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밥 집의 한 메뉴로 자리 잡을 정도로 유행인 키토 김밥 만들어봤어요! '키토 제닉'에서 따온 말로 저탄고지 식단의 요리 차원에서 만들어졌는데 밥 양을 최소화해서 체중 감량을 위한 간편 요리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과 색감이 천차만별! 오늘은 밥을 아예 넣지 않고 묵은지를 활용해 다이어트 키토 김밥 만들어봤어요^^ <키토 김밥 만들기 재료> 3개분량 김밥용 김 3장 계란 4개 당근 1/3개 오이 반 개 김밥용 단무지 체다치즈 6장 김밥용 우엉 씻은 묵은지 상추 <재료 준비> 계란 풀어 소금 간 한 후 지단으로 얇게 부쳐 식힌 후 돌돌 말아 얇게 썰어두고 당근은 감자칼로 얇게 썰어 소금&후추로 간하며 살짝 볶아줬어요. 오이는 채 썰어 설탕:소금:물=1:1:1로 만든 촛물에 20분만 재워둔 후 물기 꼭 짜 두기! 단무지도 키친타월로 물기 꼭 짜 두기! 김밥용 우엉은 물로 한 번 헹구어 염분 제거 후 키친타월로 돌돌 말아 물기 제거! 묵은지도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후 반으로 갈라 두기! 이렇게 준비한 재료들 가지런히 나열해 준비! 김발 위에 김 올리고 먼저 치즈 두 장! 그 위에 달걀, 당근, 단무지, 오이, 우엉, 묵은지,, 마지막 상추로 덮고~ 잘 감싸 말아준 다음 터지지 않게 기를 모아 조심히 썰어내기만 하면 단면의 색감이 참 예쁜 팔색조 키토 김밥 완성^^ <키토 김밥 만들기>
요즘 김밥 집의 한 메뉴로 자리 잡을 정도로 유행인 키토 김밥 만들어봤어요! '키토 제닉'에서 따온 말로 저탄고지 식단의 요리 차원에서 만들어졌는데 밥 양을 최소화해서 체중 감량을 위한 간편 요리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과 색감이 천차만별! 오늘은 밥을 아예 넣지 않고 묵은지를 활용해 다이어트 키토 김밥 만들어봤어요^^ <키토 김밥 만들기 재료> 3개분량 김밥용 김 3장 계란 4개 당근 1/3개 오이 반 개 김밥용 단무지 체다치즈 6장 김밥용 우엉 씻은 묵은지 상추 <재료 준비> 계란 풀어 소금 간 한 후 지단으로 얇게 부쳐 식힌 후 돌돌 말아 얇게 썰어두고 당근은 감자칼로 얇게 썰어 소금&후추로 간하며 살짝 볶아줬어요. 오이는 채 썰어 설탕:소금:물=1:1:1로 만든 촛물에 20분만 재워둔 후 물기 꼭 짜 두기! 단무지도 키친타월로 물기 꼭 짜 두기! 김밥용 우엉은 물로 한 번 헹구어 염분 제거 후 키친타월로 돌돌 말아 물기 제거! 묵은지도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후 반으로 갈라 두기! 이렇게 준비한 재료들 가지런히 나열해 준비! 김발 위에 김 올리고 먼저 치즈 두 장! 그 위에 달걀, 당근, 단무지, 오이, 우엉, 묵은지,, 마지막 상추로 덮고~ 잘 감싸 말아준 다음 터지지 않게 기를 모아 조심히 썰어내기만 하면 단면의 색감이 참 예쁜 팔색조 키토 김밥 완성^^ <키토 김밥 만들기>
편의점에서 아이들이 종종 사 먹는 감동란 만들어봤어요. 비빔면 살 때 감동란을 꼭 사와 같이 넣어 먹더라고요. 반숙과 거의 비슷하지만 간이 배어있어 맛있다며 종종 사 오니 가격 면에서 만만치가 않아 만들어봤는데 소금가격도 오르고 만드는 시간도 있으니 가끔씩 사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ㅎ 가끔씩 만들어 먹어도 되고요. 개인적으로 완숙의 노른자가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있어 평소에도 반숙을 선호하는 편인데 따로 소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간이 은근히 고르게 배어있어 일반 반숙과 큰 차이는 없지만 나름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맛이에요^^ <감동란 만들기 재료> 달걀 7개 삶을 때 식초 1큰술 굵은 소금 1큰술 염지할 때 물 800ml와 굵은 소금 200g (소금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함) 제일 먼저 할 일은 소금물 만들어 두기! 계란 7개 기준으로 물 800ml에 굵은소금 200g 넣고 녹여두기! 그다음 달걀 꺼내어두기! 냉장실의 차가운 계란을 바로 삶게 되면 온도차 때문에 달걀이 갈라질 수 있으니 실온도와 비슷하게 되도록 달걀 미리 꺼내어둬야 해요. 달걀 겉면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씻은 다음 바로 물기 제거하지 않으면 미생물이 침투해 오염될 수 우려가 있으니 삶기 직전 빠르게 씻은 후 물기 닦고 바로 삶아주면 돼요. 냄비에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식초 1 큰 술과 굵은소금 2 큰 술 넣어 삶기 시작하는...
