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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빠르게 차려먹는 한그릇 위주의 레시피들,
7살 아이도 잘먹는 맛있는 레시피 :: 소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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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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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소세지와 컬리플라워 라이스로

건강한 볶음밥 만들기. 편식이 심한 아이도

맛있게 야채를 먹을 수 있답니다.

소세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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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누룩 요거트로 건강 간식! 빛쌀 요거트

쌀로 만든 건강한 비건 요거트, 맛있는 건강 간식으로 좋아요! 빛쌀요거트 유기농 쌀, 물, 누룩으로만 발효한 비건 식물성 발효 음료! 빛쌀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쌀로만든 요거트 빛쌀 naver.me 제가 손 습진이 심해서 우유, 밀가루, 등등 멀리하는 거 아시지요? 우유 먹고 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부글부글 끓어요. 그래서 고소한 라떼는 커녕 생크림, 요거트 모든 유제품은 다 끊었답니다. 빛쌀 요거트는 발효 장인 비구니 스님들과 청년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슬로우푸드에요. 식물성 발효 음료라 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요거트 이게 얼마 만인지요! 건강한 발효 음식을 먹어줘야지 장내 유익균이 형성된다는 거 아시죠? 요즘은 워낙 과한 먹거리들이 많아서 혹사당하는 우리 장기들. 남들 얘기 아니고, 제 얘기입니다. 마라탕, 떡볶이 먹은 다음날 화장실 가면 안 봐도 뻔하죠. 하하 빛쌀 요거트은 4병 세트로 왔어요. 작은 사이즈 병 2개 큰 병 2개입니다. 양이 꽤 돼요! 통귀리, 가바현미, 플레인, 골든 퀸 포장도 꼼꼼히 해주셨는데, 남편이 받는 바람에 박스랑 모든 걸 처참하게 뜯었더군요. 인플루언서 남편이 이래도 되나요. 욕을 한 바가지 먹이고 싶었지만 더 큰 싸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조용히 넘겼답니다. 빛쌀 요거트는 냉장 보관에서 10일, 냉동 보관에서 6개월까지 쌀누룩이 살아있대요! 냉장 보관으로 잘 발효시키면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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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우먼이 될 수 없어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반찬을 만든다. 콩나물, 청양고추 무침, 멸치볶음. 여유롭게 반찬 만드는 시간이 나에게는 꿀 같은 시간이다. "그림책 수업만 안 했다면.." 자주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반찬 만드는 일도. 집안일을 하는 일도. 또 아이와 떠드는 일상도. 아쉬운 요즘이다. 요새 아이가 자주 시무룩하다. 이것저것 매진하는 우리 부부 때문에 아이는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열 살이니까. 이제 혼자만의 시간도 괜찮겠지. "그래 괜찮아" 하고 생각이 들다가도, 아이의 얼굴에 살짝 그림자가 생기면 "역시나 아이는 아이구나"를 깨닫곤 한다. 나의 사랑스러운 딸 다원. "다원아. 엄마랑 마라탕 데이트할까?" "좋아!" 아이는 나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며 또 금세 얼굴에 웃음을 띤다. "열 살도 아이는 아이야" "엄마가 그림책 때문에 너무 바빠지는 건 안 좋아. 난 엄마랑 같이 하는 시간이 많은 게 좋아” 나도 마찬가지다.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것과 달리, 창작은 정해진 시간이 없다. 계속 붙잡고 있다고 뭐가나오는 것도 아니다. 남편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 아침마다 함께 조깅을 하면서 "작가로 사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 한다. 다원이 밥도 전처럼 잘 차려주지 못한다. 그렇게 몇 번 대충 차려먹이고 나면, 마음이 좋지 않다. 아이가 마른 편이라 며칠 사이에 더 말라 보이는 건 엄마의 착각일까? 친정엄마를 떠올렸다. 냉장고에 반찬 가득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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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밥상

남편이 요가 대신 스피닝을 배워보란다. 땀이 더 많이 날 거라며.. 자전거 페달을 받으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수업. 노래도 요란하고, 조명도 요란하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핑 - 도는 것 같네. 그래도 땀이 많이 나서 손에 생긴 이것들이 사라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우선 뭐라도 해봐야겠다. 지금 손으로는 그림도, 살림도 벅차다. 음식은 최대한 간단하게 먹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는 아보카도, 당근, 콩나물, 등등 채소 위주. 아보카도는 처음 접했을 때 "이게 무슨 맛?" 근데 몇 번 먹어보니 고소한 매력에 푹 빠졌어버렸다. 치즈, 우유, 모든 유제품은 먼 나라 얘기. 난 유당 불내증 있다. 게다가 글루텐 불내증까지. 난 대체 뭘 먹고살아야 하지? 그래도 아보카도는 먹을 수 있다. 잘 익은 아보카도에서 녹진한 치즈 맛이 나는 것 같다. 요새 소고기는 자주 먹는다. 최대한 가공되지 않는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 소금 살짝 넣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 앞뒤로 바짝 구웠다. 습진이 생긴 이후로 나쁜 기름은 멀리하고 있다. 콩기름, 포도씨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등. 워낙 인스타그램에 나쁜 기름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익히 알고는 있었다. 근데 몸에 별 무리가 없으면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나도 그랬었다. 몸이 나빠지니 나쁜 기름을 먹은 날에는 밤새 손을 긁었다. "그래. 나쁜 기름이 이거구나" 몸으로 직접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