5개) 전처리 전 호두와 맛을 비교해보면 앞으로는 그냥은 못 드실거예요~ 구워서 식힌 호두와 아몬드는 작게 잘라서 준비해요. 아몬드도 생아몬드를 사서 씻지않고 같은온도와 시간으로 구웠어요. 이제 견과류가 준비되었으니 뚝딱 만들어볼게요. 하다앳홈님의 견과류 그래놀라 <재료> 견과류120g, 호박씨60g, 꿀 또는 메이플 시럽80g,소금 2g, 식물성 오일 5ml(1 티스푼) 견과류는 전체중량만 맞추고 다양하게 호두, 아몬드,아몬드슬라이스,호박씨,해바라기씨... 종류가 ...

2024.11.12
2024.10.18참여 콘텐츠 1
19
감자요리 아침식사대용 따뜻한 감자스프 만들기

스프 좋아하세요? 아침으로 빵식을 좋아해서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스프도 자주먹어요. 인스턴트나 마켓컬리에서 사기도 하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감자스프 레시피가있어요. 하다앳홈님의 레시피로 만든 감자스프입니다. 재료 감자2~3개(껍질벗긴무게350g)양파 1개(140g), 무염버터(식물성오일)15g,마늘2~3개, 물200ml,우유250ml,생크림200ml, 체다치즈50g,소금. 레시피의 반배합으로 만들었어요. 감자와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투명하고 볶으라고 했는데 제 맘대로 노릇하게 볶고있습니다ㅎ 감자에 물을 부어 뚜껑덮고 익혀줍니다. 물이 소량이다보니 익기전에 탈것같아 (불안불아) 안되겠다 싶어 생크림이랑우유 넣었더니 맘이 편안해지네요~ 보글보글 감자를 푹 익혀줍니다. 얇게잘라서 금방익어요. 불을 끄고 한김 식혀서 핸드블랜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가 더 곱게 갈리지만 양이 얼마 안돼서 믹서기는 쉬어~ 다시 불을켜고 체다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을수있게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하면 완성입니다. 감자의 전분때문인지 스프가 엄청 쫀득하고 되직한것같아 우유를 조금 더 넣었어요. 취향에 맞게 우유나 물로 농도조절하기(별5개) 어떤 음식이든 그렇지만 재료가 있으니 만드는건 금방이네요^^ 반배합만 한걸 후회했어요. 달랑 감자한개로 만든 나 반성하자 (과거의 나에게) 너무 맛있었거든요. 증말로 너무 ...

2024.10.18
2024.10.16참여 콘텐츠 1
14
닭목살구이::닭 특수부위 요리

남편 술안주로 닭목살구이를 냉동실에 쟁여놓곤했어요. 쫄깃한 닭목살에 고추장양념과 불향이 배어 솔직히 남편보다 제가 더 좋아한답니다. 문제는 250g에 거의 만원인데 두 사람이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양.그렇다고 두팩을 먹기엔 치킨 한 마리가 가성비 더 좋은^^;; 그래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쿠팡에 1키로에 만원인데 무항생제라면? 안살이유가 없더라구요. 고추장양녕은 자신없어서 소금구이로 해서 시판소스를 찍어먹으면 될 것같더라구요. 닭목살 소금구이 만들기 재료 닭목살500g, 우유, 허브솔트 처음 만드는거라 일단 500g만 만들어봤어요. 냉동 닭목살은 냉장실에서 해동 후 우유에 담가 잡내를 잡아줍니다. 한시간 정도 우유에서 잘잔 닭목살은 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허브솔트 1/2큰술~1큰술 정도 뿌려서 한 시간 간이 배도록 재운다. 소스 찍먹이라 밑간살짝. 간이 너무 쎄지않도록 주의. 달군 팬에 기름은 따로 두르지않고 (닭에서 알아서 나옴) 노릇하게 굽는다. 비쥬얼이 좀 징...(눈감어) 잘구운 닭목살은 토치로 불향 입혀서 완성!! 곁들일 양판한개 얇게 슬라이스하고 믿고먹는 참소스와 불닭소스 준비. 참소스는 샤브샤브먹을때 해물,소고기와도 잘 어울려서 떨어지지않고 상시대기중인 만능소스예요.불닭소스도 마찬가지~ 소금구이가 깔끔단백해서 소스 찍어먹을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참소스 양파절임이랑 같이 먹음 살 안 찔것같은 단백질이라는 ㅍㅎㅎ ...

