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의 시기를 지나면서 주변에 언어치료를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언어장애와 조음장애, 구음장애는 모두 의사소통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이 세 가지는 언어의 이해와, 사용, 발음과 관련되는데, 일상생활이나 학교, 직장,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답니다. 언어장애란? 언어의 이해와 사용, 음운 구성 능력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말해요. 발달의 초기에 시작되고, 언어의 사용량이 적거나 혹은 발달이 지연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언어의 사용을 보입니다. 언어장애는 단순히 말하기 외에도 이해하고 읽기, 쓰기 등 모든 언어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학업적 성취와 사회적 상호작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치료사와 지속적인 교육을 받으며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음장애 말소리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혀가 둔하거나, 입천장과 입술, 이의 움직임 등에 어려움이 있어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왜곡되기도 하는데요. 발음 훈련과 구음 기술 향상을 통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조음장애와 언어장애는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음장애 발음 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있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장애를 말합니다. 말초신경계나 중추신경계 발성을 할 때 사용하는 근육이나 기능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울 때 발생합니다. 특정 소리 나 발음을 ...

안녕하세요. 주말에 시댁 결혼식이 있어 지방에 다녀와야 했는데, 집에 돌아와야 하는데 아들이 열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다행히 열이 떨어지고 나서 수포가 올라오지 않았는데, 요즘 수족구가 유행이랍니다. 제 지인의 아이도 수족구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 여름과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면서 강한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 질환.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가 주원인이랍니다. 오늘은 수족구의 증상과 원인, 전염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주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랍니다. 먼저 콕사키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하는데 최근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가 집단 발상으로 보고되기도 합니다. 증상 가장 먼저 고열이 지속됩니다. 38도에서 40도까지 고열이 나기 시작하고, 해열제를 먹어도 쉽게 내려가지 않을 수 있어 교차 복용을 하기도 합니다. 발열이 있을 땐 수포가 올라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2~3일 혹은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 두 번째 발진과 수포.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붉은 반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수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입안과 혀, 뺨의 안쪽에도 하얗게 궤양과 같은 작은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동반됩니다. 최근 수족구에 걸린 아이를 보니 사타구니나 엉덩이, 무릎 등 손과 발, 입안 외에도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세 번째, 인후통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며 피로감이 느껴...

안녕하세요. 쇼니슈리별입니다. 여러분! 벌써 6월이에요. 복직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8년을 살았던 지방을 떠나온 지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 있어요. 평일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주말에는 학업으로 인해서 한창 엄마 손이 필요한 시기에 바빠서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 저도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땐 야외에서 다양한 곳에 가서 보고 걷고 움직이고 햇빛도 쐬고 있고요. 두 번째 아이들의 활력을 위해 운동을 꼭 시키고 있어요. 첫째는 축구와 줄넘기 둘째는 수영을 시키고 있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 나서도 워낙 에너지가 많은 아이들이라 하원하고 나서도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가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즐겁게 신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이들의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세 번째, 제철 채소와 과일을 챙기고 있어요. 밥도 가능한 골고루 먹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외출할 땐 도시락, 집에선 식판식을 하면서 아이들이 야채도 과일도 고기도 생선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챙기는 건 세노비스키즈 멀티비타민이랍니다! 엄마가 식사와 과일로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준다고 해도 모든 영양소를 100% 채워주기엔 부족함이 있더라고요. 편식하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이요.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제가 고른 키즈멀티비타민은 어린이 멀티비타민미네랄 카테고리 1위...

안녕하세요. 오늘은 복막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복막염이란? 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이 있는데, 이 복막에 염증이나 자극 증상을 말합니다. 국소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복강 전반에 걸쳐 나타나기도 하며 경과에 따라서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의 경우 중독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위계양-샘창자궤양의 천공, 막창자꼬리염-장티푸스에 의한 장의 천공, 자궁 외 임신의 파열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천공의 경우 순간적으로 심한 복통이 일어나며 쇼크가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인 경우 결핵과 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간경화의 말기에도 많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결핵성 복막염과 암성 복막염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원인 감염성 복막염과 비감염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감염성 복막염 천공 : 담낭, 소장, 대장 등의 복강 내의 장기에서 천공이 발생하면 세균이 복막강으로 유입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신 감염: 결핵 등의 전신 감염이나 복수에 세균이 증식해 자발성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 및 수술 후 감염 : 복강 내에 함암치료 혹은 수술 후 창상 등으로 인해서 복막에 연속성 소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복막염 무균성 체액 유출 : 담즙과 혈액, 소변 등의 무균성 체액이 복강 내로 유출이 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