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가래떡 뿐만 아니라 오색 떡국, 조랭이 떡국 등등 떡국떡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신정이나 구정에 주로 먹는 흰떡국과는 별개로 보여지는 비주얼도 좋죠. 떡국 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로 활용 가능한데요. 특히나 모양과 색이 이색적이어서 먹는 재미에 더해 보는 재미도 있네요. 다양한 떡국떡의 활용 레시피를 모아 봤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얼큰한 국물 요리, 떡만두전골입니다. 육수는 고추기름에 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내고 멸치 육수로 맛을 냈어요. 콩비지 한 스푼으로 구수한 맛과 부추 고기만두와 조랭이떡으로 푸짐함도 더했어요.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이 요즘 같은 날씨에 드시기 좋답니다.
재료로는 청양고추, 홍고추,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고, 육수 양념 재료는 고추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멸치 육수, 참치 액젓, 콩비지, 소금 등이 필요해요.
새해맞이 음식인 오색 떡국입니다. 떡국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통음식으로육수나 고명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흰색은 순수함, 빨간색은 복과 행운, 노란색은 부와 풍요, 초록색은 청정함과 건강, 검은색은 지혜와 깊이를 의미하다고 해요. 가끔씩은 흰색 떡국대신 새해맞이 음식으로 담백한 멸치육수에 고명 가득한 오색 떡국을 추천해 봅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국도 되고 밥도 되는 미역 떡국! 조랭이떡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입니다. 쌀쌀할 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국으로도 추천해요. 다진 소고기와 조랭이떡을 넣은 미역국은 떡국처럼 먹을 수 있답니다 바쁜 아침이나 어르신들 아이들에게도 좋아요.
멸치 육수와 참치 액젓으로 국물에 깊은 감칠맛과 깔끔함을 더했어요. 미역국이 많을 경우, 국물을 나눠서 먹을때 마다 조랭이떡을 넣어주는게 떡이 퍼지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