2024.10.16
2024.11.08참여 콘텐츠 1
10
리코타치즈 샐러드 발사믹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주말 지나면 체중이 쑥~ 올라갔다 평일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때쯤... 다시 주말 체중이 슬금슬금 올라가니 겨울대비 체중조절이 필요할 것 같은데 다이어트요??(계획은 있음) 평일 한끼정도는 가볍게 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샐러드에 맛있게 만들어놓은 리코타치즈 올려서 가볍게 한끼 먹어볼게요~ 샐러드드레싱 발사믹식초1T, 올리브오일2T, 꿀(알룰로스)1/2~1T, 홀그레인머스타드 1/2T, 레몬즙 1T, 소금한꼬집. 리코타치즈만들기 리코타치즈 만들기::우유 생크림 치즈만들기 다양한 리코타치즈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가 판매중인 제품들 보다 더 고소하고 신선... m.blog.naver.com 드레싱소스는 모두 섞고 샐러드야채는 씻어서 나온걸로 준비했는데 씻어야 한다면 물기제거 꼭 잘해주세요(별5개) 그래야 소스맛이 흐려지지않고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접시에 야채와 리코타치즈올리고 아몬드슬라이스,크랜베리를 올렸어요. 어디보자~~ 탄단지 골고루 들어갔나요? 리코타치즈 대신 삶은달걀이나 아보카도 닭가슴살도 좋겠죠~ 삶은 고구마 단호박도 아주 좋은 샐러드재료구요. 다양하게 재료를 바꿔가면 지루하지않게 맛있게 먹을수있을 것같아요. 준비된 소스는 다시 잘 섞어서 뿌려줍니다 리코타치즈는 상큼한 과일과 견과류와도 잘 어울려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다이어트는 겨울에 하는거라면서요? 봄에 짠하고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과연?)...

2024.11.08
2021.01.13참여 콘텐츠 1
23
그래놀라만들기::홈메이드 그래놀라

오트밀을 언제샀는지 6개월도 더 된 것같아요. 지난 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그래놀라를 사 먹었는데 비싼데 양이 적고 결정적으로 견과류에서 오래된 냄새가 나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생각던 것같아요. 당장 만들 것처럼 사놓고는 미루다보니 시간이 많이지났지만 다행히 유통기한이 여유있게 남아 있어서 미뤄놓은 숙제 좀 해결했어요. ::요리선생님 꽁블님(꽁블TV)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그래놀라예요 재료 크리스피오트밀 250g, 호두 30g, 호박씨 30g, 해바라기씨 30g, 아몬드슬라이스 50g, 크랜베리(건포도) 60g. -기호에따라 마카다미아나 브라질넛 시럽- 올리브오일 3T, 메이플시럽 5T, 마스코바도 1T, 계핏가루 1/2T, 소금 1/2 작은술. * 레시피 2배분량으로 만들었어요. 압착오트밀과 크리스피 오트밀이 있는데 언젠가 압찹 오트밀을 샀다가 종이씹는 것같은 식감이 도저히 못 먹고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꼭 크리스피오트밀을 사용합니다~ 크리스피오트밀은 이 상태로 집어먹어도 바삭한 것이 먹을만해요. 호두나 견과류는 오트밀과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건과일은 딱딱하면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빼서 준비해요. 오트밀에 건포도를 제외한 견과류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요. ***건포도는 처음부터 넣고 구우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굽기가 거의 끝날때 쯤 넣는다. 시럽재료를 모두 섞어주는데 마스코바도와 메이플시럽은 풍미를 위해 설탕이나 꿀로 대체하지...

2020.12.15
2024.12.11참여 콘텐츠 1
24
스타벅스 바나나브레드 만들기 남은 바나나 처리 레시피 홈 베이킹

잘 익다 못해 까맣게 변해가고 있는 바나나를 보니 껍질 벗겨 냉동실에 넣을까? 베이킹을 해 볼까? 고민하게된다. 언제 만들어 봐야지 생각했던 레시피를 열어보니 재료가 다 있다. 럭키비키~~ (이럴때 쓰는말 맞나?) 스타벅스가 직접공개한 바나나브레드 레시피라고한다. 음..스타벅스 케익 맛..없.. 지만 기프트카드가 자꾸 생기니 또 가긴간다^^;; 하다앳홈님께서 올려주신 스타벅스 바나나브레드 근데 바나나브레드를 못 본거같은데 팔긴하나요?? 재료 박력분(중력) 170g, 바나나(껍질벗긴무게) 250g, 호두 60g, 계란 1개, 베이킹소다 4g, 설탕 90g, 소금 1g, 식물성오일 80ml, 우유 20ml, 식초 1ts(티스푼), 바닐라익스트랙(오일),시나몬파우더. *식물성오일 카놀라유,포도씨유,해바라기유 *모든재료 실온상태 밀가루에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넣고 2번 체쳐서 준비하고 우유에 식초를 넣고 잠시 둔다. 요걸 버터밀크라고 하는데 식초가 우유단백질을 응고시켜 몽글몽글한 상태가 되면 사용한다. 케익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한다고.. 호두는 작게 잘라서 준비하고 호두는 전처리 해둔상태로 미지근한 물에 3번정도 씻어서 160도 오븐에15분굽는다. 오븐예열 시작하고 반죽만들기시작 바나나를 덩어리지지않게 잘 으깨놓고 볼에 실온계란을 풀어서 설탕을 넣고 잘 섞고 오일을 넣는다. *설탕은 레시피보다 20g줄여서 70그람만 사용 베이킹을 오래 했...