해동만 해서 바로 요리해먹기 편하게 엄마께서 직접 손질해서 말리고 데치고, 깨끗이 세척까지 한 후 소분해 냉동시켜 보내주신 무청시래기로 들깨도 적당히 넣고 시래기된장국 끓였어요. 옥상 텃밭에서 무 수확하며 얻어낸 연하고 귀한 무청시래기랍니다. 시래기와 된장의 시너지로 효능 두 배, 영양 두 배, 맛도 두 배! 오래전부터 먹어왔던 평범한 국물요리지만 알고 보면 영양 가득한 시래기된장국이예요. 🌳 식이섬유가 많은 시래기의 대표적인 효능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변비예방과 함께 대장암 효과가 있으며, 철분 및 칼슘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시래기된장국 만들기 재료> 4~5인분 데친시래기 크게 두 줌(350g) 집된장 크게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쌀뜨물 1.8L 다시마 한두 조각 국물용 멸치 8마리 청양고추 두 개 대파 반개 쌈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 액젓 1큰술 들깨가루 크게 1큰술 집된장은 시판된장보다 더 간이 셈 부족한 간은 맛소금으로 맞춰주기! 🌳 🌳 미지근한물에 담가두면 금방 해동되지만 아침에 바로 끓여먹기 편하게 전날 저녁에 찬물에 담가 냉장실에 넣어두었었어요. 해동된 시래기를 물기만 꼭 짜서 볼에담아요. 물기 짜서 크게 두 줌 정도 저울에 올려보니 350g정도 되더라고요. 🌳 물기 꼭 짠 시래기를 반만 잘라줬는데 한...
요즘 햇양파가 제철 맞아 그냥 먹어도 맵지 않고 달며 단단해서 식감마저도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제철 맞은 이때가 아니면 달고 단단하고 아삭한 맛의 양파를 맛볼 수가 없으니 조금씩 자주 사다 먹고 있어요. 생으로 된장 찍어 제일 많이 먹는데 달콤하고 아삭한 햇양파로 오늘은 양파전을 만들어봤어요. 전이지만 약간의 아삭함이 살아있고 소금 간 한 부침 옷 안에 달콤한 양파가 씹히니 매우 간단한 요리지만 꽤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양파를 정말 좋아하는데 햇양파가 제철일 때는 생으로 먹어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사과만큼 맛있답니다.^^ <양파전 재료> 햇양파 작은 사이즈 두 개 부침가루 종이컵으로 반 컵 정도 달걀 한 개 소금과 후추 약간씩 파슬리가루 조금 ★ 먼저 싱싱한 햇양파 껍질 제거하고 1.5cm 정도의 두께로 두툼하게 슬라이스해주었어요. 두툼하게 썰어둔 양파를 쟁반에 펼치고 소금과 후추 뿌려 앞뒤로 밑간해주기! 일회용 비닐팩에 부침가루를 종이컵으로 반 컵 정도 넣어 준비하고 달걀에 맛소금 조금 뿌리고 잘 풀어두기! 달걀을 두 개 풀었는데 양파가 작아서 그랬는지 하나만 사용해도 될 뻔했어요. 남은 달걀은 후다닥 스크램블로!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둔 양파에 부침가루를 얇게 고루 묻히고 달걀물에 퐁당! 중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인덕션 5)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부침가루 묻혀 달걀물 입힌 양파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돼요. 개인적으로 ...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 두었던 동죽 조갯살 꺼내어 어머님 생신을 맞이해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한 조개 미역국 끓여봤어요~ 뽀얀 국물의 빛깔부터 건강한 맛으로 다가오는 동죽조개미역국^^ 🌳 <동죽조개 미역국 재료> 미역 20g 동죽 조갯살 적당량 동죽조개 육수 들기름 다진 마늘(다섯 알 굵게 다지기) 국간장 반 큰술 🌳 깨끗이 씻어 삶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해 두었던 동죽 조갯살과 육수~ 먼저 냉동되어 있던 동죽 조갯살과 육수 해동시키고 아무리 깨끗이 해감하고 손질해도 가끔 씹히는 뻘은 내장에 머금고 있다고 해서 내장을 아예 떼어내버렸어요. (사진 생략) 🌳 양반 자른 미역 10분 정도 불려 채반에 받쳐 물기 뺀 다음 예열된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불린 미역 넣고 손질한 동죽, 그리고 국간장 살짝(반 큰술) 넣어 볶다가 동죽조개 육수 넣어 끓이기 시작!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끓일 경우 예열을 안 하게 되면 재료가 들러붙으니 미리 예열해두었어요. 🌳 동죽 삶은 물을 넣었고 조갯살에서도 간이 또 배어 나오니 굳이 따로 간하지 않고 다진 마늘만 넣어줘도 맛이 좋은 것 같아요~ 🌳 🌳 센 불로 끓이며 거품도 걷어내고 굵게 다진 마늘도 넣어 보글보글보글~ ※ 미역국에 넣을 다진 마늘은 칼등으로 저며 굵게 다져 넣어줘야 먹음직으럽더라구요~ 🌳 조갯살을 듬뿍 넣었더니 간이 좀 센 것 같아 물 추가해 보글보글 끓여줬어요! 🌳 직접 잡...
