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양배추참치덮밥 드셔보셨나요?? 언제부터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어제 점심으로 만들어 먹어봤어요. 한 입 먹고 진작 만들어 먹을걸 후회했던 양배추 요리예요. 양배추 한통 사면 꽤나 오래 먹잖아요. 저희 집은 보통 샐러드용으로 구입하는데 샐러드로만 먹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볶아도 먹고, 아이들 간식으로 양배추 토스트도 자주 만들어 주고~ 하는데도 양배추 한 통이 사라지지 않을 때 있거든요. 그럴 때 한그릇요리로 간단하게 규현 양배추 덮밥 만들어 먹으면 딱이더라고요. 오늘의 점메추로 추천!! 다이어트 요리로도 좋은 양배추 덮밥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양배추 덮밥 재료(양 많은 1인분) 밥 한 공기(210g) 양배추 180g 계란 1개 참치캔 1개 (85g) 대파 1/3대 당근 약간 ,고명용 쪽파 굴소스,참치액, 참기름,깨 1. 양배추는 살짝 도톰하게 썰어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가 주신 후 체에 밭쳐 물기 없이 준비해 줍니다. 2. 대파는 쫑쫑 썰어주시고 당근은 채 썰어주세요. 고명으로 올릴 쪽파도 쫑쫑 썰어 줍니다. 3. 캔참치는 뚜껑으로 눌러 기름을 빼줍니다. *통조림 유해성분을 날리기 위해 뚜껑은 미리 뚜껑을 열어 둡니다. 4.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 넣고 볶아주신 후 대파향이 올라오면 양배추와 당근을 넣고 볶아 주세요. 5.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참치액 1T와 굴 소스 0.5T를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6. 양념이...

겨울 몸보신 음식 하면 어떤 음식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소꼬리가 떠오르 더라고요. 소꼬리는 별다른 레시피 없이 정성과 시간이 전부인 요리이긴 하지만 한 그릇 먹고 나면 왠지 기운이 팍팍 나는 느낌이더라고요. 요즘 저희 신랑이 몸이 좀 안 좋아서 몸보신도 시켜줄 겸 소꼬리 한 벌 사 와서 소꼬리수육 만들어 먹었어요. 반골이랑 잡뼈는 곰탕 끓여 먹으려고 따로 보관해두고 알꼬리만 푹 고아서 고기만으로 푸짐하게 먹었네요. 날씨 추워지면 꼭 생각나는 겨울 몸보신 음식 소꼬리 수육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소꼬리 수육 재료 알꼬리 대파 1대 통마늘 10톨 생강 1 톨 월계수 23장 대추 2개 인삼 2뿌리 1. 소꼬리는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가 핏물 빼주신 후 가위로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2. 냄비에 소꼬리가 잠길 만큼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주 1컵을 부어 5분 정도 애벌로 삶아줍니다. 3. 애벌로 데친 소꼬리는 찬물에 재빨리 헹궈 기름은 가위로 제거해 주시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뼈 부분을 솔로 문질러 씻어 주시면 좀 더 편하고 깨끗하게 닦을 수 있으세요. 4. 깨끗이 손질한 소꼬리는 냄비에 넣고 꼬리가 잠길 만큼 충분히 물을 넣어주신 후 소꼬리 삶은 재료 (+대파, 마늘, 생강, 대추, 월계수, 인삼)를 넣고 소금 1T를 넣어 뚜껑 살짝 열어 1시간 끓여주세요 5. 1시간 후 대파는 건져 주시고, 소꼬리 중에 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