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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쓰는 법 저자 이원석 출판 유유 발매 2016.12.14. <서평 쓰는 법>을 읽으며 글쓰는 법에 대해 배우다가 뼈를 맞았다. 지식에 대한 도구적 태도를 지향하는 대부분의 실용적 독서가는 대체로 독서의 깊이가 얕습니다. 그나마 독서의 폭은 비교적 넓을지도 모르지만, 피상적 안목으로 인해 섬세한 재구성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반면 책을 도구가 아니라 친구로 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독서가는 지식의 축적을 통한 현실적 성공을 지향하기보다 이해의 심화를 도모하는 가운데 인격의 성숙을 기대합니다. <서평 쓰는 법> p.95 그동안 나의 모습이 바로 전자의 모습, 도구적 태도를 지향하는 실용적 독서가였다. 책을 도구로 삼아 나의 성장을 도모했다. 그러니 지적 깨달음이 '자주' 오지 않는 책들은 나도 모르게 기피하게 되었다. 실용적 지식이 깨알 같이 바뀐 책들을 좋은 책이라 평하며 선입견을 더욱 크게 키워갔다. 느리게 읽으며 깊이 사유하는 것을 멀리하게 되었다. 만약 그런 태도를 견지했다면 내 사유가, 내 글의 수준이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전혀 얻지 못했을 것이다. 최근 들어 조금 느리더라도 인격의 성숙을 도모할 수 있는 책, 나의 사유력을 높일 수 있는 책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멀리하던 문학 공부와 철학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하고 있다. 책을 도구로만 바라보는 태도를 조심하자. 때로 나의 성장을 위해 도구로 이용할 때도 있어...
박이문 지적 자서전 저자 박이문 출판 미다스북스 발매 2017.05.01. 운명의 주인으로 살자 2021년 5월 3일 오전 9:39 독서를 한다. <박이문 지적 자서전>을 펼쳤다. 읽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책이다. "지성의 참모총장이 되겠다는 지적인 욕구"로 전 세계를 헤맸다는 그의 말이 너무 멋지다 느꼈다. 지성의 참모총장. 멋진 표현이다. 나도 그런 탁월한 학자이자 작가로 살고 싶다. 위대한 철학자로 내 삶을 마감하고 싶다. 내 삶의 모든 시간들을 지식을 향한 탐구활동으로 가득 채운다면 죽기 전에 아무런 후회가 없을 것 같다. 세상이 인정하는 탁월한 존재가 될 것인지는 나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할 것은 그런 존재가 되도록 만드는 노력. 무한한 지적 욕구. 그것이면 된다. 지성의 참모총장이 되고 싶다. 14p에 이런 문장이 있다. "한 사람의 운명의 주인은 오로지 그 자신이며 자신의 운명은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한 인간의 운명은 이미 밖으로부터 결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나 그 스스로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 난 내 운명의 주인이 될 것이다. 나의 운명은 내가 설계하고 내가 이행해 만들어낸다. 나는 행동하는 철학자. 위대한 지성이 되는 삶을 살 것이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만들어낼 것이다. 난 내 운명의 주인이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저자 김신지 출판 휴머니스트 발매 2021.02.09. 2021년 5월 2일 오전 8:17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다 읽었다. 기록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글이라 읽는 내내 행복했다. 기록덕후로서 공감, 공감 또 공감하면서 읽었다. 기록이 나만 살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누군가도 살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분명 이 세상엔 기록에 죽고 못 사는 사람들이 많겠지? 기록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기록파티를 해보고 싶다. 존재의 쓸모 2021년 5월 2일 오전 7:00 다 자란 우리가 혼자 있는 시간의 고독을 잘 견디는 사람이 되었다면, 그건 언젠가 내가 나여도 충분하며, 노력하거나 변하지 않아도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걸 가르쳐준 친구나 연인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준 마음은 그렇게 힘이 강합니다. 시간은 흘러도 마음은 남아 우리를 지켜주니까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p.179 어렸을 때 받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는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희생을 먹고 자랐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기른 그 생명력 없이 존재할 수 없다(학대하는 부모 이야기를 들으면 이런 생각도 쏙 들어가지만 말이다). 대가 없는 사랑은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어른이 된 이후는 어떤가. 사회 속에 던져진 인간은 그 사회 속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자신의 ...
어느새 5월이다. 시간의 뒷꽁무니만 쫓고 있다. 충분히 음미하지 못하고 보내준 4월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4월의 일기장을 펼쳤다. 책, 책, 책. 책으로 가득하다. 일기는 없고 독서노트만 있다. 독서장으로 이름을 바꾸어야겠다. 그래도 독서목록을 보니 뿌듯하다. 4월 독서목록 1.<책이 밥 먹여준다면> 2.<나는 이렇게 읽었다> 3.<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 4.<공부할 권리> 5.<읽는 직업> 6.<슈퍼팬> 7.<기자의 글쓰기> 8.<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9.<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10.<나는 이렇게 읽었다> 11.<똑똑해지는 뇌과학 독서법> 12.<콘텐츠로 창업하라> 13.<좋은 전략, 나쁜 전략> 14.<필력> 15.<글쓰기의 최전선> 16.<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17.<인플루언서의 글쓰기> 18.<탄력적 습관> 19.<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20.<씽킹> 21.<모든 것이 되는 법> 22.<성찰과 표현> 23.<넷플릭스처럼 쓴다> 24.<구본형의 필살기> 25.<성과를 향한 도전>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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