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를 기록한다는 인도네시아 미고랭 라면, 사실 처음에 베이직하게 조리법대로 먹어본 결과..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에 충격을 먹었었는데, 파기름 + 양배추 조합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는 레시피로 먹을 수 있어요❤️ 면이 얇고 양이 적은 편이라 2인분에 라면 3개를 사용할 거예요. 양은 맞춰서 가감하시면 되고, 양배추 양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약간 싱거울 수 있어 간장이나 굴소스로 부족한 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준비하세요~ 미고랭 라면 3개 양배추 1/4 대파 1대 굴소스 1스푼 식용유 계란 2알 깨 2인분 기준 1스푼 = 15ml 인도네시아 라면은 가격도 엄청 저렴해서 마트 갈 때 사서 쟁여두고는 가끔 면이 당길 때 한 번씩 해먹는답니다.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요. 1. 재료 손질 먼저 대파를 손질해주세요. 냉동고에 얼려둔 파가 있다면 대충 넣어서 파기름을 내도 되고, 대파를 새로 샀다면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주면 씹는 맛도 좋아요. 저는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양배추는 4분의 1개 정도를 사용하는데, 좀 많다 싶으면 줄여도 괜찮습니다. 크기는 숭덩숭덩 대충 썰어도 되고 채썬 양배추를 사용해도 돼요. 숭덩숭덩 썰면 익히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랍니다. 2. 계란 후라이 만들기 팬에 미리 계란후라이 2개를 부쳐줄게요. 부쳐준 팬에서 그대로 식용유를 조금 더 넣고 파기름을 내줍니다. 3. 파기름 만들기 팬이 약간 식은...
오랜만에 홈베이킹을 했어요. 집에서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를 했는데 달콤한 빵 굽는 냄새가 솔솔~ 느껴져서 기분도 좋고, 입도 즐거웠답니다. 촉촉한데다가 많이 달지 않아 우유나 커피와 함께 썰어 드시면 정말 맛있는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파운드 케이크는 기본만 할 줄 안다면 어떤 재료를 첨가해도 좋아요. 저는 이번에 초콜릿을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네요! 틀은 작은 틀 기준의 반죽양이 나오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세요. 준비하세요~ 무염버터 100g 설탕 80g 계란 2알 박력분 80g 코코아파우더 20g 베이킹파우더 2g 우유 30g 초콜릿 30g 바닐라 익스트랙 2g (초콜릿 글리사주) 다크 초콜릿 60g 생크림 25g 가로 16cm x 세로 8cm x 높이 6cm 먼저 버터 100g은 잘게 잘라서 상온에 놓아 냉기를 빼주세요. 전자레인지를 돌리게 되면 과하게 녹아버리기 때문에 절대 금지! 미리 꺼내서 따뜻한 곳에 놓아주세요. 1. 계란 풀기 계란 2알은 알끈이 보이지 않도록 잘~~ 풀어 놓아줍니다. 계란 역시 냉기를 빼주어야 해서 가장 먼저 작업해주세요. 2. 버터 크림화 하기 시간이 지나면 버터가 말랑말랑해지는데, 손으로 눌렀을 때 저 정도로 눌리면 딱 좋아요. 요 상태로 거품기를 이용해 버터를 크림화 시켜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게 되면 버터가 기름에서 분리가 되면서 맛있는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기가 어려워져요. ...