2024.12.11
2024.12.09참여 콘텐츠 1
14
과일샐러드 만들기 옛날 과일사라다 레시피

자투리 과일들 모아서 과일샐러드를 만들었어요. 과일사라다는 어릴때 집에 손님이 오시면 손님상에 꼭 올라가는 메뉴였는데 고소한 마요네즈에 버무린 과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일사라다는 남편이 좋아하는데 마요네즈 칼로리 때문에 자주만들지는 못 하고 아주 가끔 만들어요. 사라다에 단감이 들어가는걸 좋아해서 단감이 나오는 겨울에는 꼭 한번 만드는 것 같아요. 마요네즈와 그릭요거트로 칼로리 줄인 과일사라다 만들기 재료 사과 1개, 단감1개,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귤, 땅콩(견과류),크랜베리(건포도), 마요네즈3큰술, 그릭요거트2큰술, 알룰로스1큰술. 과일은 두가지정도만 있어도 괜찮고 상큼하게 오이를 넣어도 좋고 감자를 삶아 넣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크랜베리와 땅콩도 준비했는데 사라다에 땅콩 골라먹는걸 좋아해요. 사과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자르고 단감과 귤 바나나도 껍질을 정리해서 잘랐습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좀 큰것같아 반 잘라서 키친타올위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했어요. 사라다소스만들기 마요네즈3큰술과 그릭요거트 2큰술, 알룰로스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알룰로스대신 설탕을 넣기도 한답니다. *수분이 많은 일반 요거트보다는 그릭요거트가 좋아요. 볼에 과일은 모두 넣고 소스넣어 버무려완성합니다. 맛을 보고 부족한 단맛이나 마요네즈를 더 넣어주세요. 다양한 과일의 식감과 부드러운 바나나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과일에 붙...

2024.12.09
4일 전참여 콘텐츠 1
16
나폴리탄 스파게티 만들기 케찹파스타 레시피 방학점심메뉴

파스타는 이탈리아음식인데 나폴리탄파스타는 일본음식이라고해요. 스파게티면에 소세지를넣고 케찹으로 볶은 간단한 파스타로 일본국민 파스타라고 하는군요. 간단하고 누구나 만들기 쉬워서 붙여진 수식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요. 큰아들은 아침일찍 나가고 왠일로 일찍 일어난 작은아들 아점으로 만들었어요. 뭐든 주는대로.. 맛 없어도 그냥먹는 녀석이라 밥 차리기가수월한데 나폴리탄 파스타가 혹시 입맛에 안맞아도 잘 먹을것같습니다^^ 재료 스파게티면 100g, 비엔나소세지 12개,양파 1/2개, 케찹4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무염 버터 10g. 소세지에는 칼집을 넣고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물1.5L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8분정도 삶아줍니다. *스파게티면 건져내고 면수는 반 컵정도 남겨놓아요. 삶은 면에 올리브유 1큰술넣고 버무려놓고 팬에 올리브유 한큰술을 넣고 채썬양파와 소세지를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스파게티면을 넣고 케찹 4큰술과 우스터소스 1큰술을 넣고 소스가 잘 배도록 볶아줍니다. 우스터소스대신 굴소스, 돈가스소스, 치킨스톡 가능한데 처음 부터 많이 넣지않고 간을보면서 추가 합니다. 볶으면서 면수 조금 넣어서 촉촉하게 볶아주세요. *면수대신 우유를 넣으면 케찹의 새콤함을 잡고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불을끄고 버터를 넣고 잔열로 녹이며 면에 잘 스며들수 있도록 섞어줍니다. 버터는 케찹의 신맛을 잡아주고 고소함과 풍미를 ...

4일 전
2021.01.10참여 콘텐츠 1
33
간단한 홈파티용 전복요리 전복파스타와 전복버터구이 W. 여수아빠다

외식을 언제했는지 기억도 나지않는 코로나일상. 매일 먹는 비슷한 음식이 지루해서 만들어 본 간단한 #전복요리 예요. 금요일에 딱 맞춰 도착한 #여수아빠다 의 완도전복이예요. 완도 청정바다에서 질좋은 다시마와 미역만 먹고 자란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릴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보양식으로 유명하죠~ 여수아빠다의 전복은 주문과 동시에 최상급의 전복을 선별해서 당일 배송하기때문에 믿고 주문하셔도 좋아요. 요즘같이 뭘 사러 나가기도 조심스러운 때에 편안하게 집에서 핸드폰으로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같아요. 제가 받아본 1kg 중사이즈 완도 참전복은 14마리 실속형 상품인데 크기가 고르고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니 빨판이 움직이는것이 살아있더라구요. 요 두 마리는 딱 붙어서 떨어질줄 모르는 것이 모두 싱싱하게 잘 도착 했어요. 겨울철에는 수령 다음 날까지도 회로 먹을 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전복손질중 가장 먼저 할 일은 칫솔로 빨판과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닦는것부터 시작합니다. 해산물은 손질은 저보다 남편이 더 잘해서 전복도 맡겼어요👍 이렇게 깨끗하게 닦은것과 닦지않은것 비교해보면 표시가 잘 나죠~ 다음은 전복을 잡고 숟가락을 들어올려 육질과 껍질을 분리하고 내장을 잡아당겨 빼내고 전복이빨과 촉수를 제거 해야합니다. 떼어낸 이빨과 촉수는 이렇게... 전복손질하는 방법은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손질이 모두 끝...

