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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위대한 개츠비 / 가닿을 수 없는 욕망의 끝자락에 선 남자 <F. 스콧 피츠제럴드>

▶ 저 자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 분 류 : 서양 고전문학 ▶ 출판사 : 민음사 개츠비는 그 초록색 불빛을, 해마다 우리 눈앞에서 뒤로 물러가 버리는 절정의 희열을 간직한 미래를 믿었다. 그때 그것은 우리를 피해 갔지만 더는 중요하지 않았다. 내일 우리는 좀 더 빨리 달리고 좀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맑게 갠 날 아침에 그리하여 우리는 조류를 거스르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 가면서도 앞으로,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 p.244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고전 문학 작품으로 여러 차례 영화로 각색되었다. 특히 2013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인 개츠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면서 위대한 개츠비는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출처- 네이버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이른바 '재즈 시대'라고 불리는 경제가 호황을 누리던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당시 미국 사회는 물질적인 풍요가 절정에 달했으며 사치와 허영이 만연했다. 그와 동시에 도덕적 가치관이 무너져 가던 시기였다. 특히 금주법 시행으로 알코올의 제조와 판매가 금지되었지만 오히려 불법 밀주업이 성행하고 술 소비가 더욱 증가했다. 개츠비 역시 밀주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며 그의 화려한 파티에서는 술이 넘쳐났다. 소설과 영화 모두 당시 미국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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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 결혼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민선미>

▶ 저 자 : 민선미 (지은이) ▶ 분 류 : 난임 에세이 ▶ 출판사 : W미디어 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저자 민선미 출판 W미디어 발매 2024.09.01. 작은 씨앗 같은 희망을 품고 사는 것. 난임의 한 과정을 통과하려면 그 씨앗만큼은 꼭 쥐고 있어야 했다. 기다림은 희망을 낳고 p.164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새벽 독서 모임이 어느새 20개월이 되어간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 명가량의 열혈 독서가들이 새벽 5시 30분에 온라인에서 만나 사전에 선정된 책을 읽고 각자 느낀 점 등을 얘기하고 있다. 독서토론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책을 놓고 의견을 나누면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시야를 넓혀가는 데 있는 것 같다. 비록 온라인으로 만나는 모임이지만 매일 목소리를 듣다 보니 친근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오프라인에서 만날 때도 많은 것을 공유해온 오래된 친구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끈끈한 우정을 다져온 우리 새온독에 최근에 축하할 일이 생겼다. 새온독 독서모임 5년 차 멤버인 민선미 선배님이 작가로 등단했다. 7년 동안 난임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임에 관한 에세이 책을 출간한 것이다. 사실 책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신혼 초 바로 아기를 가졌던 내가 과연 난임에 관한 책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우려했던 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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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다섯째 아이 / 인간 본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 <도리스 레싱>

▶ 저 자 : 도리스 레싱 (지은이) ▶ 분 류 : 영국 문학 ▶ 출판사 : 민음사 다섯째 아이 저자 도리스 레싱 출판 민음사 발매 1999.06.25. 행복. 행복한 가정. 로바트가는 행복한 가족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선택한 것이었고 누릴 자격이 있었다. 데이비드와 해리엇은 얼굴을 맞대고 누워 있으면 때로는 그들의 가슴속 대문이 활짝 열리면서 아직도 자신들을 놀라게 할 만큼 엄청나게 강렬한 안도감과 감사의 정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다섯째 아이 p.33 남편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 한눈에 봐도 순딩한 남편과 보기보다 순딩순딩한 나는 연애 기간 동안 큰 다툼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남편과의 결혼생활도 당연히 순조롭게 이어질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었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함께하기로 했지만 우리 부부에게 닥친 결혼생활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가득했다. 특히 부부의 사랑의 결실인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일상의 부담은 더욱 커졌고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도 자연스럽게 변했다.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더해지면서 인내와 희생이 뒤따르게 되었다. 해리엇을 만났을 때 그는 서른 살이었고 야심 찬 남자가 지닌 완고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일해 왔었다. 그러나 그가 일해 온 목표는 가정이었다. 다섯째 아이 p.14 도리스 레싱의 작품 『다섯째 아이』는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주인공 데이비드와 헤리엇의 이야기를 다룬다. ...

[소설] 카탈로니아 찬가 / 분노가 아니었으면 이 책을 쓰지도 않았다 <조지 오웰>

▶ 지은이 : 조지 오웰 ▶ 분 류 : 서양 고전문학 ▶ 출판사 : 민음사 내 역할에 무력함을 느꼈던 이 전쟁은 나에게 대체로 나쁜 기억만을 남겼다. 그러나 전쟁이 없었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이런 참사를 잠깐 보았다고 해서 꼭 환멸과 냉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상한 일이지만, 그 경험 전체를 통해 인간의 품위에 대한 나의 믿음은 약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강해졌다. 카탈로니아 찬가 p. 325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는 1936년 겨울부터 1937년 봄까지 약 6개월 동안 오웰이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이다. 『중국의 붉은 별, 세계를 뒤흔든 열흘』과 함께 3대 르포 문학으로 꼽힌다. ※ 르포르타주(reportage) : 프랑스어로 탐방 기사 · 보도 · 보고를 의미하며, 소위 ‘르포(Repo)’로 줄여 쓰기도 한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허구가 아닌 사실에 관한 보고라는 뜻이며, 창작 소설과는 달리 '실제의 사건을 보고하는 문학'을 의미한다. <출처 : 나무위키> 작품 안에는 스페인 내전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과 전장에서의 개인적 체험을 생생하게 담고 있으며 오웰의 사회주의적 이상과 실망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카탈로니아 찬가 저자 조지 오웰 출판 민음사 발매 2014.08.25. 전체적으로 사람들은 만족해했고 희망이 넘쳤다. 갑자기 평등과 자유의 시대로 들어섰다는 느낌이 있었다. 인간은 자본주의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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