오랜만에 홈베이킹을 했어요. 집에서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를 했는데 달콤한 빵 굽는 냄새가 솔솔~ 느껴져서 기분도 좋고, 입도 즐거웠답니다. 촉촉한데다가 많이 달지 않아 우유나 커피와 함께 썰어 드시면 정말 맛있는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파운드 케이크는 기본만 할 줄 안다면 어떤 재료를 첨가해도 좋아요. 저는 이번에 초콜릿을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네요! 틀은 작은 틀 기준의 반죽양이 나오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세요. 준비하세요~ 무염버터 100g 설탕 80g 계란 2알 박력분 80g 코코아파우더 20g 베이킹파우더 2g 우유 30g 초콜릿 30g 바닐라 익스트랙 2g (초콜릿 글리사주) 다크 초콜릿 60g 생크림 25g 가로 16cm x 세로 8cm x 높이 6cm 먼저 버터 100g은 잘게 잘라서 상온에 놓아 냉기를 빼주세요. 전자레인지를 돌리게 되면 과하게 녹아버리기 때문에 절대 금지! 미리 꺼내서 따뜻한 곳에 놓아주세요. 1. 계란 풀기 계란 2알은 알끈이 보이지 않도록 잘~~ 풀어 놓아줍니다. 계란 역시 냉기를 빼주어야 해서 가장 먼저 작업해주세요. 2. 버터 크림화 하기 시간이 지나면 버터가 말랑말랑해지는데, 손으로 눌렀을 때 저 정도로 눌리면 딱 좋아요. 요 상태로 거품기를 이용해 버터를 크림화 시켜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게 되면 버터가 기름에서 분리가 되면서 맛있는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기가 어려워져요. ...
돼지 등갈비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집에서는 확실히 양념을 하여 달달 졸여 밥 반찬으로 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달짝지근한 양념 맛이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등갈비찜 레시피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등갈비 양은 600g 기준인데, 약 8-10대 정도 나오는 양이라 2명이 밥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많이 만드실 분은 1.2kg 정도로 넉넉하게 준비해서 2배로 계량해서 만드시길 바랍니다~ 준비하세요~ 돼지 등갈비 600g 간장 4스푼 맛술 1스푼 설탕 1.5스푼 물엿 1.5스푼 굴소스 1스푼 미원 한꼬집 물 300ml 통마늘 10-15알 청양고추 2개 참기름 1스푼 월계수 잎 통후추 깨 1스푼 = 15ml 돼지 등갈비는 손질이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안 된 상태에서 판매하는 것도 있어서 애초에 손질이 된 걸 구매해야 편합니다. 손질이 안 되어 있다면 뼈의 결대로 잘라낸 후 안쪽의 근막을 꼭!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답니다. 1. 등갈비 삶기 손질된 등갈비는 넓은 냄비에 담아 잠길 정도로 물을 담아 한 번 삶아주세요. 이 때 잡내 제거를 위해 월계수 잎과 통후추 등을 함께 넣어서 끓여줍니다. 잡내를 한 번 제거하는 과정이라 오래 끓일 필요 없이 등갈비가 약간 삶아질 정도면 충분해요. 2. 찬물에 헹구기 뚜껑을 덮고 한 번 팔팔 끓여내면 등갈비에서 불순물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있습니다...
카레의 효능은 노란 색소 성분인 커큐민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염증 제거 효과와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천연 향신료를 구비해두니 시금치, 토마토, 새우 등등 여러 재료들을 첨가해 다양한 유형의 찐 커리를 만들 수 있어 인스턴트보다 향신료 구비를 추천드린답니다. 오늘은 천연 향신료를 활용한 버터치킨커리 만들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성북동에 유명한 커리집이 있는데, 거기서 낸 책 '열두달 향신료 카레'의 버터치킨커리 레시피를 활용하였답니다. 재료가 꽤 많이 필요해요.. 저는 최대한 있는 걸로 활용, 본 레시피에 있는 시나몬 파우더나 간 생강, 레몬, 팔각, 메이스 등의 재료는 집에 없어 생략했습니다. 아래의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조리된답니다. 준비하세요~ (홀스파이스) 시나몬 스틱 1개 카르다몸 5개 클로브 5개 (파우더 스파이스) 코리앤더 파우더 2 큰 술 큐민 파우더 1 큰 술 파프리카 파우더 2 작은 술 가람 마살라 1 작은 술 강황 파우더 1/2 작은 술 후추 1/2 작은 술 닭다리살 400g 홀토마토 300g 버터 100g 꽈리고추 4개 간 마늘 1 작은 술 간 생강 1 작은 술 플레인 요거트 100g 생크림 200ml 꿀 1 큰 술 월계수 잎 4장 소금 1 작은 술 난 (생략 가능) 1 큰 술 = 15ml 1 작은 술 = 5ml 출처 : 열두달 향신료 카레 천연 향신료의 경우...