2021.01.10
6일 전참여 콘텐츠 1
15
스팸마요 주먹밥만들기 간단한 아침메뉴 추천

주말을 감기로 시작해서 여전히 진행중이예요. 코감기로 와서 코가 막히니 냄새를 못 맡고 맛이 느껴지지않으니 음식 간 보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입맛을 잃어버렸어요^^;; 주말에는 밀키트와 배달로 해결했는데 이제 뭐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유튜브에서 인기였다는 스팸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재료 스팸 150g, 계란 2개, 밥 2공기(400g), 김자반, 마요네즈 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계란 2개는 소금 2꼬집 넣고 잘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고 스팸을 얇게 잘라서 끓는 물에 1분정도 데쳐서 첨가물을 빼줍니다. 데친 스팸은 작게 잘라서 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통깨도 갈아서 준비하고 따뜻한 밥도 2공기 준비했어요.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스팸이 짜기때문에 간을 봐서 간장 1큰술 넣었고 참기름과 마요네즈도 2큰술 넣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서 동그랗게 단단히 뭉쳐주면 완성입니다. 짭짤한 스팸에 고소한계란과 마요네즈에 김까지 모두 맛있는 재료들이라 아이들이 좋아할것같구요. 다컸지만 초딩입맛인 즈희집 청년들도 좋아할 맛 입니다. 아들들 밥을 챙겨주지 못할때는 김밥을 싸놓고 나가는 편이었는데 스팸주먹밥도 메뉴에 추가해야 겠어요. 재료가 간단해서 바쁠때 빠르게 만들 수 있겠어요. 2인분이라고 만들었는데 큰녀석이 1.5인분을 맛있게 먹은 스팸주먹밥입니다^^

6일 전
2024.12.09참여 콘텐츠 1
14
과일샐러드 만들기 옛날 과일사라다 레시피

자투리 과일들 모아서 과일샐러드를 만들었어요. 과일사라다는 어릴때 집에 손님이 오시면 손님상에 꼭 올라가는 메뉴였는데 고소한 마요네즈에 버무린 과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일사라다는 남편이 좋아하는데 마요네즈 칼로리 때문에 자주만들지는 못 하고 아주 가끔 만들어요. 사라다에 단감이 들어가는걸 좋아해서 단감이 나오는 겨울에는 꼭 한번 만드는 것 같아요. 마요네즈와 그릭요거트로 칼로리 줄인 과일사라다 만들기 재료 사과 1개, 단감1개,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귤, 땅콩(견과류),크랜베리(건포도), 마요네즈3큰술, 그릭요거트2큰술, 알룰로스1큰술. 과일은 두가지정도만 있어도 괜찮고 상큼하게 오이를 넣어도 좋고 감자를 삶아 넣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크랜베리와 땅콩도 준비했는데 사라다에 땅콩 골라먹는걸 좋아해요. 사과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자르고 단감과 귤 바나나도 껍질을 정리해서 잘랐습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좀 큰것같아 반 잘라서 키친타올위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했어요. 사라다소스만들기 마요네즈3큰술과 그릭요거트 2큰술, 알룰로스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알룰로스대신 설탕을 넣기도 한답니다. *수분이 많은 일반 요거트보다는 그릭요거트가 좋아요. 볼에 과일은 모두 넣고 소스넣어 버무려완성합니다. 맛을 보고 부족한 단맛이나 마요네즈를 더 넣어주세요. 다양한 과일의 식감과 부드러운 바나나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과일에 붙...

2024.12.09
2021.03.12참여 콘텐츠 1
21
미나리요리 '삼겹살 미나리김밥'::점심메뉴

며칠 전 아파트밴드에서 미나리를 판매하길래 구입했어요. #미나리 는 사게절내내 먹을 수 있지만 지금 나오는 미나리가 연하고 향도 진한데 특히 청도 미나리가 유명하죠. 제가 산건 청도미나리는 아니었지만 질기지않고 향도 좋더라구요. 1키로나 되는 미나리를 나물로 무치기엔 너무많아 색다르게 먹고 싶어서 #미나리김밥 을 만들었어요. 요리책 보다가 찜 해놨던 레시피인데 드디어 만들어봐요. 삼겹살 미나리김밥 수퍼레시피 재료 김밥용김 3장, 밥 2공기(400g), 대패삼겹살 300g, 깻잎 12장(쌈채소 24g), 미나리 1줌(70g), 오이고추 3개, 쌈장 1 1/2큰술. 고기밑간- 청주 2큰술, 소금후추약간. 밥양념-통깨간것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약간. 좋은 미나리는 줄기가 너무 굵지않고 줄기 아래가 연한 적갈색이 돌고 잘랐을때 쉽게 부러지고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게 좋다고해요. 하지만 미나리를 살때 골라서 사긴 힘드니까 줄기아래가 연한적갈색을 띄고 있으면 좋은 미나리구나 생각해야 될것같아요~ 딱 한줄만 말아서 저 혼자 먹습니다ㅎㅎ 미나리는 굵지 않은걸로 골라서 깨끗하게씻고 깻잎향이 강하면 미나리향이 묻힐것같아 상추를 준비했어요.ㄴ 대패삼겹살은 밑간해서 준비하고 오이고추대신 청양고추 한개는 길이로 반 잘라서 씨를 제거했어요. 밥도 밑간해서 준비해뒀어요. 삼겹살은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일반삼겹살은 식으면...

