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푸드 전문블로거디저트 전문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달콤한 홈베이킹' 시골에서 홈베이킹하기 또는 책보면서 홈베이킹하기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인플루언서 정보

요리 스타일

고칼로리 위주

요리 환경

3인 가족

창작 분야

푸드 레시피

푸드 취향

매운음식 선호

본인참여 2021.02.28
인플루언서 정보는 창작자 본인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네이버는 입력된 정보를 매개 서비스하는 정보 제공자로서, 해당 정보의 정확성, 신뢰성,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연동채널

1개 채널에서5.9만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하이라이트

메이플 까늘레
상세 페이지로 이동
라즈베리 루비 마들렌
상세 페이지로 이동
레몬 케이크
상세 페이지로 이동
밀봉 카스텔라
상세 페이지로 이동
밤 마들렌
상세 페이지로 이동

NBLOG

40
포레누아

코끝이 찡해지는 초겨울 찬 바람에 졸음이 달아났다 포근한 날씨보다는 매섭게 톡 쏘는 겨울에 생크림 케이크를 더 매끈하게 아이싱할 수 있었다 생일이 12월 24일이었던 친구가 있어서, 크리스마스 모임마다 여럿이 친구의 케이크를 고르고, 함께 나누어 먹었다 애써 달력에 동그라미 쳐가며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 생일을 가진 친구가 부러웠다 그 친구 생일이 되면 롯데 백화점 지하에 있던 베이커리에서 포레누아 케이크를 샀었다 키르슈의 시원한 맛이 너무 좋았던, 시럽을 머금은 초코 시트가 촉촉했던, 빨강 식용색소로 물들인 꼭지 체리를 8개 올렸던, 초콜릿으로 낙엽을 표현했던 검은 숲 케이크, 문득 그 맛이 그리워 만들어 봤다 원작은 다크초콜릿이 들어간 초콜릿 생크림 층이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생크림만 이용해서 만들었다 베이킹을 오래 쉬었더니 집에 다크초콜릿이 없더라 <<포레누아>> 나카무라 아카데미의 사계절 양과자 <초콜릿 비스퀴> 노른자 - 145 설탕 A - 65 흰자 - 180 설탕 B - 90 박력분 - 70 아몬드 가루 - 50 코코아 가루 - 30 무염버터 - 50 <체리 콩포트> 냉동 사워 체리 - 400 설탕 - 200 <앙비바주 시럽> 체리 콩포트 시럽 - 100 키르슈 - 5 <샹티이 크림> 마스카포네 - 160 설탕 - 40 생크림 - 400 키르슈 - 20\ 여기서 중요한 재료는 냉동 사워 체리, 키르슈였다 이 케이크...

42
카시스 쇼콜라

카시스, 블랙 커런트라고도 부르는 새콤한 열매가 있었다 복분자 맛이랑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생과를 먹어본 적은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았다 생크림에 밀크초콜릿을 더하고, 카시스 퓌레를 넣어서 맛 좋은 카시스 쇼콜라 가나슈를 만들었다 초콜릿 비스퀴에 카시스 시럽 바르고, 층층이 카시스 쇼콜라를 샌드해봤다 <나카무라아카데미의 사계절 양과자> 책에서 참고했다 <<카시스 쇼콜라>> <초콜릿 비스퀴> 마지팬 - 80 노른자 - 35 달걀 - 100 흰자 - 120 설탕 - 100 옥수수 전분 - 50 코코아 가루 - 25 무염버터 - 25 양을 2배로 늘렸더니 15cm 원형 케이크 팬에 3개 나왔다 마지팬을 조금 구하지 못해서 직접 만들었다 <홈메이드 마지팬> 앙꼬님 유튜브 참고 아몬드 가루 - 200 슈거파우더 - 200 달걀 흰자 - 50 ~ 54 푸드프로세서 또는 믹서기에 아몬드 가루, 슈거파우더를 넣고 잠시 돌려서 골고루 섞이면 달걀 흰자를 넣고 한 덩어리가 되도록 한다 <앙바배주 시럽> 18보매 시럽 - 80 카시스 퓌레 - 40 카시스 리큐어 - 10 18보매 시럽은 흰설탕과 물을 1 : 2 비율로 넣고 보글보글 끓여 식힌 후 사용한다 설탕 200, 물 400을 넣고 끓여서 덜어 쓰고, 나머지는 냉장했다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비닐 팩에 넣어 냉장보관하고 2 ~ 3일 안에 쓴다 필요한 만큼 덜어서 반죽에 넣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었다 흰...