겨울에는 알배기 배추가 가격이 싸고 맛이 좋은데요. 달큰한 겨울의 맛을 담아낸 알배기배추된장국 끓이는법은 쉽고 간단해서 자주 겨울 밥상에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구수~하고 시원한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된장은 시판된장을 사용했는데 집된장이 있다면 반반 섞어서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알배기배추 대신 얼갈이나 봄동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준비하세요~ 알배기배추 무 1/4통 (생략가능) 된장 3스푼 물 1L 육수팩 고춧가루 1/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파 1스푼 참치액젓 1스푼 1스푼 = 15ml 먼저 배추는 잎을 떼어서 8-10장 정도 넉넉하게 사용해주세요. 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1. 재료 손질하기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배추는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어슷썰어도 되는데 저는 수저로 듬뿍듬뿍 건져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큼지막하게 대충 썰었어요. 냉장고에 무가 있어서 무도 같이 썰어넣었는데, 있으신 분들은 첨가해주시면 더 시원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2. 육수 만들기 알배기배추된장국 끓이는법의 핵심은 육수를 꼭 내야 한다는 점이에요. 된장만 넣으면 깊이가 부족하기 때문에 육수팩이나 다시마, 멸치 등을 넣고 육수를 내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팩이 없다면 코인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이렇게 물 1리터에 육수팩을 넣고 약 10분 정도만 끓여줘도 노오란 육수가 나온답니다. 3. 끓이기 이제는 모든 재료를 ...
바지락은 2월부터 4월 사이가 제철이라서, 요즘 가격도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살도 오동통 올라서 국물내어 끓이면 시~~원한 육수가 우러나와 정말 맛있쥬 고추기름내어 칼칼하고도 시원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호박은 생략이 가능하고, 버섯 등 집에 있는 채소들을 넣고 끓여도 좋아요! 준비하세요~ 대파 한줌 양파 1/4개 바지락 한줌 애호박 1/2개 청양고추 1개 순두부 1개 고춧가루 1.5스푼 (매운버전 2.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소금 1/2스푼 설탕 1/2스푼 참치액젓 2스푼 다시마 육수 500ml 1스푼 = 15ml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지락을 해감하는 것인데요. 보통 해감되어 나오는 팩들도 1차만 해감이 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가정 내에서 2차 해감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1. 바지락 해감하기 해감을 할 때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넓은 그릇에 바지락을 담고, 물과 천일염으로 바닷물인 척 속여주고 스테인리스 수저를 하나 넣어 어둡게 만들어준 뒤 30분 정도 놔두면 됩니다. 바지락들이 알아서 입을 벌리고 불순물을 뱉어내요. 해감이 끝나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2. 재료 손질하기 양파와 대파는 쫑쫑 썰어서 준비해요. 취향 차이인데 큼지막하게 썰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 애호박은 먹기 좋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저는 칼칼...