어머님 생신,, 고기를 안 좋아하셔서 신선한 생합 넣어 생합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미역국과 간단한 반찬만 챙겨 다녀왔어요^^ 🌳 이 지역에서는 생합으로 많이 불리고 있어 생합을 검색했더니 백합으로 나오더라고요~ 백 가지의 무늬가 있다고 해서 백합이라고 하고 날로 먹는다고 해서 생합, 크기가 크다고 해서 대합 등으로 불리고 상합, 피합, 참조개 등의 방언으로 불리는데 날로 먹을 정도의 신선한 살아있는 조개를 샀으니 생합이라고 해야겠네요^^ 🌳 살아있는 생합(백합) 600g에 9,000원! 큼지막하고 너무 신선해 보였지만 가격이ㅠ 생합은 별도의 해감을 하지 않고 솔로 겉표면만 깨끗하게 닦아 찜이나 탕 종류 요리를 바로 해 먹을 수 있어 편해요~ 🌳 백합조개는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궁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껍데기는 약품용기 또는 바둑의 흰 돌로 이용된다고 하고 다른 조개와는 달리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입을 열지 않는다 하여 정절에 비유되었다고 해요. 모양이 예쁘고 껍질이 꼭 맞게 맞물려 있어 '부부화합'을 상징하여 일본에서는 혼례음식에 반드시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뻘이나 모래 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고요~ <생합의 효능>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도움으로서 빈혈 증상 완화 타우린, 베타인, 비타민B12 성분이 간세포 활성화를 돕고 알코올 분해를 도와 음주 후 숙취해소에도 효과적...
냉동실의 찹쌀가루로 뭘 만들어볼까 하다가 어렸을 적부터 엄마께서 간식으로 많이 만들어주셨던 달달함의 끝,,찹쌀부꾸미 만들어봤어요! 시어머님께 얻어 온 팥으로 동짓날 팥죽 한 번 끓여먹고 또 남아 팥앙금도 만들어 직접 넣어보구요~^^ 부꾸미란,, 찹쌀가루, 밀가루, 수수 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둥글고 넓게 해서 프라이팬에 지진 떡으로 팥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서 부치기도 함! <팥앙금 재료> 팥 종이컵 2컵 설탕 종이컵 1컵 소금 반큰술 팥물 종이컵 1컵 <찹쌀부꾸미 재료> 찹쌀 종이컵 3컵 & 맛소금 조금 물 80ml 팥앙금 설탕 ♥ 팥을 불려두지 않아도 되지만 미리 불려두면 시간단축! 전날 밤 불려두었던 팥에 충분히 물 부어,, ♥ 펄펄 끓으면 채반에 받쳐 찬물샤워 시키기! 팥의 사포닌 성분 제거위한 1차 과정! (인삼의 사포닌과는 달리 팥의 사포닌에는 독성포함) ♥ 냄비에 헹구어 둔 팥 넣고 물 부어 2차 끓이기 시작! ♥ 20여 분 정도 중간중간 저어가면 끓여준 후,, ♥ 푹 익었다 싶으면 채에 받쳐 물기 제거하고 볼에 담아 열심히 으깨어주기! (팥물 버리지않기) ♥ 으깨어 둔 팥에 걸러둔 팥물 부어 섞은 후! ♥ 갈색설탕과 소금 넣고,, ♥ 저어주며 끓이기 시작! (중불에서 약불로 조절) ♥ 물이 적당히 졸아들 때까지 저어주며 끓이면 달달한 팥앙금 완성! (15분정도) ♥ 미리 갈아 냉동보관 해 두었던 찹쌀가루 꺼내어 익반죽 해 ...
