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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 자유여행 시즈오카역 소바맛집 Oragasoba Shizuokaeki Asty Ten 한국에서 일본 시즈오카로 오는 비행기는 아침 7시20분이에요. 시간이 이르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2기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나서 움직이다보니 아침을 챙겨먹는 남표니는 배가 고팠을 것 같아요. 시즈오카공항에서 시즈오카역으로 오는 버스시간을 1시간 정도 기다려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시즈오카역으로 이동하니 대략 12시쯤 되었던 것 같아요. 시즈오카역 주변으로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이 많아서 쇼핑하기에도 좋고, 식당도 많아서 편리했어요. 우리는 점심을 먹고 미니패쓰이용권을 교환하기 위해서 시즈오카역 티켓팅하는 곳으로 궈궈! 한참 줄을 서서 티켓으로 교환하고, 사용 설명을 들었답니다. 시즈오카역 옆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뭘 먹을지 둘러보다 결정한 소바! 시즈오카는 한국보다 날씨가 따뜻한 편이라서 한낮에는 살짝 덥다고 느꼈거든요. 사람들도 많은 편이고, 배도 고파서 그냥 들어갔네요. 메뉴도 꽤 다양해서 취향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겠고, 나중에 알고보니 체인점인지 일본 다른 지역에도 있더라고요. 체인점이라서 실패율은 적겠죠~ 혼자서 오시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우리도 자리를 안내받고 뭘 먹을지 메뉴판을 둘러봤어요. 남표니는 장국에 면을 찍어먹는 메밀소바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허기가 많이 졌는지 돈까스가 올라...
일본 시즈오카 자유여행 슨푸성 공원 시즈오카현청 전망대 진짜 우리 급 일본 시즈오카 여행 목적은 딱 1가지 시내에서 후지산 보기인데, 일기예보를 매일 확인했지만 흐림과 비소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대는 안 했지만, 진짜로 흐리고 비가 내리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일단 점심도 돌아다니다 쇼핑몰에서 소바를 먹고, 미리 한국에서 할인받아 구입한 미니패쓰이용권을 시즈오카역에서 교환했어요. 그리고 산책겸 시즈오카역 주변에 있는 슨푸성공원과 시즈오카현청 전망대로 걸어서 이동했지요. 시즈오카현청과 슨푸성 공원은 바로 옆에 있으니 한번에 가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이런 곳은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이라서 가는 곳이죠! 슨푸성 공원안에 모미지야마정원에는 4개의 일본정원과 다실이 있어 다도인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을 닫았더라고요. 슨푸성 공원은 입장료는 무료에요. 외관으로 봤을 때 성이 있어서 들어가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요. 터만 있고 지금은 공원이라고 보시면 되겠더라고요. 오래된 나무가 있어서 걷기에 딱 좋은 곳! 날씨만 좋으면 돗자리 깔고 도시락 까서 먹으면 좋을 곳이었어요. 그냥 쓰윽 훑어보면서 시즈오카현청 전망대로 궈궈! 슨푸 성 공원 1-1 Sunpujokoen, Aoi Ward, Shizuoka, 420-0855 일본 시즈오카현청 별관 21층에 있는 시즈오카현 전망대! 시즈오카...
일본 시즈오카 자유여행 호텔 가든스퀘어 시즈오카 세미더블 3박4일 숙박후기 진짜 갑작스럽게 일본 시즈오카 가는 비행기표를 특가로 남표니가 예매했어요. 그러다보니 보통은 7일 이상으로 가는 편인데, 3박 4일로 짧고 굵게 다녀오자고 했지요. 비행기표를 예매했으니 숙박도 검색하기 시작했는데요. 호텔을 예약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로 위치, 가성비, 위생상태 등등! 그래서 보통은 시골댁이 선택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렌트카 대신에 미니패쓰이용권을 구입해서 다닐거라서 시즈오카역 근처면 좋겠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이것 저것 비교해보고 결정한 호텔 가든스퀘어 시즈오카! 10월 28일부터 아고다에서 최저가로 3박 4일 예약했어요. 블로그 후기도 여럿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요. 보통은 트윈으로 많이 예약하는데, 이미 완료가 되었는지 없어서 더블과 세미더블 중 고민하다 별 차이가 없어서 조금 더 저렴한 세미더블로 결정했고요.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호텔에 도착하니 대략 11시 30분 정도 되서 체크인 하고 캐리어 보관을 부탁했어요. 맥주, 오렌지주스, 일본술 사와 등 웰컴 드링크도 있어서 1인 1개씩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호텔 객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솝은 비치 되어 있고요. 1회용품은 1층 로비에서 필요한만큼 가져갈 수 있어요. 치약, 칫솔, 클렌징폼(여성용, 남성용), 클렌징오일, 빗, 면도기, 헤어캡등이 비치되어 있답니...