닭날개 부위에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식감도 쫄깃쫄깃 맛있는 부위인데요. 예전에 술안주로 자주 해먹던 닭날개 간장조림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맥주를 부르는 맛이지만.. 짭조름해서 반찬으로 밥이랑 먹어도 맛있답니다. 튀기는 닭날개 요리와 달리 간장에 달달~ 조리기 때문에 양념이 쏙 베어 정말 맛있고 쉽답니다. 통마늘은 싫어하는 것만 아니라면 꼭 많이 많이 넣어주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준비하세요~ 닭날개 500g 통마늘 양껏 청양고추 2개 소금 & 후추 약간 양조간장 3스푼 미림 3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물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1스푼 = 15ml 먼저 닭날개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준비해주세요. 500g을 구매했더니, 약 19개 분량이 들어있었는데 2명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어요. 1. 닭날개 밑간 하기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표면의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시고요. 그 후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뿌려가며 앞, 뒤로 밑간을 해줍니다. 날개 부위는 약간의 누린맛이 날 수 있어서 후추 밑간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밑간의 경우 너무 오래 둘 필요 없이 가장 먼저 밑간해두신 뒤 재료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2. 재료 손질하기 마늘은 꼭지 부분이 뿌리 부분에 해당하여, 간혹 배탈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지 부분은 잘 뗴어서 사용해주세요. 통으로 사용할 거라 꼭지 부분만 손질해주면 되어 간단합니다. 청양고추 2개는 쫑쫑...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면역력이 뚝뚝 떨어지는 요즘인데요. 이럴 때 챙겨먹으라고 생강청을 추천받아 구매했는데, 저같은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요즘 진저라떼, 차 등으로 뜨끈하게 즐기고 있답니다. 그린올푸드의 진저 생강청은 100% 무첨가 제품으로, 물 ZERO, 인공첨가물 ZERO로 원물과 정백당만 들어간 수제청이라 선택하게 되었어요. 간혹 인공적인 향료가 들어간 청은 먹었을 때 인위적인 단맛이 느껴지는데, 요건 그렇지가 않아서 원물 그대로의 은은한 향은 물론 자연스러운 단맛까지 제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2병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요리에도 넣어 먹을 생각으로 2병을 구매.. ㅋㅋㅋ 무배 못 참지 패키지는 깔끔한 편인데, 플라스틱 통이 아닌 유리병에 담아서 오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며 사용하기에도 용이했어요. 특히 요리에 여기저기 넣어서 사용할 용도라면, 소진이 느려 꼭 용기 부분도 확인해보셨으면 해요. 생강청 효능 생강은 매운 성분과 정유 성분이 혈관을 늘려주고 혈액을 정화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관절염과 생리통, 두통 등을 완화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도 방지해주기 때문에, 혈압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식재료랍니다. 임산부가 마시기에도,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입덧, 토덧 등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 초기에 차로 한 잔씩 타먹는 것을 권고한다고 해요. 다만 ...
냉장고를 열어보니 얼마 전 사둔 마늘쫑이 있더라고요. 밑반찬이나 만들어둘까 해서 매콤하고 달콤한 고추장 마늘쫑무침을 만들었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아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 양념이 정말 맛있어서 밥도둑이에요. 집나간 입맛도 돌아온다는 마늘쫑무침 만드는법! 요 양념 하나면 밥에 쓱 얹어서 한 그릇 뚝딱이랍니다. 준비하세요~ 마늘쫑 200g 소금 조금 다진마늘 1/2스푼 고추장 3스푼 매실청 3스푼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통깨 1스푼 = 15ml 데치고 무치기만 하면 돼서 만드는법은 정말 간단해요. 시간도 약 10분 남짓이면 뚝딱 완성입니다. 1. 마늘쫑 손질하기 마트에서 사온 마늘쫑 한 단은 손으로 쥐었을 때 500원 크기 정도? 약 200g 정도를 사용했어요. 두께도 길이도 들쭉날쭉하지만 이 정도 차이면 큰 편차가 없으므로 이대로 손가락 마디 만큼 툭툭 잘라주세요. 크기를 균일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양 테두리를 잘라서 크기를 맞춰주신 후에 일정하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자르기 전에 세척을 해도 되지만 저는 자르고나서 세척하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마디 크기로 싹둑싹둑 잘라준 후에 채반에 넣고 흐르는 물에 3-4번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흙이 묻어있거나 하지 않아서 세척하기도 간편해요. 깨끗하게 씻은 후에는 소금을 넣은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2. 데치기 소금을 넣은 물이 팔팔 끓으면 손질해둔 마늘쫑을 넣고 50초...