며칠 두고 꺼내어 먹을 밑반찬을 한두 가지만 만들어두어도 밥상차림이 쉬워지고 썰렁하지가 않죠. 저렴한 돼지사태살과 마른 표고버섯 넣고 밥반찬으로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메추리알 버섯장조림 만들어봤어요. 돼지고기장조림용 고기로 돼지 안심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돼지사태로 만들어도 별다른 차이 없이, 오히려 쫄깃함이 있어 더 맛있었어요. 장조림용으로 지방이 많은 부위 빼고는 어느 부위든 상관없을 것 같아요. 메추리알장조림은 색감이 연한 것보다 조금 진한 게 맛깔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 재료> 돼지고기 사태 400g 껍질 제거된 메추리알 500g 🍄돼지사태 삶을 때 통후추와 맛술 약간 양파 반 개, 대파 흰 부분 적당히, 무 네 토막, 다시마 한두 조각 🍄장조림 양념육수 돼지사태 삶은 물 1L, 진간장 200ml, 갈색설탕 5큰술, 맛술 2큰술, 생강청 1큰술, 물엿 3큰술, 말린 표고버섯 다섯 개 ※ 하얀 설탕 대신 갈색설탕, 갈색 설탕 대신 흑설탕 사용하면 색이 더 진해져요. 🌳 먼저 신선한 돼지사태살을 잡내와 불순물 제거를 위해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군다음 냄비에 넣고 사태살이 거의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다른 향신료 없이 통후추 열 알 정도와 맛술 두 큰 술만 넣어 끓이기 시작해요. 🌳 물이 끓는 시점부터 10분 정도 끓여 낸 후 흐르는 찬물에 헹구어두고 🌳 넓은 냄비에 일차로 삶아둔 돼지사...
작년 친정집 앞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을 아빠께서 직접 깨끗하게 손질해 주신 은행! 딱딱한 껍질도 펜치로 깨뜨려주셔서 손쉽게 깔 수 있었어요~ 냉동실에 보관하며 백숙이나 삼계탕 끓일 때 몇 알 씩 넣어 사용하고는 따로 해 먹을 일이 없어서 계속 보관만 하다가 오래두면 안 될 것 같아 생각끝에 꼬치구이로 만들어봤어요~!^^ 은행은 악취를 풍기는 외종피, 딱딱한 흰색의 중간 껍질인 후벽내종피, 후벽내종피를 깨면 나오는 푸른 은행알을 감싸고 있는 얇은껍질 내종피로 이루어져 있음. <은행 꼬치구이 재료> 은행 식용유 맛소금 후추 딱딱한 겉껍질 제거 한 은행 헹구어,, 기름에 볶아야 하니 수분제거를 위해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두기! 은행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정말 예쁜 가을의 상징,,단풍 짝꿍 노랑색 은행잎과 반대로정말 고약한 냄새가 떠오르죠ㅎ 악취는 천적으로부터 은행 종자를 지키기 위해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라고 해요! 냄새를 넘어설만큼 좋은 효능들이 있으니 감안하고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은행의 간단한 효능> 혈액 순환 은행잎에는 징코라이드와 페르페노이 등 혈류개선을 돕는 성분이 있어서 이 추출물로 혈류개선제를 만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이 뭉쳐지는 것을 억제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음. 뇌 건강 은행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뇌신경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오이피클과 야채 피클 등 피클 종류를 다 먹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콜리플라워 피클을 만들려고 했는데 가는 날 콜리플라워가 마트에 없었어요ㅠ 어떤 피클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또 좋아하는 마늘쫑피클을 만들기로 했어요. 얼마 전에 마트에 풋마늘이 보이더니 이제는 마늘쫑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조림으로 해도 맛있고 장아찌로 담아도 맛있는 마늘쫑으로 고기 구워먹을 때 곁들이면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 마늘쫑피클 만들어봤어요^^ 마늘 속대, 마늘 싹이라고 불리는 마늘쫑은 식용하는 마늘의 꽃줄기이며 매운맛이 나지만 마늘만큼 심하지 않아 나물 요리에 많이 사용해요. 마늘쫑의 효능은 마늘과 비슷한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혈전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고혈압, 심근경색,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자에게 좋은 음식이고 100g에 51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 마늘쫑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추고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작용과 면역력 강화 효능이 있으며 항산화제로 알려진 글로타치온을 높여 바이러스와 세균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 세포를 보호해 주고 마늘쫑에 풍부한 알리신과 베타카로틴은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체내 유입된 중금속과 유해 물질을 배출시키는 등 훌륭한 효능이 많다고 해요. (데일리시큐 정보 참고) <마늘쫑피클 만들기 재료> 마늘쫑 12...
선물로 들어온 송고버섯! 식감이 쫄깃하고 향이 강하니 송고버섯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 살짝 구워 들기름장에 찍어 먹어 보았어요. <송고버섯의 간단한 효능> 100g당 30kcal 송고버섯은 표고버섯 중 최상급인 백화고를 개량한 종으로 머리는 표고버섯을 닮고 기둥은 송이버섯을 닮고, 맛은 표고버섯의 진한 향을 내고 송이버섯의 식감과 비슷하다고 해서 송고버섯이라고 하며 송화버섯, 송이향버섯, 고송버섯이라고도 불림 비타민D가 풍부하며 여러가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예방에 효과가 있음 메시마, 크레스틴 등이 항암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인슐린 량을 조절해 당뇨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으며 섬유질이 버섯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변비에 좋음^^ ※ 송고버섯은 일반 버섯과 재배방법이 다르더라구요. 일반 버섯은 음지에서 자라고 수분을 제공하는데 반해 송고버섯은 햇빛을 받고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에서 수분을 공급하지 않고 재배되어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해요.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밑동을 이물질 제거 정도로만 살짝 다듬은 다음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구어 채반에 받쳐뒀어요~ 깨끗한 젖은 수건으로 살살 털어내듯 닦아만 줘도 되구요. 물기를 적당히 말린 다음 송고버섯 슬라이스해서 구울 준비! 송고버섯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 0.5cm 정도의 두께로 슬라이스해 구워보기로^^ 잘 세척해 모셔두었던 스타우브 그릴 팬 꺼내어 중약 불로 예열한...
