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것만큼 고민이 되는 게 아이 간식 거리예요.
학교 다녀오면 늘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아이 때문에
매일같이 집에 식빵 한 줄이 있기 마련이지요.
냉동 시키지 않는다면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빨리 먹으려고 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럴 때 할 수 있는 식빵 요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급이 다른 식빵 요리입니다.
물론 아주 전문적인 분들과 비교되진 않겠지만
일반 카페나 빵 가게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훨씬 맛있어요!
마늘빵 좋아하시나요? 보통 시중에선 버터가 아닌 마가린이나 마요네즈가 발라져있어 저렴한 맛으로 드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맛있는 마늘빵이잖아요. 거기에 체다치즈와 연유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요? 남은 식빵으로 따라할 수 있는 최고의 간식 레시피라고 자부합니다! 꼭 따라해보세요. 아이 간식으로는 우유와 함께 내어주시면 되고, 여러분이 드실 땐 커피를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카페에서 기본적으로 팔고 있는 디저트, 허니브레드! 통식빵이 있어야 제대로 만들 수 있긴 한데요. 남은 식빵 여러겹 겹치면 똑같이 따라할 수 있으니 통식빵이 아니더라도 걱정 마세요. 허니버터소스는 정말 고급스러운 맛으로 맞췄기 때문에 여느 카페에서 먹던 허니브레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거예요.
블로그에서 더보기남은 식빵을 깍둑 썰어 만들 수 있는 러스크예요. 달달한 설탕옷에 버터를 흠뻑 적셔 구웠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평소 빵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식빵으로 만든 러스크만큼은 사료처럼 마구 집어먹는답니다. 과자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간식으로 꼭 만들어주세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식빵과 후랑크소세지만 있다면 집에서도 핫도그를 만들 수 있어요. 갓 튀긴 핫도그에 설탕옷 입혀주고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 듬뿍 뿌려주면 밖에서 사먹는 핫도그보다 더 맛있는 핫도그가 된답니다. 아이들이 몇 개나 먹었는지 몰라요~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처치 곤란 식빵이 있을 때 요리하기 딱 좋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어릴 적 길거리에서 사먹던 옛날 토스트. 늘 추억 속에 담겨있는 음식인데,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전 종종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토스트를 만들 때는 양배추 듬뿍 넣어도 끝까지 맛있게 먹으니 조금이나마 야채를 먹일 수 있어 위안 받을 수 있는 요리가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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