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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서 읽기 좋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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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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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당선, 합격, 계급-장강명

정치/사회-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김원영

소설-단순한 진심-조해진

소설-인생-위화

인문-나의문화유산답사기-유홍준

본인참여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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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 토요일 / 한번씩 땡기는 불닭볶음면

주말이 밝았다. 요즘 잠은 새벽에 깨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나게 된다. 단지 좀 일찍 일어나는 문제가 있지만. 너무 일찍 자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앞으로 11시쯤에 자는 습관을 들여볼까 싶다. 오전에 책 한권을 다 읽었다. 요즘 역사 관련 소설을 많이 읽게 되는 기분이다.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산 불닭볶음탕면. 한번씩 불닭이 땡기는 날이 있다. 평소 가서 GS에서는 2+1 하는 게 없어서 CU에 가서 샀다. CU도 네이버 멤버쉽 할인 10%은 되니깐. 집에서 점심으로 신라면에 콩나물 넣어서 먹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었다. 후식으로는 냉동고에 있던 돼지바 하나 꺼내 먹고.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서 이대로 버스타고 도서관 가면 식곤증이 올 것 같아서 걸어서 도서관에 갔다. 바람이 불어 날이 좀 쌀쌀해도 햇살이 좋아서. 요즘 최대한 많이 걷고 움직이려고 도서관에 가서도 엘리베이터 안 타고 계단으로 올라간다. 도서관에 도착해서 글도 좀 쓰고 일기도 쓰다가 LCK 경기를 보았다. 오후 3시부터 경기가 있어서. 경기는 생각보다 원사이드하게 3:0으로 끝났네. 갑자기 피곤함이 몰려와 일찍 집으로 돌아와 씻고 누워 쉬다가 저녁 먹고 쉬는데 피곤함이 가시질 않아서 일찍 누워서 쉬다가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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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커피 끊고 달라진 점들

커피를 끊은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작년에 내가 커피를 끊어볼까? 라고 생각했던 것은 그쯤부터 목이 불편해져서였다. 이비인후과도 자주 가게 되면서 식도염 판단을 받아서 역류성 식도염인가 싶기에 찾아보니 커피가 안좋다고 하기에 한번 커피를 끊어보자 라는 생각했다. 1년간 커피 끊고 달라진 점들을 이야기하자면 첫번째, 목이 아팠던 증상이 사라졌다. 처음에는 내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목이 아팠던 것일까? 싶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던 것 같다. 커피를 끊으니 목이 다시금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니 말이다. 두번째, 수면의 질이 상승했다. 카페인을 아예 마시질 않으니 자다가 도중에 깨서 잠을 못자는 일이 많이 사라졌다. 한번에 잠을 쭉 자게 되었다. 수면의 질이 좋아지니 컨디션도 좋아졌다. 세번째, 가슴이 한번씩 쿵쾅 거리던 것이 사라졌다. 심장이 두근두근해지는 것이 사라졌다. 카페인을 아예 섭취를 안하다보니 이 증상도 사라졌다. 네번째, 불안 증세가 덜해졌다. 커피를 안 마시니깐 기분이 오락가락 하던 것이 덜해졌다. 예전보다 좋았다 우울했다 왔다갔다 하는 것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진 기분이다. 좋았던 점은 이정도 인 것 같고 안 좋아진 점을 이야기하자면 첫번째, 카페에서 마실 음료가 없다. 모임 같은데 나가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마실 게 없다. 커피를 끊으니깐 선택권이 상당히 좁아졌다. 우유 안 좋아하고 달달한 것도 마...

백온유 청소년 소설 냠냠

냠냠 저자 백온유 출판 창비 발매 2024.06.21. 백온유 청소년 소설, 냠냠 읽었습니다. 도서관에 왔다가 누군가가 읽고 서가에 꽂아 놓은 것을 보고 제목과 표지에 끌려 읽게 된 이 책. 짧은 단편 소설인데 다 읽고나니 괜시리 아련해지는 기분이 들었던 이 소설. 이 소설은 김채원과 이서우라는 중학생 남녀가 한시절 만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떡볶이 가게를 하는 채원이 엄마, 그리고 자주 반장을 맡을 정도로 인기있는 채원이와 집안 형편이 어려운 서우와의 만남은 중학생 다운 풋풋함이 그려져 읽는데 괜시리 아련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지나간 과거 속에서 풋풋했던 만남들이 생각이 나다보니 아련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채원이와 서우도 나중에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었을 때 이 시기를 떠올리면 아련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 시절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철없는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풋풋하고 순수한 만남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그런 만남이 내 인생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냠냠 #백온유 #백온유소설 #백온유냠냠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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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1 금요일 / 스트레스가 쌓일 때

갈수록 바빠지는 요즘 일터. 오늘이 이번주 정점이었네. 오전에 사장님이 커피 가지러 오면서 매장에 들려 집에서 만든 오뎅탕을 주시고 가셨다. 컵라면에 오뎅 넣어서 점심으로 맛있게 먹음. 오뎅이 실하네. 요즘 안국역 일대가 집회 때문에 버스가 자주 막히는지 같이 일하는 동생이 자주 늦는다. 바쁜 시간대에 늦으니깐 상황을 알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불어 같이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냥 말을 안하려고 하는데도 한번씩 터진다. 잔소리 하기 싫어서 왠만하면 잘 안하려고 하는데 말이다. 누군가와 같이 일한다는 것이 어떻게 내 마음대로만 되겠는가 싶다만 가끔은 힘겹다. 아무라도 일이 바빠지다보니 민감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오늘 가져온 책이 법정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 라는 책이었는데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려고 한다. 힘겨운 일터에서 겨우 퇴근하고 동네 도서관에 가서 예약 도서를 찾아왔다. 이 도서관은 직접 가야만 하는 도서관이라서. 간김에 이 도서관을 책배달 시킨 책들 같이 찾아오고.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자연을 접해야 함. 도서관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일부로 등산로를 걸었다. 그리고 금요일이니 편의점에서 쇼핑하로 갔다가 팝콘이 2+1 하는 것이 보여서 샀다. 순후추 시리즈 이것저것 많이 나오네. 팝톤까지 나오는 걸 보면 순후추 시리즈가 인기가 많나? 싶다. 집에서 씻고 저녁 먹고 도서관.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