2021.03.12
2021.01.05참여 콘텐츠 2
20
꼬막비빔밥 만들기::제철 꼬막요리

꼬막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꼭 챙겨 먹는데요. 시댁에 처음 인사갔을때 점심상에 양념간장 올린 꼬막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그때 당시 남편의 누나들과 형님들 많은 식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그때도 밥을 참 맛있게 먹었어요🤭 꼬막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남편에게 꼬막비빔밥 해줄까 물었더니 대답이 없다.... 안먹겠다는 뜻이죠~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꼬막은 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사온지 며칠 지난 꼬막이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있어서 더 두면 못 먹을것 같아 #꼬막비빔밥 을만들었어요. 잠꾸러기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꼬막양념장 이예요. 꼬막비빔밥 만들기 꼬막적당량, 홍고추 1개, 쪽파(대파) 1/2컵, 밥 2공기. 양념장- 간장 5큰술, 고추가루 2T, 매실철(올리고당) 2T,통깨 2T,다진마늘 1T, 참기름 1T. 꼬막은 찬물에 박박 씻어서 끓는 물에 넣고 한 쪽방향으로 저어서 1분 정도 삶았어요. 꼬막이 몇개 입을 벌리면 체에 밭쳐서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입을 벌리지않은건 뒤쪽에 숟가락을 넣고 살짝 비틀어주면 쉽게 분리돼요. 껍질을 제거한 꼬막살은 찬물에 두번정도 헹궈서 남아있는 뻘과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굳이 해감을 하지않아도 된다고 해요. 올해는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니 꼬막껍질을 까서 삶은 물에 살짝 헹구더라구요. 약속이나 한듯 이웃님들이 이렇게 하시길래 티비에 나왔나?? 혼자 생각했답니다 ^^ 꼭 그렇게 안해도 ...

2021.01.05
14
[꼬막요리]양념 꼬막비빔밥 만들기

꼬막을 좋아한다^^ 여름에 출간된 봉스님 요리책에 '양념꼬막비빔밥'을 보고 꼭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했다. 그 사이 티비에 유명한 꼬막비빔밥 집이 나오고, 꼬막철이 돌아오니 마음이 급해진다~ 꼬막 비빔밥 만들기 요리책따라하기 봉스네 매일부엌 양념꼬막비빔밥 밥 1공기 꼬막 22마리 쪽파 8줄기 청양고추 1개 베이비채소,새싹조금 양념 간장 4.5T, 고춧가루 1T, 설탕 0.3T, 다진마늘 0.5T, 참기름 1T, 통깨 0.5T. 꼬막삶을때 소금 0.5T 매년 꼬막을 사지만 점점 비싸진다ㅠㅠ 예전엔 5~7천원치만 사도 양이 충분했는데 요즘은 만원은 줘야 1키로 될랑말랑... 꼬막은 굵은 소금을 넣고 검은 비닐봉지를 덮어 해감학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나는 해감은 패쓰하고 물일 여러번 갈아가며 꼬막끼리 벅벅 닦아줬다^^;;) 소금 0.5T 넣고 물이 끓으면 물 1/2컵을 부어 온도를 떨어뜨리고 꼬막을 넣었다. 한 방향으로 저어가며 삶다가 4~5개가 입을 벌리면 건져서 찬물에 헹구고 껍질을 깐다. (오래 삶으면 꼬막이 질겨진다.)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고 청양고추는 쫑쫑, 쪽파는 적당한 길이로 잘랐다. (다른 야채는 없어서 있는것만..) 꼬막+쪽파+청양고추 양념장을 적당히 넣고 무치고, 밥을 따로 비벼 합쳤다. (양념장은 한번에 다 넣기 보다는 먹어보며 추가하면 좋을것 같다~)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 두면 금새 만들어진다~ 조금 남아있던 ...

2017.11.23
2024.10.07참여 콘텐츠 1
22
리코타치즈 만들기::우유 생크림 치즈만들기

다양한 리코타치즈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가 판매중인 제품들 보다 더 고소하고 신선한것같다. 그동안 리코타치즈 만들때 항상 설탕을 넣고 만들었었는데 설탕없이 만든 리코타치즈는 어떨지 궁금해서 만들어봤다. ::하다앳홈님의 레시피 리코타치즈 만들기 재료 우유 500ml, 생크림 250ml, 소금 3g, 레몬즙or식초 30ml. 유청을 거를 그릇위에 체와 면보를 올려서 준비. 보통의 리코타치즈는 우유와 생크림 2:1 비율로 만든다. 근데 요즘 생크림이 귀한가?? 베이킹 할때도 꼭 일년에 한두번 생크림 구하기가 어렵더라. 로켓프레시에는 없고 일반배송상품은 있는데 500ml 한팩에 13,000원 무슨일?? 올여름 너무 더워서 젖소들도 힘들어서 그런가... 다행히 집앞 마트에 갔더니 작은사이즈 가격도 정상?인 생크림이 있었다. 작은 사이즈생크림은 200ml로 우유는 400ml를 준비하고 나머지 소금과 레몬즙은 레시피대로 넣었다. 생 레몬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없을땐 레몬주스를 쓰는데 이탈리아산 림미레몬주스 (레몬주스 99.89 )를 넣었다.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 소금을 넣고 잘어서 소금을 녹인다. 가스렌지에 올려서 중불로 가열하는데 냄비 가장자리에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오면 80도 정도(예전엔 온도를 재가며 만들었었다.) 레몬즙을 넣고 주걱으로 휘리릭 한번만 저어주고 약불로 줄이고 왠만하면 젓지않는다.(별 5개) 약불로 줄여서 1...