보랏빛 가지 어릴 적에는, 스무 살이 넘어서도 가지는 좋아하지 않던 채소 중 하나였어요. 아줌마가 되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아하지 않던 가지가 왜이리 맛있는지! 생가지를 그냥 씹어 먹어도 맛있고 대표적 가지반찬인 가지무침도 맛있고, 가지구이, 가지튀김 등의 가지로 만든 음식이 신기하게도 다 맛있어졌답니다. 보랏빛 색깔도 예쁘고요. 🌳 오늘은 예쁜 보랏빛의 가지로 간단한 가지그라탕을 만들어봤어요. 토마토소스며 고기나 양파 등 다른 부재료는 하나도 넣지 않고 간장&올리고당 소스로 밑간한 가지위에 치즈와 베이컨만 올린다음 오븐에 구워만든 담백한 가지그라탕! <가지그라탕 재료> 가지 두 개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생강즙 약간 모짜렐라 치즈 종이컵으로 한컵 반 정도 베이컨 두 줄 후추와 맛소금 약간 꿀 🌳 🌳 기다란 가지 두 개를 꼭지부분을 벗겨내고 끝부분을 자른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둬요. 🌳 가지를 손질하기 전에 가지에 밑간할 간장소스부터 만들어두기! 가지를 잘라두면 갈변현상이 생기는데 그런다고 해서 못 먹지는 않지만 보기에 안 좋을 수 있으니 가지를 자른 후 갈변되기 전에 바로 발라주기위해 소스먼저 만들었어요. 🌳 양념소스 만들어둔 다음 가지의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세로로 길고 얇게 썰어줘요. 직접 도마에 놓고 썰기가 까다로우니 가지를 손에 들고 0.5cm정도의 두께로 사과 깎듯이 잘라줬어요. 얇게...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반건조 오징어로 버터간장소스 만들어 발라 반건조오징어 버터구이 만들어봤어요. 반건조 오징어는 그냥 석쇠에만 구워내도 쫄깃쫄깃 너무나 맛있죠! 에어프라이어에 간단히 구워줘도 되지만 버터간장소스가 반건조오징어에 충분히 머금어 흡수되도록 프라이팬에 구워줬어요. 설탕을 넣어 은은한 단맛을 내고 간장으로 짭짤한 맛을 더해줬으며 버터의 고소함까지 베어져 맥주 안주로 빠질 수 없는 쫄깃쫄깃하고 달콤 짭조름한 반건조오징어 버터구이가 되었답니다.^^ 🌳 🌳 <반건조오징어 버터구이 재료> 반건조오징어 두 마리 버터 50g 간장 1 큰 술 설탕 1 큰 술 파슬리가루 반 큰술 후춧가루 약간 🌳 청양마요소스 청양고추 2개 다지듯 잘게 썰기 마요네즈 3 큰 술 간장 2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청양고추는 리필하며 먹으려고 넉넉히 썰어 준비했어요. 🌳 🌳 버터 50g 정도와 단맛을 가미해 줄 설탕 한 큰 술, 맛소금 대신 간장을 넣어줬어요. 간장을 넣어 구우면 그냥 짠맛보다는 더 감칠맛이 나게 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파슬리가루 반 큰술과 통후추를 갈아서 조금만 준비했어요. ※ 일반 직각버터를 1.5cm 정도 썰어주면 50g 정도 되더라고요. 🌳 볼에 담아있는 고체버터를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만 돌리면 반쯤 녹은 상태가 돼요. 이 상태의 버터를 고루 저어주면 버터가 마요네즈처럼 부드러우며 꾸덕꾸덕하게 되는데, 🌳 여기...
