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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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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주식 투자 명언

최근 미국 시장도 그렇고 국내 시장도 영 좋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싱숭생숭 하실 것 같습니다. 2020년도 그렇고 2022년도 그렇고 2023년 말도 그렇고 언제나 이런 시장은 쉽지 않네요. 이럴 때 따듯한 위로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저는 제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여 앞으로 나갈 동력을 찾는 편입니다. 투자자들의 명언이 아닌 여러 방면에서 일하는 분들의 명언을 제것으로 새기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위험한 곳을 과감하게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유혹이 강렬한 곳을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이럴 때 승부의 포인트는 누가 먼저 인내를 깨뜨리느냐에 있다 이창호 -부득탐승- 제가 좋아하는 이창호 국수님의 명언입니다. 요즘 시장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은 가지 않고, 가는 기업들만 화끈하게 시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좋게 봤던 기업들은 추운 겨울 한가운데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투자자의 용기는 무언가를 베팅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시세가 잘 나오는 기업을 매매하는 것 역시 좋지만 내가 동의가 되지 않는 투자아이디어를 단순히 시세만 보고 뛰어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혹은 언제나 투자자에게 찾아옵니다. 이런 유혹을 외면하고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입니다. 순류에 역류를 일으킬 때 즉각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다. 거기에 휘말리면 나를 잃고 상대의 흐름에 이...

브로드컴(AVGO) 1Q25 컨퍼런스 콜 & 실적 정리

브로드컴을 ASIC이라고 보고 투자하고 있지 않다. 나는 브로드컴의 진짜 가치는 데이터센터 인터커넥션과 광반도체, 이더넷, 가상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ASIC은 그걸 베이스로 조금 더 얹은 것이다. 실적 자체는 잘 나왔다. FY 1Q25 실적 전체 매출액 149.2억 달러, QoQ 6%, YoY 25% (컨센서스 146.2억 달러) 반도체 매출액 82.1억 달러 QoQ 0%, YoY 11% (컨센서스 81.4억 달러) 인프라 소프트웨어 매출액 67억 달러 QoQ 15%, YoY 47% (컨센서스 64.9억 달러) Non-GAAP 매출총이익률 79.1% (컨센서스 77.3% 상회) Non-GAAP EPS 1.60 달러 QoQ 13%, YoY 45% (컨센서스 1.51 달러) FY 2Q25 가이던스 전체 매출액 149억 달러 (컨센서스 147.1억 달러) 실적은 반도체도 성장하긴 했지만 VM웨어 인수를 통한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이 주였다.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서 ASIC 테이프아웃 때문에 다음 분기 반도체 성장이 눈에 띄지는 않을 것이라는 힌트 내지 암시는 줬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한 편이다. 컨퍼런스 콜 내용을 정리하면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란색 단락은 제 생각을 표현 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만 기록합니다. 두 가지 측면에서 R&D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첫째, 차세대 가속화를 위해 기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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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절차, 역사적 흐름의 일부

홈플러스를 보면 시대의 흐름인 것 같다. MBK 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절차에 들어가니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시대의 흐름이다. 이제 마트는 살아남을 수가 없다. 이마트도 홈플러스도 롯데마트도 점포를 매각하고 있다. 이제 한국도 미국과 똑같은 흐름으로 갈 것 같다. 미국은 창고형 마트가 거점마다 있고 소규모 점포가 간간히 있는 형태로 마트가 존재한다. 한국도 이제 중소형 마트는 경쟁력에 밀려서 사라지고 앞으로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가 중심이 되는 마트 형태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들어간 것은 단순히 홈플러스가 망한다 안망한다가 아니라 우리나라 유통의 트렌드가, 그 본질이 변하는 하나의 기점이라고 봐야한다. - 본 블로그의 게시글 작성자는 글 작성 시점 기준 언급된 기업을 일부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고 보유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어 편향된 시각일 수 있습니다. - 본 블로그의 게시글은 매수, 매도 추천 및 의견 제시가 아니며 언제든 언급된 기업을 매수, 매도할 수 있습니다. - 본 블로그의 게시글은 개인투자자가 리서치한 자료이기 때문에 부정확한 내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로 본 자료가 사용될 수 없습니다. - 현명한 판단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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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한국이 빠른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방산)

지금 한국에서 가장 주도 섹터라고 하면 조선,방산이 아닐 수 없는데 조선은 LNG 운반선, LNG 추진선, 미 군함 MRO, 중국 규제, 군함 건조, 트럼프 대통령의 픽까지 받은 이제는 한국에서 투자자라면 조선이 좋은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방산을 보면 얘기가 좀 다르다. 사실 작년에 방산을 보면서 라인메탈 컨콜을 듣고 한국 방산 기업을 보곤 했다. 라인메탈이 증설을 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유럽 방산이 좋다는 점은 애진작에 인식했다. 한국에서 방산을 투자했던 사람들도 라인메탈을 안보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향 수출 때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다들 빨리 캐치했고 이때부터 스터디를 했던 사람들은 유럽 GDP 대비 국방비 투자를 빠르게 캐치했다. 라인메탈이 두배 넘게 오른 것은 불과 한달도 안되는 시간이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갑자기 오른 것이다. 작년 내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지금과 달라진 내용이 있느냐? 없다. 상황만 달라졌을 뿐이다. 그런데 그 상황도 사실 엄청나게 달라졌느냐? 그것도 아니다. 언젠가 종전할 것은 모두가 알았고, 유럽이 재무장 할 것도 다 알았다. 단지 이게 주가로 이뤄지는 시기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외사 리포트나 해외 투자자들의 분석글을 보면 이제와서 작년 한국 투자자들이 공부한 방산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비슷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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