2024.10.07
2020.12.17참여 콘텐츠 1
23
백종원의 볶음우동 만드는법::초간단 면요리

아이들이 볶음우동을 좋아해서 냉장고에 우동면이 2~3개씩 항상 준비되어 있어요. 주로 굴소스나 매운거 좋아하는 큰아들은 불닭소스를 섞어서 볶아주는데 백주부님은 간장과 식초,설탕 소스가 간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항상 사리를 따로 데쳤었는데 이 과정없이 바로 볶길래 편하겠다 싶어서 따라 만들어봤어요. 재료 소스- 진간장 2큰술, 식초 2/3큰술, 황설탕 1큰술, 물100ml. 볶음재료- 식용유3T, 양배추 1/2컵, 양파1/4개, 당근약간 돼지고기 등심 50g, 대파 30g, 우동면 1개, 훈연멸치가루(생략가능), 쪽파,마요네즈 소스는 모두 섞어서 설탕을 녹여주세요. 물은 우동을 풀어주는 열할을 한다고 해요. 양배추가 없어서 알배추를 사용했어요. 배추는 1센치두께로 썰고 파는 송송 당근과 양파는 채쳐서 준비합니다.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잡채용을 사용하고 없으면 새우나 오징어 해산물도 좋다고 해요. 제육볶음 만들고 전지가 조금남아 있어서 굵게 채썰어 준비했어요. 훈연멸치가 있다면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팬에 볶아 믹서에 갈아서 준비합니다. 우동위에 뿌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없어서 패쓰요~ 달군 팬에 기름 3T를 두르고 대파를 넣고 대파향을 올린다음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끓일거라 여기서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요. 야채를 모두넣고 살짝볶은 다음 우동면을 가운데 올리고 소스를 모두 부어 불을 줄여주세요. 중불로 ...

2020.12.17
2024.12.02참여 콘텐츠 1
19
미역국 레시피 소고기 양지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아이들이 어릴때 미역국을 자주 끓였어요. 큰 아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미역국을 좋아해서 가끔 끓이면 아주 좋아한답니다. 아기때 부터 먹던것 중 여전히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할수있어요. 미역국은 재료나 조리법이 비교적 간단한편에 들어가는데요.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로 맛있게 끓여볼게요. 미역국 맛 있게 끓이기 재료(4인분) 미역 30g, 소고기 양지 300g,육수 2L, 마늘 한스푼, 참기름 2스픈, 국간장, 참치액젓 미역을 찬물에 20분 정도 불려놓고 시작합니다. 소고기 양지는 덩어리로 사와서 잘라줄게요. 길이대로 썰어서 결 반대방향으로 적당히 썰어서 키친타올로 핏물을 닦아줍니다. 초보 주부시절에는 소고기를 어떻게 잘라야되는지 결 반대방향이 어딘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자른 미역이 아니어서 불린미역은 물기를 꼭 짜고 작게 작게 잘라줍니다. 김장하면서 육수를 넉넉히 빼놓아서 여기저기 잘쓰고 있어요. 미역국 2인분이면 코인육수 2알정도면 커버되는데 많이 끓일때는 육수를 사용하는게 좀 더 깊은 맛을 낼수있어요. 냄비에 참기름 2큰술에 고기를 넣고 겉면만 살짝익도록 볶고 불려놓은 미역을 넣고 고기에 간이 배도록 국간장 한스푼넣고 볶아줍니다. 육수(물)가 진한편이라 물과 섞었어요. 팔팔 끓어오르면 거품은 걷어내고 마늘한스푼을 넣고 참치액젓 2스푼 넣었어요. 진참치액만 쓰다가 처음 사본 참치액젓인데 향이 진하지않아서 괜찮더라구요. 15분정도...