돼지 등갈비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집에서는 확실히 양념을 하여 달달 졸여 밥 반찬으로 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달짝지근한 양념 맛이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등갈비찜 레시피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등갈비 양은 600g 기준인데, 약 8-10대 정도 나오는 양이라 2명이 밥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많이 만드실 분은 1.2kg 정도로 넉넉하게 준비해서 2배로 계량해서 만드시길 바랍니다~ 준비하세요~ 돼지 등갈비 600g 간장 4스푼 맛술 1스푼 설탕 1.5스푼 물엿 1.5스푼 굴소스 1스푼 미원 한꼬집 물 300ml 통마늘 10-15알 청양고추 2개 참기름 1스푼 월계수 잎 통후추 깨 1스푼 = 15ml 돼지 등갈비는 손질이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안 된 상태에서 판매하는 것도 있어서 애초에 손질이 된 걸 구매해야 편합니다. 손질이 안 되어 있다면 뼈의 결대로 잘라낸 후 안쪽의 근막을 꼭!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답니다. 1. 등갈비 삶기 손질된 등갈비는 넓은 냄비에 담아 잠길 정도로 물을 담아 한 번 삶아주세요. 이 때 잡내 제거를 위해 월계수 잎과 통후추 등을 함께 넣어서 끓여줍니다. 잡내를 한 번 제거하는 과정이라 오래 끓일 필요 없이 등갈비가 약간 삶아질 정도면 충분해요. 2. 찬물에 헹구기 뚜껑을 덮고 한 번 팔팔 끓여내면 등갈비에서 불순물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있습니다...
오랜만에 홈베이킹을 했어요. 집에서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를 했는데 달콤한 빵 굽는 냄새가 솔솔~ 느껴져서 기분도 좋고, 입도 즐거웠답니다. 촉촉한데다가 많이 달지 않아 우유나 커피와 함께 썰어 드시면 정말 맛있는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파운드 케이크는 기본만 할 줄 안다면 어떤 재료를 첨가해도 좋아요. 저는 이번에 초콜릿을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네요! 틀은 작은 틀 기준의 반죽양이 나오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세요. 준비하세요~ 무염버터 100g 설탕 80g 계란 2알 박력분 80g 코코아파우더 20g 베이킹파우더 2g 우유 30g 초콜릿 30g 바닐라 익스트랙 2g (초콜릿 글리사주) 다크 초콜릿 60g 생크림 25g 가로 16cm x 세로 8cm x 높이 6cm 먼저 버터 100g은 잘게 잘라서 상온에 놓아 냉기를 빼주세요. 전자레인지를 돌리게 되면 과하게 녹아버리기 때문에 절대 금지! 미리 꺼내서 따뜻한 곳에 놓아주세요. 1. 계란 풀기 계란 2알은 알끈이 보이지 않도록 잘~~ 풀어 놓아줍니다. 계란 역시 냉기를 빼주어야 해서 가장 먼저 작업해주세요. 2. 버터 크림화 하기 시간이 지나면 버터가 말랑말랑해지는데, 손으로 눌렀을 때 저 정도로 눌리면 딱 좋아요. 요 상태로 거품기를 이용해 버터를 크림화 시켜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게 되면 버터가 기름에서 분리가 되면서 맛있는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기가 어려워져요. ...
