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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요리
2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김장김치양념 절임배추10k양념 김장양념 배추김치 담그기 입동이 지나고 나니 맘이 바빠진다. 유독 길고 지루했던 여름은 그래도 세월 앞에는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조석으로 끌어당겨지는 이부자락. "까톡~~" 올해도 흥부네곶간지기 백봉엄니로 부터 절임배추를 보내주신다는 반가운 톡이 왔다~~!! 한결같은 나눔에 고개 숙여지며 간단하게 절임배추 10kg 배추김치 담그기 위해 김장김치 양념 레시피 올려본다. 배추가 맛있어서 김장김치 양념을 기본만 넣어 배추의 맛을 증폭시켰다. 과하지 않은 기본양념으로 휘리릭 만든 김장양념 레시피 공유해 본다. "강원도 영월 절임배추 10kg" 절임배추 10k의 배추 포기수는 90일 자란 알이 꽉 찬 큰 배추 3포기 반이 배송되었다 튼튼한 비닐에 2중 포장되어 배송된 배추 윗부분이 덜 절여졌으면 비닐 그대로 하루 정도 서늘한 곳에 뒤집어 배추 이파리의 윗부분(흰 부분)을 반으로 접었을 때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접어지면 절임배추는 공기에 노출 시 갈변현상이 일어나므로 최대한 공기 접촉을 피하기 위해 비닐을 위에 덮어 1~2시간 정도 물을 빼준다. 배송된 날 수도 배관 누수사고로 다음날 온종일 종종걸음치는 바람에 배추절임 상태와 체반에 건져 논 사진을 못 찍었;;) 2024년 영월 고랭지 90일 절임배추 [선주문 발송예약 공구] 배추 김장은 11월중 하시는게좋아유~ 올해 90일 배추 수확할 때 챙겨보셔야 해유 김장...
가지전 만드는 법 맛있는 가지 부침개 가지 요리 주말농장을 다녀온 탕구가 마지막이라면서 들고 온 작지만 오동통한 가지 몇 개. 3포기 모종으로 우리 집 여름 식탁에 자주 오른 효자 반찬이었다. 겨울 반찬을 위해 볕에 말린 저장용 가지 요리 역시 기대가 된다. 왜냐면 이번 마지막 가지를 좀 더 맛있게 먹으려고 "가지전"을 만들면서 수분을 뺏더니 졸깃한 식감이 일품이더라. 가지 요리는 대체로 간단하고 쉬운 요리이며 조리방법이 다양하다. 양념의 종류에 따라 맛 또한 다양하고 영양가도 우수하다. 보라색의 가지에는 안토시안이 많아 혈관에 아주 좋으며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오늘은 여러 번의 조리과정이 필요하지만 무조건 맛 보장하며 비주얼 역시 짱인 "가지전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서 돼지고기와 함께 부친 "가지 부침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자신 있게 맛 보장하는 맛있는 가지 요리 가지전 만드는 법 따라오실래요?~~ 가지전 가지 부침개 재료 ( T = 큰 술 = 15ml. t = 작은 술 = 5ml ) 가지 200g, 돼지고기 민지 150g. 돼지고기 민지 양념 재료 양조간장 1T, 생강청 1t, 다진 마늘 1t, 고추청 1T, 황설탕 1/2T, 후추 조금, 부침가루 1.5T. 생강청이 없으면 다진 생강 1/2T or 생강가루 1t 대체, 고추청이 없으면 다진 고추 1T 대체 가...
주말농장 가을걷이 첫 수확의 즐거움.. ♪♪♪ 올해 처름 무더운 여름날 집에서 버스 두 정유 장 정도의 거리에 있는 주말농장을 거의 매일 새벽에 다니는 탕구. 생애 처음 농사일을 하며 몰라서 책과 씨름을 하다가 곁에서 농사짓고 있는 선배들에게 묻기도 하며 농사일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한때는 애처롭기도 하더라. 한 번씩 수학을 해서 귀가하는 날은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ㅎㅎㅎ 궁금해서 따라가면 모기세레로 가려운 것 까진 견디겠는데 물린 자리가 곰기도 하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공주 몸 댕이.. ㅎㅎㅎ 하지만 한 보따리 채소를 들고 오면 그때부터 할미 손이 바빠진다. 고생해서 지은 농산물을 1도 버리기 아까워 찬거리 만들기. 한데 2인 가족에겐 수확철이 되니 감당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양에 나눔도 많이 했지만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해서 볕에 말리기도 하고 식품건조기에 건조하기도 하니 이것 또한 만만지 않은 노동이더라.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까 봐 외출 시엔 잊지 않고 걷어들여야 하고... 첫 수확의 즐거움에 탕구와 망구의 손길이 바쁘게 완성한 건고추는 그 누구도 나눌 수 없는 귀한 농작물이다 자다가도 건조기를 열어보고 위치를 바꿔가며 건조한 고추와 가지 말랭이. 이런 게 기분 좋은 노동이라 주말농장 가을걷이 첫 수확을 남겨본다. 가지는 3포기 심었는데 끝도 없이 열리는 효자 ~~~ 나눔도 많이 했지만 언젠가 애정 이웃님이 귀...
무더워가 기승을 부릴 때 손주님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아이들의 여름 로망인 워터파크를 가기로 결정을 하니 귀요미들이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딸아이의 긴급한 sos. "엄마 ~!! 아이들과 워터파크 갈려고 하는데 도리와 감자를 부탁할 때가 없네..." " 아이고 우리 강아지들이 천둥이가 되어버렸구나. 그래서... " " 우리가 부산에 들러 하룻밤 자고 얘들 두고 경주 가서 1박 하고 데리러 다시 부산으로 가면 안 될까 해서.. " " 오~~~!! 우리는 좋지. 그런데 감지랑 도리가 엄마랑 오빠들 없어서 불안해하지 않을까.. ? " " 아마 괜찮을 거야. 할머니 집에 가봐서 낯설어 하지 않고 얘들이 엄마를 좋아하잖아, " " 내가 너희 집으로 갈까? " " 아니야 구미 장난 아니게 더워서 못 있어 에어컨 틀어놓고 집에만 있어야 해 그냥 우리가 갈게! " " 그래 그러자 " 해서 도리와 감자와의(푸들과 포메라니안) 2박 3일 동거 생활을 남겨본다. ( 푸들 이름은 도리 ) " 안녕 허세요~~!! 저는 9살이며 이름은 "도리"라고 합니다. 성별은 암컷이 고요 저 이름은 오빠들 이름 "도" 돌림자를 따서 엄마가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 포메라니안 이름은 감자 ) " 안녕하세요~~!! 저는 2살이고요 이름은 " 감자 "라고 합니다. 성별은 도리 언니랑 같은 암컷이며 우리 집 막동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지요. 저 이름이 감자인 이유를 설명해 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