남은 치킨 재활용,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 치킨 덮밥 만드는 법 @ 청정원 염도낮춘발효다시마간장오늘 미세먼지 때문인지 흐리네요, 외출할 때 마스크를 꼭 지참하라고 하니 참고하세요!!날씨 덕분에 가라앉는 월요일이지만 이럴수록 업↑ 업↑ 해야겠지요~ 오늘은 한참전에 치킨을 배달해서 먹고 남은 치킨으로 만든치킨마요덮밥, 치킨덮밥 만들어서 먹었던 레시피를 소개 해 볼께요~~ㅎㅎ남은 음식으로 새롭게 재활용해서 먹는 이 재미가 또 쏠쏠하네요!!ㅋㅋ재료남은치킨 큰것 2조각, 양배추, 양파, 청양고추, 대파, 밥, 달걀 3개,양념(염도낮춘발효다시마간장 2큰술, 올리고당 큰술, 참기름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통깨 1/2큰술, 제주보리고추장 2큰술) 남은 치킨은 뼈를 분리하고, 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양배추, 양파, 대파를 채 썰어서 준비하고요~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서 썰고요!! 찢어서 준비한 치킨에 양념을 할거에요, 제일 먼저 청정원 염도낮춘발효다시마간장을 넣었어요!!요즘 한식대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간장이지요, 염도는 건강하게 낮추고 국내산 다시마로 감칠맛을 올려서 그런지 많이 짜지 않아서좋아요~ 게다가 국산 다시마를 유산균으로 발효해 감칠맛도 업 되었지만 건강한 짠맛인 듯요!!ㅎ 그래서인지 보는 것 처럼 맑은 느낌에 간장이에요!! 올리고당도 넣고요, 고소한 참기름도 넣고요, 청정원 제주보리 고추장도 넣었어요!! 청양고...
소고기뭇국 만드는법, 황금레시피석박지 김치가 새콤하니 넘 맛있게 잘 익어서 뜨끈한 국물만 있으면 맛있게 한끼를 뚝딱 하게되는 것 같아요,이제 2016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뭔가모를 헛헛함이 느껴지던데~ 자꾸 이런 허함을 음식으로 채우려 하니 큰일이네요!!ㅋ잇님들은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ㅎ솔직히 시골댁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남표니가 좋아하는 고깃국, 오랜만에 끓여보았는데 달달하니 맛있네요!!ㅋ재료소고기, 무, 대파, 다시마, 고기밑간양념(간장1큰술, 간마늘 1/2큰술, 참기름 약간, 후춧가루) 한우국거리를 사용했는데요, 해동시켜서 물에 잠시 담궈 핏물 제거를 했어요!! 대파와 무는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했고요, 소고기 밑간을 했지요, 양념을 분량대로 넣고 조물거려 밑간을 하고, 잠시 대기시켰어요~ 다시마는 물에 잠시 담궈서 육수를 사용할거에요, 밑간을 한 소고기를 달달 볶아주세요, 소고기 겉면이 익으면 무를 넣어서 함께 또 볶아주시고요, 다시마 불린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바글바글 끓이고, 또 물을 넣고 하는 식으로 반복했어요!! 끓으면 올라오는 거품과 불순물은 건져주세요, 약불로 줄이고 뭉근하게 끓인 후 모자란 간은 간장조금, 소금으로 했어요!!김치를 많이 먹는 편이라 국물은 싱겁게 간을 했어요~ 먹기 직전에 대파와 물에 담궜던 다시마를 넣었어요! 대접에 먹을양만큼 담으면 되지요, 그런데 ...
쑥굴전만들기, 굴전만들기오늘 날이 차갑다고 하던데, 집에만 있으니 통 어떤지 모르겠어욤!! 들어오는 햇빛은 따갑기만 한데 말에요,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핑계로 콧바람 좀 쐬고 와야 겠는데요~~ㅎㅎ 어제 지구와 달이 매우 가까워서 슈퍼문을 볼 수 있다던데 보셨나요~~시골댁 사는 동네엔 구름이 껴서 오히려 더 멀게 느껴졌는데~ㅋㅋ지난 주말에 남표니 안주로 만들어줬던 굴전 레시피 소개할까해요, 마트에서 삼겹살 구입했더니 굴을 할인해주길래 2봉지 사서 왔었거든요!!이제 한창 굴이 나오는 시기이니깐 한번쯤 만들어서 드셔보시길요~~ㅎ재료굴 2봉지 300g,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냉수, 쑥, 간장(간장, 식초, 고춧가루, 통깨) 이번 굴전엔 쑥을 듬뿍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봄에 시엄니께서 뜯어주신 데친 쑥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시켰어요!! 부침가루에 냉수를 넣어 바삭함을 더했지요~~ 쑥은 잘게 썰어서 넣고요, 밀가루로 살살 문질러서 씻은 굴도 넣고요, 청양고추는 청색, 홍색으로 넣어서 매콤한 맛도 주고~ 색도 예쁘게 했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잘 섞은 굴을 하나씩 올려주세요!! 앞뒤로 잘 익혀주면 되지요,굴전은 넘 오래 부치게 되면 굴에서 물이 빠져 질겨지니 적당히 부침가루만 익혀주면 된답니다!! 굴전을 입에 넣었을때, 겉은 바삭하고 속에서 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잖아요~~새콤한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지요!!ㅎㅎ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