좋아하는 채소를 뽑으라면 단연 가지를 얘기할 수 있는데요. 어릴 땐 물컹물컹한 식감이 싫었는데, 구워먹었을 때 간장 소스에 절였을 때 유독 더 맛있더라고요. 혼자 점심을 먹을 때면 자주 해먹는 가지덮밥 만들기가 있어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고기 없이도 맛있을 수 있을까?.. 염려는 저 멀리~~ 가지 하나만으로도 사르르 녹는 식감에 부드럽게 밥과 어우러지니 든든한 한 끼 완성이랍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가 있다면 육수를 내어 만들어도 좋지만 오늘은 초간단 버전이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간장으로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로 소개해드릴게요. 준비하세요~ 가지 1개 간장 1스푼 맛술 1스푼 생강 조금 설탕 1/2스푼 물 100ml 1스푼 = 15ml 생강청이 있다면 설탕과 생강을 제외하고 생강청으로 한 스푼 넣어주셔도 좋아요. 생강을 넣으면 조금 더 풍미가 좋아진답니다. 1. 가지 손질하기 가지 하나를 준비하시고, 세로로 3등분 잘라주세요. 그 후 가지에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칼집을 잘 내어주세요. 지그재그로 칼집을 내주었는데 예쁘게 구워지기 때문에 먹을 때 기분도 좋답니다. 2. 가지 간장 소스 만들기 간장 소스는 간장 1스푼, 맛술 1스푼, 생강 조금, 설탕 1/2스푼, 물 100ml를 넣어주세요. 소스의 경우 가지가 하나라서 간장을 많이 넣게 되면 많이 짤 수 있어서 이렇게 소스를 만드신 후 한 번 조린 후에 맛을 보시고 ...
겨울철 무가 맛있어서 자주 해먹게 되는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여러 번 해보니, 들기름과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웬만하면 볶지 않는 레시피를 활용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볶지 않아도 훨씬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오히려 과정도 더 쉽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레시피를 한 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소고기는 국거리로 준비해주시고~ 겨울이 끝나도 무 값이 저렴해서, 아침이나 저녁에 뚝딱 차려먹기 좋은 국 메뉴랍니다. 준비하세요~ 소고기 300g 물 1L 무 1/3개 다진마늘 1 큰 술 간장 1 큰 술 참치액젓 1 큰 술 소금 약간 청양고추 1개 (생략가능) 다진대파 1 큰 술 1큰술 = 15ml 국거리는 300g을 준비하였고,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1. 소고기 핏물 제거 소고기의 핏물을 제거하는 이유는 잡내를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고 구이용이 아니기 때문에, 핏물을 제거해야 깔끔하고 맑은 국물을 낼 수 있답니다. 약 30분 정도 담가두시면 충분해요. 2. 무 나박썰기 무는 3분의 1 정도만 사용하여, 나박썰기를 해주세요. 무는 오래 되지 않은 무를 사용해야 시원한 단맛이 더 잘 나온답니다. 채썰어도 상관은 없어요! 먹는데는 취향대로.. ㅎㅎ 저는 큼지막하게 썰어서 건져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나박썰기를 해주었어요. 3. 끓이기 나박썰기한 무를 냄비 바닥에 깔아주시고, 그 위에 핏물...
닭날개 부위에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식감도 쫄깃쫄깃 맛있는 부위인데요. 예전에 술안주로 자주 해먹던 닭날개 간장조림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맥주를 부르는 맛이지만.. 짭조름해서 반찬으로 밥이랑 먹어도 맛있답니다. 튀기는 닭날개 요리와 달리 간장에 달달~ 조리기 때문에 양념이 쏙 베어 정말 맛있고 쉽답니다. 통마늘은 싫어하는 것만 아니라면 꼭 많이 많이 넣어주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준비하세요~ 닭날개 500g 통마늘 양껏 청양고추 2개 소금 & 후추 약간 양조간장 3스푼 미림 3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물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1스푼 = 15ml 먼저 닭날개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준비해주세요. 500g을 구매했더니, 약 19개 분량이 들어있었는데 2명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어요. 1. 닭날개 밑간 하기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표면의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시고요. 그 후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뿌려가며 앞, 뒤로 밑간을 해줍니다. 날개 부위는 약간의 누린맛이 날 수 있어서 후추 밑간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밑간의 경우 너무 오래 둘 필요 없이 가장 먼저 밑간해두신 뒤 재료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2. 재료 손질하기 마늘은 꼭지 부분이 뿌리 부분에 해당하여, 간혹 배탈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지 부분은 잘 뗴어서 사용해주세요. 통으로 사용할 거라 꼭지 부분만 손질해주면 되어 간단합니다. 청양고추 2개는 쫑쫑...
