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시작한 더위와 긴 장마로 체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떨어지지 쉬워요. 이럴때일수록 잘 먹는게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입니다. 입맛도 잡아주는 밥도둑들 올려 드립니다.
다시 멸치를 고기 대신 넣어서 감칠맛이 폭발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김치의 신맛을 양파가 잡아주고 모자라는 신맛은 설탕으로 중화 시켰고 들기름으로 구수한 맛을 올려 준 묵은지 김치찜 입니다.
매콤한 청양고추와 멸치의 궁합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게 해줍니다.
김치 양념으로 쓰는 액젓을 넣어 주는 것이 깊은 감칠맛을 내주는 포인트 입니다.
만들어 두면 활용도가 높아 여름 반찬으로 딱이에요.
돼지고기의 고소한 기름맛이 고추장 양념과 잘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내 줍니다.
제철 감자와 각종 채소의 씹히는 맛이 입을 즐겁게 합니다.
짠 된장에 두부와 채소를 듬뿍 넣음으로서 염분을 낮춰주고 씹히는 맛도 좋고 장 건강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식어도 맛있고 팔팔 끓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저장성도 좋아요. 제철 호박잎쌈과 찰떡 궁합이고 각종 쌈채소로 쌈밥 만들어도 맛있어요.
다시 멸치와 콩나물을 함께 넣고 간장 양념으로 졸이면 구수한 멸치맛이 콩나물에 배어들어 짭쪼름한 감칠맛이 좋습니다.
콩나물을 졸였기 때문에 식감이 아작아작 먹는 재미까지 좋은 밑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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