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허브 고욜 앰버서더 발대식 현장 오늘 허브의 어느 멋진 날은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의 앰버서더 발대식에 다녀온 날 입니다. 이번에 고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지난 주 발대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 고욜에서 준비해주신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간단한 설명일줄 알았는데 파티처럼 준비해주셨어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 포토존도 각종 풍선으로 예쁘게 장식해주셔서 사진이랑 동영상도 찍고, 케이터링도 준비해주셨는데 얼마나 신경썼는지 다들 고생하셨겠다 싶네요 ㅎㅎ 고욜은 몽골 캐시미어 3대 브랜드 중 하나인데 이번에 SK스토아에서 국내 단독 런칭했다고 합니다. 캐시미어 잘 아는 사람들은 이미 구매대행 등으로 잘 알려져있더라구요. 발대식에서 준비해주신 선물은 바로 고욜 캐시미어 머플러! 역시 몽골 캐시미어는 다르다며 어쩜 이렇게 가볍고 부드러울 수 있는건지 다들 이래서 캐시미어 찾는가봐요. 위촉장도 준비해주셔서 한명씩 앞에 나가서 받고 ㅎㅎ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앰버서더 발대식 위해서 커피랑 간식거리도 함께 준비해주셨어요. 고욜 브랜드에 관해서 얘기도 듣고 활동 내용에 관해서도 공유해주시고 무엇보다 고욜은 브랜드 이미지랑 잘 맞는 아티스트 3분과 함께 합니다! 앞으로 아티스트분들과 클래스도 진행한다고 해요 :) 그리고 발대식 현장에서 고욜의 2024 F/W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

by. 허브 주말데이트 석파정 단풍구경 오늘 허브의 어느 멋진 날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단풍놀이와 전시회 모두 즐긴 날 입니다. 석파정 역시 단풍 명소 중 하나인데다가 워낙에 정원이 예쁜곳이다보니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주말에 사람이 많이 몰렸더라구요! 근데 단풍은 어떨까...? 지난 주말 다녀온 석파정 단풍 현황 공유해드릴께요. 석파정 단풍은 아직... 사실 단풍이 만개한건 아닐꺼라고 예상은 했어요. 단풍이 들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자나요? 지난 주말에는 정말 나들이 하기 좋은 온화한 날씨였지만, 석파정은 아직 붉은 단풍보다는 초록색 잎이 더 많았습니다. 오히려 단풍나무보다는 더 가을스러운 느낌은 감나무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주황색 탐스러운 감이 주렁주렁 달려서 보기 좋았습니다. 한옥이 있는 곳은 단풍보다는 푸르른 소나무가 더 많아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더 많이나요. 한옥 맞은편에는 어느정도 단풍이 들었는데 아직은 30% 정도? 울긋불긋한 석파정을 기대하기는 좀 이른 때 입니다. 석파정에서 좀 더 숲속 산책로로 올라가면 20% 정도는 단풍이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초록잎이 대부분이에요. 원래 초록나무들이 아니라 분명히 단풍나무인데 색은 아직 푸르른 초록잎이었어요. 햇볕이 잘 드는곳 일부만 단풍이 들고 있었습니다. 석파정은 서울미술관이라서 주말데이트 오기 때문인지 종종 하이힐을 신고 오신 분이 있던데 사실 석파정의 묘미는 바로 뒷 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