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 들어 있는 소화효소, 디아스타제는 탄수화물을 분해시키는 것은 물론 지방의 소화불량을 완화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보쌈 수육 등등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 음식에서 특히 잘 볼 수 있죠. 말린 식품이라 비타민 D까지 풍부해서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일반 무말랭이무침 부터 고소한 견과류를 넣은 견과류 무말랭이무침까지 다양한 무말랭이 레시피를 모아 봤습니다.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무말랭이에 고소한 견과류인 잣을 넣어 무친 잣 무말랭이 무침입니다.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 과정은 무말랭이 불리기, 잣 볶기, 양념하기, 잣 넣고 버무리기인데요. 밑간을 미리하면 좀 더 맛있는 무말랭이 무침이 된답니다. 완성된 잣 무말랭이 무침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먹기 직전에 참기름을 넣어주면 좀 더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블로그에서 더보기무말랭이 무침은 오독오독한 식감과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되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는 밑반찬이기도 합니다. 불린 무에 소금과 물엿, 설탕으로 절인 후 양념을 하면 맛이 더 좋아지는데요. 여기에 진간장, 홍게 간장, 까나리 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밥, 설탕 등으로 양념해 주면 맛있는 고기도둑, 밥도둑 무말랭이 김치 완성이에요.
블로그에서 더보기볶은 해바라기 씨앗을 넣어 만든 무말랭이 요리입니다. 무말랭이의 오도독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데요. 해바라기씨를 마른 팬에 볶아 무말랭이와 함께 무쳤어요. 양념은 기존 무말랭이 무침 양념에 참기름을 더했는데요. 양념장과 재료가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무친 후 완성 접시에 담거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이 든든해지는 밑반찬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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