얼마 전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신선한 국내산 바지락살! 신선도 좋은 생바지락살을 바로 해 먹을 시간이 안돼서 바로 냉동실에 넣어 보관했었어요. 바지락살 꺼내어 해동시켜 뽀얀 국물의 바지락미역국 끓여봤어요. 바지락살 미역국 끓이기! 🌳 조개 종류를 넣고 미역국을 끓이면 동죽조개를 넣고 끓이든 백합이나 생합을 넣고 끓이든 홍합을 넣고 끓이든, 어떤 조개를 넣어도 사골국물의 색깔처럼 국물의 색이 진해지고 뽀얗게 되더라고요. 조갯살의 타우린 성분과 호박산 성분이 국물에 우러나며 색감이 뽀얗게 된답니다. <바지락의 간단한 효능> 바지락죽, 바지락 젓갈, 바지락칼국수, 바지락 수제비, 바지락 회 무침, 바지락 술찜, 바지락 파스타 등등 여러 가지 요리에 건강한 식재료로 꾸준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바지락! 바지락에는 달걀의 5배 정도의 마그네슘과 생체 방어에 필요한 효소와 효소 생산에 필요한 구리가 바지락살 100g당 130mg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특히 바지락은 미량원소로서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아서 병후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타우린과 칼륨이 풍부한 대표적 식재료로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및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관을 맑게 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인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관련 결핍 증...
어머님 생신,, 고기를 안 좋아하셔서 신선한 생합 넣어 생합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미역국과 간단한 반찬만 챙겨 다녀왔어요^^ 🌳 이 지역에서는 생합으로 많이 불리고 있어 생합을 검색했더니 백합으로 나오더라고요~ 백 가지의 무늬가 있다고 해서 백합이라고 하고 날로 먹는다고 해서 생합, 크기가 크다고 해서 대합 등으로 불리고 상합, 피합, 참조개 등의 방언으로 불리는데 날로 먹을 정도의 신선한 살아있는 조개를 샀으니 생합이라고 해야겠네요^^ 🌳 살아있는 생합(백합) 600g에 9,000원! 큼지막하고 너무 신선해 보였지만 가격이ㅠ 생합은 별도의 해감을 하지 않고 솔로 겉표면만 깨끗하게 닦아 찜이나 탕 종류 요리를 바로 해 먹을 수 있어 편해요~ 🌳 백합조개는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궁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껍데기는 약품용기 또는 바둑의 흰 돌로 이용된다고 하고 다른 조개와는 달리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입을 열지 않는다 하여 정절에 비유되었다고 해요. 모양이 예쁘고 껍질이 꼭 맞게 맞물려 있어 '부부화합'을 상징하여 일본에서는 혼례음식에 반드시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뻘이나 모래 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고요~ <생합의 효능>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도움으로서 빈혈 증상 완화 타우린, 베타인, 비타민B12 성분이 간세포 활성화를 돕고 알코올 분해를 도와 음주 후 숙취해소에도 효과적...
국을 끓이면 국물이 절로 뽀얘져 해장의 대표 식재료이고 잘게 찢어 볶아내면 맛있는 먹태구이도 되며 빨갛게 고추장양념 발라 구워내면 맛있는 밥반찬 황태구이도 되죠. 황태에는 메티오닌, 글루탐산, 글리신, 알라닌 등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뇌 발달에 좋으므로 성장기 어린이들부터 노인들에게까지 도움이 되는 식재료라고 해요. 고단백 저칼로리로 좋은 효능들이 많은 황태를 이용해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좋아할 만한 마늘간장 황태강정 만들어봤어요. <황태강정 재료> 황태 한 마리 양조간장 2큰술 물엿 6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생강청 1큰술 설탕 1큰술 ★ 먼저 황태강정에 입혀줄 마늘간장 소스부터 만들어요. 양념 안의 설탕이 다 녹아야 하니 미리 만들어두면 좋아요. 간장, 물엿, 다진마늘, 굴소스, 생강청과 설탕 모두 넣고 섞어 마늘간장 소스 만들어두기!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황태포 꺼내어 준비! 황태포의 머리와 꼬리는 잘라주고 황태포를 흐르는 물에 한번 가볍게 씻어낸 다음 (황태머리는 버리지 말고 육수 낼 때 사용) 넓은 용기 준비해 물 자작하게 담은 후 황태포 넣고 20초 정도만 적시듯 불려주기! 용기가 작으면 반으로 잘라줘요. tip 황태를 불릴 때 쌀뜨물 사용하면 남아있는 잡냄새를 없앨 수 있다고 함. 불려둔 황태포를 건져내어 반으로 접은 후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짜고 바깥쪽의 여러 지...