겨울철 무가 맛있어서 자주 해먹게 되는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여러 번 해보니, 들기름과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웬만하면 볶지 않는 레시피를 활용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볶지 않아도 훨씬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오히려 과정도 더 쉽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레시피를 한 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소고기는 국거리로 준비해주시고~ 겨울이 끝나도 무 값이 저렴해서, 아침이나 저녁에 뚝딱 차려먹기 좋은 국 메뉴랍니다. 준비하세요~ 소고기 300g 물 1L 무 1/3개 다진마늘 1 큰 술 간장 1 큰 술 참치액젓 1 큰 술 소금 약간 청양고추 1개 (생략가능) 다진대파 1 큰 술 1큰술 = 15ml 국거리는 300g을 준비하였고,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1. 소고기 핏물 제거 소고기의 핏물을 제거하는 이유는 잡내를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고 구이용이 아니기 때문에, 핏물을 제거해야 깔끔하고 맑은 국물을 낼 수 있답니다. 약 30분 정도 담가두시면 충분해요. 2. 무 나박썰기 무는 3분의 1 정도만 사용하여, 나박썰기를 해주세요. 무는 오래 되지 않은 무를 사용해야 시원한 단맛이 더 잘 나온답니다. 채썰어도 상관은 없어요! 먹는데는 취향대로.. ㅎㅎ 저는 큼지막하게 썰어서 건져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나박썰기를 해주었어요. 3. 끓이기 나박썰기한 무를 냄비 바닥에 깔아주시고, 그 위에 핏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면역력이 뚝뚝 떨어지는 요즘인데요. 이럴 때 챙겨먹으라고 생강청을 추천받아 구매했는데, 저같은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요즘 진저라떼, 차 등으로 뜨끈하게 즐기고 있답니다. 그린올푸드의 진저 생강청은 100% 무첨가 제품으로, 물 ZERO, 인공첨가물 ZERO로 원물과 정백당만 들어간 수제청이라 선택하게 되었어요. 간혹 인공적인 향료가 들어간 청은 먹었을 때 인위적인 단맛이 느껴지는데, 요건 그렇지가 않아서 원물 그대로의 은은한 향은 물론 자연스러운 단맛까지 제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2병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요리에도 넣어 먹을 생각으로 2병을 구매.. ㅋㅋㅋ 무배 못 참지 패키지는 깔끔한 편인데, 플라스틱 통이 아닌 유리병에 담아서 오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며 사용하기에도 용이했어요. 특히 요리에 여기저기 넣어서 사용할 용도라면, 소진이 느려 꼭 용기 부분도 확인해보셨으면 해요. 생강청 효능 생강은 매운 성분과 정유 성분이 혈관을 늘려주고 혈액을 정화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관절염과 생리통, 두통 등을 완화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도 방지해주기 때문에, 혈압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식재료랍니다. 임산부가 마시기에도,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입덧, 토덧 등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 초기에 차로 한 잔씩 타먹는 것을 권고한다고 해요. 다만 ...
혈당 걱정도 덜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만들기인데요. 유화만 잘 된다면 면에 착 달라붙은 오일의 감칠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더불어 꽈리고추는 기름에 익히면 지용성 비타민K와 베타카로틴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궁합이 좋은 재료 중 하나에요. 아삭한 식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함께 곁들여 영양도 지키는 맛있는 파스타 한그릇 소개해드릴게요. 준비하세요~ 올리브오일 4스푼 꽈리고추 12개 마늘 16알 맛소금 7-8g 면수 3국자 스파게티면 2인분 참치액젓 1스푼 후추 페퍼론치노 1스푼 = 15ml 준비물은 2인분 기준으로, 1인분을 하신다면 양을 절반으로 줄여주세요. 파스타 면은 손으로 쥐었을 때 500원 동전 크기 정도가 1인분인데, 성인 여성 1인분 정도로 딱 적당해요. 1. 마늘, 꽈리고추 손질 간혹 유럽에서 만드는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을 2~3개 사용하는데 한국에서는 너무 과하게 넣는 것 아니냐며 말이 많잖아요? 이 차이가 오는 이유는 마늘의 품종 때문이에요. 마트에서 구매하는 대부분의 한국 마늘은 비교적 향이 더 약해서 많이 넣어야 풍부한 마늘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1인분당 8알 정도로 넉넉하게 넣어주는 걸 추천해요! 손질은 꼭지 부분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꼭 제거해주시고, 반은 다지고, 반은 편마늘로 썰어 준비해줍니다. 2. 마늘 오일 만들기 달...