2024.12.02
2024.11.27참여 콘텐츠 1
13
백종원 토마토계란볶음만들기 토달볶 레시피 건강한 아메추

야식 먹은 다음 날 눈이 부어서 안떠짐. 낮에 배가 고프지 않아서 간단하게 먹었더니 밤에 입터짐. 밤에 먹음 더 맛있는 매직. 먹으면서 행복 먹고나서 후회하는.. 역시 낮에 든든든하게 먹어둬야해요. 아침은 가볍게 먹기위해 토마토달걀볶음을 만들었어요. 백종원님 레시피로 만든 토마토달걀볶음 재료 토마토250g,달걀4개,대파,간장1큰술,굴소스1큰술 소금,후추,참기름 레시피의 1/2분량만 만들었어요. 대파는 송송 썰고 토마토도 적당한 크기로 잘르면 재료준비 끝! *토마토는 끓는물에 살짝데쳐서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면 좋아요. 계란 2개에 소금 한꼬집넣고 섞어서 팬을 달궈 올리브유 둘러서 계란을 저어가며 스크램블해요. 익힌 계란은 덜어두고 팬에 기름다시 두르고 대파를 넣고 노릇하게 익히며 향을 내줍니다. 토마토를 넣고 볶다가 간장과 굴소스 반스푼씩넣고 볶볶 간장은 살짝 태우는 느낌아시쥬~ 익힌계란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볶아주고 참기름넣고 마무리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지않아서 토마토 한개 더 넣을걸 그랬어요. 백종원님은 밥이랑 드시던데 간을 좀 더하면 짭짤해서 밥 반찬 되겠더라구요. 볶아서 부드러운 토마토와 고소한 계란사이로 파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더라구요.(파 좋아함) 요게 포만감이 있어서 빵 좀 먹을까 했던 생각이 사라집디다ㅎ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우리 아들들 어릴때 알았더라면 토마토 먹이기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토마토는 햄버거 안에든건만 ...

2024.11.27
2021.01.05참여 콘텐츠 1
20
꼬막비빔밥 만들기::제철 꼬막요리

꼬막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꼭 챙겨 먹는데요. 시댁에 처음 인사갔을때 점심상에 양념간장 올린 꼬막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그때 당시 남편의 누나들과 형님들 많은 식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그때도 밥을 참 맛있게 먹었어요🤭 꼬막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남편에게 꼬막비빔밥 해줄까 물었더니 대답이 없다.... 안먹겠다는 뜻이죠~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꼬막은 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사온지 며칠 지난 꼬막이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있어서 더 두면 못 먹을것 같아 #꼬막비빔밥 을만들었어요. 잠꾸러기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꼬막양념장 이예요. 꼬막비빔밥 만들기 꼬막적당량, 홍고추 1개, 쪽파(대파) 1/2컵, 밥 2공기. 양념장- 간장 5큰술, 고추가루 2T, 매실철(올리고당) 2T,통깨 2T,다진마늘 1T, 참기름 1T. 꼬막은 찬물에 박박 씻어서 끓는 물에 넣고 한 쪽방향으로 저어서 1분 정도 삶았어요. 꼬막이 몇개 입을 벌리면 체에 밭쳐서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입을 벌리지않은건 뒤쪽에 숟가락을 넣고 살짝 비틀어주면 쉽게 분리돼요. 껍질을 제거한 꼬막살은 찬물에 두번정도 헹궈서 남아있는 뻘과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굳이 해감을 하지않아도 된다고 해요. 올해는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니 꼬막껍질을 까서 삶은 물에 살짝 헹구더라구요. 약속이나 한듯 이웃님들이 이렇게 하시길래 티비에 나왔나?? 혼자 생각했답니다 ^^ 꼭 그렇게 안해도 ...

2021.01.05
2024.12.03참여 콘텐츠 4
22
사과 햄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제철 사과조림 샌드위치소스

최근에 먹었던 샌드위치 중 사과잼?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서 비슷하게 만들어봤어요. 과육이 씹히는게 잼은 아니고 조린것같았어요. 사과 샌드위치 재료 샌드유치용 식빵 3장, 조린사과, 슬라이스햄, 치즈,크림치즈. <사과조림> 사과 1개, 설탕 30g,레몬즙 1큰술,시나몬파우더. <샌드위치소스> 마요네즈3:홀그레인머스타드1:꿀1 사과가 제철이라 달고 맛있더라구요. 식감은 또 얼마나 아삭한지 조리기는 좀 아까운 사과였어요ㅎ 맛없고 푸석푸석한 사과있음 잼 만들면 오래 두고 먹을수있어 좋겠죠~ *사과조림은 잼보다 설탕양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보관기간이 짧아 되도록 빨리 드셔야됩니다. 사과는 씨를 빼고 무게를 재보니 160g정도 되네요. 작게 썰어서 설탕 30그람 넣고 버무립니다. 새콤한거 좋아해서 레몬즙도 한큰술 넣고 시나몬도 조금 넣었어요. 타지않게 저어가며 조려줍니다. 양이 적어서 10분정도 걸리네요. 사과조림 완성! 조리니까 양이 많이 줄었어요. 사과조림은 완전히 식혀서 준비하고 샌드위치 만들어볼까요~ 가장 먼저 샌드위치소스를 모두 섞어두고 식빵 양쪽에 크림치즈를 발라서 사과조림을 전부 올려서 식빵을 올려요. 샌드위치소스를 한장남은 식빵과 사과 덮은 위에 얇게 발라주세요. 슬라이스햄과 치즈 올리고 식빵 덮으면 완성입니다. 과정이 많은것같지만 옆모습보면 이렇게~ 잘라보면 요러캐 오호~ 폭신한 빵사이에 달콤아삭한 사과식감이 기분좋...