25
초당 옥수수 크렘 브륄레

초당 옥수수를 찜솥에 쪄서 냉장실에서 차갑게 식혀서 먹었더니 맛있었다 초당 옥수수 넣고 크렘 브륄레 만들까? 레시피도 지난주에 미리 찾아두었지만,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쪄서 맨입에 다 먹고, 집에 있던 옥수수 통조림으로 만들었다 콘 통조림은 불닭 볶음면 먹을 때 입안이 너무 매워지니까, 작은 캔 하나 따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맛있고, 매운맛도 중화되는 것 같았다 <<초당 옥수수 크렘 브륄레>> 유튜브 가예당 8.5cm 5개 분량 / 10개 분량 초당 옥수수 - 150 / 300 무염버터 - 13 / 26 생크림 - 360 / 720 우유 - 90 / 180 백설탕 - 95 / 190 달걀노른자 - 100 / 200 초당 옥수수를 쪄서 식히고, 알갱이를 칼로 잘라, 냄비에 계량한다 이번에는 초당 옥수수 대신 스위트 콘 통조림으로 대체했고, 내년에는 초당 옥수수를 텃밭에 잔뜩 심어서 맘껏 먹어야겠다 올해는 대학찰옥수수만 심었는데, 초당 옥수수의 매력을 몰랐다 초당 옥수수는 물에 빠뜨려 삶지 말고, 찜솥에 삼발이를 넣어서 찌고, 뜨거울 때 먹으면 대체 무슨 맛이야? 이런 생각이 드는데, 냉장실에서 차갑게 식혀서 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잠들기 전에 생각나는 맛, 진짜 입맛에 잘 맞는다는 증거였다 다 먹고 며칠 되면 또 먹고 싶어지는 맛, 맛은 통조림의 스위트 콘 맛이랑 같은데, 말도 안 되게 신선하고, 말도 안 되게 색도 곱고, 말도 안...

26
크렘 브륄레 Creˋme bruˆleˊe

Creˋme bruˆleˊe Crème brûlée[1] 프랑스의 디저트. 커스터드 크림을 그릇에 담은 뒤 크림 위에 설탕을 올리고 토치 등을 이용해 설탕을 녹여내 단단한 설탕 막을 입혀 내놓는다.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 위에 카라멜라이즈 된 바삭하고 쌉쌀한 설탕의 맛이 더해진다. 나무위키에서 검색해 보았다 <<크렘 브륄레>> 자도르님 지름 9cm 라메킨 4개 분량 생크림 - 280 우유 - 50 백설탕 - 40 노른자 - 60 바닐라빈 반개 4개 분량이라 10개 분량으로 늘렸다 생크림 - 700 우유 - 125 백설탕 - 100 노른자 - 150 바닐라빈 - 2.5개 바닐라빈 대신 바닐라 페이스트를 조금 넣었고, 럼병에 담갔던 바닐라빈 줄기를 하나 꺼내서 향을 우려냈다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려면 작고 귀여운 도자기 용기가 있어야 한다 원형 라메킨을 10개 배송받았는데, 세상에, 생각보다 크게 느껴져서, 다시 한 치수 작은 것을 10개 구매했다 잔망스럽고 아쉽긴 하지만, 작아야 귀엽긴 하다 집에서는 얼마든지 크게 만들어도 되긴 하겠지만, 집에서 먹을 거라 2개 먹으면 되니까 사실 너무 맛있어서 하나 뚝딱 먹고 2개도 뚝딱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는 타원형 모양도 사고 싶어졌다 재료도 단순하고, 노른자 남았을 때, 생크림 남았을 때도, 처리하기 좋았다 생크림, 우유, 달걀을 실온화해야 하는데, 달걀이 차가울 때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야 쉽게...

키워드 챌린지

키워드 리스트

키워드 챌린지 참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