카레의 효능은 노란 색소 성분인 커큐민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염증 제거 효과와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천연 향신료를 구비해두니 시금치, 토마토, 새우 등등 여러 재료들을 첨가해 다양한 유형의 찐 커리를 만들 수 있어 인스턴트보다 향신료 구비를 추천드린답니다. 오늘은 천연 향신료를 활용한 버터치킨커리 만들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성북동에 유명한 커리집이 있는데, 거기서 낸 책 '열두달 향신료 카레'의 버터치킨커리 레시피를 활용하였답니다. 재료가 꽤 많이 필요해요.. 저는 최대한 있는 걸로 활용, 본 레시피에 있는 시나몬 파우더나 간 생강, 레몬, 팔각, 메이스 등의 재료는 집에 없어 생략했습니다. 아래의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조리된답니다. 준비하세요~ (홀스파이스) 시나몬 스틱 1개 카르다몸 5개 클로브 5개 (파우더 스파이스) 코리앤더 파우더 2 큰 술 큐민 파우더 1 큰 술 파프리카 파우더 2 작은 술 가람 마살라 1 작은 술 강황 파우더 1/2 작은 술 후추 1/2 작은 술 닭다리살 400g 홀토마토 300g 버터 100g 꽈리고추 4개 간 마늘 1 작은 술 간 생강 1 작은 술 플레인 요거트 100g 생크림 200ml 꿀 1 큰 술 월계수 잎 4장 소금 1 작은 술 난 (생략 가능) 1 큰 술 = 15ml 1 작은 술 = 5ml 출처 : 열두달 향신료 카레 천연 향신료의 경우...
씹는 맛이 매력적인 우엉은 제가 좋아하는 뿌리채소 중 하나인데요. 조림으로 자주 먹는 편이지만 새롭게 먹고 싶어 얇게 저며 바삭바삭하게 튀겨먹으니 너무 맛있는거에요! 레시피도 정말 쉽고 간단해서, 맥주안주로 먹기 좋은 우엉튀김 만들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우엉은 채썰어진 우엉 말고 대로 준비해주세요. 준비하세요~ 우엉 1~2대 전분가루 1스푼 소금 1스푼 1스푼 = 15ml 저는 반으로 잘려진 대를 구매했기 때문에 요걸로 딱 3대를 사용했는데, 뿌리까지 긴 형태라면 1~2대 정도 사용하시는게 양이 딱 좋아요. 1. 우엉 손질하기 우엉은 표면 껍질 부분에 좋은 영양성분이 있어서 흙만 잘 닦아내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깨끗한 세척이 어렵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흙을 세척해주신 후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모두 벗겨주세요. 그 후 필러를 이용해 한겹 한겹 벗겨주면 되는데요. 얇게 튀겨야 바삭하고 맛있어요. 가벼운 팁은 대가 얇아서 포크로 고정한 뒤에 필러로 벗겨내면 편하게 손질이 가능하답니다. 공기와 닿으면 색이 갈변하기 시작하는데 어차피 튀겨낼거라 굳이 식초에 담글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해줄거에요. 2. 전분가루 입히기 물반죽이 아닌 전분가루 1스푼을 봉지에 손질한 우엉과 함께 넣고 섞어주세요. 가루가 고루고루 묻게만 잘 섞어주면 된답니다. 전분의 종류는 크게 상관없으며 저는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했어요. 3. 튀기기 넉넉한 팬에 기름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