한 달 전에 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 동치미! 식사시간에 종종 꺼내어 먹다가 동치미 국물 맛이 동치미국수 만들기에 아주 적당하게 맛이 든 것 같아 얼른 국수 삶아 시원한 동치미 국물 넣어 동치미국수 만들어 먹었어요. 점점 포근해지는 날씨탓인지 요즘 시원한 냉면이나 냉소바 같은 음식들이 당기네요. 냉면, 소바 대신 오늘은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동치미국수^^ 김치냉장고에서 맛있게 익은 동치미! 무 한 조각, 배추 조금, 열무와 대파도 조금만. 혼자 점심으로 먹을 거라서 한 그릇 양만 꺼냈어요. 동치미 국물에서 건더기만 꺼내어 먹기 좋게 썰어두기! 무 동치미는 작게 나박나박 썰어두고 배추 동치미는 길게 찢어두고 동치미 열무와 대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따로 담아둬요. 건더기 꺼낸 동치미 국물에 설탕 한 큰 술 넣고 조금 짜다 싶으면 입맛에 맞게 냉수 조금 섞어주면 돼요. 동치미가 덜 익은 것 같으면 설탕에 식초 조금 넣어도 좋아요. 설탕 넣어 섞어둔 동치미 국물은 시원하게 먹어야 제맛이니 냉장실에 보관해 둔 다음 국수 삶기! 물에 굵은소금 1 큰 술 넣고 물이 끓으면 국수 넣어 삶아주기! 소면이라서 3분 30초 정도만 삶아줬어요. 삶은 후 체에 밭쳐 찬물에서 비비며 국수 헹구어 물기 빼주고 그릇에 국수 담고 설탕 섞어둔 동치미 국물도 담은 후 먹기 좋게 썰어둔 무와 배추 등 올려내면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동치미국수 ...
얼마 남지 않은 황태포로 맥주의 대표 안주인 먹태구이 만들어봤어요. 그냥 전자레인지에 넣고 구워도 되고 에어프라이어로도 많이들 해먹는데 프라이팬에 은근하게 구워낸 다음 들기름과 맛소금 섞어 다시한번 구워낸 감칠맛 나는 먹태구이! 들기름향 입히고 두 번 구워 눅눅하지 않고 속까지 바삭바삭한 먹태구이 만들어봤어요^^ <먹태구이 소스> 마요네즈 2큰술 청양고추 1개 쫑쫑 썰기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먼저 두껍고 길쭉한 황태포를 포슬포슬 잘게 찢어요. 그냥 구워도 바삭하고 씹는맛이 있지만 잘게 찢어구워 과자처럼 먹으니 다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찢는 일이 번거롭다면 그냥 해도되고요ㅎ 중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잘게 찢어놓은 황태포를 올리고 황태포가 누르스름할 때까지 덖듯이 볶아줘요. 채반에 받쳐 잔가루들은 채쳐 털어주고 한 김 식혀두기! 이렇게까지의 과정만 거쳐도 바삭하며 맛있긴 하지만 더 고소함과 약간의 간을 위해 들기름과 맛소금, 올리고당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해줬어요. 잘 볶아진 바삭한 먹태를 볼에 담고 들기름을 많이 넣으면 흡수가 되어 눅눅해질 수 있으니 먹태에 들기름 향수 뿌린다는 생각으로 들기름 살짝(반큰술정도)만 넣어주고 한 곳에 흡수되지않게 바로 마구 섞어주기! 맛소금도 살짝 뿌려 섞어주고요. 들기름향 입히고 소금 간 해둔 먹태! 중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들기름과 맛소금 간한 먹태 올리고 볶다가 마지막에 올리고당 아주살짝(1/...
방학이 되며 아이들의 밥반찬 고민이 시작됐고 삼시세끼 챙기는 일이 버거워져 가끔 외식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고 해도 매일매일 보통일이 아니예요. 방학이 얼마 남지않은 지금, 빨리 학교급식의 도움이 절실합니다!ㅠ 오늘은 간단한 주먹밥 만들어 라면과 함께 먹었어요. 집에있는 재료들로 만들려다보니 울외장아찌가 생각나 다져넣고 나나스끼주먹밥 만들어봤어요. 울외장아찌 주먹밥 <울외장아찌 주먹밥 재료> 한입쏙 주먹밥 13개정도 밥 대접으로 한대접 울외장아찌 50g 당근 다져서 2큰술 부추 다져서 1큰술 햄 다져서 2큰술 통깨 1큰술 올리고당 살짝(생략가능) 참기름 1큰술 울외장아찌가 새콤달콤하니 단맛이 더나는게 싫으면 올리고당 빼줘도 좋아요. 🌳 먼저 술지게미 씻어낸 울외장아찌를 아주 얇게 썰은다음 🌳 흐르는물에 두세번정도 헹구면 짠기가 어느정도 빠져요. 헹구어서 물기를 꼭 짠 다음 울외장아찌 잘게 다져 준비! 🧸🧸🧸 울외장아찌, 나나스끼에 대한 설명과 세척법 참고해주세요.^^ 울외장아찌 무침! 울외장아찌무침 만들기! 나나스끼 무침! 짭조름한 여름철 밑반찬 나나스끼무침 만들기! 울외는 참외과에 속하는 박과의 덩굴식물! 울외장아찌는 울외를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소금에 절인 후... m.blog.naver.com 🌳 햄도 다지듯 작게 썰어서 중불에서 볶아 준비! 잘게 다진 햄은 센불에서 볶으면 팝콘튀듯 여기저기로 튀어나가니(경험...