2024.11.26
12
샌드위치 만들기 크루와상 루꼴라 샌드위치

카페에서 먹었던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루꼴라샌드위치에 사과잼이 들어가는데 마침 만들어놓은 사과잼이 있어서 만들게 되었다고 볼수있어요~ 향을 가지고 있는 야채를 좋아하는 편인데 서양허브종류는 자주 접할 기회가 없어서인지 낯설지만 맛있게 만들어볼게요. 재료 크루와상, 치즈, 샌드위치햄, 와일드루꼴라 사과잼, 마요네즈, 홀그레인머스타드, 알룰로스. 샌드위치소스 마요네즈3:홀그레인머스타드1:알룰로스1 비율로 섞어주고 크루와상 한쪽에는 사과잼 다른쪽은 마요소스를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얇은 샌드위치햄 여러장 올리고 고다치즈 2장 와일드루꼴라 한줌 올리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쥬~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이유? 만들기 편해서^^ 기본재료는 (빵 치즈 햄) 항상 준비되어 있거든요. 간단하고 맛있는거 요런거 참 좋아합니다. 달콤한 사과잼과 쌉싸름한 루꼴라 단짠쌉싸름하네요. 루꼴라맛이 강하긴하더라구요. (우리 친해질수있을까?) 치즈알못은 고다치즈맛도 강하네요^^;; 쎈 친구들의 만남이었다 전합니다~ 그래서 다음엔 사과잼을 좀더 넉넉히 바르자(메모) 크루와상 자체가 맛있는 빵이라 잘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로 마치겠습니다^^

2024.11.01
19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만들기 샌즈위치 기본 소스

주간샌드위치 밥도 좋지만 샌드위치도 밥 만큼 좋아해서 사실 밥 보다 더 자주 먹는것같아요. 냉동실에 한칸은 식빵,베이글, 사워도우, 포카치아등 샌드위치에 필요한 빵들이 채워져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맘이 따뜻해진답니다. (깨알 빵자랑) 잘 익은 아보카도와 베이컨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게요. 재료 식방2장, 토마토 한개, 아보카도 1개, 베이컨 4줄, 치즈1장, 청상추 *샌드위치소스* 마요네즈3:꿀1:홀그레인머스타드1 샌드위치소스 부터 만들어볼게요. 마요네즈와 꿀, 홀그레인머스타드가 들어가는 기본소스인데 오리지널파라 요게 제 입맛엔 제일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소스는 섞어놓고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청상추도 물기를 잘 닦아주는데 샌드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예요. 베이컨은 굽고 식빵위에 고다치즈를 올려서 발뮤다에서 살짝 녹였어요. 모든 재료준비가 끝났고 이제 샌드위치 조립해볼까요? 만들어놓은 샌드위치 소스를 듬뿍바르고 청상추-토마토-베이컨-아보카도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베이컨위에는 후추좀 뿌리고 아보카도를 올렸어요. 잘라놓은 아보카도는 한개 전부 올립니다. 빈틈따윈 허용몬함. 집에서 만들때 가능한 양이쥬~ 이제 뚜껑덮어서 완성합니다. 높이는 이렇구요. 생각보다 높지않네요ㅎ 맛있는 재료들만 모아놨죠~ 영양면으로도 뭐하나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신선한 야채에 기분좋은 탄수화물. 폭신폭신한 식빵사이에 다양한...

2024.12.03
15
리코타치즈 샌드위치::샌드위치만들기

아들이 여행간 덕분에 오랜만에 여유로웠던 주간. 잘 만들어둔 리코타치즈로 샌드위치만들기 식빵 2장,슬라이스햄,상추,토마토,리코타치즈 고기보다 비싼 상추,토마토... 자비없는 물가에 허걱. 매년 물가가 오른다고 느끼고 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씨 영향인지 더욱 그렇다(또르르...) 뭐든 작년보다 1.5배정도 비싼것같다. 주 재료가 리코타치즈라 슬라이스치즈는 넣지않았다. 샌드위치는 재료만 준비되면 차곡차고 쌓아주면되는 비교적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포인트는 상추와 토마토 물기제거하기.(별5개) 그래야 먹을때 깔끔하게 먹을 수있다. 식빵에 홀그레인머스타드와 마요네즈바르기. 상추-토마토-리코타치즈-슬라이스햄 순서로 올려서 식빵으로 덮는다. 리코타치즈는 가운데를 도톰하게올려주면 잘랐을때 단면이 예쁘다,(별 4개) 매직랩으로 단단하게 싼다. 아주 오래전 맘스터치에서 리코타치즈햄버거를 처음 먹어보고 완전 내 취향이라 신났었는데 금방 단종 되어버려 무지 아쉬웠다. 그렇게 처음만났다. 햄버거는 아니지만 햄버거보다는 좀 더 건강하게 리코타치즈샌드위치. 직접만든 리코타치즈는 고소하고 은은한 레몬향이 샌드위치가 신선함이 느껴진다. 반쪽만 먹긴 아쉬운데 듬뿍 넣은 리코타치즈가 든든해서 나머지는 남편 저녁으로 남겨둔다.(남편 다이어트중) 여행중인 아들이 보내오는 실시간 사진. 1인 1오코노미야끼 멋찐데??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