울외는 참외과에 속하는 박과의 덩굴식물! 울외장아찌는 울외를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소금에 절인 후 청주를 만들고 남은 술지게미를 활용해 장기간 숙성시키고 발효시킨 것으로 삼국시대 부유층에서 별미로 담가먹었던 게 시초라고 해요. 쫄깃, 아삭, 약간 새콤한 맛도 있고 짠맛의 끝에 단맛이 감도는 울외장아찌! 짭조름한 반찬임에도 뒷맛이 깔끔해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울외장아찌로 울외장아찌 무침 만들어봤어요. 🌳 🌳 군산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울외장아찌의 간단한 유래" 예로부터 채소절임이 발달해왔던 일본은 식초, 된장, 쌀겨, 술지게미 등으로 채소를 절여 츠케모노로 만들어 먹었는데 츠케모노중 술지게미로 절여낸 것이 나라즈케! 일본의 나라현에서 시작된 츠케모노 일종으로 나라 지방에는 예부터 청주 양조장이 많아 양조장에서 나온 술지게미에 채소를 절이는 식품이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 츠케모노란 소금, 초, 된장, 술지게미 등에 절인 저장식품의 총칭.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많이 살았던 군산! 당시 일본인들에 의해 청주 양조장이 군산에도 지어졌고, 자연스럽게 나라즈케가 군산에 번졌으며 현재도 군산에는 대규모 청주 양조장이 있고 울외 가공공장들은 이 술지게미로 울외장아찌를 담는다고 해요. 울외장아찌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들의 반찬에서 이식된 음식으로 군산의 울외장아찌는 울외 술지게미절임, 일본말인 나라즈케로 더 알려져...
편의점에서 아이들이 종종 사 먹는 감동란 만들어봤어요. 비빔면 살 때 감동란을 꼭 사와 같이 넣어 먹더라고요. 반숙과 거의 비슷하지만 간이 배어있어 맛있다며 종종 사 오니 가격 면에서 만만치가 않아 만들어봤는데 소금가격도 오르고 만드는 시간도 있으니 가끔씩 사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ㅎ 가끔씩 만들어 먹어도 되고요. 개인적으로 완숙의 노른자가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있어 평소에도 반숙을 선호하는 편인데 따로 소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간이 은근히 고르게 배어있어 일반 반숙과 큰 차이는 없지만 나름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맛이에요^^ <감동란 만들기 재료> 달걀 7개 삶을 때 식초 1큰술 굵은 소금 1큰술 염지할 때 물 800ml와 굵은 소금 200g (소금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함) 제일 먼저 할 일은 소금물 만들어 두기! 계란 7개 기준으로 물 800ml에 굵은소금 200g 넣고 녹여두기! 그다음 달걀 꺼내어두기! 냉장실의 차가운 계란을 바로 삶게 되면 온도차 때문에 달걀이 갈라질 수 있으니 실온도와 비슷하게 되도록 달걀 미리 꺼내어둬야 해요. 달걀 겉면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씻은 다음 바로 물기 제거하지 않으면 미생물이 침투해 오염될 수 우려가 있으니 삶기 직전 빠르게 씻은 후 물기 닦고 바로 삶아주면 돼요. 냄비에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식초 1 큰 술과 굵은소금 2 큰 술 넣어 삶기 시작하는...
며칠 두고 꺼내어 먹을 밑반찬을 한두 가지만 만들어두어도 밥상차림이 쉬워지고 썰렁하지가 않죠. 저렴한 돼지사태살과 마른 표고버섯 넣고 밥반찬으로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메추리알 버섯장조림 만들어봤어요. 돼지고기장조림용 고기로 돼지 안심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돼지사태로 만들어도 별다른 차이 없이, 오히려 쫄깃함이 있어 더 맛있었어요. 장조림용으로 지방이 많은 부위 빼고는 어느 부위든 상관없을 것 같아요. 메추리알장조림은 색감이 연한 것보다 조금 진한 게 맛깔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 재료> 돼지고기 사태 400g 껍질 제거된 메추리알 500g 🍄돼지사태 삶을 때 통후추와 맛술 약간 양파 반 개, 대파 흰 부분 적당히, 무 네 토막, 다시마 한두 조각 🍄장조림 양념육수 돼지사태 삶은 물 1L, 진간장 200ml, 갈색설탕 5큰술, 맛술 2큰술, 생강청 1큰술, 물엿 3큰술, 말린 표고버섯 다섯 개 ※ 하얀 설탕 대신 갈색설탕, 갈색 설탕 대신 흑설탕 사용하면 색이 더 진해져요. 🌳 먼저 신선한 돼지사태살을 잡내와 불순물 제거를 위해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군다음 냄비에 넣고 사태살이 거의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다른 향신료 없이 통후추 열 알 정도와 맛술 두 큰 술만 넣어 끓이기 시작해요. 🌳 물이 끓는 시점부터 10분 정도 끓여 낸 후 흐르는 찬물에 헹구어두고 🌳 넓은 냄비에 일차로 삶아둔 돼지사...